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스케치 핸드북 : 원근법과 투시도 어반 스케치 핸드북
스테파니 바우어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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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스케치 핸드북 : 원근법과 투시도

The Urban Sketch Handbook

스테파니 바우어 / 이종





그림에 항상 관심이 많다가 보니 유투브에서도 그림 유투브를 많이 구독을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배우고 구경도 하고 있습니다.

그림 유투브가 여행을 떠나서 현지에서 어반 스케치를 할때 실시간으로 함께 방송을 보면서 어반 스케치를 하는 것을 볼때면은 와!~~ 너무 멋지게 다가오고 나도 저렇게 그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이종에서 어반 스케치 핸드북 시리즈 3권이 나왔습니다.

『건물과 도시풍경』,『컬러와 채색법』, 그리고 이책 『원근법과 투시도』입니다. 저는 우선 이책을 먼저 보게 되었지만 3권다 보고 배운다면은 초보들이 어반 스케치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어반 스케치가 무엇인지 대충 느낌이로 알고 있지만 좀더 정확하게 말해 본다면은 간단하게 펜과 종이를 들고 주변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들을 현장에서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생생한 거리의 현장에서 풍경과 건물,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빠르게 그려내는 것이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그 정도의 스케치 작업을 하려면 어떤 기본 지식과 도구, 노력이 필요할지 궁금한데 이 책이 잘 알려주면은 좋겠네요


책은 핸드북이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책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라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편한 것 같아요.. 책에서 보면 어반 스케치의 도구의 중요한 점이 가볍고 작고,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 책을 한권 들고 어반 스케치를 하러 갈때 같이 넣어간다면은 중간에 펼쳐서 공부도 하면서 어반 스케치하는데 원근법 개념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야외에서 스케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조언과 팁, 기업을 알려주고 실제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본 지식과 기본 공간 원리, 원근법의 종류, 스케치 단계 과정, 심화 원근법을 차례차례 알려주고 원근법에서의 여러가지 시점과 질감 표현, 채색 표현, 배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설명도 비교적 간단하게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가오네요  

 

 

 

 

 

 

 

 

 

 

한 눈에도 느껴지시죠? 원근법이 무엇인지 말이죠..

원근법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발견한 일련의 규칙으로, 3차원 세계에서 본 것을 종이나 캔버스 같은 2차원 표면에 옮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규칙입니다.(P7)


​원근법이 잘 된 그림을 보니 더 실제감 있게 건물들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위쪽의 그림은 미국 폴 히스턴의 작품인데요.

폴 히스턴은 선 작업과 놀라운 광각 원근법의 달인이라고 하네요,, 평범한 것들을 이렇게 원근법이 잘 살아있게 스케치 하니 평범한 것들이 예술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도 폴은 가끔 그림에 자기의 손과 노트를 함께 그리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밑에 그림은 스웨덴 화가 나나 요한슨의 작품 < 스톡홀름 시청 > 입니다. 기본 공간 원리 중에서 감소를 잘 표현한 그림이라고 하네요. 창문과 아치형 입구들이 점점 더 작아지고 서로 가까워지며 건물에 강력한 원근감과 깊이감을 주어서 생생하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

이 책에서는 많은 그림들을 보여줍니다, 하나같이 책이 설명하고자 하는 원근법이 잘 표현된 야외의 풍경, 건축물, 내부 공간들인데 이 책을 통해서 원근법과 투시도를 잘 배워서 어반 스케치를 정확하고 실재감 있게 잘 그릴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고 싶네요

어반 스케치 시리즈 모두를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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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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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 알에이치 코리아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신데요,, 언제나 신간소식을 들으면은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기대보도 실망할 때도 있고 역시!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이번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은 미스터리 추리소설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이번 책은 미스터리 추리소설은 아닙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이고 그 살인자의 가족의 이야기이며, 그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던 피해자의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초단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책이며 누계 240만 부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로 종합 1위에 제129회 나오키상 후보작이며 일본의 화제의 영화, 드라마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네요,,

자!~~ 그렇게 유명한 < 편지 >속으로 가보실까요?



