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자 쫌! - 당신이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은 다 틀렸다
이지오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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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자 쫌!

자기계발 / 이지오 / 청년정신

당신이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은 다 틀렸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불확실함을 즐겨라

책제목이 독특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또는 읽지 않을 독자들에게 마치 짜증을 내는 듯이 제발 그냥 살자 쫌!~~ 하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그동안 옳다고 믿고 확신하는 것들을 다시 보라. 그것들이 얼마나 틀릴 수 있다는 걸 의심하고 부숴라라고 말을 하니 호기심이 일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

이런 호통치듯이 말을 건네면 저자가 인생을 많이 살아서 삶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말하나? 했는데 아닙니다. 저자는 요즘 젊은 세대라 불리우는 MZ세대라 할 수 있네요.

그런 저자가 들려주는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하면? 그동안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을 찾고, 그것들이 틀릴 수 있음을 받아 들여라라고 충고하는 말들이 왜 이렇게 공감이 가는지.... ㅎㅎ

아무도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행복의 기준이야 대단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사람마다 부, 명예, 사랑, 섹0, 권력, 웃음 등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다르겠지만 행복한 삶을 바랄텐데요.

저자는 이 책에서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으며,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해로운지를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확신에 대해서 챕터 0장부터 챕터5장까지 때로는 호통치듯이 때로는 짜증을 내듯이 때로는 조곤조곤 행복하지 않은 삶으로 이끄는 5가지 확신에 대한 파해 법을 들려줍니다.

<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확신 >은 삶에 확신이 필요하다는 확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확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확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확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얼핏 보면은 왜 저런 확신들을 버려야 하지? 저런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은 길을 벗어나지 않고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텐데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우선 확신이라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더군요. 저자는 확신은 삶에 대한 모욕이다! 라고 말하는데요.

사실 열심히 살면은 모든게 잘 풀리고 내 삶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삶이 언제 그렇던가요? 늘 뒤통수를 때리죠. 삶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확신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있죠.

그러니 행복한 미래에 대한 확신부터 버려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행복을 위해 0순위로 버려야 할 확신이 바로 '희망'이랍니다. 엥? 하겠지만, 역시 너무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희망은 필요한 것입니다, 저도 그런 희망의 말에 나를 걸고 열심히 견디었던 적도 있구요.

그러나 모두 잘 될 거야~~ 같은 위로보다는 진짜 삶을 살아야 하는 청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당장 듣기에 달콤한, 책임도 못 질 희망만 주려는 자들이 있죠. 한때 이런 희망팔이로 강연을 하면서 떼돈을 벌던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이런 희망팔이꾼들이 말하는 희망을 갖지 않음은 절망과 동일시해서 힐책하는데 우리는 당장 갖다 버려야 할 확신 그 첫번째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확신임을 저자가 너무 잘 설명을 해 주네요. 저자가 말하는 희망은 내가 원하는 것이지 마땅히 누릴 권리가 아니다라는 말도 공감이 갔습니다. 삶에 확신이 필요하다는 확신, 뒤쳐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외치는 수많은 책들,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 하며 무엇보다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확신들을 모조리 깨어부수고 그동안 우리가 믿어왔던 근거없는 확신들을 깨트리며 불확실함을 즐겨야 함을 아주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MZ세대가 들려주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방법이 너무 공감하고 주변의 젊은 세대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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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0 : 잊혀진 마법학당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10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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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0: 잊혀진 마법학당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용감한 쿠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

쿠키런 킹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모험 이야기

[ 쿠키런 킹덤 9 : 고대 신목 제단 ]에서 모두 힘을 합친 용감한 쿠키 일행의 활략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 설탕백조 님...세상 일에 관여 하지 않는다는 불문률을 이번 한 번만 어기고 용감한 쿠키 일행에도 도움을 주는 설탕백조님의 도움으로 용감한 쿠키 일행은 외딴 마을에 도착을 하지만 그곳엔 쿠키는 없고 유령들만 돌아다니고 있죠.. 위기에 처한 유령마을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쿠키의 모험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참이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 물어볼게 있어서 깊은 물속에 있다는 블루베리 요거트 마법학당에 가야하는 용감한 쿠키 일행은 무서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길잡이 해골 골카론의 배를 얻어타고 차원의 경계를 넘어 오게 됩니다.

마침내 도착한 마법학당, 그런데 이게 왠일...

도적떼가 휩쓸고 지나간 듯 엉망이고 학당의 선생님들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상황이죠.

도서관에서는 책들이 용감한 쿠키 일행을 공격하고 도서관 사서도 나타나 용감한 쿠키 일행을 공격을 하는데요. 마치 제정신이 아닌듯 보입니다.




