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출근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별히 의상에도 신경썼습니다.

원래 사진찍은 시간도 바로바로 알려드리려 했는데, 리사이징을 하는 바람에 다 날아가 버렸네요. 아쉽다.

출근길에 길가 거울앞에서 한장 찍!    그런데, 꽤 날씬해 보인다, 사진으로는.






아파트 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한강가는 통로.  전문용어로 반포지구 서초1육갑문입니다.

한강의 물이 불어나 침수될 위기에 처하면, 저기 위에서 철문이 내려와서 물의 유입을 막습니다.



자, 바로 한강 자전거도로가 나옵니다. 와! 앞에 가는 저 아가씨 멋지게 라이딩 하네요...

그런데, 새로 차선 도색을 했는데, 중앙선이 두개~



음, 건너편은 한남동 쪽인가요? 오늘은 안개가 무지하게 많이 끼어서 좋은 사진이 안나오네요.



한남대교 넘어서 보이는 동호대교의 모습.  꼭 새벽 5시 같지만, 8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그 이름도 거룩한 성수(聖水)대교..    새로 튼튼히 지어서 몇백년 간다나요... 비극은 사라져야 한다.



나름대로 운치있지 않습니까? 안개가 낀 영동대교의 모습. 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낙찰!




청담대교는 아래엔 지하철 7호선이 다니고, 위로는 자동차가 다니는 이중 구조입니다. 자전거는 절대로 건널 수 없지요, 흥!


아, 드디어 한강 자전거도로가 끝나고 삼성동 옆길 탄천으로 들어왔습니다. 내려서 찍을 시간이 없어(지각할까봐) 자전거 타면서 찍느라 흔들려서 잠실운동장을 비롯한 몇 장은 아쉽게도 버렸습니다.

 

서울시가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양재천입니다. 온갖 동물들이 많이 산다는데, 요즘 밤엔 특히나 하루살이를 비롯한 벌레들의 천국입니다. 입을 1초만 벌려도 수마리의 벌레들이 들어올만큼 도가 지나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타워팰리스입니다. 안개가 끼니 더더욱 신비스롭게 보이는군요. 양재천과 타워팰리스가 어울리나요?



길가엔 이름모를 풀들과 나무들이 즐비하고,,


나름대로 폭포(?)도 있네요... 주말이면 아이들이 발 담그고 놉니다.

어느덧 양재천변을 벗어나야 할 시간이 되었군요. 저 아랫길로 쭈욱 가면, 과천시와 연결된답니다. 과천까지 가는 자전거도로 완공이 오늘 내일 합니다... 과천 사람들 좋겠구만...



제 한강-양재천 출퇴근길에 있는 유일한 횡단보도. 자동차와 만나는 순간은 아주 짧습니다. 이 정도면 안전하죠?

드디어, 직장앞. 마의 코스죠.. 기어를 1단으로 높고 몇분은 올라와야 하는.  그렇지만 저 길을 내려올 때의 속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합니다. 그 때의 최고 속도는 40km를 육박합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 5층을 낑낑거리고 올라와서 기념사진 한방!

잘 안보이시겠지만, 속도계에 찍힌 숫자는 18.68     즉, 오늘 아침에 18.68km를 뛰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는 바로 화장실로 직행... 씻으러 갑니다.

오늘의 주행기록

총 주행시간 : 53분 33초

총 주행거리 : 18.68km

평균 속도 : 20.9km (사진찍느라 좀 늦었다)

최고 속도 : 34.9km

기분 : 상쾌, 쾌적, 뿌듯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6-2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로 사진입니다. 자건거 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빨랑 추천 누르고 댓글 쓰세요^^

엔리꼬 2005-06-2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댓글 쓰고 추천 눌렀습니다. 자전거 타는 모습을 제가 어찌 찍나요? 저도 제가 타는 모습 보고싶단 말이죠...

oldhand 2005-06-2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좋은 코스네요. 저는 인라인을 타는 지라 매우 익숙한 코스들이기도 하구요. ^^

엔리꼬 2005-06-2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말씀 : 와 근데 대단하세요.. 거의 1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글 올릴 때 잘못 올려 두 개를 올렸다가 하나를 삭제하는 바람에 인터라겐님의 말씀도 삭제가 되어 다시 올립니다.
oldhand님... 저는 인라인은 무서워서 못해요.. 넘어지면 아프잖아요..

