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숲의 동화 손뜨개 인형
노현진 지음 / 경향미디어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공방숲의 동화 손뜨개 인형

손뜨개 인형 / 노현진 / 경향미디어


귀도리인지라 바쁜 일상의 쉼표, 세계 동화 손뜨개 인형
명작 동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손뜨개 인형 작품 12가지 만드는 방법
- 책 표지 문구 인용 -

겨울은 손뜨개의 계절이죠. 이맘때가 되면 서점가를 기웃거리면 새롭게 출간된 손뜨개 책은 없는지를 살펴보고는 하는데 이번에 너무 이쁜 책을 발견을 하고 기뻤습니다.
세상에!~~ 세계 동화 손뜨개 인형이라니...... 책 표지 속의 쪼꼬미 인형들을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렸네요.  어린왕자, 아기 돼지 삼형제, 장화 신은 고양이, 빨간 머리 앤, 빨간 모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피노키오 등 명작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코바늘로 직접 떠보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소개문구에는 12가지 작품이라고 했지만 비행기나 시계 이런것까지 다 세니 총 15가지인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이쁜 인형을 떠서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집안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담이 이렇게 총 15개의 명작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코바늘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크기가 크지 않아서 더 귀욤을 더하는 것 같아요. 원래 큰것보다도 작은 인형을 뜨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은 같은데 이 책의 인형들은 대부분 모사용 코바늘 4호로 만들어 집니다.

이 책은 초보자분이 기초를 배우기에 너무 좋은 책 같습니다. 인형뜨개 책 여러권을 만나 보았지만 이 책만큼 기초를 잘 다루어 놓은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손뜨개 인형 도구를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고 초보자분들이 힘들어 할 인형 뜨기 기초부터 뜨기 기호, 바느질 기초, 도안 읽는 법 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사진으로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QR코드가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동영상을 통해서 뜨개 기초를 배울 수가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원형뜨기나 평면 편물뜨기를 QR코드를 통해서 보면서 익히니 쉽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나 한눈에 반해 버린 인형들입니다. 어린왕자, 빨간 머리 앤과 다이애나, 아기 돼지 삼형제..
너무너무 귀여워서 캭~~ 소리질러~~
크기는 다들 11센치 정도입니다, 모사용 코바늘 4호로 뜹니다, 작가님은 면혼방사로 떴다고 적혀 있는데
참고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도안은 크게 기호형 도안과 서술형 도안 그리고 그림 도안이 있습니다.
이 책엥서 사용되는 도안의 형식은 기호형 도안입니다, 윗 사진에서처럼요.
초보들이 하기에는 그림도안보다는 기호형 도안이 제일 쉽게 다가오기 때문에 누구나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뜨는 과정과 바느질 과정을 이렇게 사진과 함께 설명을 또 해주고 있기때문에 초보들이 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장점 같아요.
그리고 제가 발견한 이 책의 장점이라면은 대부분의 손뜨개 인형들은 팔과 다리, 몸통, 머리를 따로따로 떠서 바느질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의 도안은 다리와 몸통 머리를 한번에 연결해서 쭉 떠나가는 식이라서 세부분을 잇는 바느질이 필요 없어서 너무 편하고 더 이쁘게 완성이 되는 것 같아요. 초보들이 하기에도 역시나 더 편하구요.





부담이 저는 아기 돼지 삼형제 속의 아기 돼지를 만들어 보았구요, 나머지 두마리도 만들어서 삼형제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기 돼지 삼형제가 각각 개성을 가지고 있네요. 
저기 쪼꼬미 돼지 코가 기호 도안으로 읽어도 잘 모르겠다라구요, 옆에 그림도안이 있는데도 잘 몰라서 옆에 QR코드를 통해서 동영상으로 작가님 따라서 코를 만들수가 있었어요, QR가 상당히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동화 피노키오 속의 요정입니다.  이 요정은 5호 바늘로 뜨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진으로는 그 귀욤이 잘 안나타나네요,, 정말 대박 귀여워요

한참을 들려다 보았습니다, 이 요정 꼭 떠보세요.

