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드로잉 - 그림의 기초 실력이 저절로 다져지는 1일 1드로잉 이지 아트북 시리즈
리즈 헤르조그 지음, 이보미 옮김 / 그린페이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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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드로잉 

 그림의 기초 실력이 저절로 다져지는 1일 1드로잉 




그림을 좀 잘 그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컬러링의 세계에 흠뿍 빠져있는데 좀더 나아간다면은 이미 그려진 그림이 아니라 내 손으로 직접 그린 소박하고 작은 그림에 색을 입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럴러면은 일단 그림실력이 좋아야 하는데 데셍이나 그런 기초 그림실력이 없다보니 그저 마음만 있는 바램이죠.

그림의 기초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 같이 연습하면서 그리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 365 드로잉 ]은 저에게 딱인것 같아요



책을 받자마자 책의 두께에 상당히 놀랬습니다,,도톰하니 좋고 책의 크기나 판형도 개인적인 취행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책을 펼쳐보니 365 드로잉이라는 제목답게 매일 하나씩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준비재료나 그런 것 없이 옆에 있는 아무종이나 연필을 잡고 그냥 쓱싹 쓱싹 한번 그려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책을 휘리릭 넘겨보니 드로잉 되어 있는 것들이 참 다양합니다.

인물, 채소, 동물, 사물, 자동차, 건물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이라 이 책을 다 한다음에는

그냥 책처럼 주변을 휘리릭 둘러보고 작게나마 사물을 드로잉 해 볼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책은 첫째날부터 365일날까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 뒤쪽 설명을 보면은 초반에는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그림에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제 생각에 첫짜날 고양이는 난이도가 있어 보였습니다.

책을 휘리릭 넘겨보아도 난이도 문제에서는 쉬운 것과 조금 어려운 것이 조금식 섞여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


일일 드로잉을 할 수있는 그림의 순서대로 저자를 따라서 그려볼 수 있도록 위쪽에 드로잉 완성 과정을 하나씩 보여주는 구성입니다. 밑에 있는 글은 제가 보기에 Tip 같아요 ...

000을 그릴때는 ~~~~ 하면서 도움이 되는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을 말고 있는 고양이는 먼저 원 몇 개를 겹쳐 그린 다음 코, 수염, 귀, 꼬리 등 세밀한 부위를 더해 가면 된다..  이렇게 말이죠.. 

 

 

 

 


 

사실 그림을 그릴때 저같은 경우 가장 어렵게 다가오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 부터 먼저 시작으르 해야 할지와 명암과 원근법 , 그림자 등등인데요,,  책을 보다가 보면은 이런 기초적인 기술도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 것 같아요,,

사과를 그릴때 빛이 어디에서 들어와서 명암이 어떻게 지고 그림자는 어떻게 지는 것이지 상세한 설명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네요..

드로잉을 그리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하나씩 따라서 그리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이런 중요한 것들을 습득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번 따라서 드로잉을 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그려 볼수 있는 베개부터 시작했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책에 막바로 그려보기 전에 노트에 한번 그려보았는데 의외로 너무 간단해서 이제는 그냥 책에다 막바로 그려봐야 할 것 같아요,,

배게나 버섯 등 중신선만 잡아서 중심을 맞추어 주고 그 다음부터 그냥 보고 따라 그렸는데 너무나 쉽네요..

앞으로는 이 책에 있는 그림들 뿐만 아니라 그냥 내 주변의 일상의 자잘한 모습들을 모두 그려보고 싶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을 듯.. 타고난 손재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드로잉 실력을 조금이라도 쌓을려면은 이 책 제목처럼

365 1일 1드로잉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드로잉 기초 실력이 쑥쑥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그럼 365 드로잉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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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고 싶어 - 마음속 때를 벗기는 마음 클리닝 에세이
가오리.유카리 지음, 박선형 옮김, 하라다 스스무 감수 / 북폴리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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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고 싶어

마음속 때를 벗기는 마음 클리닝 에세이 




책 제목처럼 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히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는 가만히 있으려고 하지만 끊임없이 주변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에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의논하고 싶어도 마땅한 사람이 없습니다. 말로 털어놓는다고 해도 마땅한 해결책도 없는 것도 그렇구요.

이런 내 자신의 속 시끄러운 마음은 내 자신보다는 나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로 부터 오는 것이 더 많다고 느껴지면서 .

아!~~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살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나만 이렇게 힘들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드니 알것 같습니다.

세상사람들 다 저마다의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이죠.