마늘빵 2005-06-24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있습니다. 나도 자전거 좋아하는데 ... 근데 요새 더워서 글케 타고 출근하면 땀 줄줄 흐르지 않나요

조선인 2005-06-2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서림님, 멋져요. >.<

Phantomlady 2005-06-2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굉장하십니다 아저씨 자전거(타이어가 가는 옛날 구닥다리 자전거)가 아닌 게 좀 섭섭하지만.. 양복입고 자전거 타고 가는 분들에 대한 로망이 ㅎㅎ 저도 신도시 살 때는 자전거 타고 마니 돌아다녔는데 서울은 엄두도 못 내겠어요..

울보 2005-06-24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운동많이 되겟네요,,

날개 2005-06-2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출근길도 넘 운치있고 좋으네요...

숨은아이 2005-06-25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전거 위에서도 사진을 찍으시다니 놀라워요. *ㅂ*

▶◀소굼 2005-07-0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코스가 정말 좋네요. 차도 안만나고..부러워요~

Laika 2005-07-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림 서재에서 사진 보고왔습니다. 이거 너무 대단하시잖아요...추천 하고 갑니다.
아침 일찍 양재천까지 뛰어가서 느림님과 서림님 응원하고 올까? ㅎㅎ

엔리꼬 2005-07-0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님들..... sa1t님과 라이카님은 첫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느림님은 말도 안하고 퍼가시다니.. 흥

▶◀소굼 2005-07-0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인사도 않고 헤헤; 안녕하세요~ 여튼 멋있어요~

세실 2005-07-03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도 어제부터 자전거 타는 재미를 알았어요~
알라딘분중에 자전거 타는 분이 계셨는데 하고는 기웃기웃하다보니 딱 걸렸으~~
서림님이 계셨군요~
좋은 정보 알려주세용~~~

icaru 2005-07-2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에 사진 속 남학생은 누굽니까? 음하하하하!!

엔리꼬 2005-07-21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icaru님 ... 남학생이 바로 접니다...
 



만두님 방출하신 책, 제가 덥썩 받았습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책을 말이죠.

그렇지만 이건 마치 삼미슈퍼스타즈의 '감사용'처럼 패전처리용으로 쓰이다가 방출된 선수를 끌어들인 것이라기보다는, 한때를 풍미했던 아틀란타의 투수 '존 로커'가 튀는 발언으로 비난받고 팀에서 나가서 이 팀 저 팀으로 헤매다가 결국 찾아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아무튼 한때를 풍미했던 '인간에 대한 예의'를 다시 소장하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회를 주신 만두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물만두, 군만두, 만두국 먹을 때 만두에 대한 예의를 차리겠습니다.

 

* 만두님 아주 궁전같은 집에서 사시는군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6-24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책읽으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슬픈책 맞던가,,다시 한번 찾아보아야겠어요,,
우리집 책꽃이에도 있는책이네요,

조선인 2005-06-24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덕끄덕 만두에 대한 예의 ㅎㅎㅎㅎ

인터라겐 2005-06-2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그럼 예의를 지키기 위해 만두를 먹지 말아야 하나... 이론~

물만두 2005-06-2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끄덕끄덕이오, 조선인님...
서림님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패전처리가 아니라 님의 빛나는 JQ의 활약이었겠지요. 남이 안 찜하는 거 침발라놓구선... 그리고 갑자기 만두에 대한 예의라니 놀랐잖아요. 앞으로 만두 먹을때 예의를 지킵시다.
간장 적게 찍기.
떨어뜨린 거 주워 먹기.
간장에 담갔어도 그냥 참고 먹기.
절대 버리기 없기.
떨어진 당면 쓸어 먹기...

stella.K 2005-06-2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예전에 읽었어요. 꽤 읽을만한 책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론 공지영 그다지 좋은 줄은 잘 몰라요.^^
 

 모두 14분이 차서영 삼행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으뜸상을 선정하기가 무척 까다로왔습니다. 문학성이나 작품성을 따지기엔 제 능력도 안되고, 그럴 권한도 없습니다.

