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 마음이 쏟아지던 그날의 밤, 우리의 반짝이는 이야기
명민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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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마음이 쏟아지던 그날의 밤, 우리의 반짝이는 이야기 





햇살이 따뜻하게 창가를 비춰서 창문을 열어 봄바람을 맞았습니다.

향기 은은한 커피 한잔을 타고 책을 펼쳐서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읽었는데, 분위기에 딱 맞아떨어져서 더 달달하게 감성적으로 책속에 흠뻑 빠져들었네요 . 

이 책 [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서 일상의 달콤 쌈싸름한 모든 순간을 표현한 '너를 위한 무지개'를 연재하며 매일 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의 일러스트 에세이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휘리릭 책을 넘겨보았는데, 첫 느낌은 아!~~ 사랑스럽다 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평범하면서도 달달한 일상들이 일러스트로 나와있어서 그냥 책장을 넘기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책은 총 3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지냈던 날들에게. 2장. 오늘도 뒤척이다 짙푸른 새벽을 맞이했다면. 3장. 세상 속에서 문득 혼자라 느껴질 때면.... 이렇게 3장의 챕터아레 너라는 우주가 있어서 내가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지 일상속의 모든 반짝이는 순간들이 이 책속에 담겨 있습니다.


 


" 한 사람을 아는 건, 하나의 우주를 아는 것과 같다."

네가 있어, 온 우주가 반짝 빛났기에...

- 머릿말 중에서  

 

 

 

 

 

 

추운 겨울, 네 손을 꼬옥 잡고 주머니에 넣어 함께 걷던 밤길, 함께 설겆이는 하는 시간, 모든 것이 나른하고 평온한 오후 무엇보다 소중한 건 너와 함께하는 것, 함께 하는 집안 청소,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는 하루, 특별한 날이 나이어도 그저 좋은 그런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소중한 일상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 많이 힘들지?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이 말 한마디가

이토록 힘이 된다는 것을

너를 만나며

처음 알게 되었어

오늘 하루도 고마워

그리고 정말 고생했어

- 31



한 장 한 장 넘겨가다보면은 공감가는 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다 소중하다는 깨달음. 사랑하는 사람의 정말 고생했어, 수고했어~~이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나는지..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던 소중한 순간순간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한편한펼 글을 읽으면서 일러스트를 감상하다가 보니 아!~~ 저자는 정말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저런 한때가 있었음을 그때를 추억하게도 만드네요 .

 

 

 

 

 

3장에는 가족과의 다정한 한때를 담은 뭉클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가족, 엄마,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자(손녀)들의 모습들이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뭉클한 글과 함께 있어서 읽으면서 제일 가슴이 찡했습니다. 그래서 3장의 제목인 모든 시간의 끝까지 곁에 있어줄테니~~ 하는 글이 이해가 가는

나에게 너무나 당연했던 그 이름, 이름만 불러도 가슴 아픈 이름 " 엄마 " - 215

​저도 언젠가 이런 문장을 보면은 마구 펑펑 눈물을 흘릴 날이 오겠지요? 엄마의 따듯한 밥이 몹시도 그리워지는 날도 오겠고..

저 위의 글 처럼 지금 당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 사랑한다고 말해봐야 할 것 같아요,,


창가로 비치는 따뜻한 봄 햇살과 커피 한잔의 여유

그리고 사랑스럽고 소중한 이와의 마법같은 시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감성에세이 한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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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기초 교과서 - 초보자도 예쁘게 수놓을 수 있는
야스다 유미코 지음, 방현희 옮김, 김예원 감수 / 미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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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기초 교과서

초보자도 예쁘게 수놓을 수 있는 / 야스다 유미코 / 미호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자수를 잠깐 배웠지만 다 망각을 해 버리고 이쁜 자수작품들을 볼때마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바램을 가졌던지라 그동안 자수책 몇권은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으로 스티치를 배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아무리 독학의 여왕이라도 말이죠.

이 책은 정말 그런면에서 자수 초보자들에게 딱 인 책 같아요.

