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 나무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었는가
케빈 홉스.데이비드 웨스트 지음, 티보 에렘 그림, 김효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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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야기

자연과 과학( 꽃,나무)/ 케빈 홉스 / 한스미디어



나무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었는가

아름다운 세밀화와 함께 읽는 흥미진진한 100가지 나무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나무와 초록이 점점 좋아집니다. 주변에 눈을 돌리면 너무 흔하게 많이 있어서 정작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나무라는 존재. 그래서 우리의 삶에 나무가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해왔는지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죠.

 사실 나무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이고 인류사에도 문화적, 실용적으로 그 가치가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 책은 우리 삶을 바꾼 100가지 나무에 얽힌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아름다운 나무 세밀화를 보면서 저자가 그 나무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둘려줍니다.

고대 문명, 무역, 종교, 토착 신앙, 화장품, 의약품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나무와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 놀라웁기만 합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고 또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옛 조상들은 나무에서 엄청난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찾고 나무를 신이 주는 선물이나 신을 대신하는 존재로 인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문화권과 국가들은 이 귀중한 물자를 장악하고자 경쟁을 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환경문제에 나무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 세계인의 나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파괴적인 과잉 채취로 나무들이 존재 자에를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세계적인 원예학자가 들려주는 우리의 삶을 바꾼 100가지 나무 이야기는 그 첫 이야기부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책은 양장으로 소장하기도 좋았지만 큰 판형때문에 섬세한 나무 세밀화를 구경하는 것도 즐겁게 다가옵니다, 다만 100가지의 나무 이야기를 다 다둘려니 글자의 크기는 좀 작은 편인데 그래서 읽기 불편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내용에 그런 작은 단점들은 곧 잊어버리게 만들더라구요.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즌 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화석식물학자들은 오래전 멸종한 가장 오래되었다는 이 나무를 키 9m 에 달하는 야자수를 닮은 모습의 3억 8500만 년 전의 양치식물인 와티에자 라고 말합니다. 공룡보다 1억 4000만 년이나 먼저 등장했던 이 나무는 지금 멸종해서 실물을 구경할 수 없는 게 안타깝네요. 자!~ 그럼 조금더 흥미로운 나무들을 소개해 볼까요? 

 

은행나무 - 살아있는 화석 

 

몰약나무 - 동일 무게의 금과 같은 가치

은행나무는 2억 년이나 변함없이 간직한 채 살아남은 유일한 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그 생명력과 적응력이 얼마나 탁월한가 하면은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이 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 중심으로부터 불과 1km 거리 내에 있던 최소 6그루의 은행나무가 되살아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탁월한 생명력과 적응력이 있었기에 2억 년이나 넘게 변함없이 그 모습을 유지한 유일한 나무가 되었겠지요?


몰약나무는 3명의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바친 선물의 하나로 잘 알려진 나무라고 합니다. 몰약나무는 향수와 약, 와이에 섞어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기도 하는데 그 쓰임도 많고 가치가 높았다고 하네요. 이집트 제 5왕조 2대 파라오였던 사후라레(Sahura)는 몰약이 동일 무게의 금과 같은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원정을 떠나 몰약 8만 포대를 가지고 돌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몰약나무를 보면은 가지가 크게 번성하는 나무는 아닌것 같은데 몰약나무의 뒤틀린 가지는 뽀족한 가시로 덮여 있고 키는 최대 5미터 정도로 자란다고 합니다,

 

 

글래스턴베리가시나무 - 기적의 나무

 

 