복도의 대형거울에서는 괴물이 나와서 또 용감한 쿠키 일행을 공격하는데요.

저게 대체 뭐냐고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역사 선생님은 두루마리 명단에 이름을 적어 용감한 쿠키 일행들을 두루마리에 가두어 버리는데요.

화학 선생님에게도 공격을 받는 용감한 쿠키 일행.

우선 이곳이 왜 이렇게 됐는지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블루베리 요거트 마법학당의 전술 선생님인 마궁의 단죄자 전술 선생님을 만나 이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설명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미궁의 단죄자 전술 선생님도 제정신을 일정 시간 동안만 유지할 수 있는 터, 빠르게 교장실로 가서 바할로모트 교장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데...



교장 선생님은 위대한 학자이자 마법사이니 제정신이 돌아오면 분명 무슨 방법을 생각해 내실 거다..

전술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커터를 찾은 뒤 교장 선생님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깨어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수천 년 전 예전의 마법학당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곳의 마법학당 삼총사의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세인트릴리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용감한 쿠키... 이렇게 삼총사..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00000 쿠키는 그렇게 변해 버렸던 것일까요?

교장 선생님에게 용감한 쿠키는 왜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는지 등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ㅜ.ㅜ

설산에 사는 여왕에 대한 힌트만 겨우 얻은 용감한 쿠키 일행은 또 다른 여정길을 떠나게 됩니다.

설산에 올라가 서리여왕 쿠키를 만나 봐야 하는 용감한 쿠키 일행

그 여정길에서 또 뜻밖의 쿠키들을 만나게 되는데....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어렵게 만난 교장선생님이 해답을 들려줄지 알았는데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고 또 모험의 여정을 가야 하네요. 원래 착한 쿠키였던 서리여왕 쿠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게 너무 궁금해지는데 다음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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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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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건강음식 / 임성용 / 책장속북스

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우리를 위한

한의사의 컨디션 맞춤형 음식 에세이

부쩍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내 몸은 그동안 내가 먹어온 음식들의 결과물인 것을 지금의 나이가 되니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챙겨 먹어서 문제라고는 하지만 삼시세끼 먹어야 할 입장에서 기왕이면은 나의 몸과 몸에 좋은 음식을 선물처럼 먹고 싶은 것이 또 다른 마음이네요.

< 나를 채우는 한 끼 >는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2년여 동안 레이디 경향에 < 임성용의 보양밥상 >이라는 칼럼으로 연재한 것에다 <동의보감> 포함 고전 의서 및 최신 연구를 통한 금쪽같은 먹거리 정보를 더해 내용의 깊이를 더해서 출간되었습니다. 한의사로써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진료하는 매 순간마다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정성을 쏟은 지난 20년의 경험이 책 속에 녹아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 한의사가 들려주는 어떤 날에 먹으면 몸과 마음을 채우기에 그만인 식재료들을 이 책에서 추천을 해 주는데 이 책을 읽고 내 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날, 나를 보듬어 줄 음식을 만들어서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면 어떨까합니다.

책은 12가지의 주제아래 99가지 컨디션 맞춤형 음식 처방을 알려줍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해, 한껏 날이 서 있는 나를 위해, 변화에 맞닦드린 나를 위해, 한층 더 나아지려는 나를 위해, 몸에 적신호가 온 나를 위해, 함께 건강하고 싶은 우리를 위해....세부적으로 12가지로 또 나누어 총 99가지 음식 처방전을 알려주는데 정리도 너무 잘 되어 있고 먹거리 정보도 깊이있게 잘 알려줍니다.




책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고 각자의 날에 맞는 음식을 찾아보고 정갈한 한 끼로 허기진 자신을 채워도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제 상황에 맞는 것들을 찾아서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우선 요즘 날씨가 갑자기 다시 너무 추워지고 유래없는 한파가 온 듯 합니다.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날, 연근이 좋다고 합니다. 연근은 동의보감 속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고 알려주는데요. 배에 살이 오르고 충병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저는 연근은 우엉처럼 차가운 성질인 줄 알았는데 따뜻한 성질이네요. 의외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연근은 뛰어난 영양상분을 가졌다고 하는데, 탄수화물은 물론 생각보다 많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 수족냉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참 좋다고 합니다.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울 때 '연근'으로 만든 요리를 해 먹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요리할 때 주의사항은 연근은 생장 환경이 진흙이라 껍질에 기생충이나 유충이 있을 수 있으니 깨끗히 씻소 두껍게 깎아 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가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당뇨에 현미를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현미가 너무 싫더라구요. 보리는 조금 같이 넣어서 먹는데 앞으로 보리쌀을 30%의 비율 정도로 넣어서 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보리 속에는 식이섬유인 '베터글루칸'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장에서 담즙과 결합한 뒤 밖으로 배설되어 혈중지질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밥을 할 때 보리쌀을 30%만 섞어도 효과는 충분하다고 하는데 , 당뇨로 인해 유독 혈당 조절에 힘써야 하는 날, 보리밥을 먹어보자구요.

