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타카노 후미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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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타카노 후미코 / 이봄  




 

30대 싱글 여성의 오랜 친구 루키, 그녀가 온다!



 

책 소개글을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저는 일본 소설책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책을 받아보니 만화책이네요. 일본 만화책은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은 그림체가 우선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책장을 펼쳐보니 어지럽게 선이 그어서 칸은 나눈 것이 아니라 한 페이지당 8컷 정도의 정리된 만화책이나 눈이 어지럽지 않고 컬러만화라 그림체도 이쁘고 색도 이쁘서 우선 눈이 즐겁네요.


내용도 너무나 아기자기합니다. 딱 제스타일~~~~ 30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그런 만화이네요

미혼 여성들의 일상을 그린 만화책인데, 저자가 굉장히 유명한 분인가봐요.

‘만화가들의 만화가’ 타카노 후미코 작품으로 제목은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원제: 루키 씨るきさん)]입니다.  이 책은 1988년 6월 2일부터 1992년 12월 17일까지 일본 매거진하우스에서 발행하는 <하나코>에 개제된 것과 다른 잡지 2003년 ​2월호에 개재된 것을 묶은 것이라고 하네요.

최신호는 아니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것들을 엮어 만든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30대 싱글 여성에게 정말 필요한 건 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속 깊은 동성 친구다. (표지문구) 



이야기의 두 주인공들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그녀들의 느긋한 일상이 부럽기도 하고요,,

저 호리호리한 뽀빠이의 올리버가 생각하는 여인네는 30대 중반의 이 만화책의 주인공인 루키짱입니다.

병원 원무과에서 의료급여 청구서 작성 업무를 재택 근무로 일하고 있는데 루키씨는 계산기를 엄청 잘 다루기 때문에 보통 한 달 걸리는 일을 루키씨는 일주일 만에 끝내버리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시간으로 즐기고 있죠..

그녀의 능력이 참 부러우면서리 , 일주일 일하고 나머지는 느긋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기는 그녀의 일상이 부럽네요  


자유시간에는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어린이책을 빌려보는 것을 즐기고 취미로 우표를 수집하며 가끔 병원 사람들과 어울려 회식도 즐기면서 여유롭게 잘 살아가는 것 같아요, 루키짱의 옆에는 그녀를 너무나 잘 이해해주는 동성 친구 엣짱이 있는데 둘은 때로는 둘도 없는 친구, 때로는 서로를 돌봐주는 엄마처럼 그런 존재가 되어 삶이 외롭지 않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 위의 저 문구,,,너무나 공감하고 이해가 가는 저 문구,,,, 루키짱과 엣짱 언제까지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제목이 왜 [ 빨래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 ]인줄 책을 보면 알겠네요.

루키짱의 성격이 참으로 느긋하고 낙천적입니다.

자건거 수리점 사장님에게 아줌마라 불리워져도 뭔 상관이가 싶어서 괜찮고,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누나로 인기가 많고, 걔속 되는 비로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어도 어쩔수 없으니 앞치마라라도 입고 있자~~, 어쩔 수 없으니 레인코트라도 입고 있자~~ 딱히 불편하지 않다, 전혀 불편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루키짱.

남들처럼 불편해하지도 짜증내지도 않는 루키짱!~~ 그렇죠,,,그녀의 이 느긋한 성격이나 느긋하고 평화로운 일상도 모두 부럽고 마음에 듭니다..

세련되고 근사한 삶과는 전혀 거리가 멀지만 루키짱과 엣짱의 일상이 너무나 부럽고 그녀들을 들려다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는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더 읽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들면서.. 빙그레 미소 지으며 책을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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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4-0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그노의 감성 양모펠트
박근호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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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의 감성 양모펠트 

항상 함께하는 동물 인형 만들기



손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좋아하는 저는 책사서 혼자서 독학으로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해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바로 양모펠트입니다. 이웃님들이 간혹 양모펠트 인형을 만들어서 올리는 것을 보면 그렇게 이쁘고 귀엽고,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들었지만 아직 시도를 못해보았는데 이번에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책 한권을 보고 그 마음이 더 깊어졌네요.


[ 그노의 감성 양모펠트 ] 책을 받고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는데 캭!~~~ 귀여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책속에는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양모로 만든 귀여운 동물들이 한 가득입니다.

동물 브로치부터 모빌, 식빵, 브로콜리, 당근 등 과일과 야채 양모 몸통 인형 그리고 반려동물 인형들까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모펠트 인형들이 한가득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 

 

 

 

 

 

 

 

 

이 책은 양모펠트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대상으로 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니트 펠트 인형작가인 박근호님인데 그노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고 있나봐요,,

이름으로봐서는 남성분인데 어찌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물 양모펠트 인형들을 만드시는지 그 손끝이 예사롭지 않네요 ㅎㅎ


저같은 양모펠트 초보자들을 위해서 책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잘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양모펠트 도구와 기본 설명, 그리고 양모펠트 인형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모펠트 인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펠트용 바늘로 콕콕 쑤시면서 모양을 다듬어 인형을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기본 도구인 그 펠트용바늘이 어떤 원리로 그런 효과를 내는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참 신기하고 작업이 조금 어렵게도 다가오면서 무한한 인내심도 필요한 작업같아요.

