약용식물 활용법 2 -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 활용법 2
배종진 지음 / 다차원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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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 약용식물 활용법 1 ]을 읽고 너무 만족하여 이런 책은 꼭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활용하면 좋을 듯 하여

2권은 안나오나? 했는데 아!~~ 2권이 발행되어있네요

[약용식물 활용법 1 ]이  고혈압, 당뇨, 암, 혈관질환, 폐질환 등등의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약용식물을

30가지 정도를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었다면 이 책 [ 약용식물 활용법 2 ] 탈모와 미백 등의 피부질환을 시작으로

폐, 신장질환, 항암, 중금속 해독 , 혈액순환과 중풍이나 통풍 등 현대인의 질병 치료에 도움을 식물들의 사계절 변화무쌍한

모습을 사진 340여 장과 함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미 1권을 보았기 때문에 이책의 저자인  의학박사 배종진 교수가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을 어떻게

정리를 해서 저같이 약용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고 있는지 책의 목차나 방법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우선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을 한가지 약용식물 당 약용식물의 기원과 분포, 특징과 성분등의 전반적인 설명을

하주고 그 식물과 비슷한 식물을 사진으로 설명하면서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약용식물의 약용부위에 따란 우리 몸에 보이는 질병에 따른 효능과 활용법이 특히나 저에는 너무나 유익하게

다가왔고, 약재상에 구매를 하지 않고 저자처럼 계절마다 산으로 다니면서 채취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채취시기와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저는 요즘 고민이 탈모입니다... 나이가 드니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져서 고민인데,,,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해보아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뽕나무가 미백효과도 뛰어나고 발모를  촉진한다고 하네요,,

뽕나무는 왜 이름이 뽕나무일까? ㅎㅎ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되어 뽕뽕뽕~~~ 방귀를 잘

뀌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

뽕나무가 왜 탈모에 좋은가 하면은 뽕나무 가지가 모공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을 튼튼하게 하여 발모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뽕나무의 잎과 뿌리 가지는 말려서 차로 끓여서 활용하면은 좋고 뽕나무가 암세포들의 활성을 억제하고 사멸시킨다고도 하니

이전부터 뽕나무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좋은 약용식물인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이 준 최고의 영약은 천연벌꿀이라고 제일 첫 약용식물 소개의 첫번째로 나옵니다,

사실 저는 벌꿀과 잘 맞아서 가을만 되면 벌꿀을 왕창 구매를 해서 쟁여놓고 먹는 편인데요,,

꿀이 위에도 좋고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 차로 꾸준히 먹고 있고부턴 사실 제가 겨울철에 달고 살았던 감기를 잘 하지 않고

겨울을 나고 있는 편인데요,,, 그외에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벌꿀의 약용효과는 .. 암의 예방과 치료 및 노화방지,

정력 강화 및 발기부전 치료, 이질, 설사 및 변비 해소, 피부 미용 및 트러블 제거,,,,그리고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효능인 복부 및 순발냉증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우리 가족들이 가진 질병에 따라 좀더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네요,,

오빠가 통풍과 고혈압이 있고 엄마가 심장과 신장, 폐가 안 좋으셔서 늘 걱정인데요,,

 이 책에서 그런 질병에 약용효과를 보이는 식물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통풍, 풍습사로 인한 류마티즘관절염 및 반신불수에 좋은 약용식물은

엄나무라고 합니다. 사실 저희집에서는 여름철에 삼계탕이나 닭백숙을 할때 엄나무를 꼭 넣어서 삶은데요

엄나무 가시가 너무 뽀족해서 무섭고 이 딱딱한 나무가 무슨 효능이 있을까 했는데 통풍과 마비 증상에 아주

효능이 좋다고 하니 앞으로 더 꾸준하게 활용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비슷한 약용효과를 가진 독활은 중풍을 막아주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사실 독활은 처음 들어보는 식물인데요,, 중풍으로 손발이 마비되었거나 반신불수인 환자에게 좋고 일반인들도

꾸준히 복용하면은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중풍이나 뇌졸중이 제일 겁이 나는 질병인데요,, 독활을 좀 꾸준하게 복용해서

그런 질병을 예방했으면 좋겠네요,,


[약용식물 활용법 1[에 이어 [ 약용식물 활용법 2 ]도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책이네요..