처음 이 책 제목을 보고 에세이 아니라 자기계발서는 아닐까? 했습니다

고민을 듣고 어떻게 해결하라고 가르치는 그런 책 말이죠,,, 그런데 아닙니다, 에세이입니다

일러스트로 간간히 아니 꽤 들어가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읽을 수가 있는 에세이입니다.

그것도 ' 마음 클리닝 에세이 ' 입니다,

 

 

 


마음 안경을 닦는 가게


무언가로 고민하는 분,  스트레스를 받는 분, 왠지 기분이 울적한 분

인생이 따분하다고 느끼는 분.....


어쩌면 ' 마음 안경 '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 상태가 궁금하다면

주저 말고 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 7



이 책은 어느 마을에서 ' 마음 안경을 닦는 가게 '를 하는 주인인 엘리스가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아음속에 품고 있는 고민거리나 우울, 불안 등 ' 나쁜 감정'을 털어 내어 버릴 수 있도록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마음 안경을 닦는 가게를 찾은 손님은 어쩌면 나와 책을 읽는 독자일 수 있구요.


주인장 앨리스는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나 주변인들 (지인이나 조카 )이야기, 그리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상처받거나 초조하고 불안하거나 침울하여 고통스러운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 마음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처음엔 ' 마음 안경 '?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아!~~ 마음 안경~~~

나는 얼마만큼의 마음 안경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지.. 내 마음 안경은 렌즈가 얼마나 묵은때가 묻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나도 모르는 감정의 묵은 때로 인해서 나 스스로 나 자신을 괴롭히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인간의 마음은 일어나는 일에 따라 흐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흐트러지는 것이다. "

- 스토아학파의 철학자 에픽테토스




이렇게 마음 편하게 읽었던 심리치료책, 마음 클리닉 책 이 있었을까 싶네요..

저자가 일러스트와 이야기로 들려주는 마음 안경 렌즈에 묵어있던 나를 괴롭히는 묵은 때의 정체도 알게 되고 마음 안경을 닦는 6단계도 알게 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같은 사건을 받아 들이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정해지는 것...

앞으로 내 자신이 스스로 나를 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것 같아요.

내 스스로 마음 안경의 묵은 때를 벗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 7,8월 두 달 동안 여러가지 자잘한 것들이 저를 괴옵혔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그 일들을 되짚어 보게 되면서 달리 생각도 해 보고 현재 나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의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기도 하면서 얼마든지 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조금 들었습니다.

이 책은 너무너무 쉽게 술술 잘 읽히는 하나도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그런데 묘하게 나 자신을 위로하고 길을 안내 해 주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책은 한번으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수시로 펼쳐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현재 불안이나 초조, 우울하신 분들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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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 - 색칠하며 그려보는 세상의 아름다운 글자들
라나 휴즈 지음, 정아림 옮김 / 한빛라이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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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

색칠하며 그려보는 세상의 아름다운 글자들  




요즘 제가 컬러링북에 흠뻑 빠져있는데 따끈따근한 신간 손글씨이면서 손그림이면서 컬러링북 같기도 한

레터링북 [ 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 ]이 나왔네요..


이 책은 특별한 주제로 나온 레터링북인데,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  주 템므, 밀루유 테, 티 아모, 아이 러브 유,
이히 리베 디히 등 40개국의 40개의 언어로 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글자인 ' 사랑해 '를 그려보고 색칠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 사랑해 "라는 말만큼 들으면 기분 좋고 사랑스러운 말이 있을까요?

외국어를 못해도 "사랑해"라는 말은 몇개국어를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듯 한데요,, 이 책에선 무려 40개국의 40개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말을 배울 수 있다니 그 자체 만으로도 좋네요 ㅎㅎ


저는 요즘 컬러링에 빠져서 색연필을 엄청나게 구매를 하고 있는데 색칠할 시간은 별로 없어서 많이 못하면서 장비병에 걸려서 색연필은 세상의 모든 색연필을 다 갖고 싶어집니다 ㅠ.ㅠ

그렇다고 이 책에서는 한가지 재료인 색연필로 재료를 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비싼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집에 있는 연필이나 색연필을 시작으로 드로잉 펜, 싸인펜, 마카, 물감까지 무엇이든 들고 마음에 드는 언어부터 시작하면 되는 책이라 부담감이 전혀 없습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간단한 도구를 설명을 한 다음 이렇게 본격적으로 각 나라의 " 사랑해 "라는 단어를

보여주고 밑게 간단한 설명을 해 줍니다. 그 설명에는 그 나라의 언어에 대한 배경이나 사랑에 관한 그 나라의 전통도 간단하게 들려줍니다. 또 성별에 따라 말하는 방법이 다를 경우에 그에 따른 변형도 알라주네요


