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액션 만화 스케치 액션 만화 스케치
하야마 준이치 지음, 이유민 옮김 / 잉크잼(잼스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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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액션 만화 스케치

만화작법 / 하야마 준이치 / 이종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의 격투 액션 장면을

더 격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보자!

포즈집, 생동감 넘치는 스케치 도판 400여점 수록!

- 책 표지 문구 인용 -


만화, 일러트스에 관심이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친구들이 만화 캐릭터를 그려 달가고 해서 많이 그려도 보곤 했는데 , 어른이 된 이후로는 거의 그려본 적이 없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관심이 생겨서 책을 챙겨보고는 있습니다.

대체로 제가 그동안 끄적끄적 흉내를 내보곤 했던 것은 캐릭터의 얼굴의 정면정도가 다였는데 뭔가 전문적으로 그려본다고 하면은 리얼한 움직임을 종이에 재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저는 데셍이나 뭐 전혀 그런 기본이 없기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애니메이터이자 캐릭터 디자이너 하야마 준이치는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작품들 [ 바람의 검심 추억편 ], [유희왕], [ 강철의 연금술사], [ 이누야샤 극장판],[ 북두의 권],[ 건담 빌드 파이터즈]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히트작들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감독, 원화 작업을 맡으신 분이더라구요

이렇게 전문가가 동영상이나 화상을 참고로 보며 싸우는 인물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즈를 그려놓은 생동감 넘치는 스케치 도판을 400점이나 수록하면서 독자들이 실린 도판을 보고 포즈를 연습하고 다양하게 이용해서 그려보면서 그림을 그릴 때 한층 더 생동감 있게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책의 크기도 큰 편이고 책을 펼치면 책 장 한가득 큼직한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리얼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러프하게 그려져 있는데 저자가 들려주는 설명을 들으면서 전사들의 모습을 따라서 그려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막바로 그리기 어렵다면은 트레싱지를 이용해서 전사해 볼수도 있고, 또 이 그림들을 밑그림으로 그려놓고 그 위에 자신이 다양하게 꾸며서 캐릭터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들어 볼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 연속 동작 / 배틀 액션 포즈 / 무기 액션 포즈 / 액션 스톱 모션 입니다.

​기본 연속 동작에서는 주먹 지르는 동작, 울려치기 동작, 돌려차기 동작, 방차기 동작, 뛰어 옆차기 동작, 칼 ,검,창,망치,도끼,권총,소총,산탄총, 기관총 을 들고 취하는 여러가지 기본 동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배틀 액션 포즈에서는 주먹 지르는 동작, 발차기, 쿵푸, 여러가지 포즈를 배울 수 있고 , 무기 액션 포즈에서는 일본도, 서양 검, 기타 다양한 무기, 방패와 검, 단검, 창이나 봉, 권총, 샷건을 든 포즈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액션 스톱 모션에서는 하이킥, 회전하면서 돌려차기,점프, 쌍절곤 , 창, 검을 들고 동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무기를 이용해서 움직이고 액션을 취하는 동작들을 다루고 있어서 다양한 배틀 장면에 적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남성만을 표현한 것이 아니고 여성의 동작 그림도 있어서 몸의 크기에 따라서 각각 어떻게 표현하는 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더 되는 것 같아요

​저자는 이 책 말고도 앞선 책에 이어서 시리즈로 이번 책을 출간을 했는데 이전 책에 비해서 이번 책은 한층 더 움직임의 연속성을 특징적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캐릭터의 신체 구조와 근육, 자세의 묘사 방법과 포인트를 잘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초보자가 배우기에 좋은 것 같고 이전 시리즈도 함께 본다면은 한층 더 캐릭터의 동작을 그리는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만족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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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 미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다
기무라 다이지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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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미술사 / 기무라 다이지 / 소소의책


명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역사를 읽는다!

비지니스의 품격을 높이는 서양미술사

- 책 표지 문구 인용 - 



서양미술사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몇권을 읽었지만 아직은 그 지식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눈으로 감상을 하면은 되지 다른 지식이 필요한가? 했었는데 책을 몇권 읽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좀더 깊게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가의 생애나 그 시대의 역사적 흐림이나 사건을 알고 난후에 다시 명화를 감상했을 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그림의 세세한 부분까지 눈에 들어오고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지니스를 잘 하기 위해서 서양미술사를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미술사는 글로벌 리더의 '공통 언어' 다라고 말이죠. 비지니스를 할때 정치나 종교적 이야기와 달리 무난한 이야것거리인 미술사의 이야기를 하면서 공통인식, 의사소통을 하는데 활용하면은 좋다고 말이죠. 그래서 요즘 미술사의 중요성이 높아져서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서 미술 관련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라고 합니다.