참오동


기적의 나무로 불리우는 글래스턴베리가시나무만큼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닌 나무는 또 없다고 합니다. 겉모습을 보면은 흰 꽃과 가늘고 억센 가지를 지닌 가시투성이의 볼품없는 나무인데 왜 이 나무는  2000년간 신화, 전설, 신앙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이 나무의 시작은 요셉이 땅에 박은 예수의 것이었던 나무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자란 나무라고 합니다, 또 바로 그 자리에 국리비 성장이 지어지면서 그리스도교 전파에 시발점이 된 나무이기도 한데요. 수난의 역사도 파란만장합니다. 숱에게 나무의 많은 가지가 잘려나가고 몸통도 깎이고 베이고 했으며 2010년에는 악마 숭배자들에 의해 전기톱에 나무가 쓰러졌다고 합니다. 묘목을 다시 심어 그 상징적 지위와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은 글래스턴베리의 꽃핀 가지가 영국 국왕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딸을 위해 심는 나무 참오동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오동나무는 그 탄탄하고 변형이 없기로 유명한데됴. 일본에서 참오동은 상징적 가치와 우수한 제목감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는 관습이 있고 아이와 함께 성장한 나무는 그 딸아이가 시집을 갈때 혼수용 가구인 참오동 장롱을 만들어서 선물한다고 하죠. 부모의 마음이 느껴지는 관습이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외 흥미롭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은 나무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파리를 포함해 모든 부위에 독성이 있는 화양목,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재매한 과일인 무화과나무(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창피함을 느껴 무화과나무의 이파리를 따서 몸을 가렸다고 합니다) 북유럽 신화 속 아홉 세계의 한가운 데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인 구주물푸레나무, 파라오가 탐낸 나무 백향목,  선사 시대 거대 동물의 먹거리였던 아보카도, 예로부터 성적인 의미를 담겨있었던 복숭아나무 , 저승의 수호자인 사이프러스 , 천연 세정제 키라야사포닌, 아메리카의 카누나무 백탑나무, 유다의 나무라 불리우는 피의 나무 서양박태기 나무 등 나무에 읽힌 역사적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구요. 전혀 몰랐던 정보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나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도 좋았던 점이였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나무에 대해 애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나무의 존재를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을 주기를 희망한다.(들어가는 이야기에서) 말이죠.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유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너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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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 서커스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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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 서커스

일본미스터리 / 고바야시 야스미 / 하빌리스



 

목숨을 건 쇼를 즐겨라!

충격과 반전의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가 선사하는 잔혹 배틀 스릴러

( 책 띠지문구 )



 

오랜만에 미스터리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소개글을 읽고서는 아니 읽어볼 수가 없었는데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흡혈귀 군단과 서크서 단원들의 숨 막히는 싸움이라니 ~~ 아니 이건 싸움이 될 것도 아닌것 같은데 서커스 기술로 흡혈귀에 대항한다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 살육의 밤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이야기의 시작은 서커스 천막 안에서의 야릇한 냄새를 풍기는 남녀 한쌍의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남들의 시선을 피해 천막 안으로 숨어든 남녀는 러브러브한 장면을 예고하지만 이내 여자는 인간의 모습을 벗어던져버리고 흡혈귀 본연을 모습을 드러내면서 남자를 먹으려 하는데.. 이때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남자는 의외로 나 다 알고 있지롱~ 하면서 먼저 흡혈귀에게 선빵을 날립니다.

