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온 사람들 - 전쟁의 바다를 건너온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홍지흔 지음 / 책상통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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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온 사람들

그래픽 노블 / 홍지흔 / 책상통신



전쟁의 바다를 건너온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는 어떻게 죽었고,

살아남았고,

태어났는가.

- 책 표지 문구 인용 -


 


요즘 젊은세대들은 전쟁의 참혹성이나 공산정권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고 엄마는 늘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은 저희 엄마는 6.25 전쟁을 직접 겪으신 세대이기때문인데요. 외할아머지는 독립운동가셨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으며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던 때는 저희 엄마가 10살무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독립운동으로 남편을 잃고 어린 여자아이 여럿을 데리고 외할머니는 부산으로 피난을 오셨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을 해보면 남편도 없이 어린 자식들을 여럿을 데리고 떠난 피난길이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엄마는 간혹 말씀을 하십니다, 이북 피난민은 아니였지만 부산으로 오는 피난길이 너무나 힘들고 무서웠다고 말이죠.

포탄이 떨어지면은 길옆 숲으로 피해 흩어지고 밤이면은 집에서 가지고 온 조그마한 된장단지와 고추장단지를 열어 찌개를 끓여서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외할머니가 아주 현명했었다고 말이죠. 너희는 모른다~ 그 피난길을~~ 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는 것을 그저 빙그에 웃으면서 들어주는 것이 다였는데 이 책을 보니 정말 생생하게 실감이 났습니다.


이 책은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 중 남측의 국군과 연합군이 함경남도의 항구도시 홍남에서 후퇴하는 과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그래픽노블입니다. 저자는 엄마의 가족들의 피난길의 이야기를 저처럼 전해 들으며 그 당시의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그 틈애에서 어떻게 죽었고, 살아남고, 또 태어났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옛날에는 아이들도 참 많이도 낳은 것 같습니다, 무려 8남매를 이끌고 그리고 이웃집의 아이까지 ( 또래보다 키가 커서 학도병에 끌려갈까봐 피난길에 함께 데려다 달라고 부탁받은) 아침도 못 먹고 황급히 집을 떠나던 그 을씨년스러운 겨울 아침의 모습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렇게 떠난 피난길에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삼 개울. 길어야 삼 개월이면 끝날 거라고 모두들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내 집을 손보고 농사를 지으면서 이전처럼 살아갈 줄 알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떠난 길이 70년이 지났으니...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이라고 합니다. ​ 하나의 나라가 둘로 나뉘어 싸우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었는지 이번 기회에 전쟁을 전혀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피난길에 인파에 휩쓸려 부모와 떨어진 고아들은 넘쳐났다고 하지요. 책속의 가족들에게도 몇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두 아이가 무리에서 떨어져서 엄마와 아빠가 찾아 헤메이기도 하고 이번에는 아빠가 어떤 무리에 끌여가 버리기도 하는 등 10명의 가족들은 몇번의 고비를 넘겨서 항구도시 홍남에 도착을 하고 미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결국은 타게 됩니다.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보았고 안도를 했었던지요.

피난길에 추외와 배고픔에 잠을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말합니다. 슬프고 걱정이 많이도 일단 잠을 자야 한다고요.

혹시라도... 만약에 , 아주 만약에 너희가 엄마 아버지 없이 혼자 되는 날이 오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날이 와도 저녁이 되면은 잘 자리를 찾아서 눈을 붙여야 한다고요. 그런 말을 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후퇴하는 국군과 연합권이 십만 명 남쪽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모여든 북한  주민이 구만여 명 혹은 그 이상..(P50)

생명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원래 군수물자를 나르는 해운 회사 소유의 화물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원 60명, 선창을 비워도 2천명이 최대였던 그 배가 북한의 주민을 구할려도 거기에 뛰어든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다시 생각해도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최대 2천명인 그 배에 무려 만 사천여 명이 탔었고 남으로 내려오는 사흘 동안 아무도 죽지 않았고 , 5명의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는 글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서 전쟁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자녀들과 함께 이 책을 같이 보면서 한국전쟁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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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속 명언 600 - 헤밍웨이 같이 사유하고, 톨스토이처럼 쓰고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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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속 명언 600

인문교양 / 김태현 / 리텍콘텐츠



헤밍웨이같이 사유하고, 톨스토이처럼 쓰고

( 책 표지 문구 )