어머니가 연세가 드시고 조금만 걸어도 숨을 가빠하시는데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쁜 날에는 은행이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은행은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며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합니다.

은행의 잎에서는 혈액순환 개선 효과, 항혈전, 항산화 효과 등이 증명 되었고, 은행 열매는 호흡기진환이나 소변 질환, 여성의 대하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독이 있으니 성인은 하루에 보통 은행 10알, 아이는 2-3개 정도만 적당하다고 합니다.

99가지 음식 처방전이 모두 너무 유익하게 다가옵니다. 내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것은 언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 음식의 가치를 바로 알고 적절하게 먹는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우리 가족, 내 건강을 위해서 읽어보면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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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서점 이야기 - ‘세계 서적상의 왕’ 베스파시아노, 그리고 르네상스를 만든 책과 작가들
로스 킹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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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서점 이야기

역사와 문화 / 로스 킹 / 책과 함께

책 사냥꾼, 학자, 필경사, 채식사, 서적상의 찬란한 나날들

르네상스를 만든 지식 파수꾼들의 놀라운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인용 -

책을 좋아하는 책좋사로써 책과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는 언제나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세계 서적상의 왕이라 불리웠던 베스파시아노의 이야기와 피렌체 서점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해서 흥미롭게 다가왔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집에 도착한 책을 보니 양장본에 엄청 고습스럽게 다가왔는데 550페이지 정도의 엄청난 두께에 두려움도 살짝 들었던 책입니다.

피렌체하면은 모직과 금융 그리고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제단사,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흰 대리석 조각상, 도시 대성당의 짙은 오렌지색 둥근 돔의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왜 책과 서점이야기를 하는데 피렌체일까요? 그런데 피렌체는 유럽 도시들으 문해율이 25퍼센트 미만에 그칠 때 피렌체의 성인 열 명 중 일곱 명이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렌체의 르네상스를 위와 같은 것들로 꽃을 피웠다면은 그에 못지 않게 피렌체의 르네상스를 이끌어 갔던 이들이 바로 피렌체의 지식 혁명을 이끈 필사본 사냥꾼, 학자, 교사, 필경사, 사서, 공증인, 사제, 서적상 들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15세기 피렌체 르네상사스의 탄생과 부흥을 '서적상의 왕'이라 불리는 베스파시아노의 일대기와 그의 일생동안 함께 했던 수많은 유명인들과 책과 작가들 그리고 유럽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광범위하게 펼쳐집니다.

15세기 고대의 재생은 어떤 수단에 의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원천으로부터 그것은 재발견되고 오늘날까지 전달될 수 있었을까요? 베스파시아노는 이 이야기에서 어떻게 결정적인 인물이 되었는가? 그 이야기가 이 책속에 있습니다.

1442년 양모업에 종사하는 집안에 태어난 베스파시아노는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초년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집안 형편이 가장 어려웠던 베스파시아노가 11살이 되던 해에 학업을 그만두고 서적상 거리로 나와 제본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서적상 거리에서 일한지 몇 년 만에 베스파시아노는 피렌체와 그 너머의 몇몇 중요 인사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렸고, 그들에게 호의적인 인상을 심어주게 됩니다. 그 중에서는 베스파시아노를 특별한 길로 이끈 최초의 사람이 두명이 있었는데 16살의 제본가 밑에서 일하는 사춘기 소년인 베스파시아노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체사리니 추기경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책의 탐식가 니콜로 니콜리도 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에피다우로스의 신이 크레타의 약초로

죽은 안드로게온을 그의 아비에게 되돌려주었다면

그대, 베스파시아노는 고대 세계의 위인들에게

퇴락한 세월이 빼앗아간 생기를 되찾아주었네.

그대 덕분에 그리스인들은 라테의 망각의 물결을 밀어애고

라틴어는 더는 스틱스의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의 불길에서

신성한 시인들의 이름을 건재낸 이는 행독하도다.

  • - P 421

고대 문헌이 그토록 많이 소실된 것은 봉건 영주들의 무관심과 비양심적인 수도사들의 탐욕과 태만 탓도 있지만 또 홍수와 화재, 또는 쥐, 쇠파리, 좀벌레의 치명적인 식욕이 야기한 불가피한 무차별적인 파괴가 소실에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파피루스 두루마리나 양피지 등 책을 만드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서가를 뒤지며 희귀 필사본을 찾는 책사냥꾼들, 고대 그리스어를 라틴어로 옮긴 학자들, 부지런히 깃펜을 움직이며 보기 좋은 서체로 책을 필사하는 필경사들, 지면의 빈 공간에 정성스레 금박을 붙이고 장식 그림을 그리는 채식사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주선하고 감독한 서적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수녀들과 수녀원이 돈을 버는 또 다른 방식이 바로 필경사와 채식사로 일하는 것이였다고 하는데 수녀들의 노력도 잊어서는 안될 사항같아요.