제 능력이 따라가질 못해서 좋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는 작품들 중 제 맘대로 선정했습니다.


처음에 즐겨찾기 10분 이상 증가하면 두 분에게 행운이 추가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쉽게도 10분이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이벤트는 즐찾을 부른다’는 명제가 무참히 깨졌습니다.

1. 행운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으뜸상과 버금상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열두 분의 이름을 종이에 쓰고, 한번 접어서 손에서 흔든 다음 바닥에 놓고, 얼떨결에 잠깬 서영이에게 하나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에 급하게 찍느라 추첨자의 의상 및 집안 정리에 신경을 못쓰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인터라겐님 축하드립니다. 




2. 버금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차양을 드리워라 아기님 눈부시다

서늘한 바람불어 더위도 날아가니

영애의 큰잔치모여 서재주민 흥나네


여름날 태어난 서영이를 위해 알라디너들이 흥겹게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너무나 멋지게 표현하셨습니다. 아기님이란 말이 어찌나 멋진지.

영애란 표현은 좀 부담스럽네요 ^^ (이영애처럼 이뻐지려나...)

축하드립니다. 조선인님...

 

3. 영예의 으뜸상 (선물 : 2만원 상당의 책)

 

차려입은 색동저고리 그 자태도 아름다와.
서까래따라 흘러내리는 빗물속의 무지개련가.
영롱한 햇살 비추듯 아름다운 아이, 서영.


너무나 아름다워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맑고 영롱한 아이로 키우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더 이상 언급하면 작품에 때가 묻어버릴 것 같아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날개님, 축하드립니다. 서영이에게 아름다운 날개를 선사하셨습니다.



4. 가작 (선물 : 서재글 '자동 추천누르기' 티켓 1주일어치 , Thanks to 우선권)

너무나 멋진 작품들을 뽑아봤습니다. 제 맘에 쏙 들었으나 정말 안타깝게도 수상하지 못한 작품입니다(가나다순). 물론 이 외에도 제출하신 모든 삼행시가 하나같이 작품들입니다. 제가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차가운 눈송이가 뒷덜미에 떨어진 듯 화들짝 놀랐어
서영이 네 깊은 눈에 처음 빠졌을 때
영영 헤어나고 싶지 않았지. - 마냐

차있지만 여유롭고
서있지만 나는 듯하다
영웅 서영이의 성장기  - 마태우스


차세대의 선두주자
서영이를 밀어줍시다!
영웅이 필요한 시대, 너만 믿는다.  - 물만두


차마 말 붙이기 어려웠는데
서서히 다가가 안아 볼까
영롱히 빛나는 아가야.  - 숨은아이


차선이 아닌 최선으로
서영아,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이야.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사는 것. 그것이 중요한 거야!  - 스텔라


차가운 머리(이성)와
서로 이해해주고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진
영리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 키노



5. 다작상 (선물 : 1만원 상당의 책)


앞에서 밝혔듯이 원래 즐찾 10명이 증가하지 않으면 다작상은 없는 것이지만, 우리 서영이를 위해(책을 위해?) 많은 시간 내주시고 머리써주셨기에 한 분이라도 다작상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본 결과,


3위 : 울보님 7 작품

2위 : 물만두님 15 작품

1위 : 스텔라님 17 작품


막판 뒷심을 발휘하여 물만두님을 추월하신 스텔라님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상품을 받으실 네 분은 각각 1만원 혹은 2만원 상당의 책을 선택하여 댓글로 남겨주시고, 서재주인장보기로 주소와 실명을 남겨주세요..