이 책은 글로벌 리더들이 상식적으로 꼭 알아야 할 약 2,500년 동안의 서양미술사를 한 눈에 들려다 봅니다.

총 4부로 나뉘어 고대 그리스 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그 시대를 이끌어갔던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단순한 작품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역사과 시대적 사건, 문화, 가치관 등 교양으로서 미술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미술은 무엇이 다를까?

* 도시의 발전과 종교개혁은 회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 권력자들은 미술을 어떤 수단으로 활용했을까?

* 인상파는 왜 '미술계의 반항아'로 불렸을까?


시대적 미술의 의미와 그 배경에는 어떠한 역사와 가치관, 경제 상황이 존재할까? 미술 전시회장에서 이전과 다른 관점으로 자굼을 감상할 수는 없을까? 화가는 왜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이 작품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려져 오늘날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을까?

- 본문내용 인용 - 

 

 

 

 

 

그동안 몇권 읽었던 서양미술사에 관한 책들은 유명 작품들을 작품해설과 그 뒷 이야기를 담은 것들이라서 이렇게 시대순으로 정리된 책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읽어보니 제가 알지 못하는 거장들이 너무 많아서 생소한 화가들과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저자는 이제까지 감성으로 그림을 감상했다면은 이 책을 통해서 감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관점인 '이성'으로 명화를 읽어라고 말합니다.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역사와 문화, 가치관까지 자세히 알아가면서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가치관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이성'으로 읽는 예술, 곧 미술이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몸, 주로 남성미를 추구하는 조각이 발전했던 그리스 미술에서부터 서양 회화의 고전이 된 세 명의 거장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이 꽃을 피웠던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가 미술 대국으로 올라섰던 프랑스 고전주의 , 로코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산업혁명과 근대 미술의 발전의 이야기까지 약 2,500 년 동안의 서양미술사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을 알려줍니다.


역시나 서양 회회의 고전이 된 세명의 거장을 만날 수 있었던 르네상스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게 다가왔는데요. 14세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일어나서 유럽의 여러 나라로 퍼지며 16세기까지 이어진 '르네상스'를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같은 시기에 옛 네덜란드, 독일 등 알프스 산맥 북쪽 지역에서도 새로운 예술이 등장했는데 이를 미술사에서 ' 북유럽 르네상스'라고 부른다고 해요. 북유럽 르네상스 처음 들었는데 기존 르네상스와 다른 점이라면은 이탈리아 중심의 르네상스의 특징이 인간의 지위향상과 인간 존중을 꼽을 수 있다면은 북유럽 르네상스는 어디까지나 성경 중심의 세계관에 주안점을 둔 중세 고딕의 신 중심적인 정신 세계를 계승하고 있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와는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북유럽 르네승사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도 구경하고 설명을 들으니 좋았고 특히 사물의 질감, 미묘한 빛, 공기의 변화를 화폭에 세밀하면서도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 이런 회화가 이후 모나리자에도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쉽게 책이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였지만 교양으로써 미술사를 익히고 싶을때 도움이 많이 될 책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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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2 - 얽혀진 혼동의 권세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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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2  : 얽혀진 혼동의 권세