예예~ 그렇습니다, 이 남자는 그냥 평범한 서커스 단원이 아니였고 서커스 단원으로 변장한 흡혈귀를 사냥하기 위해 뭉친 컨소시엄 일원이였던거죠. 자신을 퀸 비라고 밝힌 흡혈귀는 결코 만만치않았으니 흡혈귀의 힘은 보통 인간의 20배에서 50배에 달하였고 인간의 모습에서 흡혈귀의 모습 거기다 동물의 모습까지 변신을 하기도 하며 무기 없어도 무장한 인간의 전투 능력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에 너무나 강하고 빠르고 약살빨라서 둘의 싸움은 막상막하였습니다,  마술사로 변장한 이 남자 역시 인간이 만든 흡혈귀에 대항한 컨소시엄의 리더인 전설의 흡혈귀 사냥꾼 랜돌프 였으니 .. 불리해진 퀸 비는 흡혈귀 동료들을 부르게 되고 랜돌프 역시 숨어 애기하고있던 수십 명의 대원들을 불어오면서  흡혈귀와의 한판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쉽게도 퀸 비를 놓쳐버린 컨소시엄, 이로 인해 흡혈귀들이 서커스단이 흡혈귀 사냥 컨소시엄의 위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버리게 되는데요. 이 싸움이 얼마나 치열하던지, 이렇게나 흡혈귀가 강하다고?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총은 기본이고 각종 신무기도 대항을 해도 1초도 안되어서 다시 재생해버리는 능력에 어떻게 싸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컨소시엄의 위장 정체가 드러났으니 앞으로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흡혈귀들도 최근에 혼자 활동하는 녀석들끼리도 몰려다니면서 인간 군대와의 전쟁을 준비를 하던 차에 숲 속에 서커스 천막을 치는 단원 열명 가량의 인크레더블 서커스단을 주목하고 몰살하기도 하면서 서커스단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시작은 작은 오해였달까요? 경영 악화로 단원 대다수가 도망간 파산위기에 처안 인크레더블 서커스단의 마술사 란드는 단원들이 애칭으로 그를 랜디라 불렀으니 컨소시엄의 대장인 랜돌프가 애칭으로 랜디라 불리웠다는 공통점과 서커스단이라는 공통점에 이 서커스가 바로 컨소시엄의 위장 서커스단인줄 알고 컨소시엄이든 평범한 서커스단이든 전멸시키면 되는것 아닌가?하는 흡혈귀들의 공격으로 서커스 단원들은 그날 밤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우선 잔혹 배틀 스릴러라는 이름답게 굉장히 살이 터지고 피가 터지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럴것이 흡혈귀들이 사람들을 잔혹하게 죽이려고 넘비는 상황에 서커스 단원들이 한데 뭉쳐 각자가 가진 서커스 기술로 대항하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이게 과연 싸움이 될까? 했는데, 흡혈귀들이 서커스 단원들을 즉사 시키지 않고 미적미적 상처를 입혀 괴롭히고 즐기며 죽이는 방식으로 선택을 한터라 서커스 단원들도 각자의 재능으로 힘을 합쳐 대항을 하는 방식이라 일단 싸움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외의 능력을 가진 단원들과 뜻밖의 의문의 일본 할아버지의 등장, 그리고 책 소개에서는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전투 뒤에 감춰진 충격 반전! 이라고 했는데 반전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좀 충격적이기도 했고 과연 흡혈귀에게 그런 행동이 가능한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책 한권을 뚝딱 읽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겁쟁이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흡혈귀를 만났을 때 서커스 단원들처럼 절대로 싸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의외의 설정으로 풀어놓은 강렬한 액션 판타지 재미있게 읽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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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이야기 27
고명석 지음 / 청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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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이야기 27

역사와 문화 / 고명석 / 청미디어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

알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Sea Story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는 바다와 땔래야 땔수가 없죠. 어릴적부터 바다는 저에게 특별한 공간이였습니다, 차로 몇십분만 달려가면은 바다가 있는 곳에 살다보니 바다는 언제나 저에게 힐링의 공간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전혀 하지를 못하다보니 또한 그 속에 들어가면은 공포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가깝고도 먼 곳이 바다인데 여태까지 책을 많이 읽었다면은 읽었다고 하면서도 바다에 관한 책은 몇권 읽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읽었던 < 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를 통해 평범한 물고기인 청어와 대구가 유럽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어떻게 돌려놓았는지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끌립니다. [ 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이야기 27 ] 이라니!~~

일반 사람들에게는 바다는 알 수 없는 곳이며, 먼 곳의 이야기일텐데 우리가 모르는 바다속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바다는 힐링과 생태의 공간이었다.

모든 생명체가 태어났고, 하나로 연결된 통로였다. 지구를 너그럽게 품고 있는 안식의 무대이지만,

플라스틱으로 신음할 줄 아는 숨쉬는 존재이기도 했다.