 

 

 

 

 

 

 

 

 

모빌과 동물 브로치, 마그넷 만들기( 고양이 발바닥, 치즈고양이 얼굴브로치, 고양이 궁디 마그넷, 시바견 브로치 ), 식빵, 브로콜리, 당근, 수박, 뮤뮤, 펭귄, 새모빌, 곰돌씨, 고양이 뮤뮤, 강아지 닥스훈트, 식방고양이 뮤뮤, 시바견, 웰시코기, 코알라 코코, 통통돼지 까지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양모로 만든 포근하고 따뜻한 양모펠트 인형들이 한 가득입니다.


양모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입체 동물 양모펠트 인형 하나하나가 모두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사진으로보기에는 그 크기가 앙증맞은 작은 사이즈 같아 보이는데 초보자들을 위해서 세부 치수를 알려 주고 있어서 좋네요

 

 

 

 

 

양모 펠트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찍어서 순서대로 과정샷을 보여주면서 만드는 과정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 눈에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양모펠트 바늘로 찔러서 양모가 서로 엉키면서 조금씩 형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새롭네요.

아직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을 못해보고 있었는데 이제 이 책이 생겼으니 책을 보고 저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시바견이 너무너 귀여워서 꼭 갖고 싶어지네요,, 그렇다면 이제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수밖에,,,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반려견, 반려묘등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껴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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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보태니컬 아트 세트 (본책 + 컬러링북) - 전2권 기초 보태니컬 아트
송은영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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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보태니컬 아트 세트 - 도서 + 컬러링북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컬러링을 취미생활로 즐기기 시작한지 채 1년이 되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컬러링북을 구매를 해서 즐겁게 색칠을 해 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어렵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보태니컬 컬러링북입니다. 그만큼 사실적으로 색칠을 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의 실력은 안되는지라 보태니컬 컬러링북은 그저 눈으로만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 기초 보태니컬 아트 책과 컬러링북 ] 신간을 발견하고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면 따라서 하다보면은 나도 아름다운 꽃과 잎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색칠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펼쳤습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분이 굉장이 유명하고 대단한 분이시네요,,

빌리 샤월과 앤 스완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명의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영국 ​SBA 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정식멤버인 송은영 작가님이시라고 합니다. 그런 송은영 작가님의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기초 입문서와 기초 보태니컬 아트속 밑그림 도안이 담겨있는 컬러링북이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기초 보태니컬 아트북의 특징이라면은 9가지 컬러별로 꽃을 한 송이씩과 여러 형태의 잎사귀를 그려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판형과 기초 보태니컬 아트북의 양장본의 고급지고 튼튼함에 반해 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컬러링에 취미가 없더라도 한권쯤 소장하고 싶게 만들어 버릴 자태이네요

 

 

 

 

 

책을 펼치면 본격적인 보태니컬 아트 기초에 들어가기 앞서서 보태니컬 아트가 무엇인지 그 정의와 유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 재료소개와 이 책에서 사용된 색연필, 기초 기법, 색연필화를 위한 5단계를 설명하고 있네요..

저 사진에서 보듯이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색칠한 것에 깜짝 놀랐는데 색연필도 아니고 물감으로 저 정도의 표현이라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사실 저는 보태니컬 아트란? 하고 물으면 가장 심플하게 '식물을 주제로 한 그림 '정도로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책에서는 좀더 정확하게 그 유래와 정의를 설명하네요


보태니컬 아트란? 지금과 같은 사진기술이 발달하기 훨씬 이전에 식물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식물학적으로 정밀하게 그려진 그림들을 보태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이라고 한다. 보태니컬 아트는 이에 기초하여 예술적 감성을 더해 시작된 장르로 식물학적으로 정확성을 가지되 미학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둔다. - ( P 12.)

 

 

 

 

 

 

기초 보태니컬 아트북에서는 9가지 컬러와 종류별로 총 18가지 꽃과 입을 그려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어렵게 다가옵니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색칠이 되어 있어서 섬세하기 이를때 없고 색감 또한 색연필인데 너무나 사실적이네요

흰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등 대표적인 컬러별 꽃들이라서 보태니컬 아트를 한번 배워보고 싶다면은 이 책에 있는 꽃들은 마스트를 해야 할 것만 같으네요

 

 

 

 

 

파트2,3 에서는 꽃과 잎을 스케치하는 방법과 채색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책에 사용된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와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용을 했는데 두 색연필 다 전문가용 색연필입니다.