책속에 나오는 손뜨개 인형 15개를 모두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하나 만드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되고 만들고 나면은 그 귀염성에 놀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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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롭 데이비스 지음, 김마림 옮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원작 / 미메시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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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책으로 읽는것보다 그래픽노블로 보니깐 더 재미있게 다가오고 눈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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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롭 데이비스 지음, 김마림 옮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원작 / 미메시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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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그래픽 노블 / 롭 데이비스 / 미메시스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창작하고 1605년에 출간한 용감무쌍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가 펼치는 진정한 모험담입니다.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가 세비야에서 
감옥살이하는 동안 구상햇다고 한다.
- P5

돈키호테 하면은 제가 아주 어릴적에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어보았던 그것도 읽다가 중간에 그만두었던 이야기입니다. 여자아이이다보니 빨간머리 앤이나 작은 아씨들이 훨씬 더 재미있게 다가왔고 엉뚱하고 미치광이처럼 행동하는 그의 이야기는 그리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후 만화나 영화로도 돈키호테를 만나 볼수 있었기때문에  읽다가 말은 책과 대충 아는 이야기 그 중간쯤에 머물러 있었던 이야기가 바로 돈키호테였습니다. 이번에 미메시스에서 트렌디하게 바꾼 그래픽노블로 출간을 했다니 하니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돈케호테의 이야기는 1,2권으로 출간이 나올만큼 방대한 이야기인데 2권을 합쳐 291페이지로 마무리를 지어주니 이것 또한 장점으로 다가오는 점입니다.

책을 받아보고 매우 이쁘고 튼튼한 양장본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돈키호테는 소장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판형도 크고 양장도 매우 튼튼하고 또 제본이 바느질제본이라 책이 180도로 펼쳐집니다. 큰 판본형을 쫙 펼쳐서 읽을 수 있다니 너무 멋지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칭찬할 점은 그림체인데요. 삽화라고 해야 할까요? 만화 그림체라고 해야 할까요? 서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그림체와 화려하지만 어지럽지 않은 색감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가오고 대화도 너무 많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대화를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그런 그래픽노블 인것 같습니다.





난 용맹한 돈키호테 데 라만차요!
악을 바로잡는 자!

-21


자! 그럼 우리의 용맹하고 엉뚱하고 좌충우돌의 기사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이 된 것일까요?
라만차 지역의 어느 한 마을에 < 키하다(케사다)>라 불리우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는 1년 365일 내내 , 기사 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낙이였는데 그러다 그만 기사 이야기에 너무 몰입하다가 보니 자신이 기사가 되어 결투도 하고 식인 거인과 용, 그리고 마법사와도 싸우게 됩니다.
급기야 너무 심취한 나머지 직접 편력 기사가 되어 세상의 모든 악당과 싸우고 모든 것을 바르게 바꿔 보겠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되죠. 다락방에 가서 녹슬어 가던 할아버지의 갑옷을 꺼내고 그의 늙은 빠진 말에겐 '로시난테'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자신도 근사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돈키호테 라만차'라는 이름을 정하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귀분이 필요하다 느껴 근처 농사꾼 처자를 그의 마음을 지배할 여인으로 삼고 이름을 ' 돌시네아 델 토보소 '로 지어 모험을 떠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1차 모험을 떠났다가 두둘려 맞고 돌아온 돈키호테는 이번엔 옆집 농부 산초도 데리고 단단히 망상에 빠진 우리의 용맹한 기사는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산초, 저기를 보아라.
서른 명도 넘는 거인들이 태양 아래 빈둥거리고 있구나.

저 무례한 것들! 내 저 저주받은 것들을 모두 없애 버릴 테다.!

- p34


그 유명한 풍차를 보고 거인들로 착각하여 싸움을 하는 돈키호테의 에피소드가 나오네요. 비교적 앞페이지에는 어릴적에 읽은 희미한 기억속에 아는 내용들이 나오고 뒤로 갈수록 몰랐던 에피소드들이 펼쳐집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망상에 빠진 미치광이로 비쳐지겠지만, 그는 어른들에게 매 맞은 아이들을 구하고 ,남자들로 부터 약한 여인들을 구하며 사악한 무리인 거인들과 싸우고 그렇게 세상의 모든 악한 것들과 싸워서 모든 것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에 불타있습니다. 책속에서 너무 깡마르고 약한 노인의 모습인 돈키호테가 그 순간에 거대하고 용감한 기사의 모습으로 제 눈에는 보여집니다.
어른의 시선으로 다가 보니 새롭게 다가오는 돈키호테의 모습과 어리숙하고 순박한 산초의 모습도 새롭게 다가왔으며  왜 이 이야기가 4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었는지 그 이유도 알것 같습니다.
대화가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만들어졌고, 그림체도 재미있고 색감도 화려해서 그래픽노블을 보는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원작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유머가 그대로 살아있는 그림체라서 아이들과 함께 보아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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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아르테 미스터리 19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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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한편씩 끝날때마다 뭔가가 오싹한, 저는 < 악몽>이 가장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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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아르테 미스터리 19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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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 아시자오 요 / 아르테



" 절대 그녀를 찾지 마십시오.

