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 : 신의 눈물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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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

안전상식 학습만화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위기 탈출 대작전! 안전 상식을 키워 주는 학습만화★
새로운 친구 박하사탕맛 쿠키와 신비로운 바닷속 모험을 함께하면서
유용한 서바이벌 안전 상식을 배워 보세요.

- 서점사 소개문구 -



쿠키런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다음권 내용이 궁금해서 마구 기다려지는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40권에서 바닷속에 보석으로 만든 거대한 도시가 드러나면서 엄청난 전설이 있는 슈가티어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침입자를 막아야 한다며 거대한 힘이 공격을 하면서 용감한 쿠피 일행은 위기를 맞이하는데요. 이어서 41권이 시작을 합니다...

거대한 심해어를 만나 그의 뱃속으로 삼켜졌던 용감한 쿠키 일행은 심해어의 배설로(응가)로 배출되어 해류를 타고 드디어 슈가티어 중심부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의 도시. 도시 전체가 다 수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곳이였죠.
그러나 블랙커스가 나타나 흑마법으로 만든 검은 골렘이 나타나 광선을 내뿜으며 용감한 쿠키 일행을 
빨아들이고 마는데...
랍스터맛 쿠키는 자신이 앞장서서 블랙커스를 상대할 테니 그 사이 용감한 쿠키 일행은 수정신전에 들어가서 '신의 눈물'을 가지고 나와 동료들을 구하고 슈가티어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드디어 발견한 ' 신의 눈물 '.... 
​그러나 평범한 쿠키는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에너지를 빨려 쓰러지게 되는데.... 
이때 의외의 샤벳상어맛 쿠키의 뜻밖의 능력? 활략이....
오!! 귀여운 샤벳상어맛 쿠키 넘 쫌 멋지당~~~~




힘들게 얻게 된 '신의 눈물'을 랍스터맛 쿠키에게 가져다 주지만....

블랙커스에게 속은 랍스터맛 쿠키는 의외의 행동으로 '신의 눈물'을 블랙커스에게 바치게 되는데.

오!! 이런 랍스터맛 쿠키 너 어쩜 이리 배신을 할 수가 있는 건지...

이후에 일어난 일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킵니다.


이게 원래 나의 모습이다.

바다의 신에게 저주받아 골렘 안에 갇히기 전의 내 모습.

나는 심연족의 지배자!

어둠의 저주

블랙커스!!


.

으아아앗!! 어쩜 이래!!

과연 이 위기를 용감한 쿠키 일행은 어떻게 헤쳐나갈런지..

이후에 펼쳐지는 일들은 너무나 흥미진진합니다. 

슈가티어가 무너지고, '신의 눈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전설도 밝혀집니다.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샤벳상어맛 쿠키의 특별한 능력에 놀라움이 가득..

용감한 쿠키의 활략보다는 샤벳상어맛 쿠키의 뜻밖의 활략이 너무 기대가 되었고

너무 멋지고 대단하게 다가왔던...

과연 '신의 눈물'은 누구의 손에 가게 될지? 다음 화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안전상식 학습만화인 만큼 용감한 쿠키의 활략 중에서 위기의 순간이 오는데요.

이럴대 안전상식을 알려줍니다.

과호흡이 생길 때 응급처치 방법, 공황장애란 어떤 것일까?
안 좋은 기억은 왜 오래 생각날까? 손가락을 꺽으면 굵어진다?!


​재미있는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모헙도 만화도 읽고 책속에 녹아 있는 안전상식도 익히고

너무 알차고 재미있습니다. 위에 4가지 중에서 마지막은 저도 궁금한데요.

살짝 귀뜸을 하자면은 정확히는 뼈가 굵어지는 건 아니고, 손가락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는 거라고 하네요.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어서  42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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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 사계절 예쁜 그림과 감성 손글씨가 만나다
지영캘리(최지영)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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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요.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었는데 수성펜으로 간단하게 이렇게 멋지게 완성할 수가 있다니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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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 사계절 예쁜 그림과 감성 손글씨가 만나다
지영캘리(최지영)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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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 지영캘리 / 경향BP



사계절 예쁜 그림과 감성 손글씨가 만나다

나만의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 책 표지 문구 인용 -



책 읽는것 이외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 컬러링을 가장 즐겨하고 있습니다.