그렇게 언어를 익했다면은 왼쪽의 페이지에 있는 저자의 작품을 참고하면서 오른쪽에 컬러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각 나라의 " 사랑해"를 본격적으로 들려주기 전에 < 레터링 Tip >을 알려줍니다,,

글자를 꾸미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예를 들면 복잡한 패턴을 만들어 레터링에 적용한다던지, 숫자나 문자 또는 도형에 디테일을 더해 변형문자를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글자 주위에 프레임을 만들어 디자인하는 등등 꼭 한가지씩 팁을 알려주어서 레터링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 한 팁들이였습니다.

 

 

 

▼ ▼ ▼

 

▼ ▼ ▼

완성~~~~~


제가 제일 먼저 컬러링한 페이지는 네덜란드어로 " 사랑해 " 였습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만날 때 종종 키스를 하는데 관습에 따라 최대 세 번가지 한다고 하네요,,

남자 여자를 구분해서 친구를 지칭하는 단어가 다르는데 남자사람친구에게는 프린드, 여자사람 친구에게는 프린딘이라고 한데요.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인 여자친구에게는 메인 프린딘, 남자친구에게는 메인 프린드 라고 한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외국어인 영어의 아이 러브 유~~~


▼ ▼ ▼  

 완성~~~


이건 엄청 쉬웠어요,, 위에 것은 색연필로 칠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늘어서 조심스럽게 해야 했는데 이번의 영어는

사인펜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방 뚝딱 완성을 했네요


엄청 재미있습니다.. 섹칠을 하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우선 책 제본이 180도로 펼쳐지는 PUR제본이라 쫙 펼쳐서 칠할 수가 있어서 좋고,, 아무 재료를 이용해서 다 컬러링을 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네요,,, 오랜 시간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몰입도도 더 좋고 완성도 이뻐서 자꾸만 해 보고 싶은 책이네요

잠깐의 시간을 들여서 다른 언어로 된 " 사랑해 "라는 말도 알아가고 재미있게 레터링을 해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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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클락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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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4개의 초밀실
시리즈 사상 최고난이도의 추리극

미스터리 클락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매니아인 저에게 이 책의 소개글만으로도 두근두근하게 만듭니다.

2018년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선정에 2017년 < 주간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 >에 뽑혔다고 합니다,

게다가 < 검은 집 >의 작가 기시 유스케의 신간이라니!~~ 이 정도면 아묻따 읽어봐야 할 책이죠..

추리소설의 트릭중에 하나인 밀실 트릭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라니 더 흥미롭습니다. 사실 이전엔 밀실살인의 수수께끼를 다룬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이제는 나올만한 이미 다 나왔다~~와 함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밀실수수께끼는 사실 좀 시시해졌고 나올만한 가능성은 다 나왔을 정도로 요즘은 뜸하게 나오는 상황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책은 밀실수수께끼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다시한번 밀실수수께끼로 도전장을 내미는 초난이도의 추리극이라고 하니 더 흥미롭네요,,자!~~ 그럼 4개의 초밀실 추리극속으로 가 보실까요?



이 책에는 총 4건의 밀실수수께끼를 다룬 추리극이 나옵니다.

첫번째 < 완만한 자살 >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완벽한 밀실인 아파트에서 지난달 사망한 조직의 넘버2 두목과 같은날 넘버2의 죽음을 목격한 부하의 잇단 자살사건을 다룬 밀실살인사건입니다.


" 어떤 방법이 사용되었는지 대충 알겠어요. 이건 자살이 아니라 엄연한 살인입니다." - 32


총을 둔 건달들 앞에서 감히 조직내 넘버2의 죽음의 비밀과 잇단 부하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엄연한 살인이라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고하니 두목과 부하고 죽음을 맞이한 그 창마다 튼튼한 방범창과 원 도어 6로크 시스템( 문하나에 장금장치 여섯개가 달린 것)이 사용중이고 피킹이나 범핑에 대한 대책도 완벽하며 드릴로도 열수 없는 자물쇠가 붙어 있는 문을 열고 있는 전문 열쇠쟁이였으니...첨에 뜨악했죠..어머! 저 열쇠쟁이가 주인공인가봐? 정말했죠..

