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페터 쾰러 지음, 박지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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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인문교양일반 / 페터 쾰러 / 한국경제신문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속고 속이는 일은 땅이 생긴 뒤부터 계속됐다.

람세스부터 트럼프까지 세상을 뒤흔든 역사상 최악의 가짜 뉴스들




요즘은 ~~카더라 통신들이 넘쳐나고 부풀려지거나 거짓이거나 우리가 미쳐 몰랐던 가짜 뉴스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만 해도 그래도 뉴스는 믿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요즘 뉴스를 보면은 언론도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타고 거짓이거나 부풀려진 사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믿고 봐야 할 언론에서도 진실왜곡을 한 것들이 드러나 사람들을 실망을 시키는 일들이 숱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현실과 상상이 뒤섞이고 희망 사항이 진실을 어기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다빈치가 자전거를 만들었는지 안 만들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려하다가 책으로 천천히 읽어봐야하지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다빈치는 자전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탈진실 시대의 정치를 미국의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진실이든 거짓이든 신경쓰지 않고 내뱉는 주장의 말부터 시작해 세상을 뒤흔든 역사상 최악의 가짜 뉴스들을 들려줍니다.

트럼프를 비롯을 해서 정치인들의 끊임없는 거짓말을 읽다가 보니 도대체 왜들 저러지? 했는데, 그들에게 어떤 발언이나 주장이 옳은지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저 자신의 기분과 세계관, 옳은 것 같은 느낌에 부응하면 그만이라는 건데 종교와 영화와 방송이 이런 탈진실 시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활을 해 주면서 오늘날은 가짜 뉴스가 진실이 되고 만거죠.

언론은 국가의 네 번째 권력이다.( 53)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언론은 정치, 경제, 사회를 냉철하게 비판적인 관점으로 거리를 두면서도 자세히 관찰하며 민주적인 사회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언론이 고의적이든 아니든 진실과 허구, 사실과 의견, 정보와 가심의 경제선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 현대사회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오보는 신문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는데 15세기 말부터 이미 전단과 인쇄물이 가짜 뉴스를 실어 날랐다고 하네요. 1516년에는 로마에서 어미 말이 토끼 새끼를 낳았다고 적힌 전단지가 돌았다고 하고 18세기의 허풍선이 남작인 뮌히하우젠의 이야기들도 들려주는데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조작, 왜곡, 날조, 속임수는 전혀 드러나지 않거나 뒤즞게 발견되는데 대부분 더는 해로운 영행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너그럽게 용서되면서 흘러간다고 하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전거 이야기를 해 볼까요? 자전거를 발명했다고 하는 사람은 1817년에 카롤 폰 드라이스 남작이라고 합니다. 그는 괴짜였고 열정적인 발명가였는데 긴 나무 기둥에 두 개의 바퀴와 방향을 잡는 막대기만 다린 정치에는 패달이 없어 타는 사람들이 달리듯이 발을 굴려야 하는 식이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갑자기 이보다 300년 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전거를 발견했다면서 1974년에 < 코텍스 아틀란티쿠스 >에 자전가 도면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알고보니 다빈치가 그린 두레박사슬 설계를 보고 누군가가 다빈치의 스케치에 페달을 달린 자전거를 몰래 추가했다는 것을 1997년에 입증하고 밝혀서 다빈치의 자전거는 허구라는 사실을 밝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역사 속 허구의 가짜 뉴스들이 숱하게 등장하는데 모두다 흥미롭고 놀라웠습니다. 인도의 밧줄 마술 신화, 수정 해골 등등 대부분의 조작, 왜곡, 날조 , 속임수가 뒤즞게 발견되어 사실이 드러난 이야기들이지만 그 가짜 뉴스 속 세계를 짚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책이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인문학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전혀 어렵지가 않았고 책을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이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주제를 펼쳐서 읽어도 좋을 그런 책이네요,, 저는 8장과 9장인 역사 속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속고 속이는 일은 땅이 생긴 뒤부터 계속됐다는 이 책의 문구가 크게 와닿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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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 1
찰리 N. 홈버그 지음, 공보경 옮김 / 이덴슬리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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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

