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 테크닉 가이드 -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컬러링 스킬 & 노하우!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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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들을 위한 힐링취미도서 컬러링북이 다양하게 많이 출간이 되고 있죠

저도 컬러링북을 몇권을 구매도 했고 또 서평책으로 몇권을 받기도 해서 지금 10권 정도의 컬러링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각 컬러링북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어떤 컬러링북은 오직 독자들의 몫으로 컬러링할 수 있게만 되어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책은 한면은 전문가가 컬러링이 해 놓고 한면은 독자가 그 컬러링을 보고 따라 색칠 할 수 있게 구성이 된 것도 있더라구요,,,전 아무래도 옆에 전문가의 컬러링을 보고 따라 색칠을 하는 것이 훨씬 쉽게 다가와 편안한 마음으로 컬러링을 할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컬러링이라는 것이 색연필로 마음 가는 대로 즐겁게 색칠을 하면서 놀다보면은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안정을 찾게 된다는 것에

매력이 있는 것인데 컬러링에 자신이 없어서 또는 내 마음대로 색칠을 한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고 할때는 오히혀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독자들을 위해서 이책이 바로 컬러링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 주는 책이네요

이책의 저자는 전업이 일러스트레이터이고 또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컬러링북도 다양하게 출간한 작가분이시네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전업의 직업의 노하우와 학원에서 강의를 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색칠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제가 이 책을 보니 확실히 그동안 몰랐던 점들이 많이 있어서 저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그럼 간단하게 몇가지만 소개를 해 볼까요?

 

 

 

 

컬러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연필은 유성색연필과 수성색연필이지요,,

사실 유성색연필은 전문가용이라서 가격이 비싸서 일반인들이 사기에는 작정을 해야만 살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만큼 컬러링을 했을때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안타깝게도 저는 유성색연필을 가지고 있지 못하네요,,

언젠가 한번 구매를 해서 유성색연필로 컬러링을 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책에서 두가지 색연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이쁘게 컬러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네요

유성색연필로 컬러링한 그림위에 수채물감으로 덧칠을 하니 유성색연필이 번지지 않고 선이 그대로 보여서 독특한 효과를 보여주네요. 또 유성색연필 위에 베이비오일 같은 오일성분을 면봉에 묻혀 살짝 문지르면 마치 파스텔과 비슷한 효과를 볼수가 있네요,,

참 신기해요,, 그다음 수채색연필은 일반 독자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색연필인데 이 수채색연필을 이용해 수채화 효과를 낼수 있는 것은 더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이책을 보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점이 바로 이 부분 < 그라데이션 효과 > 부분입니다

그동안 저는 컬러링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한기법이 바로 그라데이션 방법인데,,,저는 이책속에 알려주는 노하우 중에서 오직

한가지만 사용했더라구요.. 바로 힘의 < 강약을 준 직선을 사용한 그라데이션 > 이요 ..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아마도 저처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강약을 준 직선을 사용한 그라데이션, 짧은 선을 반복하여 사용하는 그라데이션,

선을 비비듯이 사용한 그라데이션, 선을 원처럼 굴리듯이 사용한 그라데이션. 색연필 두개 이상으로 하는 그라데이션.이요

와~~~ 이렇게 다양하게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놀라워요,,그리고 그 효과도 정말 멋지구요

 

 

이렇게 다양한 그라데이션 방법을 활용하고 메인 컬러 계열과 서브 컬러 계열을 조합하고 컬러를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 컬러링한 면의 질감이나 색상이 멋지개 살아나네요,,

꼭 실물 그대로의 컬러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고 사물이 겹쳐 있는 부분에는 명도 차이를 줘서 색칠을 하고 질감 표현엔 비비듯이

아니면 굴려가면서 컬러링을 하니 이렇게 멋지게 컬러링이 되는군요,

멋져요,,,

 

 

또 같은 그림인데 어떤 컬러를 메인 컬러와 서브 컬러로 설정을 하느냐에 따라,,,컬러를 어떻게 조합하는 지에 따라

이렇게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이 되는 것이 놀라워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컬러링을 하다가 보면은 특히나 많이 접하게 되는 그림이 과일그림이나 음식그림 그리고 나무나 바닥 등등을 만나게 되는데