그곳은 인간과 영원히 함께하는 길동무이며, 동반자였다

- P7 

 

 

 

 

책은 총 3부와 책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인 < 그거 알아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는 놀랍고 신기한 바다. 2부는 유럽의 바다. 3부는 동양의 바다로 바다와 관련하여 쉽고 재미있는 또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저는 바다 생명체를 주제로 한 이야기인 1부가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스타벅스의 로그와 명칭이 바이킹과 세이렌의 신화에서 유래가 되었군요.

바이킹의 후예 고래잡이 항해사 ' 스타벅' 부족에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명이 오게 된 유래와 흰색과 초록이 어우러진 로그도 바다에서 유래했으며 로그에 있는 형상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마녀 세이렌에서 가져왔다고 하네요.

500년을 넘게 사는 장수동물의 대명사인 그린란드 상어의 긴 수명의 비밀도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매우 느리게 성장하는데 1년에 1센치 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150살이 되어야 짝짓기와 번식이 가능한데 이렇게 신진대사가 더디게 자라니 그만큼 수명이 길어진 것이라 추정한다고 하네요,, 그런 배경은 물론 아주 차가운 바다에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고요.

날고 걷고, 공기로 숨쉬며, 나무에 기어올라 벌레를 잡아 먹는 물고기등 상식을 뛰어넘는 물고기들의 이야기도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굉장히 희귀하고 특이한 물고기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줄 알았지만 아니였습니다, 우리들도 잘 알고 있는 날치나 짱뚱어와 열대 지방 숩지에 사는 등목어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성형 수술과 성전환 수술까지 하는 물고기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재미있고 놀라웠는데요.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달아서 헉!~진짜? 했는데 성형수술하는 물고기는 우리도 너무 잘 알고 있는 도다리였습니다. 그리고 성전환 수술까지 하는 물고기는 아이들이 들으면 충격먹을라나~~ 바로 < 니모를 찾아서 >에 나오는 흰동가리였네요. 흰동가리는 번식을 하는 힘센 암컷 세력권 아래 여러 수컷이 생활하는데 그러다 암컷이 죽으면 큰 수컷이 암컷으로 변해 집단을 이끈다고 합니다, 놀랍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슬프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이야기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졌다> 였습니다 

당구장에서 태어난 기적의 소재인 플라스틱이 환경파괴로 이어져 바다를 영원히 떠돌면서 플라크톤부터 인간까지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이야기는 끔찍하고 슬프기까지 했습니다, 투명비늘을 먹는 바다거북, 물고기의 배속에 한가득 들어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품...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대안으로 바다속으로 플라스틱이 가는 일이 없도록 모두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럽 역사 속에서 발굴한 숨겨진 바다이야기를 들려주는 2부와 동아시아 바다에서 벌어지는 진기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3부도 모두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2부의 이야기는 얼마전에 읽은 < 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 에서도 한번 들었던 이야기였지만 그대로 재미있었고 3부도 생소하고 진기한 이야기가 책장을 술술 넘어가게 만들었습니다,

바다와 관련돠여 쉽고 재미있으며 대중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책을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주변 지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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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맛있는 도시락 - 소박하지만 알찬 한 끼 레시피 139
후나하시 리츠코 지음, 박명신 옮김 / 책밥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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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맛있는 도시락

가정요리백과 / 후나하시 리츠코 / 책밥



그냥저냥 대충 때우는 식사는 그만!

이제는 나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세요.

다양한 식재료, 다양한 조리법으로 야채도 맛있는 139가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예전에는 입에 맞는 달고짜고맵고하는 음식을 찾아서 먹기도 했었고, 또 어떨때는 그냥저냥 대충 때우는 식사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고보니 사람에게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결국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제대로 채우는 한 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 책 제목을 보고서는 이 책은 나를 위한 책!~~ 이라며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야채도 맛있는 도시락이라!~~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해준다고 하니 아니 읽어볼 수가 없는 책이네요.


저자는 <카모메 식당>의 주인입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요리를 즐겨했던 요리광이였다고 하죠.  파티시에라는 전직을 뒤로한체 < 카모메 >라는 식당을 열어 제철 야채, 반찬, 도시락 포장 서비스외에 맛있는 디저트도 판매를 한다고 해요.