23살의 츠요시 그만 살인을 저지르고 맙니다. 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생계를 책임졌던 엄마는 츠요시가 고등학교때 그만 과로사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츠요시에게 남겨진 것은 남동생 나오키.. 츠요시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역활을 대신하며 동색을 먹여 살리고, 공부를 잘하는 동생을 대학까지 보내는 것이 자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이삿짐 센터에서 몸을 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몸을 함부로 다룬 것때문에 최근 몸이 망가져 허리와 무릎에 지병이 생겼고 더이상 이삿짐 센터일은 물론 힘을 쓰는 일은 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 되고 맙니다, 아!! 동생을 대학에 보내야 하는데..돈이 없어서 대학 진학을 거의 포기한 듯한 동생 나오키의 모습에서 마음이 다급해지고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4년전 이삿짐을 나르면서 혼자서 사는 부짓집 할머니의 집을 알게 된 사실이 떠오르고 할머니는 돈이 넉넉할 테니 조금 훔쳐도 훔쳐도 큰 타격은 받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맙니다. 뭐 틀키면 도망치면 되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그러나 그의 계획은 어긋나 버리고 집에 없어야 할 할머니는 집에 있었고 츠요시와 눈이 딱 마주쳐버리죠. 전화기를 들고 고함치는 할머니를 마주한 츠요시는 당황하고 패닉에 빠진채 옥신각신 할머니와 몸싸움을 하다 그만 드라이버로 찔러버려 살인을 저지르고 맙니다. 츠요시는 넋이 나간채 자기가 한 짓을 믿을 수가 없죠. 허리 통증으로 멀리 도망가지도 못하고 잡혀서 모든 사실을 자백하게 됩니다. 이날 츠요시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평생을 살면서 속죄하고 또 속죄를 해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고 자신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행위였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죠.


[편지]는 한마디로 차별과 속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살인을 저지른 츠요시가 아니라 사실 그의 동생 나오키인것 같습니다. 츠요시는 초범에 정상참작의 여지로 15년형을 받고 복역중이고 , 한달에 한번밖에 허락되지 않는 편지를 동생에게 보내는데요. 츠요시가 보내오는 편지와 살인자 형을 둔 나오키의 일상이 독자들에게 잔잔하게 전해져옵니다.

그러나 나오키의 일상은 범법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이 사회에서, 또 사람들이 그를 대하는 차별과 편견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형이 죄를 지었기때문에 자신은 형과 같은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그 피이기때문에 살던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음악이란 꿈을 버려야 했으며, 또 사랑하는 여자와는 결혼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취직한 뒤에도 형의 범법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부서이동을 당해야했고, 아내는 이웃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딸아이는 친구와 놀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히가시노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가해자의 가족들을 동정하고 그들을 편견없이 대해라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뒤편에 아주 약간 피해자 가족의 상처를 엿볼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제 생각엔 그렇게 작은 페이지를 할애를 한 것은 그가 언급을 안해서 충분히 우리들은 그 상처와 슬픔을 짐작 할수 있기때문은 아닐런지,,,

히가시노는 그런 차별은 있을 수 밖에 없고 , 자신이 죄를 지으면 가족도 고통을 받게 된다는 걸 모든 범죄자들이 깨달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자네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차별 당하고 있다고. 교도소에 들어간 건 내가 아닌데 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고... 차별은 당연한 거야."

" 당연..... 하다고요?"

" 당여하지. 사람들은 대부분 범죄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싶어 하네. 사소한 관계 때문에 이상한 일에 말려들 수도 있으니깐 말이야. 따라서 범죄자나 범죄자에게 가까운 사람을 배척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행윌세. 자기방어 본능이라고나 해야 할까?" - 359

 

 

 

 

 

" < 이매진 >이야.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

그런 건 상상에 불과해. 인간이란 차별과 편견을 갖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동물이지 ! "



