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지음, 이기웅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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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 쌤앤파커스



만나기 전부터 계속되어왔고

시작되기도 전에 끝나버린 사랑이야기

(띠지문구)




사실 미아키 스가루의 작품은 이 책 [ 너의 이야기 ]가 처음입니다. 그런데 [ 사랑하는 기생충 ] , [ 3일간의 행복 ]이라는 책도 상당히 유명한 책인가 봅니다.. 거기다 [ 너의 이야기 ]로 제40회 오시카와 문학신인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고도 하고, 일본 발매 이틀만에 4쇄에 돌파를 했다고 하니 그만큼 독자들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책이겠죠?

전작들의 책제목에서도 그렇고 간단한 소개글을 읽어봤을 때도 느낀 점이지만 이 작가님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상상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 너의 이야기 ]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합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고고 ~~



머지않은 미래의 펼쳐질듯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의억'을 산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SF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흔한 소재이기도 한 가동된 기억을 이식을 해 조작된 기억을 갖게 되는 것이 현실로 일어나는 세상인 듯 합니다. 그 배경은 이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형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자 치료법을 모색하던 중 급속히 발전한 나노 테크놀리지 기술에 의해 기억의 수복, 보호의 목적으로 나노로봇이 개발됩니다. 그러나 점차 기술의 용도는 가공의 기억을 생성하는 방향으로 옮겨졌고 사람들은 여행을 할바에는 여행을 한 의억을 사고, ~~ 할 바에는 그것을 한 의억을 사게 되는데요.

치히로의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름 부유했던 이 가정은 아버지는 5명의 전처의 의억을 구입했고, 어머니는 의억이 만든 세명의 자식이 더 있었습니다. 가공된 과거 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은 진짜 자신의 자식인 치히로에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늘 집을 비웠고 치히로는 어릴적부터 그렇게 방치되었습니다. 사랑을 알지 못한 채로 자란 치히로는 당연하게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고 누군가로 부터 사랑받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채 자라납니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하고 10대 후반부터 치히로는 혼자사서 살아가게 되는데 그렇게 지독히도 고독한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치히로는 '의억'을 비롯한 온갖 허구를 증오하게 됩니다.


가족으로부터 애정을 받지 못하고 친구도 연인도 없는 고독한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치히로는 최근 목표가 하나 생깁니다.

돈을 모아서 '레테'를 구입하기로 말이죠.. '레테'란 그리스 신화속 망각의 여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원하는 것의 기억을 통제로 삭제해버릴수 있는 나노로봇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인생이라면 차라리 전부 잊어버리자고 생각을 한 끝에 클리닉에서 상담을 받고 카운슬링을 거쳐 드디어 집으로 배송되어 온 '레테 '.... 약봉지의 담겨있는 분말상태의 나노로봇을 물에 녹여 단숨에 들이킵니다. 6세부터 15세까지의 거억 전부를 소거하고자 한 치히로의 라테는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뭔가 착오가 발생했던 거죠. 주문한 것도 다른 물건이 도착을 했던 것. 바로 ' 그린그린'이 도착을 했던 것으로 그것을 치히로는 냉큼 먹어버린거죠.. '그린그린'이란 아름다운 청춘 시절의 기억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청춘 콤플렉스이 특효약 나노로봇입니다.

이로인해 치히로의 머릿속에는 가공의 청춘시절의 기억이 각인됩니다. ​ 7살때부터 함께 한 소꼽친구인 '나쓰나기 도카' 인데요  

그때부터 꿈속에서 또는 일상 속에서 느닷없이 목소리가 들려오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때때로 진짜 기억이상으로 선명하게 뇌리에 되살아나 치히로의 마음을 격렬히 뒤흔들게 되고 급기야 치히로는 도카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도카는 존재하지 않는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의억.. 그러니깐 가공의 인물이라는 건데,,,

문제는 여름축제 신사에서 존재하지 않아야 할 도카와 딱 눈이 맞추시고 직감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서로에게 다가서려 하지만 인파속에 휘말려 사라지고 맙니다.  이쯤되면 마루 헷갈리고 혼란스러워지죠?

의억이라고 여겼던 기억들이 사실은 진짜였고, 도카라는 소꼽친구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그리고 정말 도카가 자신의 아파트 옆집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재미있습니다. 시작은 분명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내 기억속에만 존재한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시작하며 나노로봇에 의한 기억 개조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차근차근 잘 설명을 해 줍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세상이고 의억을 사고 기적을 개조하고 하는 일이 낯설지 않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지도 모르겠네요.