그럴때 이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늘 나의 한계를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이 책을 보고 좀더 이전보다 발전되어 잘 컬러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기네요

기억나지 않을땐 [ 컬러링북 테크닉 가이드 ] 이책을 꺼내어 보면서 책에서 알려주는 노하우대로 따라서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컬러링북을 해 보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되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으셨던 분들,,그런 분들에게 이책이 도움이 될 것 같으네요..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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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리스 1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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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그래서 독서편식을 할 정도인데 이책은 그런면에서 꼭 읽어보고 싶었네요

2013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47년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라는 맨부터상의 역사를 두 번 바꾼 화제작이라고 하니 어찌 아니 읽어볼수가 있겠어요..

황금을 둘러싼 12남자의 12가지 진실에 얽힌 미스터리라고 하니 책을 읽기전부터 기대도 너무 많이 되고 호기심도 왕창 발동을 했드랬죠,, 그런데 책을 받고 부터는 멘붕이 왔습니다,,,책두께가 어마어마한 벽둘로 두권인데 와,,,두권의 페이지수를 합치니 1195페이지나 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그 두께속에 어떤 미스터리가 숨어 있을지,,,자 그럼 함께 가보아요..


1866년,골드러시 붐을 타고 금을 캐볼까하고 뉴질랜드 금광마을 호키타키로 온 월터 무디는 그날밤 호키티카의 허름한 호텔 흡연실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이미 궁핍하고 고생에 찌든 인상의 제각기 다른 열두 남자가 모여 있었지요,,중국인 두명에 미오리 원주민, 성직자, 개스코인 등등 상스럽고 기묘하기까지 보이는 열두 남자 중 한명은 끈질기게 월터 무디에게 무례하게 질문을 헤대면서 무디에 대해서 파고 드는데요,,

그러던중  무디가 타고온 배의 선장이 프랜시스 카버라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열두 남자중의 한사람이 말하죠,,

자네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문제의 핵심인물을 알게 되었다고요,,,뭐지 뭐지? 하는 가운데,,사실을 말하자면 말이지,,,사실은, 음, ~~~ 하면서 드디어 그들의 비밀 모임에 대해서 무디에게 털어 놓기 시작을 합니다,


" 어떤 남자가 살해되었다네. 자네가 이야기한 그 악당, 그러니까 카버 말이야. 나는 그 작자를 선장이라고 부르지 않을 걸세. 그자는 살인범이야. 이유가 뭔지 말하면 내 목숨도 위태로워질 거라 곤란하지만. 자네 손의 술잔처럼 내 눈에는 분명하게 보여. 자, 괜찮다면 내가 이 악당놈의 이야기를 해주겠네. 듣고 나면 자네도..... 자네 입장에서 우리를 기꺼이 돕고 싶어질 걸세." - 68


그러면서 열두 남자의 중 첫번째 남자 해운업자 발퍼는 우리가 여기 모인 이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발퍼는 평소 친분이 있고 도움도 받았던 정치가 로더백으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얼마전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의원인 발퍼는 결혼을 해서 아내가 있지만 따로 정부를 두고 은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중 이 정부때문에 음모에 말려들어 배를 강제적으로 매매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빼앗기게 되고 그로 인해 최근 일어난 은둔자의 죽음과 길거리에서 창녀의 자살시도 사건과 얽히게 됩니다,,버크선 갓스피드 호 판매 계약서 사본을 실은 가방이 배편으로 오게 되었고 그 짐을 발퍼에게 부탁하지만 발퍼는 그 가방이 사라져 없어지게 되면서 낭패가 되죠,,이 둘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 성직가 코웰 데블린,,,

이야기는 열두 남자의 다음남자 목사 데블린으로 넘어가 은둔자의 죽음과 창녀가 길거리에 뻗어 다 죽어가던 사건들과 엮이게 된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1권은 그 호텔 흡연실의 열두 남자들의 이야기가 모두 펼쳐지면서 가장 큰 중심에 있는 사건 ,,,은둔자 크로스비 웰스와 창녀 안나 웨데렐 그리고 한 젊은 부자 에머리 스테인스의 실종사건으로 이 열두 남자가 어떻게 엮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조금씩 이야기가 풀어나면서 뭔가 있을 듯 말듯한 이야기 속에서 드디어 2권에 오면 한 150페이지 정도에 엄청난 사건의 전환이 옵니다,,여기서 부터 갑자기 몰입도가 확 올라가면서 이야기가 속도를 더하고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1권만 무사히 넘겨 2권의 157페이지부터는 책 읽는 가속도가 확 올라가네요,,