올 3월달에 김태현 작가님의 전작인 [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철학이란 평소에 어렵게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첫 철학자 마키아벨리에서부터 법정스님까지 이천년의 동서양의 철학자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문장은 메모도 해 가면서 즐겁게 읽었던 터라 작가님의 후속작인 이 책 [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속 명언 600 ]이라는 책제목을 보자마자 참 반갑게 다가오더라구요. 이번에는 더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걸작 문학작품속의 명언들이라니~~ 도대체 이분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시는지 , 저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과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서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면서 책을 무려 수만 권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만 권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도 키워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모인 여러분야의 데이터들을 각 주제에 맞게 분류를 하여 테마에 맞는 책을 출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작은 철학자들의 명언 500이였다면은 이번엔 1만권에서  찾아낸 걸작 문학작품 60선과 그 속의 명언 600개를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



문학은 금싸라기를 고르듯 선택된 생활 경험의 표현이다.

고도로 압축되어 있어 그 내용의 농도가 진하다. 짧은 시간에 우리는 시인이나 소설가의

눈을 통하여 인생의 다양한 면을 맛볼 수 있다.

마음의 안정을 잃지 않으면서 침통한 비극을 체험할 수도 있다.

P4 - 피천득 < 순례 > 중에서 -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7가지의 주제아래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명문장을 소개하고 있는데 각 장마다 나오는 문학작품의 제목을 보니 눈에 익은 것도 많고 또 전혀 모르는 책도 있습니다. 걸작 문학작품이라 그런지 제가 아주 어린시절 한창 세계문학책을 읽었을 중학교 1,2학년때 주로 많이 읽은 책이더라구요. 눈에 익은 책제목을 보면 반갑기는 한데 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되내어 보고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1장 꿈은 이루어진다. _성장을 이야기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2장 반항하는 삶_인간 내면을 탐구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3장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_사랑을 노래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4장 칠전팔기 백전백승_용기를 주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5장 문학으로 힐링하기_마음을 위로하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6장 21세기 이후의 인간_미래를 엿보는 문학작품 속 한 문장 / 제7장 문학의 정수를 맛보다_세계의 명시(名詩) 속 한 문장, 이렇게 걸작 문학작품 60편 속에는 정말 주옥같은 명작들이 가득한데요. 데미안, 연금술사, 제인에어, 위대한 개츠비, 어린왕자, 80일간의 세계일주, 이방인, 인간 실격, 오만과 편견, 동물농장, 달과 6펜스, 아Q정전, 설국, 순수의 시대, 테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인 조르바, 노인과 바다, 로빈슨 크루소, 레 미제라블 등등의 60편이 각 장의 테마에 맞게 묶어서 각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우선 7~8줄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다음 인상깊은 명문장들을 소개하고 또 다시 잠깐씩 책에 대한 작가님의 견해가 더해지고 마지막으로 그 책을 쓴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7~8줄로 정리를 해 두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이  관심이 가는 테마의 장을 먼저 펼쳐서 읽어도 좋습니다.

저는 역시 제3장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_사랑을 노래한 문학작품 속 한 문장 이 제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소개하는 문학작품도 모두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고 어릴적에 한번쯤 읽었던 책들이라 먼저 읽기 시작을 했는데요.

좋은 명언들에게는 형광색으로 줄을 그어보기도 하고 다이어리에 옮겨 놓기도 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었습니다. 저에게는 잊을 수가 없는 반가운 책인 [ 테스 ]도 이 장에서 나오더라구요

한창 세계문학작품에 재미를 붙였던 중1학년 시절 친구와 함께 테스를 읽고 순결에 대해서 토론을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은 순결에 대해서 아무런 나만의 생각도 없었으면서 어찌나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던지...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읽어보지를 못했는데 120여 년 전에 책의 저자인 토마스 하디는 순결을 중요시하는 풍조와 도덕적 완벽주의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그 관심과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서 세상에 보여주었지요. 요즘 청소년들이 테스를 읽는다면은 엔젤을 아주 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저도 그때 엔젤과 테스 둘다 정말 어리석게 다가왔었거든요.