색연필의 번호와 색상을 같이 적어두어서 그 색연필이 있다면 색번호를 찾아서 이용하면 되니 이런 세심한 배려 좋은 것 같아요

저자의 설명대로 색연필을 가지고 따라서 색칠 해 볼 수 있어서 좋고 그 전 과정을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저같은  초보들은 아주 반갑네요

이런 식으로 18가지의 꽃과 잎을 모두 다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세트의 나머지 한권은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기법서 < 기초 보태니컬 아트 >속 밑그림 도안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책을 보고 밑그림을 직접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밑그림이 어렵다하는 분들을 위해서 18가지의 꽃과 잎의 밑그림 도안이 따로 컬러링북으로 나와있어서 이 책에 색칠을 해 볼수 있습니다.

종이가 상당히 도톰하고 매끄러운 고급지인데 ... 색연필을 칠하기 좋은 260g 의 모조지라고 합니다

저도 한번 따라서 색칠을 해 보았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제일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 시클라멘 잎 >을 색칠을 해 보았는데 역시 보태니컬 아트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고 책을 보면서 컬러링북을 모두 색칠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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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뒤흔든 불멸의 사랑
조동숙 지음 / 문이당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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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뒤흔든 불멸의 사랑

조동숙 / 문이당


세상에서 사랑만큼 달달한 소재가 또 있을까요? 어떤 종류의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사랑이란 감정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면은 우리의 삶은 얼마나 무미건조해질까요?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마음만은 소녀라고 외치고 싶은 저도 한때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며 정열적인 사랑에 대한 꿈을 꾸었더랬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스캔들..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매혹시키고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사랑이야기는 그렇게 오랜세월동안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사에 있는 이유일것 같습니다.


이책 [ 세기를 뒤흔든 불멸의 사랑 ] 제목부터 흥미롭습니다. 책표지에 이미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이 쫙 나와있으니 이 유명인들의 사랑은 어떠했는지 궁금증이 막 밀려옵니다. 이 책은 인류역사상 아직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기를 뒤흔들었던 사람들 중에서 아주 특별하다 싶을 정도의 사랑을 했던 22명을 소개하고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 나라의 국왕, 왕비, 공주부터 과학자, 조각가, 화가, 시인, 배우, 음악가, 패션디자이너 등의 거장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랑이야기라~~ 아마도 이들 대가들의 로맨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슴아프고 절절했을 사랑도 있을 것이고 또는 지나치게 미화되어 실은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책 읽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네요,,

자!~ 그럼 거장들의 사랑이야기 속으로 고고 ~~


프랑스 대혁명과 부르봉 왕가의 몰락, 그 중심에 있었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한때 ' 로코코의 장미'로 찬미되기도 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3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야기와 그녀의 사랑 페르센 백작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흥미로웠습니다.

사랑을 위해 왕위도 버린 에드워드 8세의 이야기는 언제나 좀 허망합니다. 당대 최고의 남성이자 독신이었던 에드워드 8세가 어쩌다가 두 번의 결혼과 한번의 이혼경력이 있는 유부터 심슨 부인과 얽혀들어서는,, 물론 이 사랑이야기도 너무나 유명해서 책으로도 몇번 접했던지라 심슨 부인만의 매력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심슨 부인이 왕자리를 놓을 만큼의 가치가 있었나~~ 하는 생각은 늘 들었고, 이후 드러나는 공문서들로 인해서 심슨부인의 바람기와 나쁜 행실에 너무나 실망해서 에드워드의 사랑이 아깝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의 로맨스는 아마도 지나치게 미화되어 과대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로맨스는 제가 어린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스칼렛 오하라 역의 비비안 리의 로맨스와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위대한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로맨스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상당히 잘 생긴고 노래도 잘 불렀으며 비올라를 능숙하게 다루었다고 하네요,, 파티도 좋아했다고 하던데 왜 그의 사랑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왜? 사실 그는 여자는 남자보다 지적이지 못하고 쓸모없는 수다쟁이라는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그는 성적으로 남성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적극적인 동성애자는 아니였고 내면적으로는 동성을 좋아하지만 겉으로 0행위를 하지 않는 수동적 동성애자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의 제자들 중에서 그의 사랑을 받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전 사실 몰랐었거든요,,

다음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비비안 리...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읽으니 너무나 가슴아프네요,, 그녀의 말년이 불행했고 죽음이 어떠했는지 아는지라 그녀의 로맨스도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당대 최고의 여배우 비비 안리.. 그녀는 이미 딸을 둔 유부녀였는데 < 햄릿 >이란 연극에서 만난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로렌스 또한 유부남이였고 그의 아내는 당대 유명한 여배우였던 질 에스몬드로 임신한 상태였지만 그들의 사랑은 막을 수가 없어서 각각 이혼하여 가족들의 피눈문과 희생을 바탕으로 사랑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의 촬영 중 과로로 로렌스의 아기를 유산한 비비안 리, 거기다 폐결핵은 악화되고 그녀의 히스테리는 극에 달하자 로렌스는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리죠,, 그리고 그는 자신보다 30세 어린 자신의 상대 여배우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비비안 리의 사랑은 ......

