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두스, 네가 참 좋아 - 스페셜 에디션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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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두스, 네가 참 좋아!
창작동화 /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 풀빛


핀두스와 페트손 할아버지의 멋진 우정 이야기!
20주년 기념 핀두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돌아오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전 세계의 아이들로부터 사랑받은 핀두스 특별한 이야기가 20주년 기념 핀두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이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핀두스 시리즈!
너무 작고 소중한 고양이 핀두스와 페트손 할아버지 커플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사랑을 받았고 책들도 전 세계 44개국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래서 이번 20주년 기념을 맞아 시리즈의 특별판인 < 핀두스, 네가 참 좋아! >가 새롭게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이 좀더 특별한 것이 작가인 스벤 누르드크비스트가 고양이 핀두스와 페트손 할아버지의 이야기 중에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이야기 다섯 편을 골라서 묶어서 나온 그림책이기 때문이죠.

책의 판형도 크고 양장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아주 고급스럽고 너무 멋집니다. 판형이 크다 보니 책을 펼쳤을 때 책 한가득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 핀두스와 페트손 할아버지의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시리즈 9권까지 출간이 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 공개되는 이야기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그것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스페셜 에디션인 이 책에서는 총 5편의 에피소드들이 나옵니다.
핀두스, 너 어디 있니? / 핀두스의 새로운 놀이 / 여우를 위한 불꽃놀이 / 난 수탉이 필요 없어! / 신나는 텐트 치기 입니다.

장난꾸러기 고양이 핀두스와 페트손 할아버지는 처음에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시리즈의 처음에 나올만한 이야기인데 이 책 1편의 에피소드에서 나옵니다.
작은 농장에서 닭들과 채소를 재배하면서 조금 아니 퍽 외롭게 살아가던 페트손 할아버지는 어느날 이웃에 사는 안데르손 할머니가 종이 상자에 아기 고양이를 담아 선물을 줍니다.
혼자서 외롭게 살지 말라고요.. 할머니의 바램대로 핀두스가 온 뒤부터 페트손 할아버지는 외로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제 할아버지는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할아버지는 이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생겼기때문이죠.


정말 핀두스가  특별한 것이.... 핀두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또 할아버지는 핀두스가 하는 말을 알알 들을 수가 있었는데 ... 그래서 대화를 할 수가 있게 된 거죠..
장난꾸러기 핀두스는 옷을 입고 있는데 저 옷은 뭐지? 하고 생각해 보셨나요?
핀두스가 할아버지에게 제일 먼저 한 말이... '이런 바지 저도 입고 싶어요'...라는 말이였어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세상에 이렇게 놀라운 고양이를 얻게 되다니!'~~ 하며 놀라고 행복해하며
당장 핀두스에게 바지를 만들어 입혔답니다. ㅎㅎ



책에서는 핀두스가 할아버지 집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없어졌던 사건이 발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집 탐험을 떠났다가 할아버지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엄청난 모험의 이야기와 할아버지를 위해 새로운 놀이를 생각해 물건을 여기저기 숨긴 이갸기, 여우가 닭은 잡아 먹는 것을 하지 못하게 제대로 여우를 놀라게 하는 에피소드, 핀두스와 할아버지네 집에 수탉이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페트손 할아버지와 핀두스의 캐미가 얼마나 좋은지 둘은 서로에게 '절친이야' 하면서 날마다 함께 하며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는데 그 우정과 모험의 이야기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호기심 많고 장난꾸러기인 핀두스와 핀두스의 절친인 페트손 할아버지가 농장에서  매일매일 어떤 신나는 일로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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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 디자인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석중휘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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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디자인이론 / 석중휘 / 도도 


디자인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시작 단계에 있는 디자이너를 위한 단계별 비밀 수업
- 책 표지 문구 인용 - 


책 제목을 보면은 떠오르는 기억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학 면접때 받았던 질문입니다.
저는 입시미술을 전혀 해보지 못한 미술학원의 문턱에도 가 보지 못한 주제에 디자인과에 시험을 쳤습니다. 그때 조마조마하나 면접, 앞선 번호의 3명읳 학생에게 교수님은 아는 속옷 브랜드 이름을 말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질문인지라 당연히 저에게도 그런 질문이 올줄 알고 머릿속으로 마구 떠오르는 브랜드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이어지는 질문은.... 자신이 한 디자인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라는 질문이였습니다.
헉!~~~ 순간 어떻게 답을 했는지.. 아마도 횡설수설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책 제목인 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입니다.