반가운 한국 작품들도 몇 보입니다. <개밥바라기>, <아내가 결혼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입 속의 검은 잎>, <이 시대의 사랑> 입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영화로 보았었는데 그때도 그 결혼관이 낯설과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책으로 다시 만난 아내가 결혼했다도 저에게는 낯설었습니다. 작가님의 결혼관은 저에게는 불편하지만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이해가 가서 몇문장을 옮겨보고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놀이가 될 수 있을까. 그렇게들 심각하게 사랑과 연애와 결혼을 규정하고, 억압하고, 비판하지 말고, 이 모든 사랑의 산전수전을 신명나는 놀이로 생각할 수는 없을까?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열정적인 사랑을 하면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건 환상에 지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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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앉아서 다이어트한다 - 비틀린 몸을 바로 세워 군살과 통증을 없애는 앉은 자리 5분 스트레칭
박서영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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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앉아서 다이어트한다

건강운동 / 박서영 / 비타북스



" 바르게 앉아서 바르게 호흡하라 "

한끗 차이로 당신의 몸이 달라진다!

비틀린 몸을 바로 세워 군살과 통증을 없애는 앉은 자리 5분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하는데 원래 부터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몸치이건만 아쉽게도 질병이 찾아오면서 싫어도 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그래도 시원할때는 학교 운동장에 가서 걷기운동이라도 했건만 날이 더워지고 해가 쨍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자체가 너무 싫어지는 게절이 왔습니다. 저에게는 걷는게 최고인데 밖에 나가기 싫으니 집안에서 뭐 할수 있는 운동이 없나 싶어도 집에 있는 사이클 정도가 다랄까요? 그런데 게으른 탓인지 사이클도 힘들고 힘에 부치는데,,, 그러던차에 딱 발견한 이책 ! 저같은 초게으름장 몸치들에게는 정말 딱인것 같습니다. 일어설 필요도 없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몸을 바르게 해서 스트레칭을 하면은 되는데 그것도 딱 5분이라니 ~~ 이 정도면 묻지도 따지지 말고 한번 해 볼만 합니다. 책 뒤표지에도 적혀 있네요. 병원에 가기 싫다, 운동은 힘들다, 헬스장은 귀찮고, 돈쓰기도 싫다. → 이런 몸치에게 ' 앉아서 숨쉬는 운동'을 추천한다고 말이죠 .

뼈 선생님의 하루 5분을 2주 셀프 교정 프로그램을 잘 실천을 한다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굽은 등이 퍼지고 이중턱도 사라지고, 앉은 자세를 바꿨더니 비틀린 골반을 바로 잡았고, 배에 코어가 생겼으며 팔뚝 살도 저절로 빠졌다고 말이죠. 하루 5분 한끗 다른 스트레칭을 하면은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바른 자세로 한번 따라 해 볼만 합니다.


저자 박서영님은 '올바디핏'의 대표이자 바른 몸 사용법 지도자라고 합니다. 발레전공 부상의 휴유증으로 부기와 통증이 있었는데 스트레칭을 통해서 치료를 한 후에 사람들의 잘못된 습관과 살이 찌는 원인을 연구하게 되었고 , 여러 사례들을 통해 ' 앉아서 숨쉬는 운동'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자신의 이 운동법은 매우 간단하다고 말이죠.

우리의 몸에는 중요한 3key 가 있는데 그것은 골반, 척추, 갈비뼈 부위라고 합니다. 이 골반과 척추, 갈비뼈를 바로 세우면 나잇살은 쏙 들어가고 바디라인은 살아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바르게 앉은 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또 전부라고 말하네요.

바르게 앉아서 간단하게 하는 스트레칭 동작이라 전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교정법인데 , 이 동작을 따라서 2주만 하다가 보면은 이전보다 한층 더 가볍고 통증없는 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은 총 3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 굽은 몸이 펴지는 한끗 다른 프로젝트 / 2장. 3kg 빠져 보이고, 3살 어려 보이는 3key 골반, 척추, 갈비뼈 한끗 다른 스트레칭 / 3장. 빠지지 않는 나잇살 잡는 부위별 한끗 다른 스트레칭 입니다,

우선 < 한끗 다른 프로그램 >을 소개하는데요. 침대에서 시작하는 아침 5분 스트레칭 / 숙면을 부르는 저녁 5분 스트레칭 / 앉은 자리 틈새 5분 스트레칭 입니다. 저는 사실 이 3개의 한끗 다른 프로그램을 5분씩 하루 3번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서 하는 것이니 전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막상 해 보면은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고 은근 몸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습니다.  각 동작들은 이후에 나오는 2장과 3장에서 좀더 자세한 동작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큰 사진으로 동작을 따라하면은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목부터 가슴, 허리, 등을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항상 바르게 허리르 세워서 앉을려는 생각을 하니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굽혀 앉던 자세가 바로 잡아지는 것 같아서 생활의 소소한 잘못된 습관들이 고쳐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밤에는 잠자기 전에 5분을 투자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자니 단 5분이지만은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고 잠도 좀더 잘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2주 동안 꾸준하게 한번 해볼려고요, 한번에 몇킬로씩 다이어트 된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바르지 못한 자세를 바로 잡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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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자의 맛 -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특급 집밥 레시피
선미자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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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자의 맛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시크릿 집밥 레시피 / 선미자 / 조선뉴스프레스