- 알고 싶지만 알기 어려웠던 것을 해결해주는 완벽하고 친절한 자수 교과서 - ​라는 출판사 문구가 책을 보고 딱 이해가 되네요

아주아주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자수 기초 교과서 ] 이 책에는 프랑스 자수 스티치 17가지, 크로스 스티치, 리본 자수, 비즈 자수, 아플리케까지

자수 기법의 원리와 함께 직접 도안을 창작할 때 어떤 기법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를 알려줍니다.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장에는 자수의 기본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고 2장부터는 프랑스 자수부터 아플리케까지 한장씩 알려줍니다.

 

 


 

자수에 대해서 단편적인 지식은 있는 편이라 이 책을 읽으면서 아는 부분은 다시 알고 몰랐던 부분은 아!! 하면서 읽었던 1장입니다. 자수실과 자수천과심지, 자수바늘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도구, 자수의 시작과 끝의 마무리와 손질가지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부분은 상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유익하게 읽고 넘어갔던 부분이네요  

 

 

 

 

< 프랑스 자수 > 

프랑스 자수 스티치 17가지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랑스 자수 스티치를 이용해서 자수를 놓을 수 있도록 작은 도안들도 함께 있어서 배운것을 막바로 실행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티치들이 너무나 익숙합니다.. 이름들은 다 잊어버렸는데 이름과 자수놓는 방법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우트라인 스티치, 백 스티치, 카우칭 스티치, 체인 스티치 & 스트레이트 스티치, 러닝 스티치, 새틴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등등 프랑스 자수에서 주로 사용하는 17가지 스티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스티치 (십자수 )

 

비즈 자수, 스팽글 자수  


 저에게 크로스 스티치 일명 십자수는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아는 분야입니다.

한때 취미로 엄청난 크기의 작품도 수놓고는 했었는데 책에서도 크로스 스티치에 대해서 기본부터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스티치는 자수실을 X자 형으로 교차시켜서 수놓는 기법이죠.

DMC 25번 자수실부터 알려주는데 저는 그외 다양한 실 설명분에서 제가 몰랐던 실이 있어서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비즈, 스팽클 자수는 늘 볼때마다 신기했습니다.

비즈를 어떻게 키워서 수 놓는데 활용해서 이쁘게 수 놓을까 했는데, 비즈를 고정하는 실이나 비주 수놓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즈 스팽글 자수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의 소재로 만든 비즈나 스팽글은 모양, 크기 색상이 매우 다양해 여러가지 종류를 조합하면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본자수

 

 아플리케 



사실 리본자수는 이전에 한번 보고 반해버려서 책을 두권정도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리본 자수는 비교적 간단하게 다가왔네요.

리본 자수는 진짜 좀더 깊게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폭이 3.5미리 리본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그라데이션 리본도 있고 해서 잎사귀를 수놓기에 효과적인 리본도 있습니다, 현재 리본 자수 전용리본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부드럽고 이쁘게 수놓으면은 효과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플리케는 이전에 퀼트를 할때 잠깐 해 보기도 했던 것이라 이 책에서 비교적 쉽게 넘어갔던 부분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따라 해 볼수 있는 도안들도 제공을 하고 있어서 좋네요,,,


이 책은 책 제목처럼 초보자도 예쁘게 수놓을 수 있는 자수 기초 교과서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것을 충실하게 알려주는 좋은 가이드북 같아요

책 사이즈도 앙증맞고 책을 펼쳐서 읽고 크게 자수 스티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배워가는 그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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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박상철 외 지음 / 식안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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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국내 보건,영양,식품 분야의 최고 권위자 8명이 풀어낸 건강한 식생활 이야기





이 좋은 세상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은 바램은 아마 모든 사람들의 본능적인 욕구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현재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2016년 82.4세이고 20년 뒤에는 90세를 넘는다고 에측하고 있답니다.

2015년 '타임지' 표지에는 " 올해 태어난 아기, 142세 까지 살 수 있다." 라는 구체적인 나이까지 제시하였다고 하는데요,,

물론 그 구체적인 숫자는 동물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이구요.