직접 우편으로 책을 받는 재미가 가장 쏠쏠하지만, 그게 여러모로 부담스러우시다면 상품권을 선택해 주세요..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알라디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으뜸상 수상작 한 번 더 읊으면서, 이번 이벤트를 마치겠습니다.

 

 

                차  서  영   


                                     날  개

 

   

 

차려입은 색동저고리 그 자태도 아름다와.


서까래따라 흘러내리는 빗물속의 무지개련가.


영롱한 햇살 비추듯 아름다운 아이, 서영.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5-06-23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갸갸갸, 꼭 참석해야지 했는데 깜빡했네요.
요즘 하는 일에 코 빠트리고 있느라.
날개님, 조선인님, 인터라겐님, 스텔라님 축하드리고요.
차서영 양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빌어드리겠습니다.^^

인터라겐 2005-06-2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침부터 이게 우얀 행운인고... 서영아... 아이구 이쁜것,....스텔라님과 물만두님 역시 도사들이세요.. 우찌 그렇게 팍팍 만들어 내시는지.. 전 딸려서 안되더만..
날개님과 조선인님 삼행시는 너무 멋스럽네요.. 지금이 조선시대였으면 분명 장원급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다른분들 시 모두 모두 좋아요..
달렁 한개 써내고 이런 행운을 맞다니.. 아침부터 기분 좋습니다요..

조선인 2005-06-2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신납니다. 진주님 덧분에 삼행시조 쓰는 데 맛들렸어요.
오늘 그 보람이. 흑흑흑. 이 영광을 진주님께 *^^*

플레져 2005-06-23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너무나 멋진 삼행시에요!!
수상(?) 하신 님들, 축하드립니다!! 날개님, 시조시인이시네요....^^

물만두 2005-06-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막판의 방심이 다작상을,.. 모두 축하드려요. 서림님 댓글과 땡스투, 추천안누르심 가만 안두겠으...

울보 2005-06-23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stella.K 2005-06-2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날개님의 저 3행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그렇게 많은 3행시는 처음 써 봐요. 쓰려면 쓰겠드라구요. 흐흐. 암튼 다작상 주셔서 고맙습니다. 잠시 후 다시 드르겠습니다.^^

stella.K 2005-06-23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로 할께요. 근데 만원이 조금 초과됐는데 괜찮으시겠는지요? 포장비 추가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보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염체 불구하고...부탁합니다. 히히

  

 


2005-06-23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6-23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런 좋은 일이....!^^ 고맙습니다.. 뽑아주셔서.. 그것도 으뜸상이라니..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헤헤~  조선인님과 스텔라님도 축하드려요~

그리고, 서영이 돌 축하드립니다.. 돌잔치는 이미 하셨다지만, 오늘은 특별히 가족들과 집에서 케익이라도 드셔야죠? ^^ 축하드려요~







 

 


날개 2005-06-2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두권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주소는 서재주인장보기로.....


2005-06-23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엔리꼬 2005-06-2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의 실력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까워요.. 다음엔 꼭!
인터라겐님.... 아침부터 기분 좋으셨다면 저도 좋네요... 덥석 잡은 우리 딸에게 감사를!!
조선인님.... 아, 꾸준한 공부 끝에 나온 결과물이었군요.... 어쩐지
플레져님... 님은 왜 참가안하셨나요.. 멋진 삼행시 나왔을 것 같은데..
물만두님... 협박조로 나오시니 무서워요... 그래서 벌써 하나 추천했어요... 흐흑
울보님.... 많이 적어주셨느데, 안타깝네요.... 울지 마세요..울면 울보..
스텔라님.. 제가 원칙주의자가 아니라서 님께서 혜택을 받으신 겁니다. 흐흐 800원 초과인데요 뭐, 껌이죠...
날개님.... '날'씨 가문의 영광이죠... 날씨가 또 누가 있나? 날다람쥐, 날개죽지, 날강도, 날림공사, 날치알, 날나리, 날쌘돌이 ..... 날잡아드슈..
케익선물 감사드립니다. 이왕이면 실물로.... 제 주소는....