그 사건의 전환점이란,,,, 첫 이야기로 돌아가서 정치가 로더백은 정부인 꽃뱀에게 발목을 잡혀 그의 남편이라는 프렌시스 웰스에게 배를 넘기는 매매를 하게 되는데요,,매매 서류엔 그 남자의 이름 프랜시스 웰스가 적지 않고 크로스비 웰스라는 이름으로 계약을 하죠,, 그러나 그 남자의 실제 이름은 프랜시스 웰스도 크로스비 웰스도 아니라는 거죠,,본명은 프랭크 카버..

그렇다면 왜 이남자는 배의 매매서류에 자신의 이름이 아닌 크로스비 웰스로 계약을 했을까? 다른 사람의 이름을 쓰는게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러나 그 매매서류의 기재된 이름인 크로스비 웰스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은둔자로 죽은 남자가 바로 크로스비 웰스이니 여기서 부터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독자들을 놀랍게 하네요,,

12명이 크로스비 웰스의 사건에 각자 어떻게 얽혀있고 또 서로에게는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 그 모든 과정이 1권과 2권에서 서서히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각 인물들이 가진 탐욕스런 욕망과 헛된 희망, 날조된 거짓들이 다 밝혀집니다.

그래서 책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도 업되면서 최고의 반전까지도 있네요,


2권 초반까지 오는데는 나름 읽기가 힘들었는데 이후에는 모든 것이 다 맞쳐서 들어가니 이것이 바로 미스터리의 묘미인가?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은 내내 챕터가 바뀔때마다 < 궁수자리의 화성>,<천칭자리의 토성 > 이런식으로 별자리를 소제목으로 하는데요

주요인물인 12남자와 별자리를 엮어서 이 모든 이야기가 천제의 역학관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네요

황도 12궁을 대표하는 12명의 남자는 그에 맞는 별자리를 소제목으로 하고 그 별자리 성격에 맞게 인물이 하는 행동들이

다라가네요,,

기존에 읽었던 미스터리 소설들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었지만 그 재미를 느끼게 되는 과정은 참고 꾸준하게 읽어내려 가야 할 것 같아요,,뉴질랜드 골드러시 시대에 있을법한 금을 쫓는 인간군상들의 모습들을 엿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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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치미교 1960
문병욱 지음 / 리오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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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싶었던 이유는 1930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사이비종교.

그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회적 문제작! (-띠지문구) 이라는 문구 때문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 언제나 현실의 이야기가 더 무서운 법인데 그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제가 몰랐던 그 충격적 이야기가 너무 긍금했었네요,,

이답 스토리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 이라고 하니 ,,어떤의미로 재미면에서 보장된 것 같은 ,그 충격적이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 보아요,,


창조일보의 의학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진수에게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자신이 지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도와달라는 전화가 오게 됩니다. 자신이 극악무도하기 이를때 없는 세력인 치미교에게 쫓기고 있다고 말하는 상원 극도의 조심함으로 무사히 서울로 데려오게 되는데요,,그리고 상원으로부터 치미교의 정체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단순히 고약한 사이비 종교 단체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종교단체가 사회에 사람들에게 저지른 짓은 정말 인간으로써 도저히 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일들이더라구요,,

최근 강원도 일대에서 발발한 VPF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 치료제로 나온 테미란 이라는 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여기서 잠깐 VPF 란 장기에 고름이 차게 하고 이내 기능을 상실케 하는 장기농유발균으로 치료제가 없어 많은 사람들ㄹ이 죽어가다가 제약회사의 인수당에서 판매중인 약인 테미란이 우연히 그 약효가  VPF 에 효과가 있음이 발견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현실이지요,,