책의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책이 소장하기에 좋게 잘 만들어져있고 그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집에 두고 여러번 읽어보고 생활속에서 활용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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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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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평소에 로맨스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라 그 입소문때문에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시리즈의 1부에 해당하는 그림자를 읽었을 때 1권부터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그동안 국내 로맨스소설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었던 SM이니, 도미넌트, 서비미시브~~ 너무나 생소하고 놀라웁고 충격적이였던....

로맨스소설을 읽을때면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읽는데 이 책의 아나가 나라면 과연~~ 하는 생각에 더 충격적이였죠.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나스타샤의 파격적인 사랑과 남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은 억만장자 젊은 CEO 그레이가 가진 50가지의 그림자는 무엇이며 왜? 라는 의문에 책을 계속 읽어보고 싶어져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책이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드디어 영화가 나오고 영화속 그레이와 아나에 살짝 실망을... 제 마음속 상상속의 그레이는 훨씬 더 잘생겼고, 아나는 더 사랑스러워야 했거든요,,

영화를 보고 난 이후로는 부작용일까요? 책을 읽어도 영화속의 아나와 그레이의 모습이 투영되어 읽히더라구요 ㅎㅎ

 

 

얼마전 영화 [ 50가지 그림자 : 해방 ]이 개봉했죠.. 영화 개봉과 아울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또 다른 이야기 [ 심연 1,2 권]도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또 아니 읽어볼수가 없죠. 시리즈도 완성해야 하구요 ㅎㅎ

이책 [ 심연 ]은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레이의 마음속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로맨스소설이 여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래서 남주의 마음속 이야기가 때로는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책전에 나왔던 [그레이]도 그랬지만 [심연]은 독자들의 염원으로 나오게 된 그레이의 마음속이야기 속편에 해당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의견차이로 상처와 혼란으로 얼룩진 채 아나가 그레이의 곁을 떠나간 며칠동안 그레이는 공포에 사로잡힙니다.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힌채 전전긍긍하는 그레이의 모습부터 시작됩니다.

아나가 너무 그리웠던 그레이는 그녀를 찾아가 화해를 하고 이번엔 그녀의 방식대로 한번 가보려 다짐을 하는데요. 티격태격 의견 차이로 말씨름도 하고 평범한 연인들처럼 소소한 데이트와 또 역시나 재벌남답게 폄범한 사람들은 꿈도 못 꿀 그런 특별한 시간을 아나와 함께 보내는데요. 아나의 주변의 남자들에게 질투하고 유치하고 굵고 있는 그레이의 내면의 목소리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

나는 머저리가 되어간다.(44)

나는 '내 거'라는 듯한 손길로 그녀의 팔꿈치에 손을 대고는 그에게 '당장 꺼져'라는 비장의 노려보기를 시전했다. - 35


 등등 어찌나 그레이가 안달복달하는지... 이전에 그레이시리즈를 읽을때 상황상황마다 그레이의 마음이 저랬단 말인가? 하면서 도도한 그레이보다는 안달복달 전전긍긍하는 그레이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아나를 만나기 전에는 규칙만 지키면 되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남녀관계였지만 그때의 삶은 상당히 단조로운 삶이였죠,, 그러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아나를 만나 그녀의 순수함, 신선함, 때로는 통통튀기도 하고 또 감히 그레이를 조롱하고 놀리기도 하며 신랄하게 비꼬기도 하는 아나.  말대꾸도 따박따박하기도 하는등 그 사이에 언제나 서로간의 팽팽한 끌림은 기본으로 하고 말이죠,,

그래서 그레이의 감정은 충돌하고 격돌하고 밀려왔다가 물러갔다가 하는 등 그레이의 삶은 풍요로워집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 깊고 깊은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레이의 ,,,더 깊고 어두운 진실이 있었으니,,,,,늘 아나와의 사이에게 말다툼의 원인이 되는 그의 과거와 로빈슨 부인....

어린시절 방치되고 학대받은 이야기부터 로빈슨 부인과의 관계가 그레이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중간중간 드러나면서 아나에 대한 그레이의 속내와 두려움이 너무나 잘 전달되네요