치히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보면 치히로와 함께 저도 마구 혼란스러워지기 시작을 합니다. 정말 자신도 레테를 이미 먹어서 기억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실제로 도카는 존재를 하고 치히로가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하고요,,

여러가지 생각으로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장이 마구 넘어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치히로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10대 시절의 싱글운 도카와의 추억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말그대로 싱그러워서 나도 사시 1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보아도 이런 싱그러운 이야기들은 가슴속 저 깊이 있는 감성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다가 책 중반을 넘어가고 드디어 도카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풀어지기 시작을 하는데.. 이 부분은 미스터리가 풀리면서 추리소설의 반전 부분에 해당된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도카의 비밀을 풀어지는 부분 또한 한없이 안쓰럽네요.. 이 고독한 청춘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내 고독을 100퍼센트 이해해줄 100퍼센트의 남자에게 100퍼센트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 그리고 ~~~ ( 스포가 되기 때문에 더 인용못함 )~~~ 마음에 각인됐으면 싶었다. - 262


도카의 바램은 이루어진 듯 합니다. 후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결말이 마음에 듭니다. 그러면서도 가슴은 아프네요.

오랜만에 책에 흠뿍 빠져서 읽었고 감정이입도 많이 되어서 감성적으로 읽었던 책입니다. 왜 판매 2틀만에 4쇄에 들어갔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독서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의억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였는데 나도 '그린그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드는 이야기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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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도감 -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 144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김진일 외 지음, 권혁도 그림 / 보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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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 144종 





[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 시리즈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와!~~ 하면서 그저 입이 쩍 벌어지네요.

제일 먼저는 책가격이 한번 놀랐는데요. 이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실물을 접하지 못했을 때는 책의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직접 접하고 보니 그 가격이 이해가 가고 이 정도의 퀄러티라면은 가치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은 보리 출판사에서 이 땅에 사는 동식물을 아름다운 세밀화로 그려내어 생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리즈입니다. 장장 25년에 걸려서 이 책 10권째인 [ 곤충도감 ] 드디어 나왔네요.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동물은 140만종 쯤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곤충이 100만 종쯤이 된다고 하니 그렇게 곤충이 많은줄 미쳐 몰랐습니다. 곤충 100만 종중에서 우리나라에는 얼마의 곤충이 살고 있을까요? 정답은 곤충이 3만 종쯤 살고 있다고 하고, 그 가운데 이름이 알려진 것은 1만 2천 종쯤, 그리고 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어 볼 수 있는 토박이 곤충 144종을 이 책에서 세밀화로 그려 살렸습니다.


사실 책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이 책에 실린 144종의 곤충을 모두 세밀화로 그려 내었기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비교적 단순한 <강아지풀> 하나를 그린다고 했을 때 화가가 하루 8시간을 꼬박 그려도 3주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보리출판사에서는 오랜 시간과 많은 개발비와 품이 드는 세밀화를 굳이 고집했을까요? 그 이유는 아무리 정밀한 사진기라도 사람 눈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화소 수가 늘어나고 컴퓨터의 기능이 향상이 되어서 정밀해졌다고 해도 살아있는 생명체의 눈인 사람의 눈으로 자세히 보고 사람의 손끝으로 정확한 정보를 섬세하게 그려낸 세밀화를 따라 올 수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 다른 생명체들과 하나가 되는 느낌에서 오는 '공감'이 더해져서 그 생명체가 지닌 생기가 그대로 그려내면서 따뜻한 감성까지 담아내진다고 합니다 .

렌즈가 아닌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서 모습과 색체를 매우 정밀하게 그렸기 때문에 사진보다 실물감과 정확도가 더욱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한 권을 만드는데 5년에서 7년이 걸려가면서 10권의 시리즈를 완성하기 까지 무려 25년이 걸렸더라구요.

그러니 더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 곤충도감 ]에서는 이 딸에 살고 있는 토박이 곤충 144종을 세밀화 240점으로 실었습니다.