미스터리 의협 활극 / 묘니 / 이연


역사를 거스리는 운명, 시대를 초연하는 정의

세상을 바로잡을 그가 온다

"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

- 책 표지 문구 인용 -


2달전에 [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을 재미있게 읽고 이제 상2권을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약 두달이 지났다고 곧바로 이어서 2권을 읽지를 않으니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또다시 너무 헷갈려서 다시 정리하면서 읽게 되었네요. ㅎㅎ 1권 후반에 16살의 판시엔은 마침내 ' 패도의 권'이라는 마지막 관문의 '무관'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마침 아버지의 호출로 본가인 징두로 상경하게 되죠. 그리고 자신의 혼저인 재상 린뤄푸의 린완알아가씨와 만나 결혼도 하게 되고 장두의 세력들과도 얽히며 황자들의 세력 다툼과 수많은 은밀한 쟁투속에서 장 공주와 내고를 두고 물밑에서 벌인 몇 번의 대결끝에 결국 장 공주를 경국에서 쫓아 내게 됩니다. 그러나 장 공주의 성격으로 보아 그녀가 살아남은 이상 절대 내고를 포기할 것 같지 않고 경국내 자신의 부하들로 하여금 언제든지 물밑 작업을 이어갈터 완전히 마음을 놓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황실에서 내린 상 여럿 중에는 판시엔이 황실의 사위( 린완알이 장공주의 사생아즉 부마의 대열에 올라가게 되는 동시에 북제의 사절단 임무가 결국 판시엔에게 떨어지고 맙니다. 그 사절단 임무란 북제에 파견돼 경국의 첩자의 우두머리로 활략하고 있는 옌빙원이 장공주의 고자질로 잡혀 반년 동안이나 감옥에 갇혀 있는데 이번에 경국에 잡혀 20년 동안이나 감옥에 있었던 북부 첩자의 우두머리 샤오은을 교환해서 그를 무사히 경국으로 데려오는 임무입니다. 사실 징두에 올라온지 이제 겨우 몇달 밖에 안 지났고 결혼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런 위험한 임무를 맡으려니 망설여졌지만 만일 징두에 남아있으면  태자와 2황자 사이에 끼어서 황휘 승계에 둘러썬 암투에 엮에 될 것 같아서 그 임무를 판시엔을 받아들입니다.

북제로 떠나기 앞서 황제는 춘시를 열고 판시엔에게 거중랑을 관직을 주면서 과거 시험의 폐단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너무나 많은 이권들이 얽힌 일이라 신중하게 처신해야 하지만 판시엔은 자신이 정당하다 생각하는 일에는 타협을 하지 않고 여러 경로로 얻은 부폐명단을 제출을 하게 되고 이에 뭇 관원들에게 눈엣가시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버리게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그를 모함하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형부에 끌려가지만  당당함과 감시원장의 등장으로 무사히 벗어나면서 그 배후의 인물인 황후의 짓이란 것도 알게 되죠.


드디어 북부 첩자의 우두머리로 심리전과 독약술에 능한 인물로 천하를 누볐던 전설적인 인물인 샤오은을 데리고 포로 교환을 하러 북부로 떠나게 됩니다

겉으로는 북제로 떠나는 임무가 하나이지만 북제에 가서 수행햐야 하는 임무는 4가지입니다. 옌빙윈이 무사히 경국으로 돌아와야 하며 포로 교환이 이루어진 후 샤오은을 죽어야 하고, 비밀작전인 '홍수초'작전과 북제에 남겨진 첩보망이 옌빙윈이 없어서 이전처럼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인데 네 가지 임무 어느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국경을 넘어가지 전에 샤오은을 죽이려는 세력과 탈출하는 샤오은 추적과 무협활극이 벌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북제에서 천맥자로 소문난 하이탕도 만나게 되고 그리고 드디어 '신묘'의 비밀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임무를 마치고 경두로 돌아오니 또 다른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으니,, 여동생인 팔뤄뤄의 결혼문제와 남동생 판스쳐의 일 그리고 2황자의 의심스러운 행보에 그를 둘러싼 음모는 갈수록 얽혀만 가는데..

역시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엄청난 책 두께에 한페이지당 빼곡하게 가득한 활자가 책 읽기전부터 두려움을 주지만 일단 읽기 시작을 하면은 너무 재미있어서 책 속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헷갈리는 이름들을 메모하면서 읽기를 추천해요 ㅎㅎ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 새해에 곧 다음 이야기가 출간이 되겠지요? 어서 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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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것들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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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

인문교양 / 김대웅 / 노마드


기발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엉뚱한 실수가 인류의 삶을 바꾼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독서편식이 심한 저는 인문학이나 가지계발서를 많이 읽지 않고 있는데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 >는 몇권 읽었는데 모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출간이 된 책 시리즈들은 전혀 어렵지 않고 알아가는 재미와 놀라운 것들이 가득해서 너무나 기대이상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 ]도 책 제목을 보자마자 아묻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이번에는 인간의 생활의 기본이 되는 옷과 음식, 그리고 집을 말하는 ' 의식주 '에 관한 최초의 것들을 알려준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오늘날 인류가 누리고 있는 온갖 것들은 과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그리고 그것들은 어떤 경로로 전파되었을까?