기자 진수는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서초구서의 차경수를 찾아가 은밀한 수사의 도움을 요청하고 또 범죄수사과 유민우 과장을 찾아가 수사를 요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최초 발병지인 경상도로 내려가 VPF 와 테미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게 되고 은사인 윤박사를 찾아가 테미란에 대해서 그리고 VPF 를 치료할수 있는 약의 연구를 부탁하게 되는데요,,


이야기는 여기에서 멈추어 ,,,, VPF 와 테미란의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인 치미교의 교주인 해용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어릴적부터 들려줍니다,,,그 왜 해용이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731부대의 예하부대 성격의 735 부대의 장교를 거쳐 치미교를 개창하고 VPF 와 테미란까지 오개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그리고 상원이 왜 치미교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치미교의 정체를 알게 되어 탈출에 성공해 진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리고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치미교를 일당들을 타진하게 되는 그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티비를 보면서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지서 부모형제들을 등지고 전 재산을 바치는 그들을 사실 이해를 할 수가 없었거든요,,1930년부터 시작된 이야기속에서 일제강점기,해방, 6,25 전쟁 등을 거쳐오면서 가난으로 힘들고 초조하고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해용의 교리가 어떤 돌파구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그러나 막상 사람들을 죽이고 어린 여자들의 몸을 취하면서 첩이 10명을 넘어서고 하는 교주의 행태를 본다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만도 한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교주인 해용 자신의 욕망과 욕정에 의해 만들어진 이 치미교가 결국은 교권강화와 이변 없는 세습과 돈이라는 탐욕으로 인해서 VPF 를 만들어 내 퍼트렸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였네요,,

무엇보다 이책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하니 그럼 실제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인데,,,그래서 좀 검색을 해보니 일제시대에 성행했던 종교 '백백교'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교주 이름도 전용해 인것을 보면 성만 다르게 하고 이름은 같게 설정을 했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사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의 이야기라 백백교의 이야기도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시절 그 사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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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 손뜨개 강아지 인형 - 애견가와 니터를 위한 19가지 강아지 인형 친절한 World DIY 교과서 14
수 스트라트포드 지음, 배정은 옮김, 이은주 감수 / 터닝포인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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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책 신간이 나올때마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여유 있을때마다 책을 사고는 하는데요,

이책도 장바구니 담아두었다가 구매할려고 하던차,,,니트러브 카페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를 했더니

아! 글씨 당첨이 되었네요,,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점사에서 미리보기를 해보고 이 책속에 있는 강아지 인형들에게 한껏 반해 있던차,,,제 품으로 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는 반면,,,,,,,,빠바바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코바늘만 잘 뜨고 대바늘은 초~~~~초초초초보라는~~~~~

이제껏 대바늘은 딱 두개 만들어본 것이 다인,,,,배운 적도 없고 독학으로 동그랑 볼을 떠본 것이 다인,,,

과연 제가 강아지 인형을 뜰수 있을까? 했지만,,,,,전 독학의 여왕~~~

할수 있어 하면서 도전을 했는데 ㅋㅋ 어렵지 않게 성공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를 해 볼까요?

간단하게 소개만 합니다,,좀더 알고 싶으시면 서점사로 고고 ~~

 

요 아이들이 총 20번까지,,이 책속에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선 초보들을 위해서 또 가끔가다 뜨개기법을 잊어버리는 독자들을 위해서 책 앞에 여러가지 뜨개기법을 소개를

해 주고 있어요,,,저는 초초초초보라 뜨개를 하면서 이페이지를 몇번이나 찾아서 기법을 보고 따라서

뜨고는 했어요,,꼭 필요한 페이지 같아요.


자! 그럼 좀더 자세하게 책속 강아지들을 소개해 볼까요?