판타지 소설 / 찰리 N. 홈버그 / 이덴슬리벨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판타지 로맨스 모험소설인것 같습니다. 책 소개글을 읽어보니 도저히 아니 읽어 볼 수가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이 책의 시리지의 첫편인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이 출간이 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다시금 판타지 열풍을 불어일으키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이어서 2편인 [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 ]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책 띠지 문구를 보니 전 세계 16개국에 출간이 되어 판타지소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영화화도 결정이 되었다고 하니 머지않은 시간에 영화로도 만나 볼수가 있을 것 같아서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태기스 프래프 마법학교 최우등 졸업생 시어니 트윌, ' 종이 마법 ' 견습생이 되다 

"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마법 소녀의 상상을 뛰어넘는 모험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 "



어릴적부터 금속 마법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태기스 프래프 마법학교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한 시어니 트윌은  졸업반 최우등생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평생 어떤 마법 재료를 다루며 살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시어니는 당연히 자신이 금속 마법사가 될줄 알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 마법 재료로 종이가 인기가 너무 없어서 지금 활동 중인 종이 마법사가 열두 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종이 마법에 배정받게 된 시어니는 절망감에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졸업생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 유리, 금속, 플라스틱, 고무 등 각 물질에 해당하는 마법사의 밑에서 견습생 생활을 하면서 마법사 시험을 준비를 하고 시험에 합격을 하면은 정식으로 마법사가 되는 코스를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시어니는 템스강 이편에 사는 유일한 종이 마법사인 에머리 세인의 집으로 견습생 생활을 시작하러 찾아가게 됩니다. 에머리 세인은 은둔한 마법사로 꽤 기이한 구석이 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인데 막상 와서 보니 무서운 이야기에 나올뻔한 우중중한 6층 건물이 시어니를 반깁니다.

시어니를 맞이한 건 하얀 종이 수천장을 말고 접고 이러저리 끼워 만든 종이 해골 집사였으며 에머리 세인은 서른 살쯤으로 보이는 평범한 남자였지만 그 눈빛 만큼은 형셩하게 빛나고 있었죠.

그리고 시어니는 세인과 함께 마법사의 영혼을 재료와 연결시키는 일종의 서약인 결합의식을 통해서 종이와 결합을 하게 됩니다. 



"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재료여, 창조자가 명한다.

내가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평생 나와 연결될지어다. " - 29


" 종이 마법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따분하지 않아. 금속 마법처럼 자극적이거나

플라스틱 마법처럼 혁신적이기는 않겠지만 창조성을 발산할 여지는 충분해 . " - 39



사실 책을 읽을 때 처음엔 하필 그 많은 재료중에서 하필이면은 종이!! 했습니다, 종이접기 다들 해 보셨겠지만 어렵잖아요. 위기의 순간에 급하게 종이를 꺼내서 접어서 대응을 해야 한다면, 또 종이는 불과 물에 취약하니 제약도 갖고 있고 여러모로 여러가지 물질 재료중에서 종이가 가장 안 좋아보였거든요. 그런데 시어니가 세인의 밑에서 종이 마법을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을 보니 너무나 흥미롭고 의외로 쓸모도 많더라구요. 세인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시어니를 위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종이로 정교한 종이 강아지를 만들어서 주는데요. 종이를 접고 오리고 생기를 불어넣어서 살아있는 생명처럼 활동하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저도 종이 강하지 한마리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어니가 차츰 종이 마법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하나씩 배워하고 세인에게도 마음을 열어가고 있을 때쯤 엄청난 사건이 벌어집니다. 금지된 마법인 신체 마법을 행하는 신체 마법사인 리라가 강렬한 폭발을 일으키며 이 집에 들이닥쳐 두 사람을 공격하고 세인의 가슴에서 심장을 뽑아내어 사라지게 됩니다. 이 당황스런 순간에 시어니의 순발력과 현명함이 심장이 없어 점점 아물어져 가는 가슴에 종이로 급하게 심장을 접어 세인의 가슴 속에 넣어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책의 제목이 종이 심장이 되었나봅니다.