그렇다면 늘어난 수명만큼 아프면서 골골하게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 어떻게 하면은 건강한 100세까지 갈수 있는 장수식품 이야기가 이 책에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한 제127회 한림원탁토론회 " 건강 100세를 위한 맞춤식품 필요성과 개발방향( 2018. 6. 12)"에서 발표된 내용과 지정패널들이 토론한 의견을 근거로 하여 재작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 P8 )

국내 보건, 영양, 식품 분야의 최고 권위자 8명이 들려주는 건강한 식생활이야기,,,그 이야기속으로 고고 ~~



세계적으로 알려진 3대 장수마을은 파키스탄의 '훈자', 남미 에과도르에 있는 '빌카 밤바 ', 러시아의 '코카사르' 지방이라고 합니다.

이 3대 장수마을의 자연환경과 식생활이 궁금합니다, 자연환경은 어쩔 수 없다고 하면 식생활 정도는 따라서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는데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주요 요소인 양질의 식품공급인 식생활.. 우리들의 식생활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네요,,

책은 총 8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신화 속의 불로초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신화 속 불로초의 현대적 해석과 신화속에서 거론되고 있는 불로초 과일들의 이야기들도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사과나 복숭아, 살구, 구기자, 귤, 포도 ,석류를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장은 한국인의 장수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장수인들이 좋아하는 식품과 음식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를 읽어보면은 결론은 즐겨먹는 어떤 특정한 식품이나 보양식은 없다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규칙적인 세끼 식사이더라구요. 한국 전통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이야기였습니다.

3장에서는 체질별 식사의 기원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없는 한국 특유의 의학 이론인 < 사상체질론 >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 사상체질론이 다양한 식이요법으로 발전되고 있어서 장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4장에서는 음식이 유전을 바꾸는 후성유전학이야기가 있습니다. 음식은 유전자의 기능과 발현에 영향을 주는데 유전과 음식의 상화작용을 이해하고 사람마다 다른 영양을 제공해서 개인의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여 건강을 최적화시키는 우성유전학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5장의 발효식품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놀라웠습니다.

발효식품의 건강기능성이 매우 놀라웠는데 고혈압 억제, 항암효과, 혈중 지질 개선 및 혈전 방지 효과, 골다공증 개선, 심 혈관 질환의 예방, 당뇨 개선, 알레르기 반응 경감 등등 이렇게 발효식품의 효능이 좋을지 몰랐네요,, 앞으로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6장은 건강기능식품이 앞으로 시장의 대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고 7장은 우리나라 전통한식 식사법이 얼마나 건강식인지 한국 전통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들려주네요,, 8장에선 건강 100세 라이프스타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장수인들의 공통적인 요건은 무엇일까요? 책을 보면은 너무나 명확하게 보여지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은 11가지 정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기를 바래서 리뷰에 다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같이 어려울 것이 없고 마음만 먹으면 다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장수요건들이네요,,

설탕량을 줄여라, 될 수 있는 한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라,, 등등 이런 사항들인데 한가지 하루 3개까지 계란을 먹는다는 공통적인 요건이 있었네요,, 하루 3개의 계란이라~~ 그리고 매일 삶은 두유를 반 컵정도 먹는다는 사항도 있었는데,, 두유는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것 실천해 보고 싶으네요,,

이 책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유익한 사항들이 한 가득이였습니다,

마지막에 정리 짝~~ 되어지는 < 장수인들의 공통적인 요건 11가지 >,, 꼭 실천을 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100세까지 ~~~~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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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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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인간관계편 /  이케가야 유지



" 뇌 구조를 알면 소통이 쉬워지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집니다."



이 책 소개글을 보고 아!~~ 이 책 재미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보고 말았죠,, 책 표지를 말이죠

책표지를 보고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남자의 말머리는 " 차라리 대화가 안 되던 때가 나았을지도...." 였고 . 강아지의 말은.