클리오 2005-06-23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보면서 감탄했던 작품들이 뽑혔군요... 서영이 생일 축하해요.. 이벤트 잘 끝난 것도 축하드리구요... ^^

Phantomlady 2005-06-2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선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모두 너무 마음에 드는 삼행시네요. ^^
저도 행여나 아이를 낳으면.. 돌잔치 때 선물로 삼행시를 받을까봐요.

인터라겐 2005-06-23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으로 선택했습니다..

  로드무비님이 올리셨던 포토리뷰를 보면서 살까 말까하면서 보관함에 넣어두었던 책인데 여름휴가가 코앞이라 그런가 자꾸 땡깁니다..

  너무 이벤트 금액에 맞아 떨어져서 괜히 찔리고 그랬는데 적립금을 많이 주니깐 그걸루...ㅎㅎㅎㅎ

다시한번더 서영이 첫번째 생일 축하하구요.. 서영아 고맙데이..

 

 


2005-06-23 1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06-2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 찾는 우리꽃 - 여름으로 고를께요.

딸아이와 꽃이름을 배우고 싶어요. >.<


엔리꼬 2005-06-2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님의 삼행시도 멋졌어요... 조금 길어서 그렇지 ^^
스노드롭님... 오늘 생일날인데, 너무 멋진 선물이 되었네요... 님도 꼭 그러세요..
날개님, 인터라겐님, 스텔라님 지금 주문했습니다. 언제 갈려나?
조선인님....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셔야지요... ^^

2005-06-24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06-25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가작 상품도 멋져요. ^ㅂ^ 조선인님 날개님 인터라겐님 스텔라님 축하드려요. 서영이 돌도 다시 한 번 축하~!
 

저의 둘째 서영이의 돌을 맞이하여 벌이고 있는 이벤트!

이제 딱 하루 남았습니다.  22일 (목) 밤 12시까지 차서영 3행시 받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40여개의 삼행시가 접수되었습니다.

아주 멋진 삼행시도 있고, 재미있는 삼행시도 있고, 썰렁한(^^) 삼행시도 있습니다.

자, 모두 구경하고 가세요~~ 한번 보시고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참여하시면 됩니다.

 

왜 22일까지냐고요?

23일이 대망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번 일요일에 돌잔치를 했네요..



이벤트에 대해서 아직도 잘 모르신다고요?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자, 하루 남았습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6-2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 서영이가 한복을 입었네요,
너무 귀여워요,,

stella.K 2005-06-22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군요.^^
 

 삼행시 이벤트!!!


<이벤트 목적>

1) 그동안 책 받은 것만 몇 만원 어치로 상당히 많은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이벤트(초창기 씨네21 방출 제외) 하나 진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2) 적어도 2000명 방문자를 대상으로 캡춰 이벤트를 진행하려 몇 달전부터 마음먹어 왔으나 도무지 늘어나지 않는 방문자로 인해 내가 기다리다 지쳐서.

3) 그래도 뭔가 건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둘째 서영이 돌이 23일이라서!!! 기쁜 날을 맞이하여 동네 어른들 모시고 잔치를 베푸는 차원에서.


<이벤트 방식>

2005년 6월 22일(수) 24시까지 이 게시판 댓글에 제 딸 이름으로 아름다운 삼행시 지어 올리기.

이름은 차 / 서 / 영

* 이벤트 대상자의 특성

- 4.3kg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태어난 이력을 가짐. 엄마는 산후조리원 산모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여왕 대접 받음. 현재 가리는 것 전혀없이 잘 먹고 있음. 물론 꼬박 꼬박 잘 싸기도 함.



- 한살 터울인 오빠로부터 질투의 대상이 되어 가끔 테러당함. 오빠가 살짝 건들기만 해도 자빠지며 괴성을 지르는 헐리우드 액션에 능숙함. 자기보다 이쁜 여자애를 보면 가위를 들고 설침(아래 사진 참조).