그러나 종이 심장은 오래 유지될수가 없고 특히나 서틀게 만든 심장엔 하루 정도에서 길면 이틀 정도면 멈추어 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세인을 구하게 위해서 시어니는 세인의 심장을 가지고 사라진 리라를 추적해 뒤쫓아 심장을 되찾아 오고자 하는데 이 모험이 담긴 책이 바로 1권인 [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 입니다. 이 과정에서 세인과 시어니의 오래전 비밀도 있었고 리라와 세인의 과거들도 밝혀져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 ]시어니가 엄청난 모험 끝에 세인의 심장을 되찾아오고 나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면서 둘의 감정도 서서히 피어날려는 찰라 시어니가 견학을 간 제제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어서 시어니는 계속 위험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는 리라와의 싸움에서 시어니가 행한 마법이 어떤 것이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영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신체 바법사의 그래스 코발트가 시어니를 공격을 하고 또 다른 신체 마법사들의 공격도 받게 되면서 시어니와 세인을 함께 이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역시나 책의 초반부터 위기와 모험이 시작되어서 긴장감 넘치고 재미았게 읽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이 마법이라는 것이 어떤 물질 마법보다도 어렵고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기억력이 뛰어나서 한 번 보면은 전부 기억하는 기억력 천재인 시어니가 역시나 예리한 시각과 재빠른 손놀림으로 위기의 순간에 종이를 접어서 모면하는 것도 흥미롭고 종이로 접은 여러 동물들과 종이 마법이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재미있었습니다.

세인 마법사는 순정적이고 솔직하고 영민하고 시어니는 기억력 천재에 요리도 잘하며 손끝도 야무져서 가르쳐주는데도 잘 마법을 따라오고 또 세인에 대한 솔직한 사랑의 감정도 표현하는 당차고 멋진 아가씨더라구요, 아직은 교수와 견습생의 관계에 묶여서 로맨스가 많이 펼칠 수가 없지만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서 둘의 관계도 많이 발전되기를 기대를 해 봅니다,

이 책에서 동서남북 마법이 있는데 어릴적에 종이로 동서남북을 접어서 동쪽으로 4번 하면은 나오는 글귀로 친구들끼리 웃고 했던 그 종이접기가 이 책에서도 나오더라구요, 바로 미래를 엿보는 마법인데 재미있고 반갑게 다가왔어요

이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은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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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차린 사계절 저장식 - 제철 재료로 만든 피클·장아찌·병조림 60
손성희 지음 / 리스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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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차린 사계절 저장식

제철 재료로 만든 피클·장아찌·병조림 60 / 손성희 / 리스컴


 


요즘 건강때문에 저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하거든요. 이전에도 야채를 적게 먹는다고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요즘 먹어야 하는 양은 이전에 비해서 두배이상 먹어야 하는지라 사실 살짝 싫증이 나려던 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바로 제 눈에 딱 띄었는데 제철 재료로 만든 사계절 저장식이라니...몇가지는 저도 집에서 담그어서 먹고 있는 실정이라 60가지나 되는 레시피가 너무나 궁금하고 흥분됩니다.

책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식초로 만드는 피클, 장에 담그는 장아찌, 설탕으로 조린 병조림 레시피 60가지를 이 책 한권에 담아두었는데 밑반찬이나 술안주나 간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좋으네요



 

집에서 만드는 피클, 장아찌, 병조림

제철 재료의 맛과 영양을 담은 60가지 홈메이드 저장식 레시피



 

예전에는 저장식하면은 일단 소금으로 절여서 짜게 만든 음식으로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런 저장식은 소금을 뿌려 수분을 뺀 뒤 간장이나 고추장에 절이는 전통적인 방식이고 요즘 다양한 저장식은 짜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다고 합니다.