역시 그레이 시리즈 중에서 굵직굵직했던 큰 사건들이 있었죠..에를 들면 한때 그레이의 서브였던 레일라가 아나를 총기로 위협했던 사건같은 것 말이죠,,,, 이런 굵직굵직 사건들에서 그레이의 속마음을 이 책은 자세하게 들려주니 이전에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그레이의 속마음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때는 몰랐던 아나를 잃을 지도 모른다는 최악의 공포나 분노, 두려움등이 생생히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19금 딱지가 안 붙어 있는데 아슬아슬하게 피해한것 같아요  어김없이 씬은 많이 등장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잘 넘어간다고 보여지네요,, 그의 속마음의 이야기지만 여전히 뜨겁고 관능적인 로맨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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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1 - 1000년 로마의 시작 리비우스 로마사 1
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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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지만 서양사에는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역시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만 반복적으로 많이 읽게 되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잘 모르고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책 [ 리비우스 로마사 ]라는 책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서양사하면은 역시 로마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제 1차 삼두정치의 승자 카이사르와 카이사르의 모살 그리고 제2차 삼두정치와 내전으로 옥타비아누스가 일인자 자리에 오른 정도의 유명한 사건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미드로도 만들어져서 너무나 재미있게 시청했던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노예반란도 떠오르는데요..

이런 굵직굵직한 사건말고 전체적인 로마사는 어떻게 되는지 로마의 건국부터 로마의 함락까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자!~~ 그럼 서양 고대세계 그리스와 로마를 대표하는 역사가인 티투스 리비우스가 들려주는 <로마사 >로 가 보실까요?



" 역사의 연구는 병든 사람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이다. 왜냐하면 역사서는 모든 사람이 뚜렷이 볼 수 있는 무한히 다양한 인간 경험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그런 기록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나라를 위한 모범적 사례와 경고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하여 좋은 일들은 모범으로 삼고, 철저히 부패한 지저분한 일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피해야 할 것이다."

- 리비우스

 

 

 

어째서 <리비우스 로마사>는 예일대, 세인트 존스대의 필독서이며 마키아벨리가 가장 사랑한 책이였을까?

많은 역사가들 중에서 왜 티투스 리비우스가 쓴 [리비우스 로마사]는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일까? 하는 의문은 책을 읽고 나니 그 해답을 조금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리비우스는 자신이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이행하는 격변의 시대에 살았기때문에  시대의 증인이기도 했고 그가 역사서를 서술하는 방식이 다른 역사가들보다는 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리비우스는 기원전 753년 로마 건국부터 시작하여 기원전 9년 드루수스(티베리우스 황제의 동생)의 죽음까지 744년의 기간을 142권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상당 부분이 소실되어 이주 35권만 전해짐 )

​로마가 라티움의 작은 언덕들에서부터 시작되어  도시의 창건으로부터 왕정시대를 거쳐 공화국의 수립과 팽창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대지성에서 발간되는 <리비우스 로마사 >시리즈중 이 책 1권은 왕정 시대의 로마와 공화정 초창기, 전쟁과 삼두정치와 내전을 거쳐 로마의 함락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리비우스가 역사서를 쓰는 방식에 있어서 가장 기본은 역사서는 철저히 진실을 기록해야 하고 불편부당해야 한다는 개념아래 원 사료가 충분하히 명확하지 못 할때, 역사서는 필요하다면 그 사료를 가공하고 또 사건과 원인에 대하여 역사가 자신이 설며을 곁들여야 한다는 신념대로 리비우스 역사서를 서술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역사서보다는 훨씬 독자들이 읽기에 재미있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리비우스 자신이 달변가이고 최고의 웅변가였기에 일단 언어를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였고 또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여서 스토리텔링에 능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 엄청난 두께의 책에 똑 한 페이지당 작은 글자로 가득한 책을 펼쳐들었을 때 언제 다 읽지? 하는 답답함이 밀려왔는데 차근차근 읽다가 보니 리비우스의 화려한 문장속에 빠져들었달까요?

이래서 많은 대학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나봅니다. 처음에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좀체 나아가지 못했는데 이내 좀 아는 부분이 나오기 시작하니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충분히 인내하고 읽어볼만한 역사서이네요

국내 최초 출간! 인 < 리비우스 로마사 > 앞으로 이어지는 권들도 꼭 읽어보고 소장하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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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
김세리 지음 / 북레시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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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에 신화나 타로 카드, 주역이나 사주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 편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점을 보기 위해서 점집을 찾아간다거나 타로점을 쳐주는 카페를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새해가 다가오면은 신년운세 정도는 찾아서 보는 정도인 저에게 이 책 [ 미래를 읽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 ]는 처음 들어보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것에 엄청난 호기심을 발동시켰습니다.