세상의 온갖 것들 중

인간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의 ' 처음'을 파헤친다.

- 본문내용중 - 


인간의 문화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 의식주'입니다. 특히 해외무역과 대항로 개척과 신대륙 발견은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교류를 할 수 있게 만들었고, 특히 그런 교류중에서도 식재료가 퍼지면서 음식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 역사에서 인간이 일구어낸 문화적 산물 중에서 인간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를 중심으로 최초의 처음을 파헤집니다.

책은 총 크게 3부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부.우리가 몸에 걸치는 것들의 유래와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 의. 제2부. 주식과 먹거리,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 식 . 제 3부. 생활하고 일하는 곳, 그리고 문화공간의 변천사를 들려주는 - 주 로 이에 부합하는 250개의 에피소드들을 들려줍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역시 인류 최초의 내복이 된 무화과 잎..이라는 소제목아래 우리가 몸에 걸친 최초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복이라고 하니 왠지 이상한데 처음 옷이라고 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원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면서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 옷을 입기 시작을 했는데 그들이 맨  처음 옷으로 만들어 입은 재료가 바로 이 무화과 잎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Fig는 '무화과'라는 뜻 말고도 옷차림, 복장, 모양, 상태, 꾸미다 등의 뜻도 있다고 하네요.

턱시도의 어원이 늑대라면서 턱시도에 얽힌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턱시도는 1886년 댐배회사를 세운 집안의 피에르 로랄라드 4세가 뉴욕주의 작은 마을 턱시도 파크에서 정기적인 가을 무도회에서 입을 연미복보다 좀더 간소한 옷을 궁리하다가 영국에서 여우 사냥 의상으로 인기가 높던 새빨간 승마복을 모방해 뒤에 붙는 제비꼬리가 없는 의상을 만들어 입고 참여한 것이 턱시도의 최초등장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등장이였지만 로랄라드 가문의 권위때문에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고 유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턱시도가 마을의 이름이였다는 것도 놀라웁고 그 마을은 옛 인디언이 사는 곳이였고 턱시도라는 말은 추장의 이름이 ' 늑대'를 뜻하는 인디언 언어 ' 턱시트'였다고 하니 어원이 늑대라 되는 것이네요.

또 하나 신선했던 이야기는 내의를 입지 않는 사람은 부도덕하다?는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 세균과 바이러스 가념의 시작으로 이런 생각이 퍼졌으며 당시의 내의는 대게 풀을 먹여서 너무 뻣뻣해서 피부가 아플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1880년대에서 최초로 실크가 대중적인 내의의 소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의'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역시 ' 식'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래 옛날 영어에서는 Apple이 '과일'이라는 뜻이였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이집트 람세스2세는 사과를 처음으로 재배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기원전 13세기경 나일강변에 자리잡은 모든 과수원에 사과를 심으라고 장려했다고 하네요.

루이14세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재배한 파인애플을 진상받았는데 어찌나 성질이 급하고 욕심이 많은지 정원사의 손에서 파인애플을 낚아채 껍질도 벗기지 않은 채 베어먹다가 찔려서 입술에서 피가 났다고 합니다, 이에 불같이 화를 내면서 프랑스에서는 파인애플 재배하게 못하게 명을 내렸고 그로 인해 18세기 초에서야 파인애플을 프랑스에서 재배할 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세계사를 바꾼 다섯 개의 사과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그 다섯 개의 사과가 무엇인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에덴동산의 사과, 파리스의 사과, 빌헬르 텔의 사과, 뉴턴의 사과, 좁은 차고에서 피어난 혁신의 사과인 애플사의 '베어먹다 만 사과' 입니다

또 초콜릿에 관한 에피소드도 참 재미있었는데 어찌나 초콜릿의 맛에 반해 버렸는지 혼자만 즐기려고 새로운 음료(코코아) 공표 금지령을 내려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욕심많은 왕인것 같아요. 이 명이 어찌나 잘 지켜졌는지 100년이나 다른 나라로 새어나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후로 100년만에 드디어 1606년 이탈리아에 초콜릿이 등장했고. 프랑스에 초콜릿이 들어간 것은 1660년 이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에스파냐의 펠리페 4세의 딸 마리아 테레사가 루이 14세와 결혼하면서 예물로 가져갔는데 인기가 폭발이였다고 하네요.