그래도 카모메 식당을 널리 알리고 인기를 이끌었던 것은 역시나 맛있는 도시락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가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락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도 정리해 그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도시락은 만들어서 바로 먹지 않고 시간이 지나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니깐 반찬도 시간이 지나 식어도 맛있는 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야 할 텐데 그런 점에도 저자가 전해주는 정보는 유익하고 그런 반찬들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해집니다.

저희때는 학창시절에 다들 도시락을 싸고 다녔는데요. 고딩때는 도시락을 저녁때것까지 두개씩 싸고 다니느라 들고 다니기 힘이 들었지만 각자의 가정에서 싸오는 도시락을 펼쳐서 나눠 먹으면서 그 집 엄마의 반찬 솜씨를 맛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런 추억이 없어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소풍날이나 나들이 갈때 또는 특별한 날에 밖에서 사 먹는 음식말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서 싼 맛있는 도시락을 펼쳐서 먹는다면은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책은 카모메 식당의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하는 1부와 카모메 식당의 반찬들의 레시피를 알려주는 2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총 12가지의 주제아래 카모메 식당의 다양한 도시락을 소개하고 각각의 반찬을 만드는 레시피도 알려줍니다. 임팩트 있는 조림 도시락, 고기말이 도시락, 멘츠카츠 도시락, 영양밥 도시락 등등이 있는데 저는 꽃구경 가는 날의 도시락과 운동회 도시락이 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다보니 데리야키 도시락이나 고르케 도시락 이런 도시락보다는 운동회나 나들이가 생각나 이 두 도시락을 더 깊게 보았는데 한국의 도시락과는 역시 뭔가가 다르더라구요.

한국은 보통 김밥 도시락과 디저트 과일이 끝인데 이 도시락들은 온가족을 다 조금씩 배려를 해서 아이들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더라구요. 또 소, 돼지, 닭고기 반찬 3종을 담은 스테미나 만점의 도시락이였으며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과 입가심을 할 수 있는 순무 초절임과 식후 디저트까지 모두 있는 도시락 레시피라서 다음엔 너무나 익숙한 김밥 도시락말고 이 도시락을 한번 싸 보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카모메 식당에서 많이 쓰는 수제 3종 소스도 알려주는데 일본 요리에 가장 많이 이용이 되는 간편 소스라서 우리도 반찬 만들때 이용하면은 간편하고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채 다듬는 방법과 재료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시간이 지나도 맛있게 먹는 방법도 7가지를 알려주어서 알찬 정보가 되었습니다, 

 

 

 무말랭이 샐러드


2부에서는 카모메 식당의 반찬들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메인반찬과 밑반찬들의 레시들인데 아무래도 일본식이라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만 새롭고 신선했으며 카츠, 조림, 샐러드, 볶음에 이런 야채로 이런 반찬을 만들수 있다니 !! 하며 놀라웠습니다.

특히 저는 요즘 샐러드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늘 먹는 샐러드 레시피에 살짝 싫증이 나서 먹기 싫었는데  책속의 샐러드 레시피는 상당히 놀라웠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추 달걀 볶음 샐러드, 무말랭이 샐러드, 콩과 톳 샐러드, 고구마 콩 카레 샐러드, 양배추 당근 카레 샐러드 등등 새로웠습니다,

무말랭이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 했는데 무말랭이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힘줄을 없애주면 간이 잘 배고 양파, 오이 당근, 참치 통조림을 같이 넣고 드레싱 소스를 부어서 먹는 것인데 한번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에서 약 3일간은 먹을 수가 있다고 하니 샐러드 겸 반찬이 될 듯 하고, 그 맛이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구요.

또 책속에 나오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야채는 생야채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 쪄서 사용하는데, 요게 좀 색다르게 다가왔고 한번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누구나 바로 완성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들이라서 요리 초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카모메 식당 주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소박하지만 알찬 한 끼 레시피 139 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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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토피아 - 식물과 함께 살고 있나요?
카미유 술레롤 지음, 박다슬 옮김 / 스타일조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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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플랜토피아

꽃꽃이.원예 / 카미유 술레롤 / 스타일조선



식물과 함께 살고 있나요?