나오키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죠,, 전 이 결론이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츠요시가 안쓰럽게 다가오기도 하고... 너무나 간절하고 절박하게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벌을 받고 있는 츠요시가 안쓰럽게 다가왔습니다. 하루하루를 자신의 과오에 짓눌려 몸도 재대로 펴지 못하고 벌벌 떨면서 반성하면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형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는 날이 올까?하는 동생의 마음속의 말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미쳐 생각해보지 못한 가해자들의 가족들의 문제였고 그들을 향한 차별과 편견을 정당한 것인가?에 대한 저만의 생각도 정립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상당히 묵직한 질문과 생각을 독자들에게 던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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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1 아르테 오리지널 1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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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1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 처처칭한




요즘 책좋사들 사이에서 핫한 책이 바로 이 책 [ 잠중록 ] 입니다, 저도 드디어 읽어볼 수가 있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로사사로써 꾸준하게 로맨스소설을 즐겨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소설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장르라서 더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이 책 이력이 화려하네요..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80만 부가 판매되었고 인터넷 조외도 1억 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기에 힙입어 중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는데 그 유명한 < 삼생삼세 십리도와 >의 조우정이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 소개만 봐도 딱 제스타일인데 그렇다면 아니 읽어볼수가 없죠?

아참 이 책 시리즈로 총 4권이라고 하는데 현재 2권까지 출간이 되었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숲길을 남장을 한 소녀가 몸을 잔뜩 움츠리며 도망치듯 걸어갑니다. 그녀는 촉지방 형부 시랑의 딸 17세 소녀 황재하인데 그녀는 어릴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천재 소녀였지만 지금은 가족을 독으로 몰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수배령을 피해가며 당나라 수도인 장안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향에선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몰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겨우 예전에 도움을 준 이로 부터 도움을 받아 장안의 왕부에 숨어드는데 성공했으나 일이 꼬이게 되고 몰래 훔쳐탄 마차는 황제의 넷째 동생으로 황실에서도 제일로 뛰어난 인물로 손꼽히며 하늘을 찌를 듯 대단한 권세의 기왕의 마차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딱 기왕이 타고 있는 마차 말이죠.


" 네 말은, 누명을 썼다는 것이냐?"

" 만일 전하께서 저를 도와주신다면 저 또한 전하를 대신해 그 사건의 진상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사건이라 할지라도, 단서의 유무와 상관없이 반드시 진상을 밝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7



기왕은 병안에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는 유리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황재하는 이 것을 보고 사건을 추리해 기왕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어릴적 장안에 있을 때부터 황재하는 아버지를 도와 여러가지 현안들과 난제를 해결한 적이 있어서 황제폐하로부터도 칭찬을 들었을만큼 천재소녀로 소문이 자자했던 그녀, 감히 기왕에게 이런 제안을 하게 되고 기왕은 최근 장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이한 사건인 < 사방안 사건 >을 열흘안에 해결하라는 단 한번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상, 아, 락, 정' 불가의 말을 살인의 전언으로 사용하는 범인은 수법이 잔인하면서도 치밀하고 몸을 숨기는 데도 아주 뛰어나며 단서거 전혀 없어서 범인을 잡지도 못한채 벌써 3명이 죽은 기이한 사건이였습니다. 그러나 황재하는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도 딱!~~뭔가 느낌이 오는 것이 있었으니.. 정말 단번에 범인을 추리하고 기왕과 함께 범인을 잡아 버리는데,,,,

이에 기왕은 황재하를 지난 해에 폭우로 실종되었던 환관인 양숭고로 만들어 기왕부의 소환관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 그래, 나는 너를 믿고, 너를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너의 인생은 내게 맡겨야 할 것이다.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다. " - 88



누명을 벗고 태양 아래 떳떳이 서서 가족의 한을 깨끗이 풀기만을 바라는 황재하는 당장 기왕에게 떨어진 심각한 문제인 기왕의 빈 간택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몇년 전 기왕이 서주에 있을때 이상한 글자가 적힌 종이 한장을 받게 되면서 그의 운명은 전환점을 맡게 되는데요. < 환잔고독폐질( 홀아비, 장애, 고아, 무자식, 폐기, 잔병)>의 6글자가 적힌 종이. ​귀신이 운명을 가지고 장난이라도 치는것 같은 운명의 종이. 이에 따라면은 기왕은 홀아비팔자라는 말인데 곧 있을 기왕의 비 간택 그날 무슨일이 벌어질지 , 누군가가 기왕의 혼사를 이용해서 큰 풍랑을 일으키고 대개적으로 문제 삼으려는 계략으로 느껴지는 봐,,,

황재하는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기왕의 도움으로 가족을 죽인 범인을 잡고 누명을 벗을 수가 있을까요?