- 전부터 오빠가 더 이쁘다는 말을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어 부모님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래도 요즘은 머리핀 꽂고 보면 이쁜 구석이 많이 보임.



- 더 자세한 내용은 "끄적끄적" 게시판을 참조.

<시상 내역>

1) 으뜸상 1명 : 2만원어치 책 선물

2) 버금상 1명 : 1만원어치 책 선물

3) 행운상 1명 : 1만원어치 책 선물. 총 4만원.


특별히, 이벤트 시작일부터 마감일까지 제 서재를 즐겨찾기하는 사람이 10명 이상 증가하였을 경우 수상자 2명 추가!! (치사하다, 이벤트를 빌미로 즐찾 늘리려는 속셈이다! 라는 내용의 댓글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됨.)


1) 으뜸상 1명 : 2만원어치 책 선물

2) 버금상 1명 : 1만원어치 책 선물

3) 행운상 2명 : 각각 1만원어치 책 선물

4) 최다출품상 1명 : 1만원어치 책 선물. 총 6만원.


<시상 기준>

1) 으뜸상/버금상 : 이벤트 주최자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였는가?

아름답고 감동적인 문장도 좋고, 기발하고 탄성이 터지는 문장도 좋음.


2) 행운상 : 경찰아저씨나 알라딘에서 파견하는 참관인 전혀 없이 이벤트 주인공인 서영이가 추첨하도록 유도할 예정. (동영상은 힘들고, 사진으로 증거 제시하겠음)

단, 으뜸상과 버금상 수상자는 제외되며, 출품작품수에 상관없이 1인당 1매의 추첨권을 부여함.


3) 최다출품상 : 1인당 얼마나 많은 작품을 제출했는가?

다만, 성의 없는 졸작은 제외. 졸작의 선정은 <알라딘이벤트추진및운영에관한법률 제12장 별표 3>에 의거함. 또한, 으뜸상, 버금상, 행운상 수상자는 제외함. 최다출품작이 동률일 경우 위와 같은 방식의 추첨을 통해 선정함 (단, 위 수상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의 최다출품작이 한 작품뿐일 경우 최다출품상은 자동 소멸됨).


<좋은 삼행시란?>


차디찬 감옥에서 그렇게 생을 마감하시다니!

서슬 퍼런 시절에도 잘 견뎌내지 않으셨습니까?

영영 보지 못할 그리운 우리 님이여, 안녕히!


-> 이런 삼행시는 애절하긴 하지만 서영이와 직접적 관계된 문장은 아니라서 감점.


차린 것 없지만 많이 드세요.

서서 드시지 마시고 편히 앉아서 드세요.

영 아니죠? 이런 삼행시는?


-> 재치가 느껴지긴 하지만(정말?) 썰렁하죠.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달아났다. 너는 어찌 이런 이별을 나에게 선사하고 홀연히 사라지느냐!

서럽다 못해 슬프기 짝이 없다, 어찌 나를 버리느냐, 날 버리고 가면 10리도 못가서 발병날 것이여.

영원토록 변치 않은 사랑이란 것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이렇게 아픈 상처를 남기고 떠나는 널 어찌 미워하지 않으랴.


-> 말도 안되는 문장 생각나는대로 이렇게 길게 늘여 쓰거나 여기저기 표절의 흔적이 있다면 삼행시의 묘미가 사라지겠죠?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서울에서 가장 빛나는 별!

영특하게 자라다오, 우리 귀여운 딸!


-> 대충 만들어서 작품성이 상당히 떨어지지만 이런 식의 찬양이면 가산점!


<끝으로>


마음먹고 크게 벌이는 이벤트이니만큼 부디 많은 이들의 서재에 퍼가시길 ~~~


기쁨은 나누면 두 배 되고, 벤트는 퍼가면 열배 되니~~~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알라딘 쇼핑몰 ~~~~


댓글(93)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엔리꼬 2005-06-21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말 그대로 맹활약중이십니다... 그러나, 즐찾이 아직 10명이 늘어나지 않은 관계로... 이제는 양보다 질입니다!!! ㅎㅎ
인터라켄님.. 노아가 얼마나 잘생겼길래.. 한번 찾아봐야지..
숨은아이님.... 원래 즉흥적으로 쓰는거죠 뭐....
물만두님... 오호.. 재미있어요...