참고할 국내 자료가 거의 없어서 발로 뛰면서 하나하나 취재한 결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그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놀랍게 만듭니다.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자연 상실의 시대가 왔고 어럴적에는 흔히 볼 수 있었고 들렸었던 곤충들의 소리와 모습을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만나는 곤충들이 참 반갑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본 적이 있었는지, 날개맥은 어떻게 생겼고, 몸에 털이 있는지, 다리 길이는 어떻게 되는지 같은 섬세한 특징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징그러움 없이 찬찬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여름 한철 정말 시끄럽게 했던 매미소리도 들리지가 않고, 특히 위의 < 참매미 > 는 유난히 또렷하고 시끄러운 울음소리 ... 맴 맴 맴 맴 매앰, 하고 몇차리 되풀이하다가 맴........하면서 끝내던 울음소리가 기억속에 남아있네요... 책을 통해서 다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털매미, 유지매미, 말매미 등등 그렇지 이렇게 많은 매미들이 있었지 하는 생각도 ㅎㅎ

 

 

 

 

 

 

진딧물이 저렇게 생겼군요,, 제가 보았던 진딧물은 그냥 동글동글 아주 작은 크기의 벌레였는데 이렇게 다리가 긴줄 몰랐습니다,

고추모종이나 장미꽃에 어김없이 진딧물이 일어서 다 실패를 해 버리기가 수차례,,, 정말 진딧물은 보기 싫은 곤충인데요,,

책에서 < 진딧물을 막는 법 >도 알려줍니다. 몰랐던 사실들이라서 무척 반가웠고 이 책을 만들때 발로 뛰면서 구술 받은 다양한 개체 정보 살림살이 역사도 두루 담았다고 했는데 역시 이런 정보들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는 흔히 보았던 고추 잠자리도 사실 저는 최근에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밀화로 자세하게 그려진 고추잠자리를 만나보니 너무 반갑고 참 이쁘게 다가옵니다. 고추잠자리와 기외 다양한 잠자리에 대한 생김새와 생태특징도 알게 되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책이 엄청 크기가 크고 고급스러워서 백과사전 같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다가가도록 흥미를 유도하고 세밀화도 크고 해서 그 짜임새가 참 마음에 듭니다.

나머지 9권의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을 다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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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나이가 들수록 굽고 휘고 틀어지고 줄어들고 짧아지는 몸, 병원과 약에 맡기지 않고 맨몸으로 바로잡는다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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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제시카 매튜스 지음 /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





20대에는 꼬박꼬박 스트레칭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뭐든지 재미있게 다가오고 해서 얼굴에 팩도 열심히 세안도 열심히 스트레칭도 열심히,, 즐겁게 했던 것 같은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만사가 조금씩 시들해지고 운동도 자기관리도 좀 게을러진 것 같아요. 나이가 어느새 마흔을 넘어가고 하니 움직임이 예전같이 않고 자잘하게 아픈곳이 많아집니다.

한번 앉았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빨딱빨딱 잘만 일어나던 것도 아이고~ 하는 소리가 함께 으챠~ 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이책 [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이라는 제목까지 예사롭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스트레칭을 혼자서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에 펼쳐든 이 책.. 아주 알차네요.



나이가 들수록 굽고 휘고 틀어지고 줄어들고 짧아지는 몸,

병원과 약에 맡기지 않고 맨몸으로 바로 잡는다 




예전에 비하면 유연성이 정말로 많이 떨어집니다. 예전엔 유연성이 좋은 편에 속했는데 이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엎드려 발가락 잡기도 잘 되지 않네요. 책을 읽어보기 유연성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생활이 한결 편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관절 주변 근육이 늘어나 관절의 유연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움직임이 편해지고 운동 능력도 향상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늘 달고 살던 통증도 점차 나아진다고 하니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조금만 부지런하게 하루에 30분만 자신에게 투자를 한다면은 병원에도 갈 일이 없다고 하니 ㅎㅎ 책 보고 꼭 실천을 해 보고 싶네요.


책은 총 3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최강의 운동 스트레칭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주고 2파트에서는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파트3에서는 하루 30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알려줍니다.

스트레칭의 7가지 효과가 책 속에 나오는데 저는 스트레칭이 단순히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주고 마디마디 관절을 유연하게 해 주는 정도의 효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불안감 및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근육의 경직 현상이 크게 감소하고, 신체 기능을 개선해주며 통증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능력( 민첩성, 체력, 근력, 지구력이 증진되는)도 향상이 되고 관절가동범위가 향상됩니다. 또 균형 감각도 증진되고 마지막으로 불안감 및 우울증도 완화된다고 하네요.. 스트레칭 무시하면 안될 것 같아요.

이 스트레칭이 신체 활동에 아주 좋은 영향이 미친다는 사실은 수 세기 전부터 알려졌었고 비교적 최근에는 운동치료 및 물리치료, 전술 훈련에 이르기까지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하네요 .

 

 

 

 

 

 

 

올바른 스트레칭은 기시점과 부착점이라고 불리는 근육의 양 끝단을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늘여 근섬유를 정렬하는 움직임을 말한다. - 24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큰 그림으로 알려주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스트레칭이라는 것이 이전에도 가볍게 해 본 것들이라 낮설지가 않네요. 부위별로 또 단계별로 순서가 되어 있어서 나의 수준에 맞게 스트레칭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위의 두 자세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자세인데요. 많이 보아왔지만 실제로 해 본적은 몇번 없었던 것 같아요.