그런데 정말 이 인물 에노모토 케이는 예사 인물이 아니더라구요.. 표면적인 직업은 'F & F 시큐리티 서비스'의 사장이지만, 엄밀한 곳에서는 물건을 훔치는 밤도둑? 괴도? 였으니 ... 살인사건이 일어난 아파트에 문을 따달라는 의뢰받고 출동했다가 밀실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범인을 잡아버립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 거울나라의 살인 >은 아트뮤지엄의 관장으로 부터 의뢰를 받아 한밤중에 미술관을 침입한 에노모토 게이는 그만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이는 미술관의 헛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한밤중에 몰래 침입을 했지만 정작 만나러 간 관장은 피로 물든채 책상에 엎드러 죽어 있는데요,, 함정이다. 함정에 빠졌다!~~~ 생각했을 때는 이미 함정에 빠져버린 케이... 평소 친분이 있는 변호사 아오토 준코를 통해 그의 눈과 입을 빌려 살인사건의 현장인 미술관에 들어가 범인을 잡아냅니다.


세번째 < 미스터리 클락 >은 이 책의 책제목이기도 하고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사건입니다.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의 산속의 산장에 초대받은 범죄나 미스터리에 조예가 깊은 9명의 사람들... 그중에서 앞선 사건에 등장하며 사건을 풀어낸 에노모토 케이와 변호사 아오토 준코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한창 이 모임의 호티스트의 취미인 미스터리 클락 시계 컬렉션 구경과 상품을 건 가격 맞추기 추리 게임을 진행하던 중 그만 이 모임의 호스티스인 모리 레이코가 독살을 당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편은 길길이 날 뛰면서 이 곳은 완벽한 밀실이니 범인은 이 중에 있다~~면서 엽총을 꺼내어 이들을 위협합니다.


" 억울하게 처형되기 싫다면 한 시간 안에 진범을 밝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 229 라고요.


까딱하면은 범인이라고 오해받아 그걸로 총맞고 끝날 것 같아서 모인 9명은 여러가지 가설을 내 놓고 범인이 누구인지 어떻게 안주인을 죽였는지 가설을 내 놓고 또 반박을 하면서 추리를 하는데.. 시간차 밀실을 다룬 이 사건이 가장 긴장감이 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총을 겨누고 한시간 안에 범인을 찾아내라 위협을 하니 긴장감이 업되죠,, 여러가지 나오는 가설들도 모두 재미있고 무엇보다 에노모토 케이가 풀어내는 시간차 밀실트릭이 참 재미있게 다가왔네요..


네번째 < 콜로서스의 갈고리발톱 >은 낚시를 하다가 고무보트가 전복해 사망한 약혼자의 죽음에 대해 의심을 품고  사고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변호사 아오토 준코에게 사건을 의뢰하면서 현장이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는 밀실상태에서의 살인사건의 트릭을 푸는 이야기는 가슴이 아프고 울컥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본격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읽은 듯합니다. 책 한권이 긴 이야기를 다룬 요즘식의 미스터리 추리소설이 아니라 단편과 중편의 총 4편의 밀실트릭이 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모두 몰입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범인이 밀실이라는 공간속에서 살인을 저질렀고 그 방법을 추리를 해서 완벽하게 풀어내어 범인을 잡아내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 바로 이게 본격 미스터리추리소설이지? 추리소설의 맛은 바로 이거쥐!~~~ 하는 재미를 주는 이야기들이였습니다.

미스터리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은 꼭꼭 읽어보세요,, 저같이 엄청나게 추리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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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즈 아르테 미스터리 16
T. M. 로건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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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즈

T. M. 로건 장편소설

" 거짓말을 한번 시작하고 나니, 멈출 수가 없었어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처럼 " ​


지독했던 여름이 끝날무렵, 올여름 최종 스릴러라 불리우는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바로바로 [ 리얼 라이즈 ]

 책 띠지에보니 이 책 경력이 화려하네요,, 아마존 선정 세상을 놀라게 할 심리스릴러 1위에 30만 부 판매를 했다니 하니 사실 이 정도만 봐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던차 늘 믿고 보는 스릴러의 명가 아르테에서 출판을 했으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자!~~ 거짓말을 잘 하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는 띠지 문구.. 정말 딱 맞는 말인데 이 책에선 어떤 거짓말이 넘쳐나는지 한번 가보실까요?