나폴레옹과 조제핀 황후의 미래를 예언한 마드무아젤 르노르망!
인류의 원형적인 이야기인 신화이야기뿐 아니라, 별자리, 꽃말, 흙점 등 보조적인 상징 코드(이미지)를

통해 운명을 예측하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 ( 책소개문구)


 

위의 책 소개글이 우선 가장 흥미를 이끌었고 또 이 카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별자리나 꽃말 등등이 보조적으로 활동된다고 하니 제가 좋아하는 신화의 이야기가 어떻게 카드 점과 같이 펼쳐질지 궁금했습니다.

자!! 그럼 우리에게 아직은 낯설은 그랑 르노르망 카드 그 속으로 가보실까요?


책은 그랑 르노르망 카드를 창안한 마리 - 안느 아델라이드 르노르망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카드 해독에 필요한 신화의 이야기와 신화적 요서들이 함축된 일상적인 장면들이야기 , 시간과 질서와 별자리 , 그리고 카드 배열을 위한 기본수칙과 유의 사항, 카드 배열법 및 해석의 실례를 들려줍니다. 

우리에겐 낯선 마드모아젤 르노르망이라는 여성과 그녀가 창시한 그랑 르노르망 카드가 서양문화사에서 굉장히 유명했더라구요

그녀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수도회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어린시절부터 예지력을 지니고 있었던것은 여러가지 일화들이 증명해주네요.. 타로 카드를 통해 점성술의 기초를 배우고 익혀서 카드 점성술사임과 동시에 당대의 유명한 수상학자(손금 보는 이)이기도 했던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무수한 고객들과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고객들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폴레옹 또한 그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다는데요,, 르노르망은 조세핀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나폴레옹이 미래의 황제가 되어 승리를 거두리라는 것과 또 겁도 없이 결국 그가 섬에서 독살당해서 죽게 될 것이라고도 예언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대담한 예언들로 말미암아 두 차례 체포되도 하는 등 그녀의 일화를 보니 당대의 유명한 점성술사임은 분명히 알겠고,, 그래서 그녀가 창시한 이 카드.. 그랑 르노르망 카드에 대한 호기심이 더 발동하네요

 

 

 

그랑 르노르망 카드를 해독을 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주제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아손과 황금양털 신화, 트로인 전쟁, 연금술 혹은 결혼, 뜻밖의 사건들(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이집트 신화 그리고 신화적 요소들이 함축된 일상적인 사건들), 시간의 질서와 별자리 입니다.


신화 '이아손과 황금양털' 과 ' 트로이 전쟁'는 르노르망 카드를 읽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신화인데 ( 책속에 신화들을 다 소개하고 있어서 차근차근 읽어보면 됩니다.) 이 카드는 신화들 속의 한 장면씩을 카드에 그려넣고 놓고 해독의 코드를 제시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신화의 장면들 속에서는 신화속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분위기, 감정과 심리적 변화등을 포착해서 해석하고 그외에 카드의 왼편과 오른편의 소주제들, 꽃말, 트럼프 기호, 별자리와 알파벳, 흙점의 기호 등과 같은 부차적인 해독의 열쇠를 가지고 카드를 해석하면은 됩니다.


'남성 상담자 카드'와 '여성 상담자 카드' 두장을 제외한 52장의 카드,,,그러니깐 총 54장의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얼핏 보면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보입니다. 타로 카드의 경우에는 너무나 거시적인 한 장의 이미지로 많은 가능성을 유우해서 해석해야 되어서 오히려 초보들에게 해석이 어렵게 다가오는데 이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주제만 알면은 카드가 제시하는 이미지의 구체성과 카드 해석을 좀더 상세히 할수 있게 해주는 소주제들로 인해서 좀더 상세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두 신화부터 나머저 부분들은 책을 통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고 마지막 장에서는 < 카드 배열법 및 해석의 실례 >등을 보여주서 재미있게 카드에 빠질수 있게 도와주네요..

일단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카드 점이라 흥미롭고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신화를 좋아하다 보니 더 재미있게 책을 읽고 숙지할 수 있어서 저에는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많이 연습하고 해석의 실례들을 보면서 그랑 르노르망 카드를 점쳐볼수 있도록 연습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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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소년
오타 아이 지음, 김난주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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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좋아다하다 보니 신작이 나올때마다 기대를 가지며 읽게 됩니다.