와!~~~ 이거 뭐죠? 첫페이지부터 가독성이 엄청납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저는 처음에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두께에 언제 다 읽지 했는데 정말 책을 펼지자마자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속에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고 이를 엄청난 추리력으로 해결하는 황재하때문에 책속에 흠뻑 빠져들어갑니다

사극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는데 아직 1권인지라 기왕과 황재하의 로맨스는 살짝이지만 소환관으로 남장을 한 황재가가 제법 미모가 있는지라 귀엽기도 하고 영특함이 그녀를 빛나게 하네요. 3달 동안 아무도 풀지 못해서 사람들이 무서워 벌벌 떨었던 < 사방안 사건>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부터 제법 미스터리하고 어려운 기왕의 비 간택 사건까지 탄탄한 스토리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미스터리 소설을 엄청나게 읽은 저인데도 이 책의 기왕의 혼사에 얽힌 이야기는 좀체 범인을 모르겠고 과거의 사건과 현제의 사람들이 얽혀서 너무너무 흥미롭더라구요, 거기다 황실의 숨겨진 비밀과 궁중 암투가 더 재미를 더하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드네요,,한번 손에 잡으면 중간에 멈출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와 미스터리 소설답게 반전까지~~~

뭐지 뭐지 이런 책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제 겨우 1권인데 4권까지 한번에 다 읽고 싶은 ...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기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로맨스소설이라고 해서 가볍게 보시지 마시고 미스터리 추리소설에 초점을 맞추어보세요,,

엄청난 누명을 쓰고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으며 수배중인 그녀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당차게 진상을 밝혀서 스스로의 힘으로 누명을 벗으려고 고군분투하는 황재하를 응원하게 되네요,,

어서 다음권을 읽고 싶어요,,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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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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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 / 김병완



“퀀텀으로 ‘양’의 독서를 넘어서고, 초서로‘질'의 독서를 완성하라!” 



저는 책을 좋아하는 책좋사로써 꾸준하게 책을 읽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책을 읽는 속도가 영 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독서습관을 보면은 책을 한 권을 읽을때 대략 3시간에서 5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책을 읽을 때 좀 느린편에 속하는지라 한시간에 50장 정도로 읽는 속도라 한권을 다 읽는 시간은 대한민국 평균 시간과 거의 같네요.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퀀텀 독서법을 창시한 한국 퀀텀리딩센터 김병완칼리지 대표 김병완님입니다. 이분이 창시한 퀀텀독서법은 1시간에 1권을 읽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아니 이게 가능해?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이 퀀텀 독서법으로 책도 저술하시고 지금은 강의도 나가신다고 하니 퀀텀 독서법에 관심이 저도 생기네요.

이 책은 퀀텀 독서법과 또 다른 독서법인 초서 독서법에 관한 책입니다.  초서 독버법 ? 이건 또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퀀텀 독서법이 수평 독서, 양의 독서라면, 초서 독서법은 수직 독서 ,질의 독서라고 합니다.



