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3-10  

안녕하세요...
그저께 서재브리핑에 불쑥 모르는 님들의 서재리스트가 올려져있었습니다.호기심에 모두 둘러보았는데 그가운데에 신밧드님이 계셨습니다.앗 그런데 신밧드님께서 알라딘을 만들어주신 주인장 이셨네요.알라딘 폐인의 일원으로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셔서 감사드리려고 몇자 적고갑니다.날로 새로워지고 커가는 알라딘을 보며 저도 함께 크고있습니다.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이만 뽀로롱~~
 
 
배바위 2004-03-10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희재 희원이 모두 너무 예쁘더군요.. 더구나 어릴 때 자기들의 족적이 그렇게 기록으로 남아 있으면... 나중에 성장하고 나서 아주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저런 기록 자체도 별로 없었지만, 그나마도 다 분실하여 참 아쉽거든요... 지붕도 참 좋네요.. 갈수록 다른 분들의 지붕은 때깔이 곱고 멋있어지는데.. 언제부턴가 자꾸 제 지붕에 신경이 쓰이네요... 갈아야 할텐데... 하면서.
 


바람종 2004-03-02  

안녕하세요
2월달에 일요일마다 책이야기를 나누었던 장주희입니다.
책 구경하러 들렀다가
나의 서재 얘기했던 것이 기억나 들렀습니다.
(사실... 방송중에 말은 했지만 제대로 둘러보지는 않았었거든요.)
재미있네요.
사람들 사는 아기자기한 맛도 나구요.

어제는 <하하..호호.. 즐거운 책고르기> 공동저자 류증희, 심승희씨
두 분을 제가 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초대했었답니다.
오후에 하는 <함께 사는 세상> 초대석에요.
저도 몰랐는데 피디가 준비를 했네요.
이거.. 너무 알아서 홍보해주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항상 건강하시구요.
가끔 들를께요.
남들..서재 꾸민거 보니.. 저도 욕심이 나는군요.
음냐..음냐.. 제 서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꾸미면 초대할께요.
 
 
배바위 2004-03-0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송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하, 호호... >도 방송을 하셨으니 알라딘과 인연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이렇게 족적을 남겨주시니 반갑습니다. 서재... 만들어보시면 재밌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연우주 2004-02-27  

서운합니다...
신밧드님, 우선 닉네임 바꾸신 거 좋습니다. 예전에 읽은 신밧드와 40인의 도둑이 생각이 나면서 그 책을 읽었던 시기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

둘째로, 제가 사용하는 이미지가 누구 작품이냐고 물으셨는데, 이를 토대로 짐작해보건데 신밧드님은 단연코 제 닉네임을 한번도 클릭해보지 않으셨군요..흑흑. 제가 노골적으로 제 서재 방문을 권하는 코멘트를 썼음에도 불구하구요. 흑흑. -제 서재 갤러리에 그림에 대한 글이 적혀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자면, 칸딘스키 그림입니다. 칸딘스키의 Yellow Red Blue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지요. 사실 그림이니 미술이니 잘 모르지만, 제가 칸딘스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화려한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릴 줄 아는 화가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추상이라고 불린다지요?

아울러 보라색을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동지를 만난 듯 기쁩니다.
 
 
연우주 2004-02-2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오해였군요...^^ 신밧드님 감사합니다~~~^^;

배바위 2004-02-27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안합니다. 후다닥 연보라빛우주님의 서재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런데 안 가본 것은 아니었어요.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아... 갤러리를 들어갔어야 했는데... 칸딘스키.... 좋네요.
 


paviana 2004-02-26  

안녕하세요?
마태우스님의 서재에 갔다가 어찌어찌 해서 이곳까지 왔네요.
전 사장님이라는 높으신 분은 첨이에요..
이렇게 제가 방명록을 흐려놔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사장님이 직접 서재를 만드시고 관리한다는거에
넘 감동받아서 그맘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음 ~ 생각해 보니 저희 회사 사장님에게도 글을 보내본적이 없네요.
제가 `사장님'에게 보내는 최초의 글이네요ㅕ.^^
근데 혹시 불만사항들을 지우시거나 그러시는거는 아니겠지요?
마지막 말은 농담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aviana 2004-02-27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제 남자친구랍니다...라고 말해도 믿으시겠네요.^^그러면 얼마나 좋겟습니까만은 ,대만의 f4라는 그룹의 리더인 언승욱이랍니다.알라딘에서도 이들의 음반 팔고 있고요..<꽃보다 남자>라는 만화책을 드라마한 미니시리즈 주인공이기도 하답니다

배바위 2004-02-27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랬군요.. 그룹사운드와 만화는 저의 수많은 약한 고리 중에서도 으뜸가는 약한고리들이죠. 만화는 읽어야지 읽어야지 결심만 하고.. 지금 제 장바구니에는 <노다메 칸타빌레>가 들어 있는데. 이건 꼭 읽을 겁니다. 그러고나서

.


배바위 2004-02-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평범한 서재주인으로 보아 주십시오. 그런데 사진에 나온 인물이 본인이신가요? 정말 사진처럼 꽃미남이신가요? 소시적부터 연애사가 파란만장했겠습니다.

연우주 2004-02-2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밧드님, 노다메 칸타빌레 재밌어요~~! 같은 작가가 쓴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두 재밌어요. 신밧드님은 필히 제 서재에 방문해야겠는 걸요? 만화를 알기 위해서!!^^*
(paviana님 반갑니다. 정작 이 코멘트를 썼다는 메일은 paviana님께 갈 텐데, 저는 신밧드님께 말씀드렸지요? 서운하실 듯해서(오버인가요?^^) 덧붙입니다. 최근에 새로 대하는 닉네임이신데, 아마 제가 몇 주 서재에 뜸할 때 새로 마태우스님의 서재에 진출하신 분이신가보네요. 반갑습니다...)

paviana 2004-02-28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안 서운합니다..맞아요.마태우스님 서재에 자주 갑니다.님도 거기서 자주 뵈었구요..반갑습니다.. 신밧드님 여기서 수다떤거 이해해주시겠죠? 인품으로 봤을때 그러고도 남으시리라 짐작됩니다만..^^
 


연우주 2004-02-26  

반갑습니다~
마태우스님의 방명록을 보고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흠, 마태우스님은 제 탓^^이라고 하시니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흑, 제,제,제가요, 찌르려고 한 게 아니었어요. 아무리, 제가 저도 책을 내고 싶은데 못 냈다고 책을 내신 마태우스님 때문에 배가 아파서 한 짓은 저얼대 아니었어요. 그, 그게 정말 아니거든요.
제발 마태우스님이 한 만행을 부드럽게 덮어주시고 넘어가주세요.
안 그러면 제가 마태우스님께 살해를 당할지도 모르니까요...흑. 흑. 흑.

(^^ 부디 썰렁하시지 않으셨길 바라며...)

덧붙여서- 제가 방명록 썼다고 제 서재에 방문해주실 걸 바라는 것도 저얼대 아니었습니다. 저얼대요...^^;;
 
 
배바위 2004-02-26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만에요. 어찌 연보라빛우주님의 탓이겠습니까. 마태우스님의 기발함과 천연덕스러운 당당함에 경의를 표했을 뿐... 저는 아무 일도 안 했습니다. 저는 입닫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 우주가 정말 연보라빛이면 좋겠네요.. 세상이 훠얼씬 아름다워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도 보라색입니다.

배바위 2004-02-2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물론입니다. ... 궁금한 거 한 가지.. 연보라빛우주님이 사용하시는 이미지 그림은 누구 작품인가요?

연우주 2004-02-26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글 농담입니다.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