컬러링의 세계에서도 유행이 있는데 요즘 대세는 바로 수성펜 수채화입니다.

수채화는 초보분들이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고 수채화 물감도 좋은 것을 쓸려면은 가격이 좀 있는편이라 비교적 너무 저렴한 편에 사용하기에도 간편한 수성펜을 이용해서 수채화를 해 볼수 있는 것이 요즘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수성펜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의 만남이라!~~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저자는 취미생활로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면서 예쁜 엽서를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을 찾아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전문 기술 없이도 쉽게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매력적이 도구인 수성펜을 만나 더욱더 예쁘게 캘리그라피 엽서를 만들게 되었고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수성펜 수채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 ' 지영캘리'를 개설하고 다양한 수성펜 캘리그라피 작품을 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캘리그라피를 하고 있었던 분들 ... 간단한 수채화 그림을 곁들이면은 한층 캘리그리파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더 이쁜 엽서가 완성이 되는데 수채화가 두려워 도전을 하지 못했다면은 이 책과 함께 간단한 것부터 따라서 그려보면서 도전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본격적인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에 들어가기 앞서서 <프롤로그>를 통해서 수성펜 수채화의 기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성펜 수채화는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성펜, 수채용지, 세필붓, 물통, 티슈, 팔레트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재료비도 비교적 적게 들고 보관하기에도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처음으로 취미를 가져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취미입니다.


저도 수성펜 수채화를 하기 위해서 모나미에서 나온 플러스펜 60색을 구매했는데, 이 책에서는 모나미 플러스펜 36색을 사용했고 용지는 띤또레또 수채용지 300g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띤또레또지는 캘리그라피를 하는데도 많이들 사용하는데 상당히 도톰하고 저렴한 가격이라서 저도 많이 쟁여놓고 있는 용지입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니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 초보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 수성펜 수채화의 기초 >입니다.

수성펜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전체를 채색하여 물칠하기, 점이나 선을 그린 후 물로 모양 잡기, 물칠한 후 펜을 살짝 갖다 대기, 파레트에 펜을 칠해 물감처럼 사용하기, 빙글빙글 펜을 돌리며 그림을 그린 후 붓으로 물점 찍기, 한쪽만 펜으로 칠하고 밝은 부분은 물만 얹기, 물칠 후 물 한 방울 올려주기, 비닐에 펜을 칠한 후 물을 뿌려 문질러 주기, 미세한 털 표현하기가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장을 나누어 사계절 예쁜 그림과 감성 손글씨가 만난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작품 57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한 재료와 사용한 컬러, 그리고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을 순서에 따라서 설명을 하면서 사진으로 실어 놓아서 따라서 그려보고 글을 써볼 수있는 구성이라 너무 좋습니다.

 그림마다 유튜브 '지영캘리'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해 책과 동시에 활용해서 따라서 쉽게 그려 볼수 있습니다.




봄이나 보니 이쁜 꽃들이 가득한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작품에 눈이 갑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우선 눈이 너무 즐겁고 적힌 글귀도 행복감을 줍니다.

활용도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다가올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도 책을 따라서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글씨로 캘리그라피를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서 소중한 이에게 드리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봄 다음에는 가을의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작품에 시선이 머뭅니다.

우선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상당히 감성적인 그림과 글귀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은 사계절 모두 활용 가능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코로나로 강제 방콕을 하면서 답답하고 우울해지려던 기분이 책 속의 이쁜 캘리그라피 엽서를 따라 만들어 보면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올 듯 합니다


#미술 #수성펜 수채화 캘리그라피



-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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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 -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4
김주연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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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
자수 / 김주연 / 길벗 