고양이 자세는 상부 등 근육을 이완하는데 효과적이며 다양한 취미 활동을 위한 준비 운동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네발 기기 자세에서 팔다리 뻗기 스트레칭은 요추의 안정성을 높여 주므로 요통 완화에 효과적이며 균형 감각을 기르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 30분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아주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일상활동별, 운동별, 만성질환별, 주제별, 내 몸에 맞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상활동별 스트레칭에서 <티비보면서 짬짬이 하는 스트레칭 >이 지금 저에게 당장 해 보고 싶은 스트레칭인 것 같아요.. 동작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티비를 보는 짬짬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라서 실천하기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현대인들 몸을 너무 적게 움직인다고 하죠.. 제가 제일 그런 것 같아요. 한 번 앉으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책 읽는다고 몇시간 같은 자세에 걷기도 자주 못하니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서 힘든 운동도 아니고 스트레칭 정도는 하고 살면서 건강한 생활방식을 습관으로 들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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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그리다 - 궐문에서 전각까지! 드로잉으로 느끼는 조선 궁궐 산책
김두경 지음 / 이비락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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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그리다

궐문에서 전각까지! 드로잉으로 느끼는 조선 궁궐 산책 / 김두경



 


처음엔 책제목을 보고 드로잉북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책소개글을 읽어보니 조선의 5대궁궐을 펜 드로링으로 만나고 또 전각에 깃든 조선 궁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니 아주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궁궐하면은 임진왜란과 일제치하속에서 불태워지고 헐리고 다른 건물로 이용되는 등 그 아픈 역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기때문에 안쓰러운 마음이 앞서는데 이렇게 펜드로잉으로 궁궐 곳곳의 모습을 그리고 우리가 잘 알리못하는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고 하니 아픈 역사에 잊혀져갔던 궁궐의 역사와 이야기를 더 알고 싶어서 더욱더 읽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아직 안타깝게도 조선의 첫 번째 궁궐이자 조선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최고의 궁궐인 경복궁에도 가보지 못했는데요..영화와 소설, 드라마를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만을 해서 어느 정도 익숙한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의 5대 궁궐을 그림과 글로 만나보려합니다.



궁궐을 아는 것은 역사를 아는 것이고, 역사를 아는 것은 과거를 아는 것이며,

과거를 아는 것은 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현재를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찾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닌가 싶다. - 5



 

조선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최고의 궁궐인 경복궁.. 1395년에 완궁된 경복궁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창덕궁, 창경궁,과 함께 궁궐 안의 모든 전각이 소실되어 버립니다. 임진왜란 이후 창덕궁과 창경궁이 먼저 복원이 되었고 그후 경운궁과 경희궁이 창건되었지만 경복궁은 방치되다가 1867년에 흥선대원권의 주도하게 복원공사를 통해 재건됩니다. 그러나 일제치하에 경복궁은 용도가 멋대로 변경되고 훼손되어 조선왕조와 민족정기가 훼손되고 맙니다. 원래의 경복궁의 1/10가량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가슴아프네요.. 다행스러운 것은 훼손되었던 경복궁을 되살리는 작업이 지금까지도 한창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하루빨리 다 되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1405년 태종5년에 지은 조선의 '이궁'이였던 창덕궁.. 역시나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후 1610년 중건된 히후 경복궁이 중건될때까지 250년의 긴 세월동안 법궁의 역활을 했었던 창덕궁인데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제는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궁궐이지요..

왕실 어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실 수 있도록 존경의 대상으로 지어진 창경궁.. 역시 임진왜란때 불타 소실되었다가 중건되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이르러서는 '창경궁'이라는 유원지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궁궐의 지위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유원지로 몰라하게 된 아픈 역사가 있는 궁입니다.

임진왜란때 피난을 떠났던 선조가 한양에 돌아왔으니 모든 궁궐이 불타버려 있을 곳이 없자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사택을 임금에서 시어소하여 광해군이 '경운궁'으로 이름을 붙여준 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덕수궁으로 알고 있는 궁인데 이제는 원래 이름인 경운궁으로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후 왕기성이 떠돌자 이를 막기 위해 광해군이 새문동에 지은 궁궐이라고 합니다. 창건 당시에는 '경덕궁'이였으나 1760년에 지금의 경희궁으로 개명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일제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는데 2013년에 발표된 < 경희궁 종합정비계획>이 재건되나 했더니 수년째 지지부진하다고 하네요,,


조선의 5대 궁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모두 임진왜란에 의해 불에 타 전소되었고 제건을 했지만 다시 일제에 의해 헐리고 잘리고 팔린 끝에 원래의 몇분의 몇만 남아있는 상태라 안타깝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그러나 또 작가님의 드로잉으로 궁궐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역사와 접목한 숨겨진 이야기를 읽으니 상당히 재미가 있더라구요.