" 초서 독서법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와 변증법적 사고를 추가하고 손을 이용해 뇌를 자극하고 훈련시켜 더 차원 높은 훈련을 해주며, 동시에 자신만의 노트에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기록함으로써 글을 짓는 독서법이다." - P11



저자는 3년 동안 도서관에서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면서 '1000일 독서'를 실천했는데 그때 무려 1만권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때 그 유명한 퀀텀 독서법을 창시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저자에게 " 어떤 독서법이 최고인가요?"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은 저자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답한답니다. " 역사상 최고의 독서법은 바로 초서 독서법입니다. 하지만 독서법은 한 가지만 익혀선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가 만나야 하는 책들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6) 라고요  


​초서 독서법은 책을 읽고 이해하는 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그 범위를 뛰어넘는 독서법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초서 독서법의 5단계의 과정을 알려주는데요. 1단계 입지( 분석, 메타인지 단계) → 2단계 해독 ( 독해,읽기 단계로 읽고 이해하기 ) → 3단계 판단 ( 사고, 생각단계로 독자가 읽고 취사선택하는 단계) → 4단계 초서 ( 기록 쓰기단계) → 5단계 의식 ( 의식확장단계로 창조, 정교화단계) 입니다.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서 예시를 보면서 배워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초서 독서법이라는 것이 결코 쉽고 간단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 같이 재미위주로 장르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는 좀처럼 책읽기나 생각의 사고와 깊이가 늘어나지 않고 있어서 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요.

저자는 제대로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초서 독서법으로 독서를 하려고 하지 말고 퀀텀 독서법으로 먼저 수많은 책을 섭렵하고 독파한 다음에 그 중에서 자신에게 더 유익한 책들을 선별해 초서 독서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의 초서 전문가와 서양의 초서 전문가들을 예를 들면서 이 지독한 독서광들이 어떻게 초서 독서법을 활용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다산 정약용, 세종대왕, 정조, 레오나르도 다빈치, 니콜로 마키아벨리, 마오쪄둥 등 이들을 초서 독서법이 천재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들 중에서도 단연 다산 정약용을 한 차원 높은 초서 독서법의 대가라고 말합니다. 정약용을 초서 독서법의 근간을 세우고 체계를 확립하고 실제로 자신의 삶에 적용해 비범한 성과까지 창출한 유일무이한 초서 독서법의 대가라고 말하죠.. 살아생전 500권이 넘는 책을 저술을 했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초서 독서법은 책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손을 움직여 계속 기록하면서 읽는 독서라, 손이 바깥으로 드러난 또 하나의 뇌라고 말한 칸트의 말처럼 손으로 인해서 뇌를 깨우고 자극하여 훈련시켜 주는 독서법인 셈인데 그래서 이해와 기억에 뛰어난 독서법이라고 하네요,,또 여기에 머물지 않고 5단계에 의식확장으로 직접 창조를 해야하는 과정이니 글쓰기에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자는 '초서 독서법으로 6개월 독서를 하고 나면 누구나 책을 쓰는 작가가 쉽게 될 수 있다' 라고 말하나 봅니다.

저에게는 아직 어려운 초서 독서법인것 같아요,, 저도 지금의 독서 시간을 줄이고 좀더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속에 자리 잡고 또 그로인해서 창조적인 글쓰기도 해 보려면은 초서 독서법을 연습하고 실천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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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생각 못 한 이 결혼 1
판피린 제이 지음 / 마루&마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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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물, 정략결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직진남, 발랄녀, ​


서지우 : 26세. 실수 연발 카페 알바생, H푸드 공채 신입사원 .한때 ' 조이제과 '기업으로 잘나가던 집안이였지만 부도로 망하고 
        허공에 사라진지 오래, 지금은 엄마와 언니가 있지만 가장 아닌 가장. 뭐든 열심히 하는, 은근 허당기 다분한


차혜성 : 28세. H푸드 손자. 기획1팀 팀장. 타고난 외모, 자기 관리에 뛰어난 능력남이라 사내 모든 여직원들이 사모하는 H푸드의
         연예인. 만성 두통에 시다리고 있는.