내 곁의 작은 소품에 더하는 아름다운 자수

프랑스 자수 스티치 33가지로 완서하는 23개의 자수 소품

- 책 표지 문구 인용 - 



원래도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것을 좋아하다가 보니 이것저것  취미생활을 즐겨 왔었지만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방콕시간이 많아짐에 따라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취미생활이 더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취미생활 중에서 여성분들이라면은 자수를 추천을 해 드리고 싶은데요.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는 것도 적으면서도 만족도는 크게 와닿는 것이 바로 자수 인것 같습니다. 간단한 스티치라도 집중해서 완성을 하고 나면은 하나같이 고급스럽게 보이고 멋지게 다가와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정성스러운 물건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11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인기 유튜브 블랑주니 채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예쁜 꽃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을 수놓기 좋아하는데 그렇게 수놓아진 작품과 스티치 튜토리얼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주로 일상에서 함께 하는 물건에 자수를 더한 작품들을 실었는데, 프랑스 자수 스티치 33가지로 완성하는 23개의 자수 소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자수 재료와 도구, 자수 스티치 33가지를 소개하는 프롤로그와 내 곁에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 / 소중한 일상용품에 자수 더하기 / 우리 집 자수 아이템 만들기 ... 이렇게 챕터 3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는데... 도안을 옮기는 법부터 수틀 사용하는 법, 실과 바늘 다루는 법 등등 자수의 시작과 마무리 하는 법까지 자수의 기본을 설명을 해 주어서 자수 초보들에게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자수를 할 때 제일 귀찮고 어렵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도안 옮기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재료 소개에 차코 페이퍼( 수용성 먹지 )를 소개해 주네요. 저는 전혀 몰랐던 재료인데 이것 있으면은 천에 자수 도안을 옮기는데 아주 편할 것 같습니다. 한쪽 면에 수용성 잉크가 묻어 있는 먹지인데 원단에 도안을 옮길 대 사용하는 것으로 수용성이므로 물로 도안 자국을 지울 수 있다고 하네요.

차코 페이퍼!~~~ 꼭 다음에 활용하려고요. 


프랑스 자수의 스티치 종류는 기본과 변형 기법 등 백여 가지 이상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프랑스 자수 스티치 33가지를 소개하고 .. 러닝 스티치, 백 스티치, 아우트라인 스티치, 체인 스티치, 프렌치 너트 스티치, 스파이더 웹 로즈 스티치 등등 이런 스티치는 학창 시절에 배우고 너무  많이 활용을 하고 있어서 익숙한 스티치였지만 그외에는 이름도 생소하고 잘 활용하지 못한 스티치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33가지 모든 스티치 놓는 방법을 사진으로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도 배우기 쉬웠고 책으로도 잘 익혀지지 않는다고 한다면 모든 스티치 QR코드를 마련하고 있어서 동영상으로 저자가 수놓는 것을 보고 따라 놓을 수가 있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챕터1에서는 내 곁에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를 소개하는데 책갈피, 마그넷, 브로치, 가방 장식, 네임태그, 와펜, 열쇠고리를 따라서 수놓을 수가 있습니다. 

ㅗ 소품에 수놓다 보니 생활하는데 걸림이 없는 평면 자수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수놓는데 크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초심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듯 해요 .


챕터2에서는 파우치, 에코백, 앞치마, 셔츠, 쿠션, 티슈 케이스, 키친 크로스를 수놓아 볼 수가 있고 챕터 3에서는 자수 인형, 자수 트페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가랜드, 벽걸이 모빌, 꽃 리스 수틀 액자 같은 우리 집 자수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각 소품 수놓기마다 목표, 준비물 ( 원단, 추가 재료, 사용한 실, 사용한 스티치 )를 소개하고 도안과 함께 수놓기,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들도 따라 하기 쉬운 것 같아요.

좀더 독자들을 위해서 총 23가지의 작품이 따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모든 클래스 마다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배울 수 있는 영상 클래스 QR코드를 수록했습니다.

이게 너무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습니다, 자수 책 여러권을 보았지만 이렇게 세심한 책은 처음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이 많이진 요즘 내 곁에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내 손으로 직접 수를 놓아서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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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인물편 - 벗겼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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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

세계사 / tvN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 교보문고



벗겼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

세계 최초 코즈모폴리턴부터 흙수저 대통령까지

흥미롭고 알찬 언택트 세계사 스터디

- 책 표지 문구 인용 -



학창시절에는 세계사가 그렇게 외울것 많은 재미없는 과목이더니 요즘은 왠만한 소설책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세계사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내가 배웠던 세계사는 그저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겉만을 알고 넘어갔던 거구나!~~ 하면서 좀더 파고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놀라웁고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tvN 교양시사프로그램인 < 벌거벗은 세계사 >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평소에 티비를 즐겨 보지 않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용케 시간을 맞추어 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출간을 해 주니 너무나 반가운 것 같아요.