책장을 넘겨보니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이쁘고 해서 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식초나 소금, 오일 등으로 재료를 절여 만드는 대보적인 저장식인 피클, 간장이나 고추장, 소금을 이용해서 만드는 절임음식의 대표 장아찌, 그리고 설탕에 과일이나  채소를 졸이거나 농도가 진한 설탕물을 부어 저장하는 방식인 병조림..

저는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도 피클이나 장아찌, 병조림을 만들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집에서는 겨우 해 먹는 것이 오이 피클, 양파 피클, 마늘종 장아찌, 복숭아 병조림 정도가 다 였거든요.

그런데 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왜 이 재료들을 병조림이나 장아찌, 피클을 만들어 볼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맛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단단한 뿌리 채소와 잎채소, 과일등 다양한 재료에 산성을 띠는 절임물을  부어서 담그어놓으면은 아삭아삭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좋은 피클이 완성이 되는데요. 반찬으로도 좋고 샌드위치 재료나 술안주로도 좋다고 하네요.

오이,양파, 당근, 배추, 총각무, 할라피뇨, 당근, 연근, 콜라비, 양배추,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병아리콩, 샐러리, 구운 버섯, 목이버섯, 생강 등등 신선한 제철재료를 이용해서 입맛 돋구게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장아찌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데요, 저희집에서는 마늘쫑과 마늘 장아찌만 해서 먹고 있는데 새송이버섯 장아찌가 레시피에 있더라구요, 새송이버섯도 정말 좋아하는데 왜 나는 새송이버섯으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생각을 못해 봤을까요?

그 맛이 너무나 궁금해서 꼭 만들어서 먹어볼려고요 그 외에도 표고버섯, 가지, 감말랭이, 돼지감자, 우엉, 죽순, 더덕, 두릅, 풋마늘대, 곰취, 달래, 냉이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마늘쫑 장아찌를 많이 만들어 두었는데 제일 먼저 판매를 할때 사야 마늘대가 연하고 부드러워서 그때 구매해서 담가야 합니다, 물론 그때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올해는 할려면 이미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일찍 연한 마늘쫑을 판매할때 구매해서 장아찌 담그어보세요, 면 요리에도 가장 잘 어울리고 너무 깔끔해서 입맛이 개운해지고 좋아요.

설탕이 재료 속 수분을 배출하고 미생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서 쉽게 무르고 상해버리는 과일을 오랫동안 맛있게 즐기게 해주는 병조림은 이전에 정말 좋아해서 많이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당뇨판정을 몇달전에 받아서 이제 저와는 영영 안녕이 관계가 되어 버렸네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복숭아, 귤, 사과, 포도, 파인애플, 바울토마토, 체리, 단감, 밤, 옥수수 등으로 병조림을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이 책 한권이면 60가지의 사계절 저장식이 내 손안에 있는 것 같아서 참 행복합니다. 알차게 활용을 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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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오치 도시유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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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테마로 읽는 역사 / 오치 도시유키 / 사람과나무사이




작년 여름쯤에 이 책의 전작인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어서 다음 시리즈가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시리즈의 3편인 이 책 [ 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는 저 혼자만 재미있다고 느낀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역시 내게 재미있는 책은 다름사람에게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교보문고 65주 연속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에 '2019년 빛낸 역사책 100권' 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 시리즈가 모두 베스트셀러인 것을 보면 흥미로움과 재미를 다 보장한 책으로 요즘 뭐 읽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망설임없이 강추하는 책입니다. 저는 전작의 제목과 내용에 따라서 이 책제목을 보고 역사속에서 아주 중요하고 흐름을 바꾼 37가지의 물고기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37은 물고기의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 역사를 바꾼 대단한 물고기인 대구와 청어에 대한 37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성욕을 억제하기 위한 청어가 경제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를 바꾼 이야기