 

한때 할아버지가 창업하진 '조이제과'의 손녀로 온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부도로 망해 허공에 사라진지 오래,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에 엄마와 언니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아닌 가장인 지우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다른 일까지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석 달전 부터 매일 아침 7시땡하면 카페에 와서 페퍼민트 차를 주문하는 진상손님..때이른 아침에 광채를 내뿜는 저 아우라하며 그는 혼자 두고 보기는 아까울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였지만,이 남자때문에 강제적으로 30분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지우는 썩 달값지만은 않습니다. 거기다 이 손님에게 유독 실수를 연발하는지라,,,,,

이 진상손님을 지우가 그토록 바라던 꿈의 기업 H푸드의 입사 면접관으로 다시 만났으니....거기다 그날 새벽 H푸드의 계단청소 알바를 하다가 또 저지르고만 실수로 둘다 난처한 상황을 겪었건만 딱! 면접관이라니~~ 이런 망했다, - -;;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지우는 H푸드의 신입사원으로 채용이 되었고 입사첫날 기획 1팀 팀장 상사로 다시 만난 진상손님,, 그는 바로 이 회사의 모든 여직원들이 사모하는 H푸드의 연예인 차혜성 팀장님~~


"오늘부터 서지우 씨 집에 H푸드에서 론칭 예정인 '아침을 부탁해' 도시락을 한 달간 집으로 보내줄게요. 시식하고 매일 아침 보고서 제출하세요. 나에게 직접." 입사첫날 만나자마자 일거리를 투척해주시는 차혜성 팀장님.

거기다 황당하게도 지우에게 결혼을 하자고 그것도 정략결혼을 ~~~  이런 황당한




 참 열심히 살고 밝고 명랑한 여주이네요,, 다만 가끔 특히 혜성에게만 허당끼를 발취해서 사고를 치고 마는 것이 ㅎㅎ

혜성이 갑자기 이렇게 지우에게 정략결혼을 하자고 한 이유는 오랜 병환에 있던 H푸드의 창업주인 할아버지가 갑자기 별세하셨고 그 유언장이 공개되면서 회사 지분이 달려있고 기업 승계의 문제때문에 주식이 꼭 필요한 상황에 할아버지가 지목한 서지우와의 결혼이 꼭 필요했기때문입니다. 사실 지우와 혜성은 각각의 할아버지가 살아계실때 지우가 5살, 혜성이 7살 무렵 둘은 같은 유치원에 다녔었고 그들의 할아버지는 친구사이로 친분이 두터운 관계였죠. 유치원때 그렇게 서로 좋아하며 결혼한다고 난리였지만 조이제과의 부도로 오래전에 끊어진 집안 간의 인연이 근 20년만에 유언장때문에 다시 얽히게 된거죠.

이 결혼 이대로 해도 괜찮을 것인지, 사실 지우는 혜성이 언감생심 재벌 3세에 뛰어난 외모하며 자신은 못 쳐다볼 나무라서 살짝 거절모드였지만 혜성은 그동안 지우의 허당모드를 보면서 어린 시절 지우의 모습이 겹쳐지며 마냥 귀엽게 다가와 지우에게 이미 호감이 있는 상태라 이 결혼이 싫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그들만의 1년 정략결혼이 시작되지만~~~ 신제품 프레젝트 ' 아침을 부탁해' 가 문제가 생기면서 덩달아 그들의 결혼생활에서 시련이 다가오는데...

달달합니다. 혜성이 지우를 더 많이 먼저 좋아하네요 지우의 결혼조건이 절대로 회사에서는 결혼한 사실을 비밀로 해 달라는 것이라서 사내비밀연애가 은근 달달하고요. 거기다 지우가 은근 인기녀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살짝살짝 질투를 하는 혜성이 귀엽네요.

신제품 프로젝트인 ' 아침을 부탁해'가 사내 기물 유출사건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그들의 결혼생활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와!~~ 저 지우가 그동안 가장 아닌 가장 역활을 하면서 철없는 엄마와 언니의 뒷치닥거리를 다하면서 살아왔건만 지우의 결혼이 위기를 맞을 때 이들의 행동은 너무나 어이없고 슬프더라고요..

꿀같은 달콤한 신혼의 달달구리가 이어지다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헤쳐나면은 그들의 사랑은 더 단단해지면서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해결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에필로그가 있어서 책을 더 행복한 마음으로 덮을 수가 있었네요.

위기가 중간에 있지만 둘 사이에는 큰 갈등이나 오해, 뭐 그런것이 없이 내내 달달모드라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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