집밥의 여왕, 선미자 요리연구가가 6년 만에 내놓은 신간!
요리연구가 선미자가 제안하는 105가지 집밥 레시피
 

( 출판사 소개문구 인용 ) 

요즘 제가 통 입맛을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채소와 단백질있는 것들을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통 입맛을 잃어서 너무 조금의 식사량때문에 기운이 없어서 활동적이지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계속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건강도 별로 좋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더워지니 더 입맛을 잃었는데 이 책을 딱 보고서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 소개한다는 사계절 한 그릇 영양밥이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너무 밥을 적게 먹고 있어서 영양밥을 먹으면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철 식재료를 밥에 넣어서 짓는 영양밥이라니 이 영양밥 한 그릇만 먹어도 기운이 날 것 같은 생각에 기대하면서 책을 펼쳤습니다.


저자인 선미자님은 상당히 유명한 분이셨군요. 각종 티비에서 출연을 하시고 쿠킹 클래시도 하고 계시면서 온라인 푸드마켓의 ' 마켓컬리'에서도 입점을 하고 있어서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계셨더라구요 . 또 매달 < 여성조선 >에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는 연재를 하고 있는데 절기마다 꼭 필요한 영양을 담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영양밥 한 상 차림을 잡지에만 소개하기 아까워서 이렇게 책으로 출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에서 전기밥솥으로 짓는 24가지의 사계절에 맞는 영양밥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첵은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크게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사계절 한 그릇 영양밥과 정갈한 반찬 /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스페셜 메뉴 로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계절 영양밥과 반찬에 들어가기 앞서 선미자표 요리의 기본 양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요거요거 아주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요리의 기본기는 육수와 양념에 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육수만들기와 냄새를 제거해주는 만능즙과 조림이나 볶음등에 간장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사용하면은 좋은 맛간장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너무 꿀팁이라서 꼭 저도 직접 만들어서 보관하면서 활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만능즙은 만들어서 얼음 통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놓고 사용하면은 좋은데 고기나 생선의 밑간을 할때 사용하면은 너무 좋다고 합니다.

 

 

감자보리밥, 여름숙채소쌈, 애호박차돌고추장바특찌개

 

 

닭가슴살건가지밥, 고구려맥적, 노각생채


1장에서 사계절 한 그긋 영양밥과 정갈한 반찬을 봄, 가을, 여름, 겨울 사계절에 맞게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각 달을 장으로 해서 몇가지 레시피를 알려주시는데 정리도 너무 잘 되어 있고 알차고 해서 정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제 6월 중순이고 여름에 접어들어서인지 저는 6월, 7월, 8월달 영양밥과 반찬레시피가 제일 눈에 띄어서 집중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2장에 가면은 미자언니네 요리연구소 스페셜 메뉴로 마켓컬리에서도 구매가능한 맛깔날 매일반찬과 분식, 여기에다 특별한 손님이 집을 방문했을 때,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에 같은 날이면 꼭 먹어야 하는 특별한 레시피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입맛을 잃은 요즘 해 먹어싶었던 6월달 영양밥은 닭가슴살건가지밥입니다. 닭가슴살을 꼭 먹어야하는데 사실 샐러드로 먹거나 구워서 먹는데 질려서 먹지 않고 있었거든요, 밥솥으로 같이 지어서 먹는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데 쫄깃한 건가지와 함께 들어간 영양밥이라서 맛있을 것 같습니다, 양념장을 맛있게 해서 밥에 비벼서 먹어도 좋을 듯 해요.  감자보리밥과 애호박차돌고추장바특짜개도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보리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섬유소가 쌀의 10배 이상 들어 있다고 하니 장의 연동운동에도 좋고 변비도 예방이 될 듯 합니다. 또 하나 < 뿌리채소영양밥>을 보았는데 연근과 당근, 표고버섯을 넣어서 지은 양양밥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 왜 저는 여태 이런 영양밥은 생각도 못해보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너무나 좋은 정보와 레시피를 알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요리는 소통이라고 말이죠,​ 실제 저자도 소통이 거의 없었던 사춘기의 아들과 말문을 트게 해주게 된 것이 바로 요리라고 그 사연을 들려주셨는데요. 확실히 음식은 상대방을 무장해제하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사게절 영양밥과 맛깔나는 반찬으로 가족들 식탁에서 대화의 장을 열면서 모두 다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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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숨결
박상민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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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숨결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 / 박상민 / 아프로스미디어