발트해, 북해, 지중해, 대서양을 힘차게 헤엄쳐 다니다 인간의 경제적 욕망과 뒤얽히며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평범하지만 위대한 물고기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중에서 )



 저는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평범한 물고기가 유럽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았다니 어떻게? 그리고 그 많은 물고기 중에서 왜 하필 청어와 대구일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서양 음식문화하면은 그 중심에 고기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고기가 음식문화의 중심에 자리잡은 것은 18세기 농업혁명 그 이후라고 합니다. 그 전의 13세기부터 17세기에는 청어와 대구가 유럽 국사들의 부의 원천이자 중요한 전략 자원이었으며 흥망승쇠를 좌우하는 핵심 요서였다고 합니다. 그 시작은 이렇습니다. 중세 유럽의 기독교는 육류를 뜨거운 고기라 하여 인간의 마음속에 불같은 성욕을 불러 일으킨다고하여 엄격히 금지했다고 합니다. 또  한 해의 반 가까이 되는 기간이 단식일로 지정해두었기때문에 일년에 절반 정도는 생선을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단식일이 ' 피시 데이'로 재탄생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왜 청어와 대구? 하실텐데 피시 데이이지만 먹을 수 있는 생선의 종류는 한정적이라 열에 아홉은 청어와 대구를 먹을 수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청어와 대구를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시 데이' 때문에 생선의 슈요가 올라가니 그 거대한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어업이 발달했고 어업 장려와 함께 청어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져 발트해 연안 도시의 상인들은 더 큰 이익을 위해 동맹을 맺고 시작을 합니다, 이것이 거대 조직으로 발전해  유럽의 경제적 패권을 장악했던 그 유명한 ' 한자동맹' 입니다. 

근 200년 동안이나 유럽의 경제적 패권을 장악했던 한자동맹도 쇠퇴하기 시작을 하고 그 바통을 북해 연안의 작은 나라인 네덜란드가 이어받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청어의 산란 장소와 회유 경로가 발트해에서 북해로 바뀌어 버렸기때문이죠.

회유어인 청어는 오늘날에도 이렇게 갑자기 회유 경로를 변경하는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경로가 바뀔 때마다 유럽의 세력 판도를 뒤흔들어놓았다고 합니다. 만약 청어가 없었다면은 오늘날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세계적 도시인 암스테르담은 작은 어촌마을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바이킹의 해외 이주에 관한 주장에서도 큰 줄기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청어와 대구가 특히 중요한 식량자원이었던 바이킹에게 청어잡이가 활발한 지역 위주로 식민지를 개척해나갔다고 보면서 바이킹의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유와 바이킹이 잉글랜드를 습격한 배경에는 이 청어의 회유경로가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고 합니다. 이 또한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대구 또한 청어와 마찬가지로 종교적 외침에 부응해 주요 식량 공급원이자 핵심 상품으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대구는 소금에 절여 햇볕에 바짝 말리면 5년은 보관할 수 있어서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항해에 가장 중요한 필수품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신항로 개척의 시대에 '스톡피시(북유럽 말린 대구의 일종)와 소금에 절인 대구가 없었다면 바이킹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도 없었을 것이네요. 식민지 미국이 대영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하고 강대국이 되는데 큰 도움을 준 것도 대구였다고 하고 청어와 대구에 얽힌 중요한 세계사의 페이지가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제법 두꺼운 이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좀더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궁금하시다면 꼭 책으로 자세하게 만나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베스트셀러인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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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 혈당 낮추는 양배추 식사요법 -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가 알려주는 혈당 관리 비법
요시다 도시히데 지음, 최서희 옮김, 이미경 / 루미너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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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 혈당 낮추는 양배추 식사요법

건강일반 / 요시다 도시히데 / 루미너스출판 




저는 몇달전에 당뇨판정을 받고 지금 약을 복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병원에서는 진료시간에 쫓기다 보니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겨우 답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저는 당뇨에 관한 것을 책을 통해서 조금씩 배워하고 당뇨카페에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글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사는 그냥 간식이나 단음식을 전혀 먹지 말것과 식후에 운동을 할것만 알려주시는데 피해야 할 음식과 당뇨에 좋은 음식과 운동 이런 것은 환자가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배워나가야 하는 상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당장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가 알려주는 혈당 관리 비법

" 식사 전에 먹는 채소가 혈당 급상승을 막아준다."

