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 수업 Stylish Cooking 29
명지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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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 수업

전통 다과, 화과자, 음료 레시피북 / 명지은 / 싸이프레스




이쁘고 실용적인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저는 떡과 빵을 좋아하는 떡순이 빵순이인데요.

집에서 만들기 좀처럼 쉽지가 않아서 거의 사서 먹는 수준인데 떡으로는 송편이나 백설기 정도만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이 책은 소장해야 돼~~ 책 보고 따라서 다과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자는 회사를 다니던 중에 동양식 다화( 찻자리, 꽃꽂이)에 매료되어 퇴사이후에 본격적으로 이 분야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다과의 매력에 빠져서 떡과 한과를 배웠고 이제는 직접 전통 과자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문래동의 '문래공방'을 운영하면서 다과와 다화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문래동의 작은 공방 ' 문래공방'이 알려주는 다과 레시피북입니다. 직접 공방에 가서 배우지는 못해서 이 책을 보면은 공방에서 배우는 것과 같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을 듯 하여 기분이 좋네요​


차와 과자를 먹으며 쉬고 싶은 순간, 조용한 일상에 달콤함을 더하다!
전통 다과, 화과자, 음료 등 누구나 만들기 쉬운 다과 레시피!

(책표지문구) 



전통 과자라고 하면은 우선 드는 생각이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저자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정석적 방밥이 아닌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공정으로 개량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료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도구도 거창한 도구가 아닌 일반적인 베이킹 도구를 위주로 사용을 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기본 고물과 앙금 만들기 / 전통 다과 만들기 / 화과자 만들기 / 음료 만들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떡하면은 역시 앙금이 기본이 되는 것 같은데요, 앙금이 맛있어야 하는데 1장에서는 기본 고물과 앙금 만들기를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서 아주 유익하게 다가옵니다. 통팥 앙금, 고운 앙금, 고운 흰 앙금으로 다양한 맛의 앙금 만들기, 볶은 콩고무 , 흰 고물인데 집에서 직접 앙금과 고물을 만들면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단 앙금을 좋아하지 않고 또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붉은 판은 앙금의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흰강남콩은 흰앙금을 만들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태는 인절미 고물로 알려진 붉은 콩가루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콩이라고 하네요. 앙금 만드는데도 여러가지의 콩이 사용되어서 신기하고 새롭네요.


딸기 찹쌀떡

오쟁이떡


 

찹쌀떡은 그냥 사 먹는 건줄로만 알았는데 만드는 과정을 보니 의외로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습니다.

이 책을 보고 꼭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은 것이 바로 딸기 찹쌀떡과 오쟁이떡입니다, 

찹쌀떡에 앙금과 함께 딸기가 들어간 '딸기모찌'  인기이고 가격도 비싼데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니.. 과일을 넣으면 떡의 졸깃한 식감에 상큼한 과일의 맛의 더해져서 목도 메이지 않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주의를 한 점이라면은 겉면에 수분이 많은 과일은 충분히 닦지 않고 감쌀 시 쉽게 상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자세하게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을 해 주니 초보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쟁이떡 또한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떡입니다, 늘 사서 먹었는데 만들기도 간편하니 이제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렵니다,

오쟁이떡은 북한 황해도 지역의 전통떡이라고 하는데 책에서는 찜기가 아닌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너무 간편하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이 책을 보고 이제 집에서 크게 어렵지 않게,또 번거롭지 않게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장의 음료 만들기 또한 너무나 유익했는데, 음료 베이스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올 여름이 오면은 책을 보고 다양한 음료들을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으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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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리듬의 과학 - 밤낮이 바뀐 현대인을 위한
사친 판다 지음, 김수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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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리듬의 과학 : 밤낮이 바뀐 현대인을 위한

사친 판다 / 세종서적 / 자연과 과학





요즘 제가 건강이 별로 좋지 못해서 약을 먹고 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건강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방영이 되었다고 하고 생체시계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이클 로스배시가 강력 추천한 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읽어보면은 좋을 듯 합니다.

최강의 몸을 만드는 생체시계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알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생체시계가 당신의 유전자와 인생을 결정한다!
노벨상이 밝힌 최강의 몸을 만드는 빛, 음식, 운동의 황금률

( 책표지 문구 )



우리 몸에는 보편적인 건강코드가 있는데 현대의 생활습관이 이 건강코드를 교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년간 저자를 포함한 연구자들은 함께 연구를 하면서 생체주기 코드를 발견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생체주기 코드를 활용하여 생활하는 타이밍( 잠자고, 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집안 전자제품을 이용할때 등)을 조절하고 생활방식을 손쉽게 바꾸면은 우리 생체리듬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생체리듬은 2017년 노밸상을 수상한 마이클 로스배시로 인해 생체리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고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생활습관에 간단한 변화를 주어 생체시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매일 활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와 실천방법을 제공해 줍니다.