< 벌거벗은 세계사 : 인물편 >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서 진시황제, 네로 황제, 칭기스 칸, 콜롬버스, 엘리자베스 1세, 루이 14세, 마리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링컨링컨 대통령까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사를 뒤흔 든 역사 속 인물 10명의 우리가 몰랐던 숨은 이야기와 그들의 업적을 입체적으로 파헤쳐 보여줍니다.


1. 알렉산드로스, 인간이 아닌 제우스의 아들이다?

2. 진시황은 왜 폭군이 되었을까?

3. 네로를 괴물로 만든 치맛바람의 정체는?

4.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칭기스 칸의 원동력은 복수였다?

5. 누가 콜롬버스의 수상한 지도를 그렸나?
6. 엘리자베스 여왕이 해적선에 탄 상상도 못할 이유는?

7. 순결한 아버지 때문에 생긴 루이 14세 충샐의 비밀은?

8. 국민 밉상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거짓과 진실은?

9. 히틀러의 롤 모델은 나폴레옹이였다?

10. 링컨의 노예 해방이 인종차별의 끝은 아니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세계화 시대를 연 최고의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이야기부터 펼쳐집니다.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위인들의 우상이 알렉산드로스 일정도로 그의 이름은 항상 위인들이 남길 말에서도 언급이 되고는 합니다. 알렉산드로스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을 정복한 것의 유일한 고대 인물로 그를 '위대한 정복자'라고 부르지만 저는 그를 알면 알수록 안쓰럽게 다가오는 인물인 것 같아요.

알렉산드로스 대왕, 과연 그는 어떤 사랆이였을까요? 위대한 정복자였을까요? 아니면 정복욕에 눈이 먼 광기 어린 사람이였을까요?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탄생의 비밀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족보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버지는 헤라클레스의 혈통이고, 어머니는 트로이아 전쟁의 영웅인 아킬레우스의 혈통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부모를 둔 알렉산드로스,,, 그러나 그렇게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가 냉랭했고 아버지는 아들을 질투를 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또 놀랐던 사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스승이였다는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스승과 재자 사이였다고 하네요. 

천하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무너드린 사건들을 짚어보고 20세에 왕위에 올라 길고 긴 13년의 원정을 마치고 결국 33세의 나이로 이름 모를 열병에 걸려서 세상을 떠난 세상을 정복한 사람의 삶이 허무하게 끝나버린 그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위대한 정복자의 이야기도 관심이 갔습니다. 바로 칭기스 칸인데요.

칭기스 칸이 군주로 있던 시기에 몽골은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졌던 나라였습니다. 아마도 그는 지배한 땅만 놓고 본다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불렸을 겁니다.

몽골 제국의 군사는 고작 10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유라시아 지역을 거의 석권하다시피 영토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유럽인들은 칭기스 칸을 두고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악마' 또는 ' 피로 세계를 정복한 야만인"이라고 펌하를 하지만 저자는 칭기스 칸을 ' 21세기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넓은 영토를 민주적으로 다스린 인물이라고 평합니다.

정복자의 운명으로 태어난 아이인 칭기스 칸의 고난의 시간과 그 넓은 땅을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무엇이였는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몽골을 넘어 아시아의 정복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은 칭기스 칸은 약 12만 명의 기병대를 이끌고 금나라로 향합니다. 꽁꽁 성의 문을 닫고 버티는 금나라를 어떻게 치는지, ' 고양이 1천 마리와 제비 1만마리를 받으면 성의 포위를 풀고 물러나겠다는' 라는 제안이였지만 계약이였던 이 사건..정말 놀라웠습니다. 

누가 무식한 야만이라고 칭기스 칸을 불렀습니까? 정말 놀라웠습니다.

실크로의 중심 호레즘 왕국과의 대결, 유럽의 끝, 이슬람까지 정복한 몽골군... 칭기스 칸과 몽골 제국의 숨어 있던 모습을 발거벗겨 보았는데 칭기스 칸은 매우 민주적으로 합리적인 정치를 하는 지도자였음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세계사를 이렇게 배웠다면은 좀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기억했을 것이고 더 잘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시대 마음대로 여행도 못다니고 하는 실정에서 집에서 책으로 만나보는 여행보다 재미있고 알찬 세계가 벗기기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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