직접 키우고 만드는 30가지 홈 프로젝트 안내서


나이가 들면서 식물이 좋아지고 초록이 좋아집니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잘 몰랐었던 감성인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꽃다발보다는 화분에 심어진 화초와 꽃나무가 더 좋아집니다.

내 손으로 직접 매일 들려다보고 물을 조금씩 주고 함께 살아서 생활할 수 있는 꽃화분이 더 좋아지는데,,, 엄마가 특히나

화분을 좋아해서 옥상에도 화분이 있고 집앞에는 남들보다 더 많은 꽃화분을 키우고있습니다.

가까운 화원에 가서 꽃화분을 구매하기도 하고 또 씨앗도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한정적이라서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좀더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보잘것없는 것으로 아름다움을 만들고,

자연이 제자리를 찾도록 도우며,

생명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주자.

- P14. 식물 인테리어 전문가 카를린 시피엘르스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초보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없이 키우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해주는 1장, 식물 키우기.

테라리움, 식물 표본, 화분 장식과 벽걸이 장식, 마크라메 등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2장, 식물 인테리어.

초록으로 집 꾸미는 방법을 알려주는 3장, 화초 없이 완성하는 그린 라이프

에션셜 오일, 허브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그린 테라피를 소개하는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눈길을 사로잡는 식물 키우는 방법을 비롯해 화초기르기, 테라리움, 그라이플라워, 마크라메, 천연 염색, 샐러드와 허브티 등 30가지 식물 관련 홈프로젝트를 담고 있는 안내서입니다.

1장부터 구성과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고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책 한권이 아주 알차게 다가옵니다.

식물은 좋아하지만 화초 가꾸기는 영 소질이 없어서 집으로 들여와 키우는 식물이 족족 죽어나간다며 식물 키우기를 두려워 하는 초보자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와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기초 상식부터 아주 상세하게 잘 알려주는데 기초상식의 필수 6가지 요소는 관찰, 빛, 물, 분갈이, 화분, 관심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당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보자라면은 아마도 스트레스 없이 키우는 초보자들을 위한 식물 파트가 가장 마음에 들것 같습니다,

누구나 키우기 쉬운 다양한 식물들을 소하고 있는데 키 20센치 가량의 관엽식물인 칼라테아 메달리온, 까탈스럽지 않은 점무늬베고니아, 인맥이 근사한 피로니아, 식물계의 힙스터라 불리우는 동전 모양의 이파리가 부를 가져다준다고 여겨 특히나 중국에서는 행운을 상징하는 식물로 알려진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욕식이나 지하에 두기에 좋은 오름깃고사리, 시원시원한 이파리가 너무나 매력적이고 섬유에, 그림에 많이 활용되는 몬스테라, 인기 좋은 행잉 플랜트인 방울선인장 녹영 등등 너무 밝은 곳보다는 비교적 조금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누구나 키우기 쉬운 식물들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나 저는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와 방울 선인장이라고도 불리는 녹영을 기회가 되면은 한번 키워보고 싶으네요,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이웃들이 꺾꽂이를 해서 화초들을 나눔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엄마를 찾아오시는데 저는 꺾꽂이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었거든요. 그런데 책에서 식물을 손쉽게 번식시키는 방법인 꺾꽂이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네요, 어느 부분을 자르고 물에 담그고 언제 갈아주어야 하는지 알려주어서 좋은 정보를 얻은 것 같아요. 그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크라메, 드라이플라워, 그리고 특히나 제가 관심이 많은 밀폐된 용기속에서도 숨을 쉬고 죽지 않고 살아가는 작은 미니정원이라 할수 있는 테라리움에 대해서도 어러모로 유익한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삭막한 도시에 살면서 초록을 즐길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식물을 활용해서 작은 자연을 가꾸는 행복을 느껴보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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