한가지의 에피소드당 2 ~4페이지의 간략하면서도 흥미로운 설명이 이어지는데 너무너무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250개의 이야기가 다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지루함 없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재미에 흠뻑 빠져서 읽었습니다. 다음 시리즈가 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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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드 수잔
줄리아 히벌린 지음, 유소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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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아이드 수잔

심리스릴러 / 줄리아 히벌린 / 소담출판사


"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입을 열면, 리디아도 수잔으로 만들 수 밖에."

연쇄살인범의 희생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사람,

테사의 기억과 현실로 쫓는 연쇄살인범의 실체

- 책 표지 문구 인용



10대의 딸 찰리와 둘이 살고 있는 싱글맘 테사 카트라이트는 16년 전 연쇄살인범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17년 전 16살의 테사는 10번 고속도로 젠킨스네 근처 공터에서 목 졸린 여대생과 신원을 알수 없는 유골들과 함께 버려져 있다가 발견됩니다. 그 근처에 카펫처럼 깔려 있던 꽃 ' 블랙 아이드 수잔' 때문에 희생자들에게는 '블랙 아이드 수잔'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건입니다. 테사는 블랙 아이드 수잔의 네 명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사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더 유명해졌죠. 그 사건의 범인으로 잡힌 이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가 체포된 테렐 다시 굿윈이지만 사실 그를 범인이라고 단정지을 확실한 DNA증거는 없었습니다. 오른쪽 소매에 그와 혈액형이 동일한 혈흔이 묻은 너덜너덜한 재킷이 사건현장에서 16킬로 떨어진 진흙탕 속에서 뒹글고 있던 것이 유일한 증거였죠.


이야기는 현재의 테사와 1995년 테사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이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현재의 테사는 그 당시 범인으로 잡힌 테렐 다시 굿윈이 사형선고일를 앞두고 그를 무죄라고 주장하는 측의 재심청구를 위한 조사에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됩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가 진짜 범인이 아니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 미안함에 더해졌고 , 사흘 전 테사의 생일에 누군가 테사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키워서 테사가 잠자는 방 창문아래에 블랙 아이드 수잔꽃을 심어 놓은 사건때문도 있습니다. 진짜 연쇄살인범이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느낌에 오싹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1995년의 테사는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으며 곧 있을 테렐 다시 굿윈의 법정에서 증언을 해야말지를 선택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테사의 곁에는 리디아라는 절친이 있는데 항상 그녀의 옆에서 많은 것을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하면서 자신을 사건후에도 볌함없이 대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리디아와 있으면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유일한 존재죠. 1995년의 테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테사가 어떻게 살인범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히스테리성 실명으로 한동안 테사는 눈이 안 보이는 트라우마를 겪게 된 것과 재판 후에 절친인 리디아는 테사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이사를 가 버려서 지난 17년 동안 교류를 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리고 현재의 테사는 범인인 블랙 아이드 수잔을 여섯 번이나 자신을 쫓아다니면서 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함께 발견 되었던 신원미상의 유골들을 재심청구를 위해서 다시 발굴을 하면서 더 많은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범인이 지금 감옥에 있는 테렐 다시 굿윈이 아니라면 과연 누구일까? 지금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사람의 정체는? 그리고 리디아는 왜 그렇게 이사를 떠났으며 소식을 전혀 전해오지 못하는 걸까?


재미있습니다. 1995년의 테사와 현재의 테사가 교차 편집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과연 범인이 누구이며 리디아는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테사가 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법정에서 진술을 해야만 했었는지... 그것은 책 소개 문구에 나와있습니다. - 흐르는 네 눈물은 내 키스로 닦으리.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조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입을 열면 리디아도 수잔으로 만들 수 밖에.. --

현재에 17년전보다 발달한 과학으로 발굴한 유해에서 DNA 검사로 조금씩 사건이 드러날 때는 긴장도 되고 테사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로 혹시나 범인이 다시 나타날지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왜 연쇄살인범은 17년간 다른 사건을 저지르지 않고 조용했었는지 그 이유가 다 밝혀지는 부분에서는 충격적인 반전 결말의 심리 스릴러 라고 소개한 출판사 문구에 음!~~ 그렇지 하고 동감도 했습니다, 가독성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고 오랜만에 읽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였는데 영화 [컨텐더] 감독의 영화화 제작 예정 이라고하니 영화로 만들어지면 꼭 보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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