 

 

복슬복슬 털 많은 플러피 입니다


너무 멋진것 같아요,,,손으로 떴다고 믿을 수 없는 그냥 기계로 만든 인형 같아요,,

 

 

시크한 치와와


와!~~~ 도도해 보이지요? 너무나 상콤한 치와와,,,

크기도 아주 작그마한 사이즈로 아주 앙증맞습니다,

이 아이는 이후에 꼭 떠보고 싶어요

 

 

분홍 푸들


분홍의 복슬거리는 푸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여아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꼭 요아이를 만들어서 선물 주면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강아지


크리스마스 티셔츠를 입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 보다는 루돌프 같기도 한,,,,

 

 

래브라도


작은 사이즈의 귀엽고 토실토실한 래브라도 강아지 넘 사랑스럽습니다,,

꼭 껴안으면 토실토실해서 포근하고 좋을 것 같아요

 

 

 

테리어와 포옹 강아지

요 두아이는 작가분이 초보자들이 뜨기 좋은 아이들이라면서 초보자들에게 강추한 인형이네요

다른 강아지 인형들처럼 뜨는 것이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한번에 쭉 뜨면은 아이라서 초보자들이 뜨기

 쉬운것 같아요

저도 초보라 이 아이들을 뜰까하다가 다른 아이에게 욕심이 나서 다른 강아지로 도전을 했네요


바로 데인져 도그 입니다, 

 

 

초초초초~~보자이다 보니 제일 힘든 것은 역시 바느질입니다,

일반 바느질은 문제 없는데 대바늘 뜨기 바느질은 초보인 저는 넘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줄바늘로 원통뜨기로 데인져 도그를 떠 보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일단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하고요,,

책에서 안뜨기로 표시 된것을 겉뜨기로 뜨면은 되니 원형뜨기가 너무 편한 것 같아요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니 강아지의 턱밑 부분이 아주 이쁘고 좋으네요

 

 

머리 다 떴어요,,,바느질 하지 않아도 되니 금방이네요

안에 솜을 넣고 뒷통수를 마무리를 해 주었어요

 

 

머리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앞코부분은 모아주 쪼아주고,, 다음은 귀,,,,

책대로 하면은 귀를 4장을 떠야 합니다

두장씩 다시 꿰메어 준다면 머리통에 붙여 꿰메애 하는데

저는 초보인지라 너무 어렵게 다가와서 제가 아는 방법

머리통에서 코를 주워서 귀를 만들어 주니 아주 금방이네요

요렇게요

 

 

 

 짜잔!!!!!!~~~~~~ 일단 머리 완성입니다.

 

초보인 제가 잔머리 굴려서 바느질 하지 않고 머리 하나 완성을 했네요

3번째 대바늘 도전인데 이정도면 성공이지 않나요?


사이즈가 작아서 너무 앙증맞은 강아지 머리이네요

요것만 그냥 고리를 달아서 가방에 달고 다녀도 좋을 듯 해요

초초초초보인 저도 성공했으니 대바늘 좀 하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강아지 인형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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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 레트로 홈 스타일링을 위한 손뜨개 프로젝트 20
엠마 램 지음, 이순선 옮김 / 황금부엉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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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의 계절 겨울의 막바지에서 코바늘 손뜨개 책한권을 만났습니다

제가 즐겨찾는 손뜨개 카페의 스마일 러브에서 [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서평이벤트를 진행을 하길래

또 냉큼 신청을 했더랬죠,,

그런데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제 품으로 코바늘 손뜨개 책 한권이 왔어요

저는 몇년전 손뜨개 인형을 우연히 검색으로 발견을 하고 한눈에 반해 그후 손뜨개 책을 무작정 구매를 한후

독학으로 손뜨개 인형을 떠오고 있는데요

실정이 그렇다보니 주로 코바늘 손뜨개 인형은 많은데 정작 집을 꾸미는 장식은 손뜨개로 한 것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책이 더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을 보고 이제 손뜨개로 집안을 어떻게 꾸밀수 있는지도 배우고 직접 따라서 만들어서 한번 꾸며

보고 싶으네요 ^^


우선 작가님 부터 살짝 소개를 해 볼까요?

책 제목에서 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엠마 램이라고 하는데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영국의 코바늘 디자이너 이자

블로거 이시라고 하네요

사실 손뜨개책을 번역도서가 없어서 외국도서로 구매할려면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번역을 해서 싼 가격으로 출판해 주시니 독자로서는 반가운 일이네요,,


자! 그럼 책 속에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 들 중에서 제가 그냥 눈에 띄는 몇가지만 소개 할려고해요

나머지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시작하기전에 책에서는 도안 약어와 기호를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초보들에게는 참 유용한 정보이지요?