필사본 사냥꾼 포조 브라촐리니는 수도원 교회의 성탑에서 끔찍하게 방치되어 있던 필사본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여정길이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왔고 니콜로 니콜리의 800권에 달하는 그의 방대한 필사본 컬렉션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으며, 베스파시아노의 일대기를 통해서 들려주눈 책 사냥꾼, 필결사, 채식사, 황제, 추기경, 교황, 서적상의 찬란한 이야기들이 너무 놀라웁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식자공이 활자를 금속 쟁반이 갤리 안에 채워 판면을 완성하고 조판공이 등장하면서 금속활자의 이야기도 너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후대가 이들에게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 지식 파수꾼들의 놀라운 이야기 책을 좋아하신다면은 읽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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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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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외국어 / 시원스쿨어학연구소 / 시원스쿨LAB

이제는 토익도 학습지로!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 책 표지 문구 인용 -

새해가 되면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이것은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지, 베이킹을 배워봐야지, 드로잉을 한번 배워볼까? 뜨개질을 한번 배워볼까? 하면서 말이지요. 저는 늘 그렇듯이 새해의 올해 다짐 속에 영어공부를 꼭 끼워놓은 상태입니다.

올해는 막연하게 시간나는대로 영어 공부를 하자가 아니가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 보고 싶은 마음에

<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로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이제는 토익을 공부하러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토익을 학습지로 공부할 수가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어 하면은 역시 시원스쿨!~~ 딱 나오게 너무나 유명한 곳이 시원스쿨 아니겠습니까?

저처럼 입문자도 토익을 공부 할 수 있도록 기본편부터 나와 있는데 기본편을 공부를 했다면은 이제 실전편!입니다.




<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 받아보니 케이스도 엄청 튼튼하게 제작되었고 구성도 너무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기본편을 만나 보았으니 놀라지 않을거라 생각했음에도 역시나 묵직하게 배달되어 오는 학습지를 보니 또 막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도 되고 ㅎㅎ 그렇네요.

하루 1시간씩 8주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총8주 두 달 분량으로 교재는 모두 17권입니다.

1주와 2주에서는 고득점 기출 포인트, 패러프레이징, 시각자료 연계문제, 의도파악 문제, 고난도 문법, 유형, 단일지문, 다중지문 완전정복,,,이렇게 기본적인 학습 내용을 훑고 고득점 출제 포인트를 초고석 정리를 보고 익힙니다.

제가 학습지를 받은지 이제 2주를 넘어서는 상황이라 아직은 저도 공부하는 것이 여기 2주차에 머물러 있는데요. 아직은 어느정도 적응이 가고 너무 어려워 못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겠죠?

점진적 빌드업 구성이라고 하니 끝까지 완주 하려면은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공부하다가 보면은 완주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줘요! 힝





3주차부터는 LC Half Test / RC Half Test 매일 50 문항을 번갈아 풀고 이후 7-8주에는 LC + RC Half Test 1회분식 200문항을 매일 풀어야 합니다. 최종마무리로 모의고사 최신 기출변형 실전 모의고사도 총 3회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풀버전 실전 모의고사이니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실전문제로 주요 출제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어서 최소 시간과 노력 투자로 실전 감각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이제 막 2주차를 끝내려는 상황이라 아직은 멀었지만.... 만점을 위한 문제 푸는 순서도 알려주는데 요것도 은근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답이 너무 헷갈리거나 제대로 못 들었다면은 빨리 찍고 다음 문제를 들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충고도 도움되구요.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음원 /강의를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하루 1시간이니 공부할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지 않아도 되어서 좋고 매일 공부하면서 점진적으로 빌드업되면서 체계적으로 커리큘럼하니 마음에 듭니다.

미리 7주차 8주차를 보면서 겁먹지 말고 매일 차근차근 공부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고 있는데

학습지가 은근 너무 귀엽고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

또 시원스쿨랩으로 무료 레벨 테스트도 해 보고 무려 매월 적중 예상 특강도 무료 토익 당일 후기 특강도 무료 데일리 실전 문제도 풀어보면서 어느새 900점까지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사실 900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ㅎㅎ

또 무료 교제 MP3도 있으니 직장인들은 이동 시간에 틈틈히 공부를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최소 투자 시간으로 빡세게 공부하지 말고 재미있게 토익공부를 해 보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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