만나게 된다면, 결코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랜만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미스터리추리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대 일반추리소설이 아니라 괴담소설이라니!~~ 뭔가 오싹한 것이 요즘 같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뭔가 활력을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책 소개글만 보고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이 책 일본 아마존 미스터리 서스펜스 부분 랭킹 1위에다 일본서점 대상 후보작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여섯편의 괴담 속으로 고고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드는 여섯 편의 괴담,

깊은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던 단 하나의 실체 !

얼룩 / 저주 / 망언 / 악몽 / 인연 / 금기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고 화자이기도 한 나는 미스터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작가인 아시자와 요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 소설 신초>에서 괴담이 주제인 단편소설을 청탁하는 메일을 받고 고민하게 됩니다. 자신은 괴담과 호러소설을 즐겨 읽지만 직접 쓴 적은 없었기때문에 이런 의뢰가 이해가 가지 않는 한편 자신이 직접 겪은 , 아직도 책 창고 옷장 속에 깊숙이 처박아 놓은 부적으로 단단히 봉해 두었언  포스터 한 장이 떠올랐기 때문이죠. 그 사건은 8년 전 자신이 출판사 3년 차 편집자로 일하고 있을때 친구의 소개로 ' 액막이를 하고 싶다'며 찾아온 쓰노다 씨의 일이였습니다.

 쓰노다 씨와 친구는 죽은 쓰노다 씨의 남자 친구가 괴이 현상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며 용한 사람을 부탁하려했지만 전혀 다른 해석으로 뜻밖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후 저자는 괴담의 이야기들을 주변 사람들에게서 듣거나 찾아오거나 한다리를 걷너서 듣게 되면서 5편의 괴담 이야기를 엮어서 책으로 내는 것을 결심하게 되는데.. 이어지는 이야기 저주, 망언, 악몽, 인연은 이렇게 이어지는 괴담이야기 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저주를 받고 있다며 액막이를 부탁하러 찾아온 주부의 이야기인 저주 , 교외에 집을 사서 이사를 가게 되어 이상한 이웃을 만나 살인자가 되어 버린 어느 살인자의 괴이 현상 이야기인 망언, 시댁에 들어가면서부터 기묘한 악몽을 꾸기 시작한 어느 주부의 이야기 악몽, 대학에 다니면서 학교 근처 연립에 자취를 하게 되면서 자취방에서 겪는 심령 현상 이야기인 인연, 그리고 이 모든 앞선 다섯 편의 이야기가 전부 꼬리에 꼬리는 무는 연결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오싹함을 선사하는 이야기 금기 

  

한 편 한 편이 모두 잔잔한듯 하면서도 뭔가 다 읽고 나면은 오싹했습니다. 실제로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일상을 대입해 괴담에 생명력을 깃들어 놓았기때문에 괴담 한편들의 내용이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느껴져서 더 재미있고 오싹 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에는 책 표지의 저 문구 " " 절대 그녀를 찾지 마십시오. 만나게 된다면, 결코 의심하지 마십시오." 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데 나중에 제일 마지막 편인 < 금기 >를 읽고 나면은 그 의미를 알게 되어서 더 오싹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묻고 그러질 않는데 앞으로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 가장 무섭게 다가왔던 이야기는 < 악몽 >이였거든요. 갠 적으로 가장 끔찍하기도 했구요.

책을 읽으면서 뭔가 와닿고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문장을 적어놓고 리뷰를 마무리 하고 싶네요. 다들 무심코 이런 행동을 하실 듯 한데 모두 조심하자구요. 아주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 교차로에 공양된 꽃을 보고 명복을 비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죠. 남을 위해 기원하는 건 훌륭한 마음가짐입니다만, 아무 관계도 없는 고인에게 기도를 올리면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연을 스스로 만드는 셈입니다. " - 170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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