사실 40대에 접어드니 건강에 별 이상이 없던 것이 여기저기 탈이 나기 시작을 하면서 건강에 이상신호를 겪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ㅇ늘날 전체 성인의 1/3 가량은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고혈압, 호흡기 질환, 만성 염증과 만성 질환을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장 난 생체시계가 건강을 위협한다고 하니 이 책을 읽고 질병을 예방하고 발병을 지연시키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은 총 3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고장 난 생체시계가 어떻게 건강을 위협하는지 알려주고 2부에서는 체내 리듬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하루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는데 최고의 수면을 위한 생체주기 코드와 체중감량을 위한 생체시계 설정방법, 그리고 학습과 일의 효율을 높이는 생체시계 방법, 또 전자기기 화면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도 들려줍니다,

3부에서는 비만,당뇨, 심장질환, 암, 뇌건강 등 특정한 질병들을 다루면서 이들이 생체리듬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수면이 우리 생체리듬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는데요, 수면 부족 상태의 뇌가 알코올의 영향을 받은 뇌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실 만성적인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데 사회적 시차증(불규칙한 근무로 인한 수명장애에 따른 피로감 )이 생체리듬을 깨는데 아주 큰 역활을 하더라구요. 밤낮이 바뀌는 게 당배만큼 해롭다고 하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생체리듬이 깨어지면은 우리는 모든 유형의 전염병과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네요, 가볍게는 불면증에서부터 우울증, 불안장애, 편두통,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치매, 암에 이르기까지 온갖 병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 잠을 푹 많이 못자고 새벽 2,3시경에 잠들어서 7시 30분에 일어나니 만성적인 수명장애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런 수명장애가 당뇨병까지 유발한다고 해서 최근 제가 당뇨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특히 3부를 유심이 읽었는데 수면시간과 당뇨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고 당뇨는 췌장이 인슐린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해서 생기거나 비만이나 운동부족으로 생긴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만도 아니고 가족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당뇨가 생겼나했더니 어쩌면 수면장애때문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책에서는 수면 시간이 줄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당뇨병전증 수준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하네요,당뇨병도 잘못된 생체리듬과 연관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해서 특히 3부의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부에서 최적의 생체리듬을 만드는 방법을 많이 알려 주고 있어서 저에게는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방법에 < 시간제한 식사법 >을 설명하는데 저 같이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 말고 이 시간제한 식사법을 한번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시간제한 식사법은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음식 섭취를 마치는 것인데 1주일이나 2주일 기한으로 12시간 시간제한 식사법을 시작한후 1주일이 지날때마다 1시간씩 먹는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해서 8시간에서 11시간까지 시간을 제한하여 음식을 먹으면 체중도 감량되고 낮에는 활력도 넘치고 밤에는 잠도 잘 온다고 하네요. 건강하신 분들 이 시간제한 식사법을 한번 해보세요

재미있게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에게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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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
조상헌 외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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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입니다 :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질병치료와예방 / ​서울대학교병원알레르기내과 / 지식너머





어릴적에는 저는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귀를 뚫고 귀거리를 달았는데 바로 염증이 생기면서 낫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후에도 햇볕을 강하게 쐬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햇볕 알레르기도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밤만 되면은 잔기침이 계속 납니다, 예전에는 없던 기침이였는데 감기도 아닌데 왜 잔기침이 계속 나는 것인지,,, 살아가면서 알레르기도 없다가도 생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이 알레르기라니!~~

부모님이 봄철이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고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애완동물들도 키우지 못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알레르기의 모든것을 알아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밤이면 심해지는 두드러기, 6개월째 가라앉지 않는 기침
콧물, 코막힘, 뚜렷한 이유 없이 부어오르는 눈두덩이…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9인 공동집필
우리나라 최고 권위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알레르기 완전정복

( 책표지 문구 ) 