" 있잖아, 어제 저녁에 너 퇴근할 때 달려가서 막 뽀뽀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 근데 실은 어제 옆집 복순이랑 점심으로 똥을 먹었거든? 몰랐어? 몰랐어? 정말? 정말? 나 똥 먹었지롱~~ 똥 먹었지롱~~~ "


ㅋㅋㅋ 책 표지만큼이나 이 책 엄청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이 있습니다. 저자는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뇌관련 분야와 관련된 논문 100여 편을 눈도장이나마 읽고 넘어가는데요. 그러다보니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흥미진진한 논문들을 발견하게 되고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근질근질함에 흥미진진한 논문들을 모아서 책을 낸 것이죠..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에 이어 이번엔 인간관계와 관련한 흥미진진한 논문들을 이 책에서 소개를 해 주는데, '사회성', 혹은 '인간관계'의 본질과 작동 원리를 뇌 구조에서 찾아보면서 그와 관련된 논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의학, 뇌과학,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과 연구팀들의 발칙하고 도전적인 61가지 심리실험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1장부터 4장까지 어느하나 흥미롭지 않은 연구가 없네요,,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라서 전혀 어렵지 않고 아주 관심가질 많나 주제들이 대부분입니다.

암컷 파리에게 교미를 거부당한 수컷 파리가 알코올에 탐닉하는 이유? 라는 논문은 와!~~ 사람이나 파리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암컷에게 거부당한 수컷 파리는 늘 먹던 먹이대신에 알코올이 15% 들어간 먹이를 택해서 먹는다고 하네요, 심지어 알코올이 들어간 쪽이 상대적으로 질이 나쁘고 맛이 없어도 말이죠,, 이는 파리도 알코올에서 쾌락을 느낀다는 것과 알코올과 교미라는 이질적인 쾌락을 서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라네요,,흥미롭습니다, 파리도 알코올을 찾는다니....

운 좋은 사람의 행운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염됩니다. 연구 결과 행운이  전염되는 이유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타인의 움직임을 모방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운도 전염이 될까요? ㅎㅎ 막 궁금해지는,,,

힘껏 주먹을 쥐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네네 좋아진답니다. 와!~~ 이거 꼭 실천해 보고 싶더라구요.

연구팀은 51명의 일반인을 모집하여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그냥 기억력 테스트와 45초 동안 힘껏 주먹을 쥐었다가 15초 동안 휴식하고 다시 45초 동안 주먹을 힘껏 쥐는 방식을 테스트한 결과 기억력 테스트의 결과는 이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정답 수가 평균 18%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오른손과 왼손에 내는 효과가 다른데 외우기 전에는 오른손을 꽉 쥐고 단어를 떠올릴때는 왼손으로 쥐어야 한다고 하네요,,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왜 살이 찔까? 살을 뺄려면 푹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수면 시간과 살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정답은 여기에 있네요.. 살이 찌는 이유는 별 다를게 아니라 깨어있으니 에너지가 소비되고 그래서 에너지가 필요해서 소비가 증가하는 것 이상으로 쉽게 사람들이 과식을 하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거죠,, 말하자면은 군것질때문이라는...

안 먹으면 되지? 하겠지만 수면이 부족하면은 이성적인 판단이 떨어지고 자제력 자체도 떨어져서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그냥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 밖에 없고, 제가 꼭 야식을 먹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네요,,ㅎㅎ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저의 흥미를 끄는 논문제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 인간이 지금보다 더 똑똑해질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이 근거는 '트레이드 오프'에서 찾았는데.. 가만히 설명을 들어보니 정말 그런가?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지능은 이미 적당한 수준으로 조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함부로 특정 능력을 높이면 장기적으로는 지능 전체의 균형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도 하고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실험 하나하나가 모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인문학 책인데 하나도 어렵지 않고 응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도 찾아서 찾아서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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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 권기태 장편소설
권기태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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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권기태 장편소설 / 다산책방




“일상의 중력에서 벗어나려는 어느 샐러리맨의 감동 스토리!”





  누구나 가슴 깊숙히 간직한 꿈 한가지쯤은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다지 우주에 가고 싶다거나 하는 그런것을 동경하지 않는지라 우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우주비행사의 꿈을 가진 그들의 간절한 동경과 열망은 알지 못합니다.