저자는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시각디자인과 교수입니다. 이런 분도 늘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내가 과연 디자인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디자인을 하는 것이 맞는 걸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왜 통과하지 못할까?, 내 디자인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저자는 말합니다. 디자인에는 확신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내가 하는 디자인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그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고요..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시작하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현대는 디자인 전쟁의 시대입니다. 놀라운 건축과 아름다운 패션, 재미난 제품들! 일상에 심리적 활력을 불어넣고 수준 높은 디자인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구매욕을 올라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 디자인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일이다.' 라고 말합니다.
계획된 이미지(글 포함)의 노출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이죠.
디자인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현대에서 초보 디자이너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디자인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되는지 책을 통해서 알아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질까요? 
디자인 의뢰 - 자료 조사 - 자료 분석 - 콘셉트 도출 - 브레인스토밍(마인드맵) - 디자인 자료 조사 - 아이디어 스케치 - 디자인 작업 - 수정 및 보완으로 진행됩니다.
책에서는 이 세부과정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7,8단계에서 아이디어 스케치 와 디자인 제작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디자인 베끼기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사실 베끼기는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지만은 디자인 초보에게는 베끼기는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카피, 즉 베끼기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많은 표현 방법들이 있고, 또 내 디자인의 성장을 위해서 더 많이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는 초보 디자이너에게 한해서 많이 보고 또 많이 베껴라!라고 하시네요.

이 예시에서도 보여지듯이 베끼기를 통해서 새롭게 디자인이 하나 탄생하는 과정이 놀랍습니다.
경력 디자이너들의 많은 디자인을 카피 과정을 거쳐서 최종 디자인이 이렇게 완성이 되네요.
디자인 베끼기는 디자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배움)으로서의 방법이고 , 디자인 베끼기는 반드시 디자인을 배우는 역활로서만 활용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시네요



 이후에는 예시로 살펴보는 단계별 시각디자인 레시피입니다. 
진행 방법이 잘못된, 타이포그래픽디자인사례, 시를 이미지화한 타이포그래픽디자인, 진행 방법이 잘못된 기사를 중심으로 진행한 편집디자인 사례 등등 38개의 예시를 통해 잘 된 디자인과 잘못된 디자인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무에서 일을 해야 하는 시작 단계에 있는 디자이너라면 탄탄한 기본기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반드시 읽어보면은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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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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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로써 만화와 차트로 주식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어서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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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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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재테크 / 야스츠네 오사무 / 지상사



주식투자 젊을 때부터 시작하자.

관심이 있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예전에 가족 중에 한 명이 주식을 시작을 했는데 개미투자자로 돈을 많이 잃었던 경험이 있던지라 주식에는 그동안 별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개미투자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요즘 금리가 너무 낮다가 보니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는 이율이 높으니까 공부를 해서 도전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 [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입니다.


주식 공부는 어렵다는 편견이 있는데 저자는 20년 이상의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관련, 비지니스, 서브컬처, 스포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같은 주린이들을 위해서

 저자가 가진 주식 투자의 경험과 만화가 만나서 주식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기초인 주식이 대체 무엇인지?부터 시작을 해서 만화와 함께 주식의 기초 지식을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책속에 등장인물은 총 4명입니다.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된 화제의 초고수 트레이더 팬서 가와시마 씨, TV방송에 출현한 가와시마 씨를 보고 주식거래를 시작한 주린이 고토네 씨, 고토네의 팔로워 중 한 명인 원래 주식을 하고 있어서 고토네 씨를 도와주는 교코 씨, 고토네가 주식을 시작하면서 친해진 Tmitter 상의 친구인 리에 씨입니다.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되겠어!라고 주식을 시작한 기린이 고토네 씨를 중심으로 책을 읽는 독자들인 주린이들에게 주식의 매매를 어떻게 하는지부터 아주 차근차근 설명을 해 줍니다.


Part 1. 주식매매를 해보자!

Part 2. 이제 개미의 단기 투자는 그만! 꼭 사야 할 주식은 무엇?

Part 3. 차트 집중 수업!