2019년이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생긴지 40주년이 되는 해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세계알레르기학회 WAO(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Centers of Excellence Center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서울대학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9인이 공동집필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알레르기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생활 관리 정보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함께 작용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예전보다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 중요한 원인이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책을 읽어보니 오히려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은 알레르기를 많이 생기게 한다고 합니다, 유아일때 보건위생이 지나치게 좋으면 면역시스템의 발달이 부족하게 된다고 하네요. 살균제와 세정제의 지나친 사용, 불필요한 항생제의 남용, 인스턴트 음식 섭취, 여러종류의 화학물질에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서 우리 주변에 있어야 할 건강한 미생물 환경을 파괴하게 되어서 면역력시스템의 발달이 부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봄철이면 눈, 코가 가렵기 시작하면서 기침, 기침이 6개월째 멎지 않는다. 운동을 했다하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밀가루 음식을 먹고 한 번씩 온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숨이 차고 어지럽다, 감기약을 먹으면 눈이 붓는다, 몸이 피곤하면 이유도 모르게 입술과 눈두더이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복숭아,체리,햇사과 같은 과일을 먹을때 입가 주변이 붉어지고 목이 따갑니다, 해물찜을 먹고 두드러리가 올라온다, 피부를 긁으면 긁은 자리에 붉게 부풀어 오른다, 팔찌나 귀거리를 한 부분에 피부 염증이 생긴다, 벌에 쏘인후 갑자기 숨이 막히고 어지러워 쓰러졌다

- 이게 전부 알레르기 -- P 27, 정리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면서 알레르기비염, 천식, 만성기침, 아토피피부염, 피부알레르기, 음식알레르기, 약물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증, 곰팡이알레르기 등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부록에 알레르기 Q & A가 있는데 읽어보니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알레르기비염이 있는데 알레르기비염 환자군은 정상인보다 비타민D 수치가 낮아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비염 발생 위험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를 드시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각종 알레르기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려주어서 너무나 유익하게 다가오는 책이였습니다. 어려운 의학용어도 거의 사용되지 않고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 주고 있고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저는 상당히 도움이 된 책이였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운다거나 하는 분들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 보다는 고양이가 고양이 알레르겐의 경우 항원성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직접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도 영향을 받을 정도라고 하는데 놀라웠습니다. 이 책 저에게는 너무나 유용했고 메모를 하거나 줄을 그으면서 읽었네요, 그리고 가까운 시일 안에 병원에도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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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평전 보리 인문학 1
한명기 지음 / 보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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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평전

인문교양일반 / 한명기 / 보리출판사





 

역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역사팩션소설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는 하는데 이번엔 팩션소설이 아니라 인문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사실 처음에 최명길 했을때 잉? 누구지 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책 소개글을 읽게 되었고, 2017년 영화 < 남한산성 >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그 최명길이였더라구요. 사실 저는 역사속에서 가장 싫어하는 찌질이 두 왕이 있는데 바로 선조와 인조 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좋아하지만 그 두 왕과 얽힌 이야기는 일부러 많이 읽지를 않아서 처음에 최명길이 누군지 몰랐더랬죠.

예전에 보았던 < 남한산성 >영화를 떠올려보면서 그때 영화를 보면서 최명길역의 이병헌의 주장에 공감을 했었는지, 김상헌역의 김윤석의 주장에 공감을 했었는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이병헌의 주장에 힘을 실었던것 같습니다

자!~~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외교관이였던 최명길이 왜 매국노 간신이라고 불리워졌는지 궁금하시다면 고고 ~~




망국의 벼랑 끝에서 나라를 구한 외교관

도탄에 빠진 백성을 살린 정치가

최명길의 진면목이 되살아난다

- 책 표지 문구  



최명길( 1586 ~ 1647 )​은 조선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는 가장 암흑기 시기에 활동한 정치가(외교관)이자 학자입니다.

​1636년 12월 인조 14년 . 청 태종이 16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오자 인조는 강화로 피신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청나라의 군대의 진격에 인조는 강화도로 가지 못하고 발이 묶이게 되는데요, 이때 최명길은 자신이 무악재로 나아가 청군을 만나 화친을 제의하면서 진격을 늦춰보겠다고 지원합니다. 적진으로 홀로 들어가 진격을 멈춰 놓음으로써 인조가 그 사이에 남한산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 것도 다 최명길의 외교술덕분이였습니다. 그러나 남한산성에서 청군에게 포위된 지 한 달여 지난 남한산성의 상황은  처첨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영화 <남한산성>에서 보고 얼마나 가슴아프고 막막하던지.. 군량은 바닥을 드러내는데 추위에 병사들은 얼어죽거나 동상에 쓰러지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과 장병들 사이에서는 항복하자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이때  주전파와 주화파의 대립이 계속되고, 그 중심에 김상헌과 최명길이 있습니다,

바로 척화론의 대표주자인 김상헌은 명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라가 망하더라도 뜻을 굽히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주화론을 이끈 최명길은 조선의 임금이 명을 위해 종사를 포기할 수 없으며 무고한 생명들을 보전하기 위해서도 자신의 명예 따위는 개의치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의 요구를 받아들이자고 인조를 설득합니다. 