세기를 뒤흔들었던 22명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모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때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때로는 허무하기도 하고 때로는 놀랍기도 한 그런 로맨스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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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 열여섯 명과 여덟 도시 그리고 여덟 가지 버킷리스트
여행에미치다 지음 / 그루벌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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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열여섯 명과 여덟 도시 그리고 여덟 가지 버킷리스트 / 여미 / 그루벌미디어






[ 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 와!~~ 제목부터 아주 획기적입니다. 직장인들이 이게 가능해?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한 달동안 외국에서 살아본다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행 좋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해 보고 싶었던 일들도 해 보고 마음껏 시간을 보내는 여행, 대부분이 휴가철을 맞아 몇박 몇일 정도 다녀오는 정도일텐데 무려 한 달 동안 다녀올 수 있다니.. 저도 마음속의 한 달 살아보기 버킷리시트가 있습니다, 저는 먼 곳으로 갈 필요도 없고 제주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버킷리스트인데, 이 책에서는 무려 회사 문 닫고 한 달을  해외에서 살아본다니,,,자!~~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고고 ~~



회사 문 닫고~~ 어떤 회사일까요? 바로 여행 콘텐츠 제작소 '여행에미치다' 입니다.

여행에미치다는 2014년 3월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과 같은 SNS 채널에 최적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이자 콘텐츠 제작소라고 합니다. 현재 SNS 팔로워 수 280만 명에 이르고 올리는 콘텐츠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들의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아니라 직접 자신들이 그 주인공이 되어서 한 달 살러 떠나보면은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 회사 직원들이 두명씩 짝을 지어서 가깝게는 일본, 멀리까지는 지구의 반대편인 남미국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전 세계 각지로 한 달을 살기 위해 떠났다고 합니다. 열여섯 명의 전 직원이 8개국 8도시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 너무 멋진 프로젝트인 것 같아요

 

 

 

 

 

 

 


'여행에미치다' 전 직원이 대자연의 끝판왕 뉴질랜드 남섬에서 한 달 살기, 지구 반대편 남미국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 달 살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 살기,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 도쿄에서 한 달 살기, 미국 포틀랜드에서 한 달 살기, 프랑스 아를에서 한 달 살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달 살기, 독일 베를린에서 한 달 살기,,이렇게 각기 자신들이 원하는 도시에서 한달씩 살며 각자의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하면서 보냈다고 합니다.

2명씩 한달씩 살아야 하기때문에 성별은 같은 성별로 이루어졌고 그레서 각 도시의 한달 살기의 성격이 약간은 성에 따라서 버킷리스트가 틀려 살아보기도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선 책 판형이 일반책의 판형보다 두배이상으로 크기때문에 책속에 수록된 여행 사진이 큼직해서 눈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8곳의 도시의 한 달 살기 중에서 가장 저에게 맞고 나도 이 곳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었던 곳은 두명의 남자직원이 한 달 살기를 선택한 대자연의 끝판왕 뉴질랜드였습니다.

책은 여행자를 소개를 하고 일정과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여행을 계획하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뉴질랜드는 소고기가 저렴해서 매일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부담이 없어서 마트에서 항상 사오는 단골식재료는 스테이크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남자 두명이 여행 주인공이라서 액티비티한 도전도 있었는데 가장 짜릿한 경험은 네스비 협곡의 '공중그네'였다고 합니다.

도전자의 의자와 관계없이 그네에 매달리는 순간 순식간에 낙하해버리는 시스템이라 강제 번지가 되는 셈이네요,,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또 대자연의 뉴질랜드 인만큼 여유롭게 로드트립을 하면서 대자연을 경험하는 것을 강추하는데, 특히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에 있는 ' 후커밸리'를 강추하는데 후커트랙 끝자락에 위치한 호수에서 빙하를 만난 경험은 특히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이였다고 하네요,,저는 사진으로 만나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멋져보입니다.

살면서 언제 뉴질랜드에 다녀올 기회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곳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곳을 저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이 책을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부붙은 마무리 부분에 나오는 < 정산표 >와 < 000 에서 한 달 살기,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10 > 이였습니다, 이곳을 여행하려고 계획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될 그런 소중한 경험담이 녹아 있는 것 같아요..

여행책, 여행에세이를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직접 이 도시들에게서 한 달 살기를 해 보지는 못하지만 대리만족으로 재미있게 읽었고 또 실제로 한 달 살기 해보자!~는 도전해 해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무척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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