궁궐안의 다양한 전각들에 얽힌 이야기나 전각의 지붕이나 내부 천장에 있는 형상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롭고 전각을 지키는 돌상들도 신비롭고 흥미로웠습니다. 또 그 전각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알려 주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네요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다음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하나 생겼습니다. 글과 그림을 통해 궁궐을 읽어 보았으니 이제는 직접 궁궐을 찾아가 구경하고 싶은 계획입니다. 그때 이 책을 들고 가서 궁궐을 보고 책의 이야기를 함께 다시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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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요리 152 - 평생 먹는 집밥 한 권으로 해결 700만이 뽑은 요리
만개의 레시피 지음 / 만개의레시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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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요리 152

평생 먹는 집밥 한 권으로 해결 / 만개의 레시피



 


요리도 손재주가 있어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요리를 맛있게 해서 평생 집밥을 맛있게 먹어왔는데 그래서인지 식당에서 먹는 외식을 별로 즐겨 하지 않습니다. 맛도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고요,,

문제는 제가 요리를 해야 하는데 엄마만큼 맛이 안난다는 거죠. 엄마가 가르쳐주는 대로 해도 맛이 틀려요. 그 맛이 안납니다.

이제는 저도 직접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좀 캄캄합니다. ㅎㅎ

그런데 이때 딱 만난 책 [ 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요리 152 ]


그동안 요리책은 몇권 만나보았습니다, 그런데 다 한권에 모두 담아놓은 책이 아니라 김치, 디저트, 반찬요리 등등 이렇게 품목을 나누어서 집중적으로 나온 책이라 책 한권에 모든 것을 담은 책을 원했는데 딱 이 책이 답이네요.

7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요리앱인  < 만개의 레시피 >라는 앱이 있습니다.

만개의 레시피앱에서는 10만 여개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10만 개의 레시피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거머쥔 요리를 모아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반찬부터 손님 대접 오리까지 한권으로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밥요리, 면요리, 반찬요리, 손님초대요리, 긴식요리 등등 9가지 요리 테마로 베스트 요리 152품을 담았습니다.

 

요리책이 큼직하고 두께도 있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요리 사진이나 과정이 큼직막해서 보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요리사진도 큼직큼직 , 글자도 큼직큼직, 요리과정사진도 큼직큼직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한권만 있다면은 다른 것 다 필요 없을 것 같은 .... 곁에 두고 꼭 봐야 할 우리집 밥상 코디네이터인 것 같습니다.

 

 

 

 

 

 

 

 

 

간식이나 반찬은 물론, 핫한 홈파티 요리부터 건강 요리까지
[만개의 레시피] 요리 바이블

평생먹는 집밥 고민 날려버리세요 ~~



지친 하루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로 집으로 가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맛있게 배을 채우고 나면은

나의 지친 하루가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집밥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맛있는 집밥이라면은 더할나위가 없죠? 이 제 이 책 한권이면 됩니다 ㅋㅋ

각 요리마다 요리레시피를 잘 정리를 해 놓았고 저자만의 < 꿀팁 >도 담아놓았습니다.

본격적인 레시피에 들어가기전에 요리 기초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요게요게 또 아주 알차고 반드시 알아야 할 사행들이네요.

재료 써는 법이나 양념 노하우, 육사 만들기, 밥 짓는 법, 스파게티면이나 소면 삶는 법, 파기름 만드는 법, 등등 요리 초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네요 .


반찬요리, 밥요리, 국물요리, 면요리, 손님초대요리, 영양식요리, 간식요리, 도시락요리, 저장식요리 이렇게 총 9가지의 테마별로 국민 레시피라 할 수 있는 최고의 평점 레시피들을 담아놓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요리를 보면은 크게 거창하지 않고 우리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그런 레시피들이 대부분이고 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든 요리들이라서 좋네요,, 손님초대요리에서는 역시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레시피들이 몇개 있는데 배달해서 시켜먹거나 음식점에 가서 먹지 않고 이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보자~~는 의욕이 마구 생깁니다.

여태가지  제가 만난 요리책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요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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