공복혈당장애에서 당뇨병, 비만, 만성질환까지 한 번에 해결!

( 책 표지 문구 ) 



저자는 30년 이상을 많은 비만환자와 당뇨병환자를 치료해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의하면 비만 환자의 60%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비만과 당뇨는 땔래야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돌려말하면은 체중을 감량만해도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말인데 실제 당뇨환자 중에서 체중을 2~3 kg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혈당치는 바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체중의 15%를 줄일 수 있다면, 초기 당뇨병의 경우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기 당뇨병이나 당뇨병전단계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체중감량을 꼭 해보세요. 살이 빠진다는 것은 혈당 수치가 내려간다는 것이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저자가 강력하게 책을 통해서 추천을 하는 것은 바로 ' 식전 양배추 먹기 ' 입니다.


저자는 말하네요, 의사들도 따라하는 약 없이 혈당을 낮추는 식사법이 바로 시전 양배추 먹기라고 말이죠.

혈당이 약간 높을 때 시작하면 평생 안심할 수 있고 초기 단계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혈당 조절에 이로운 식사법이나 운동법을 몸에 익힌다면은 그 후에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이죠.

저는 당뇨에 관한 책을 몇권을 통해서 당뇨 식사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순서가 있더라구요, 생채소로 오이나 당근을 충분히 먹고 이후에 단백질식사로 고기나 생선을 먹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는 순서로 식사를 하면은 당이 천천히 오른다고 말이죠.

그래서 저도 이 책을 읽기전에 오이와 당근을 식사전에 먹고 있는데 저자는 오이와 당근도 효과는 있지만 실험을 통해서 보니 양배추가 훨씬 효과가 더 높아고 하네요. 식사하기 전에 양배추 6분의 1개를 먹기만 하면 포만감도 얻고, 혈당 급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말이죠 . 그래서 고혈압과 비만 등 각종 질환을 초전시킬 수 있다고 말이죠.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하는 양배추의 양이 얼마나 될까 했더니 밥공기로 두 공기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도전을 해보고 있는데 얕보았다가는 은근 힘들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생각보다 양배추가 억세고 저걸 다 씹어야 하니 턱관절이 아플 정도이더라구요, 그냥 먹을려니 너무 맛도 없고요, 그래서 저자는 질리지 않고 먹는 방법으로 드레싱도 OK!라네요 

한 끼에 먹는 양배추의 양은 200g 이만큼에다가 드레싱 소소로는 된장 소스, 매실청 소스, 초고추장 소스, 들개 소스, 잣 소스 를 알려주시는데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분이라,,,제 경험에는 그냥 쌈장을 아주 약간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인것 같아요.. 그것도 질리다 싶으면 이렇게 다양한 소스에 버물려 샐러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책에서 친절하게 드레싱을 만드는 방법도 다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책에 ' 식전 양배추 먹기 ' 실천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니 살도 많이 빠졌고 당화혈색소도 많이 내려갔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자는 이 ' 식전 양배추 먹기'를 꾸준하게  3개월 동안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실천한 환자들의 감량 성공률은 93%라고 하네요. 조금 실천하다가 중단하지 말고 3개월 동안은 도전을 해 보자구요. 그외 책에서 혈당유지 습관과 운동법을 알려주는데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운동법이라서 저도 책을 보면서 동작 따라해가면서 꼭 실천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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