Part 4. 알아야 이길 수 있는 주식 기초 지식

Part 5. 현명한 신용거래를 하기 위하여

Part 6. 억만장자가 되는 사람과 못 되는 사람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부터 주식 용어, 호가창 보는 방법, 매도 신호, 차트 집중 수업 등등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부터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차근차근 가르쳐 줍니다.


책 표지에도 있듯이 젊을 때부터 시작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주식거래에 관한 세금이 면제된다고면서 주식투자에는 소액 비과세 제도, 통칭 니사NISA 라는 제도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니사를 하려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알려줍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고 일본주식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어서 이 니사제도도 일본에 있는 제도이네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도 인것 같은데 비슷한 혜택을 주는 제도가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이 책의 단점이라면은 단점 같습니다. 일본 주식 시장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주식 기초는 같으니 기초는 확실히 배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시세차익과 배당, 주주우대 라는 것을 주린이들에게 잘 설명을 해 주시네요.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인 PER(주가수익율),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수익율) 을 알려주는데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정기간의 주가 변동을 기호로 나타내는 것인 캔들을 보는 것과 차트를 집중 수업을 해 주어서 앞으로 주식을 하려면은 차트 보는 것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책을 주식 기초를 쌓는 입문서로 시작하여 차근차근 주식을 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테크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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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말하기 - 무심코 꺼낸 말투를 호감을 주는 말투로
오노 모에코 지음, 김소영 옮김 / 새로운제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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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말하기
 자기계발 / 오노모에코 / 새로운 제안



무의식중에 내뱉는 말이 당신의 이미지를 만든다.

말투를 바꾸어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좋은 인상을 주는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 책 표지 문구 인용 -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면은 대화법이나 말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일과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에도 말의 센스가 필요하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고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도 대화법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똑같은 뜻을 전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은 완전히 다른 뜻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는데요. 나쁜 뜻은 없었는데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상대방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인간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거나 심하게는 끊어지게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일상적인 인사나 대답하는 방법을 비롯해서 15가지 상황별 말투 바꾸기 패턴 138가지를 알려줍니다.


책의 저자는 공인심리사, 산업 카운셀러, 2급 커리어 컨설팅 기능사라고 합니다. 기업 내 카운셀러로서 오랜 기간의 현장 경험을 살인 인간관계 개선스킬을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무심코 꺼낸 말투로 인해서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전에 긍정적인 말로 호감을 주는 말투로 바꾸는 패턴 138가지를  책을 통해서 배워 볼 수 있습니다.

책은 15가지의 상황별로 정리를 잘 해 두었습니다. 

인사하기, 부탁하기, 거절하기, 배려하기, 칭찬하기, 반응하기, 자기주장, 주의주기와 꾸짓기, 타인과의 거리, 들어주기, 사과하기, SNS와 메일, 부정적인 의견, 육아, 갑질이 되기 쉬운 말들의 15장의 구성으로 138가지의 다양한 사례들의 언행을 돌아보고 바른 표현을 알려줍니다.





윗사람에게 ' 수고하세요'는 실례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먼저 퇴근을 할 경우 '그럼 수고하세요'~~라고 말을 흔히 하고는 하는데 윗사람에게는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하는 표현이 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 피곤해 보인다'라는 말은 들으면 힘이 빠지고 진짜로 피곤해질지 모르니 쓰면 안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30대 중반을 넘은 여성에게 '피곤해 보인다'라는 말은 친구 사이에서도 잘못 쓰면 너 늙어보인다.~ 로 들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말인 것 같아요.

저는 특히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늘 거절을 할 때는 애를 먹으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알려주는 <거절하기>상황에 따른 무감을 주는 말투가 아주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거절을 할 때는 괜한 사족을 달지 말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예스'와 '노'의 뜻이 모두 있는 '괜찮다'는 괜한 말은 오해를 부르니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칭찬할 때도 손윗사람에게는 '기가 막히네요'라고 말하면 네가 뭔데?라는 생각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 ' 잘 부탁해요'라는 흔하게 사용하는 말도 너무 남용하면은 안되고 부탁하고 싶은 용건이 무엇인지를 앞에 넣어서 알기 쉽게 전달하면은 좋다고 하네요.
15가지의 상황별로 정리를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필요한 순간에 찾아서 에시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전반적으로 조금 부정적으로 표현했던 내 말투를 긍정적인 말로 순화해서 말하므로써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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