" 선생님, 우리 아빠가 돌아가신 진짜 이유를 밝혀주세요!"

이 병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현직 의사가 쓴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



요즘은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많이 읽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강이 안 좋다가 보니 한자리에서 푹 빠져서 읽을 책보다는 가볍게 읽다가 멈추고 다시 생각나면 조금 읽기도 하는 그런 책을 주로 읽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읽게 되었네요, 그것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메디컬 미스터리를 말이죠.

우리나라 작가의 현직 의사가 쓴 리얼리티에 본격 미스터리와 휴먼 드라마까지 갖춘 작품이라고 하니 더 재미있게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오늘도 혜성대학교병원에서는 온갖 환자들과 그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분주한 모습이 어김없이 펼쳐집니다. 레지던트 1년차인 이현우는 여러과를 돌다가 이번에는 외과에서 수련을 하게 되는데, 실력면에서나 깐깐하기로 유명한 대장항문외과 김태주교수의 수술실에서 핸드폰을 진동으로 안해 놓았다가 울리는 바람에 단단히 찍혀 미움을 받게 되는데요.

책의 초반부분에는 역시 현직 의사가 쓴 소설이라 그런지 대학병원에서의 레지던트의 치열하고 바쁜 일상들이 펼쳐지고 여러 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해서 좀더 생생하게 이야기가 다가옵니다,

그러던 차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한 예쁜 여대생 이수아의 담당의사가 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수아는 병원 간호사들 사이에서 1년 전 이상하게 죽었던 환자의 딸로 유명했는데 간호사들의 수근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오면서 안그래도 아름다운 미모의 여대생에서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하던 현우는 더 수아에게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수아와 그녀를 간호하던 엄마 사이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게 되고 수아에게 직접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녀는 엄청난 ㅇ야기를 털어 놓는데 아무래도 1년전 아빠의 죽음에 그녀의 엄마가 깊게 관여가 되어 있고 엄마때문에 아빠가 죽었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듣게 되죠. 그런 이유에는 수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었던 그날 엄마의 수상한 행적과 그날 병원에서 보았던 수아 엄마를 닮은 여자 의사하며,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다투시며 나뉘었던 대화를 엿듣게 되면서 아마도 아빠의 죽음은 엄마와 병원이 한패로 저지른 짓이라고 판단을 하게 된거죠.

현우는 수아가 가진 그런 의혹들을 말끔히 지워주고 싶은 마음에 수아게게 제안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의사이니 의무기록을 열람을 할 수 있고 하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신 건지 알아보겠다고 말하죠.

이렇게해서 주치의 현우는 수아의 간절한 부탁에 그날 밤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을 하는데.... 처음에는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아 놓쳤던 부분이 이번에는 명확히 보이기 시작을 하면서 확실히 미심쩍은 구석을 발견하게 되고 아!~~ 이 병원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는 차에 현우와 우정을 나누던 환자들은 차례대로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데...


일단 가독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현직 의사가 쓴 소설이라 그런지 레지던트의 바쁘고 힘든 일상과 병원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고 있는 갈굼과 차별, 등등 이런일들이 레지던트들도 겪는 일상이라서 좀 씁쓸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수아가 동기가 되어 그날의 진실과 지금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살인사건을 추적하게 된 현우에게 어둠의 손길이 다가오고 드디어 범인이 이 사람일까?로 좁혀 지나 했더니 반전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뜻밖의 행동으로 드러나면서 후반부에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이제 다 사건이 마무리 되었나? 했더니 오잉~ 마지막 한페이지까지 아껴가며 읽던 고객에서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해주시네요..

어쩐지 중간중간 들려주는 또 다른 한 소년의 이야기가 뭐지? 아무런 관계가 없나했더니 아!~~그렇구나 하면서 독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해주면서 충격과 놀랍을 선사하시네요. 재미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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