일본 인기 드라마 [파트너]의 작가로 일본 최고 '형사 드라마의 여왕'이라 불리는 작가가 야심차게 쓴 추리/미스터리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 잊혀진 소년 ]이라 ~~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시킵니다,,자!~~ 그럼 저와 함게 고고 ~~



열세 살의 두소년과 한 소년의 3살 어린 남동생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첫 등교일, 오전 8시경 니시이나기  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3살 어린 남동생 다쿠의 형인 미즈사와 나오는 깜빡 두고 온 게 있다면서 돌아갔는데, 나오는 그때를 끝으로 학교에 돌아오지 않고 실종되어버립니다. 나오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그날 오후 여섯시 넘어 집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강가였고, 강가에는 당일인 금요일 시간표가 아니라 토요일 시간표대로 책이 들어있는 가방만 남긴채, 나오는 경찰이 혼신의 힘을 다해 수색했음에도 행방은 전혀 알수 없이 실종이 되고 마는데요


23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날 ...도쿄의 민영 방송국 직원이였다가 지금은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야리미즈 나나오는 '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라며 23년 전 없어진 나오를 찾아달라는 나오 어머니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뭔가 내키지 않는 의뢰였지만 의뢰비만 전하고 사라진 나오의 어머니이기에 사건을 맡아 23년 전 발생한 한 아이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사건을 추적하다가 보니 젊은 여자의 구타사가 등장하고 그 사건의 범인이 사라진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이것 뭔가 있다는 예감이 드는데요,,


한편 23년 전 사라졌던 나오, 같이 등교를 했었던 또다른 13년 소년 나오의 친구였던 소마는 형사로 어떤 사건 때문에 형사과에서 교통과로 좌천되어 한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바로 < 도키와 리사 유괴사건> 입니다.

유괴당한 리사는 최고검찰청 차장검사였던 도키와 마사노부의 손녀였고, 소마가 리사가 유괴된 현장에 도착하여 리사가 기대어 있었다는 목련나무 껍질 표면에 무슨 딱딱한 것으로 새긴 듯한 표시를 발견하게 되는데,,

// = ㅣ ( 슬래시, 슬래시, 이퀄, 막대기 ?) 


이것은... 똑같다...23년 전 여름에 자신의 친구 나오가 사라진 현장에 남아있는 표시가 여기에....

두 아이가 사라진 현장에 아주 똑같은 표시가 남아 있다니.... 두 사건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던 차...

23년전 나오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흥신소의 야리미즈와 소마는 만나게 되고 더 많은 사건을 알게 되는데..

나오의 아버지 데쓰오의 죽음과 나오의 실종, 납치 살인 사건 3건, 그리고 이번 도키와 리사 유괴사건은 전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을 하는데... // = ㅣ포식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오의 토요일 시간표대로의 책의 의미? 등 두 사건이 하나로 겹치는 순간, 상상도 못했던 범인의 실체와 23년의 소년 실종 사건을 거슬러 32년전에 벌어진 젊은 여자의 구타사 사건까지 그 안에 감춰진 거대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1과 10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래야 세계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 눈물의 총량은 언제나 변함없다. - 428



이 책이 추리/미스터리소설 중에서도 본격 사회파 추리소설이라고 하는지 책을 읽어보니 절실하게 알겠네요.

왜 23년전 소년이 친구와 동생에서 두고 온 것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하염없이 강가에 서서 강을 바라보고 서 있었는지, 그 이유 나오와 그의 동생 다쿠에게 벌어진 일들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아무 죄도 없는데 누명을 뒤업어쓴 사람은 그때까지 인생에서 쌓아 온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가족도 해체되어 남은 가족들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일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게 말이나 되는지,,, 어쩔수 없다는 법의 논리하며 경찰과 검사, 판사까지 ..10명의 범인을 잡기위해서는 1명의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법조계 격언아래  거짓을 꾸미고 진실을 숨기고 하면서 억울한 한명의 희생자에게 벌어진 일을 당연시 여기는 등의 일본의 형사사송법의 문제점을 꼭 꼬집어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나오와 다쿠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아 아버지에게 벌어진 사건이 너무나 가슴아파서 책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고 이 모든 사건의 범인은 이 사람이 아닐까?하면서 봤지만 책 중간에 가슴아픈 사실과 함께 반전도 일어나고 그리고 마지막 부분까지 너무나 독자들을 울컥하게 만드네요,, 엄청 두꺼운 책이지만 가독성이 너무나 좋어서 금방 한권을 뚝딱 읽게 됩니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휘두르는 칼날에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형사재판 대원칙의 모순과 오남용 그리고 더 넓게는 사법체계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과 통찰을 보이는 책이라고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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