그리고 책을 휘리릭 넘겨보면은 참 많은 아이템들이 한가득한데,,,

다양한 갈런드와 장식품( 꽃화환, 드림캐쳐, 벽걸이 등등 ),

다양한 문양의 냄비받침,  다양한 쿠션 디자인 , 담요와 덮개 등등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수 있는

20가지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 방에 갈런드가 유행이지요? 만들기 의외로 너무 간단한데 여러개를 만들어서 이어 갈런드를

만들어 벽면을 장식하면은 참 아기자기하고 이쁜 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부터 패브릭으로 뜬 큰사이즈의 손뜨개문양까지 만들어 벽면에 장식을 해 두니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은 빈티지 스타일의 꽃 화환이네요

알파카 실로 화환 틀을 감싼후 린센실로 입체모양의 꽃을 떠서 장식을 한 것이네요

장식하는 꽃뜨기가 어렵지 않은 뜨개라서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는 도안같아요,,

너무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이 멋스럽게 다가오네요

 

 

다양한 문양의 냄비받침입니다


저는 아직가지 냄비받침은 손뜨개로 떠 본다는 생각을 해 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음식물이 흘러서 세탁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겠죠..

심플한 원형 모티브의 냄비받침들을 보니 신선하고 새롭네요.

세탁문제는 코튼실을 사용하면 잦은 세탁에도 강하고 복원도 잘 된다고 하니 면실을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으네요

사용안할텐 부엌에 걸어두고 장식을 해도 멋스러울것 같아요

 

 

조그만 사각형 패치워크 쿠션


소개된 쿠션들은 빈티지 스타일의 퀼트의 느낌이 나도록 조각조각 작은 모티브로 손뜨개를 해서 쿠션을

만든 다양한 쿠션들이네요 ..

한번에 쭉이서 뜨면 편하기는 하지만 저렇게 조각천 퀼트의 느낌이 나도록 아기자기하게 만들수는 없죠

 

 

 

 

 

 

담요와 덮개


담요와 덮개편입니다.. 제 눈을 가장 사로잡았던 편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더 둥근 바닥덮개는 이름이 < 스카보로 록 바닥 덮개 >라고 하는데요.

알록달록한 큰 원형의 바닥덮개가 참 아기자기 상큼발랄한 느낌을 주네요

뜨개쟁이들은 아실거예요,,저렇게 뜬 무늬 뜨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요,......

한번에 쭉이서 뜨면서 실 색상만 변경을 해주면서 뜨면 되고 바늘 호수 큰것만 있으면 정말 너무 뜨기

쉬워요,,,그러면서 완성도와 효과는 정말 최고 인것 같아요


< 데이지와 작은 물방울무늬 무릎 덮개 > -두번째사진 ..은 고급질의 아주 부드럽고 순도 높은 알파카 실로

만들어서 그런지 얇은 듯 보이지만 아주 포근하고 따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고급지고 비싼 무릎 덮개인것 같아요,,


<그래니 시크 스타일의 바람개비 모양 담요 >

오랜시간동안 뜨개쟁이들의 사랑을 받은 그래니 시퀘어 모티브 입니다.

퀼트 이불이 떠오르기도 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이 담요 한장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상 책속의 20가지 이상의 아이템들 중에서 제가 골라본 몇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했네요

책 뒤쪽에 보시면 이렇게 초보분들을 위해서 < 기본 기호 및 기법 > 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보통은 책의 앞부분에 있는데 이책은 뒤쪽에 있네요,,저는 개인적으로 뒤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미 다 알고 있는 독자들은 앞쪽보다는 뒤쪽이 더 좋죠

 

 

 

 

저는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간단한 갈런드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집에 손뜨개 갈런드가 없는데 이책을 보고 지금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문양 만들기도 쉽고 재미있고 또 여러가지 다양하게 떠서 벽을 장식할 생각을 하니

즐겁게 만들어 지네요

실은 면사를 사용했고 바늘은 코바늘 5호를 사용했는데 좀더 큰 호수로 크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보고 하나하나씩 만들어서 집안을 좀 꾸며보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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