워킹맘인 아내를 내조하며 4살된 아들 윌에게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느라 일주일에 3일만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인 조셉은 10년간의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동차에 대한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아들 윌에 눈에 딱 띤 엄마 멀의 자동차.. 이 시간에 없어야 할 곳에서 발견한 아내의 차. 번호판까지 같으니 더 말할 것도 없죠.. 이상한 예감으로 아내의 차를 따라가게 되고 곧 도착한 곳은 프리미어 인 호텔의 지하주차장입니다. 호텔 식당에서 발견된 아내는 아내와 가장 가까운 친구의 남편인 벤과 마주 앉아서 격렬한 대화를 하고 있는데 그 장면을 아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서 조셉은 아들을 데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벤이 화를 내고 있는 듯한 뭔가 문제가 있는 상황처럼 보이는데요,,

곧바로 주차장으로 내려온 아내는 조셉을 보지 못한채 차를 몰고 떠나버리고 이어 내려온 벤은 조셉을 보자마자 거짓말을 합니다.

아내인 멀을 안 만났다고요,,,조셉이 추궁을 하자 불같이 화를 내면서  조셉에게 " 아무것도 모르면서! 전형적인 지지리 궁상 주제에, 그러니 맨날 그 꼴이지!~~ 하며 빈정대다가 조셉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데요,,

한때 운동을 했던 조셉인지라 한 덩치 하는데 자기보다 덩치도 한참 작은 벤에게 진짜 싸움을 했다가는 큰일날 것같아 내내 당해주다가 살짝 밀쳤건만 벤은 넘어지고 사고로 이어지네요..아!~~ 둘다 지지리도 운도 없습니다.

공항상태에 빠진 조셉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차 갑작스레 아들 윌이 천식이 발작을 하고 흡입기가 없어 공포가 밀려오자 벤을 내버려두고 집으로 일단 차를 몰고 오는데요,, 천식 위급 상황이 지나가자 그제서야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정신이 든 조셉은 호텔측에 전화를 걸고 직접 호텔 주차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경찰도 없고 벤도 그의 차도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곳에서 잃어버린 조셉의 팔찌와 핸드폰도 깜쪽같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문제는 그 날 저녁부터 벌어집니다.

지난 10년 간의 결혼생활과 직장에서의 커리어가 박살날만 한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벌어지면서 조셉을 둘러싼 모든 생활이 난파당하기 시작하는데.....




" 내가 아는 게 뭘까? 내가 실제로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게 대체 뭘까?

이 모든 것이 결국 무슨 의미지? " - 417 




착한 남자는 늘 이런식으로 당하는 것일까요? 조셉은 운동만 하다가 부상을 입어 운동선수 생활을 할 수가 없자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직업을 변경하고 사랑하는 아내 멀을 만나 결혼을 하여 10년 간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일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일을 포기하고 일주일에 3일만 일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오직 아내를 내조하고 아들 윌에게 모든 것을 전념하는 참으로 가정적인 남자입니다. 그래서 세상 누구보다도 아내의 말을 믿었습니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그런 사람인데 말이죠,,,그런 아내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는데요..

아내를 추궁하자 아내는 실토합니다, 벤과 2년 전 키스를 한 번 했다고 말이죠,, 그 후로 벤이 스토킹을 하면서 계속 관계를 더 발전시키자 조르고 조셉과 헤어져 백만장자인 자신에게 오라고 말이죠,,

단 한번의 실수로 한 키스로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포기할 수 없는 조셉은 모든 것을 감싸안고 감내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벤의 실종입니다. 벤의 행방불명과 그후 자신에게 벌어지는 핸드폰 메시지와 페이스북의 소식들,,,,

경찰의 조여드는 의심의 눈길과 직장과 가정내에서의 문제점도 하나씩 드러나고 모든 상황증거들은 조셉을 향해 있는데....


책 읽는내내 심장이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아니 어쩌면 답답한지도 모르겠네요.. 착한 사람은 꼭 이렇게 뒤통수를 재대로 맞는다니깐요,,이 억울한 남자를 도와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네요,, 거기다 점점더 드러나는 아내의 일까지..

진실은 언제쯤 드러나는거야? 이 남자 저러다 큰일나겠는데? 왜 그렇게 약지 못하고 눈치도 없고 의심할 줄도 모르는지,,,

최대한 발버둥 치면서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노력에 짠내가 나는...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같이 초조해가면서 책을 읽어내려갔는데 몰입도가 가독성이 참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심리스릴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내 눈에는 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럼 진실은 무엇일까? 하면서 추리하면서 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역시 책의 후반에 반전이 드러납니다. 이 부분에서 아주 깜짝 놀라실 것 같은 분도 계시고 저같이 엄청나게 미스터리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내 예상대로야~~ 하실분도 있을 것 같아요,,

가독성 너무 좋아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갑니다. 결론도 마음에 듭니다, 그 모든 거짓말과 그 거짓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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