 

 

 

 

 

 

 

명분과 의리의 김상헌이냐, 현실과 변통의 최명길이냐 


<남한산성> 영화속에서 끝없이 대립하며 논쟁을 펼치는 두 신하의 대립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둘다 맞는 것 같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그러나 역사는 그때 최명길의 선택이 옮았음을 말해줍니다, 만약 그때 명분과 의리로 끝까지 저항을 했더라면은 우리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인조는 결국 최명길의 주장을 받아들입니다.  그로인해 ' 삼전도의 굴욕'이 후세에 남았지만 말입니다, 홍타이지( 붉고 큰 돼지)에게 세번 큰 절을 올리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며 항복했던 치욕의 역사로 인해 최명길은 병자호란을 계기로 '진회보다 더한 간신"이라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명분과 의리를 내팽개친 소인이라는 오명도 뒤집어 쓰게 되는데 모두가 그가 연 문을 통해서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은 모두가 그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항복 직후 인조를 버리고 낙향했던 김상헌은 ' 조선의 정사이자 영원한 사표'로 기록하고 추앙받는데요. 정말 최명길이 진회보다 더한 간신일까요? 사상 최악의 간신이라는 말을 들어야 할까요?  세월이 흘러 역사를 다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 원칙과 현실이 나라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에서 부딪혔을 때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이제 우리는 압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었던 척화론과 주화론, 김상헌과 최명길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바로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엄청나게 두꺼운 책이라서 선뜻 도전하기 어렵게 다가오지만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같습니다,

그때 그 위기의 순간이 현재 우리나라의 온갖 난제가 뒤엉킨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또 다른 위기상태에서 과연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지,, 최명길 같은 뛰어난 정치가자 외교관이 있다면은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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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펭귄 포스트북 시리즈
안쇰 지음 / 프롬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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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펭귄

포스트북 / 안쉼 / 프롬비출판





너무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프롬비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새롭고 이쁜 일러스트를 담아 포스트카드 형식으로 책을 출간을 하고 있는데 시리즈로 출간을 한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시리즈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 안쉼 작가의 [ 우주펭귄 ] 입니다. 

안쉼작가님은 우주펭귄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요즘 펭수 때문에 펭귄이 아주 인기이지요?

제가 보기에 펭수 만큼이나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 이 우주펭권인것 같아요

책을 받자마자 엽서 사이즈라서 일단 너무 귀엽고 열어보니 아주 귀여운 우주펭귄들이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총 50장의 엽서들인데 그냥 한장한장 넘겨보아도 너무 귀여운데 이게 또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니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일러스트 40의 엽서와 10장의 컬러링북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무척이나 깔끔하게 제본이 되어 있어서 한장 한장 넘겨보는데 잘 뜯어지지 않고 안정적이네요. 그러나 뜯을려면은 또 깔끔하게 뜯을 수 있도록 제본이 되어 있어서 셀제로 한장씩 뜯어서 좋아하는 분들에게 마음을 전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우주펭귄의 지구 적응기

한 권이 책이 50장의 엽서가 되어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포스트북 우주펭귄 안에는 귀여운 펭귄 캐릭터와 함께 사계절이 담겨있습니다.

엽서를 순서대로 넘기다보면은 스토리가 보인다는데....책이 끝날 무렵 하나의 동화가 완성된다고 하네요.

우주펭귄들은 우주 가장 추운 얼음별에서 서로의 체온을 의지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가장  추운 얼음별가지 녹아내리게 되고 살 곳을 잃은 우주펭귄은 우연히 지구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지구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지구에서의 새롭고 행복한 나날들이 이 엽서북에 담겨 있습니다.

한가지 불안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지구가 얼음이 녹고 있는 실정이라 지구에서 우주펭귄들이 잘 살아가야 할 텐데 말이죠.

어쨋든 지구에서 우주펭귄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과일들도 따 먹고 서로 의지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이쁘게 다가오고 귀엽게 다가옵니다,

펭귄들은 왜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일까요?

 

 

 

 

 

뒤에 마지막 10장은 독자들이 직접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저는 취미로 컬러링을 즐기고 있어서 아는 사실인데 이 엽서북의 종이의 질이 아주 고퀄입니다.

일반 엽수북 보다도 상당히 도톰한 종이이고 , 실제 수채컬러링을 해도 될 정도의 고급 종이입니다, 수채컬러링북에서도 이렇게 고급 종이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인데 , 프롬비에서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이 엿보입니다,

엠보가 있는 종이라서 일반 색연필 보다는 수채물감으로 색칠을 하는 것이 더 좋게 다가오네요.

컬러링도안도 컬러링 종이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즐겁고 행복하게 컬러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쉼 작가님이 전하는 메시지가 참 마음에 듭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함을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연을 지켜야 할 때라는 메시지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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