그래도 우주비행을 감행하는 우주탐사호가 발사될때는 잊지 않고 시청하면서 우주를 향해 나아가는 탐사호의 모습을  시청하고는 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내내 떠오르는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나왔었던 그때 그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얼마전의 이야기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었더라구요. 2008년 우리나라에서도 최초의 우주 비행사가 나왔습니다.

전 세게적으로는 475번째, 여성으로써는 49번째 였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비생사는 바로 이소연 박사였는데요.

10일 동안 국제 우주 정거장에 머물면서 여러가지 우주 과학 실험도 하고 우주비행을 경험하고 돌아온 모습을 온 국민들이 열띤 응원과 환호로 시청했었지요..

이 책은 바로 이소연 박사와 같은 꿈을 가진 어느 샐러리맨의 감동 스토리입니다



" 너는 끝까지 가보았으니까,

 꿈이 스러져서도 최대치를 다했으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야......."



국립자연원 산하에 있는 용인의 생태보호 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우 과장은 어릴적부터 우주인의 세계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과기부하고 우주산업연구원에서 우주인을 뽑는다는 포스터를 보고 자신도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우주선 선발에 지망을 하게 됩니다. 내내 마음속에 꿈만 꾸던일에 이렇게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어릴적 10살의 나이에 소아 뇌종양으로 숨을 거둔 어린 여동생인 수영이를 가슴속에 묻은 일이 한 몫도 했는데요. 어린 누이는 하고 싶은 일들을 그저 꿈만 꾸다가 자신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었는데 왠지 어린 누이대신 자신은 바라던 꿈도 도전을 해 볼수 있으니 동생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도전을 해 본 것이죠..

진우는 우주에 가면은 꼭 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우주에서 바라보는 오로라 입니다. 오로라는 지구가 하나의 생명이라는 증거라고 하는데 과학자가 설명하는 오로라 현상은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았지만 읽다가 음~~ 그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주에서 바라보는 오로라는 어떤 모습일까?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주비행사 도전은 처음부터 쉽지많은 않습니다. 연구소 내부에서는 우주비행사 지원이 곱지 않은 시선과 불이익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또 총 5차에 걸치는 테스트는 어렵기만 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꾸준히 하면서 진우는 한단계 한단계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3차에 통과한 사람은 총 30명, 4차를 통과한 10명은 러시아로 가서 5차를 치르고 4명이 남으면 한 해 동안 가가린센터로 가서 정식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중 1명은 우주비행사로 뽑혀 우주에 다녀오고 1명 백업 파트너와 함께 < 우주산업연구원>에 들어가서 3년간 일하는 것이 이번 우주선 선발의 의무사항입니다.

   이야기는 35살의 평범한 회사원 진우가  우주인 시험 과정을 어떻게 통과하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경쟁자들을 만나 어떤 테스트를 거치고 5차를 치르고 살아남은 4명 ( 이진우, 김태우, 김유진, 정우성 )이 러시아 모스크발 가가린센터로 가서 우주선 교육을 받는 과정도 생생하게 들려주네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팀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든든한 우정과 오해과 갈등까지,, 그리고  최종 우주비행사 1인으로 선발된 진우가 그 끝자락에서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사연까지 ,,,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였는데 책을 술술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몰입감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런 이유는 저자가 13년 동안 취재를 하고 35번의 개고를 했다는 것인데,,, 그러니깐 2008년 우리나라 최초 우주비생사를 탄생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에서 탈락한 한 탈락자의 퇴장에서 이 소설의 영감을 얻게 되고 그후 취재와 인터뷰를 통한 지식과 작가만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13년동안의 개고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더 우주비행사 선발과정이 생생하게 살아나서 더 실감이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최초 우주비행사 이소연씨가 아마도 이런 과정의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온 몸속을 다 검사하는 테스트에서 좀 놀라웠던 점은 우주비생사는 충치도 있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중력이 없어지고 기압이 낮아지면은 가스가 몸 밖으로 나오는데 썩은 치아가 있으면 그 틈으로 가스가 나와 너무너무 아파서 우주에서 일을 못한다고 하네요,,콧속의 물렁뼈도 휘면 안된답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몰랐던 여러가지 사실도 알게 되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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