날개 2005-06-2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라리 떠나 버리고 싶소.. 내 마음 이리 아프게 한다면..
서 : 서영이의 환한 미소를 보고 싶어, 오래도록 앓아온 이 심정을 아시오..
영 : 영원히 웃음만이 가득하길 내 한자락 마음에 실어 보내오~

날개 2005-06-2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마 사랑한다 말을 못했다.
서 : 서릿발같은 표정에 말을 묻어버렸다.
영 : 영영 이별이란 말인가..

날개 2005-06-2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근차근 살펴보니..
서 : 서영이의 모습이 범상치 않다.
영 : 영락없는 귀인이구나!

날개 2005-06-21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분한 모습만이 다가 아니랍니다..
서 : 서글서글한 인상은 당연한 게지요..
영 : 영롱한 눈빛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녹여드리겠어요.. - 서영 씀-

숨은아이 2005-06-2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마 말 붙이기 어려웠는데
서서히 다가가 안아 볼까
영롱히 빛나는 아가야.

엔리꼬 2005-06-21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날개님.. 숨은아이님.... 영감이 떠오르셨나봐요...오호.... 당선작 고르기가 곤혹스럽겠군요

날개 2005-06-2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디찬 눈 위에서 피어나는 한송이 붉은 꽃처럼..
서 : 서영이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발하기를.. 그리고..
영 : 영원토록 행복하기를...

날개 2005-06-21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이 지금 몇 개죠? 최다 출품작이라도...흐흐~

날개 2005-06-21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양이 내려진 가게 옆을 지났다. 햇볕은 뜨거웠지만 그 그늘은 시원해 보였다.
서 : 서둘러 길을 재촉하고 싶지만, 그늘의 유혹을 무시할 수가 없다.
영 : 영원히 그늘속에 쉬고 싶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어 걸음을 내딛는다. 난 서영이 보러간다.

날개 2005-06-2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저히 스텔라님만큼 못하겠다...ㅡ.ㅡ;;;

울보 2005-06-2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날개님과 스텔라님이 열심히 올리셧네요,
정말 어찌이리도 잘 쓰시는지요,,

울보 2005-06-21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가 지나갑니다,
서: 서있는 차들이 한대도 없습니다,
영:영~~~~~~~말이 안되네요,,호호호

울보 2005-06-2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차서영!~~~~~~~~"네"
서:서영이 어디있어요????????
영:영이가 어디있지 아하 저기 오동통한 아이구나,,이리온 아줌마가 뽀뽀해줄게..

울보 2005-06-2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차가운 음료가 생각이 납니다,
서:서늘한 장소가 그리워집니다,
영:영하의 추운 남극이 그리워지는 이 무더위 우리모두 잘 견딥시다,,

울보 2005-06-2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차라리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서:서있지 말고 앉아서 나를 보아요
영:영원히 사랑하자고 해놓고 가버리시면 전 어쩌나요,,

울보 2005-06-2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차가운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래
서:서영아 오늘아주 덥지
영:영원히 이더위가 계속 되지는 않으니까./조금만 참고 잘 이겨내가,,

물만두 2005-06-2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갑고 도도하게
서 : 서글서글 시원스럽게
영 : 영맨을 잡는 방법이다^^ 화이팅!!!

물만두 2005-06-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라리 보지 말 것을
서 : 서서히 네게 빠져든다
영 : 영원히 고모라 불러다오

물만두 2005-06-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분하게 하루가 갔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네요.
영이는 잘 놀았겠지요^^

물만두 2005-06-2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린 거 많이 먹었나?
서 : 서영아 돐 축하한다.
영 : 영원히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물만두 2005-06-2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모님의 딸 서영아...
서 : 서피 마르소가 대수겠니.
영 : 영국 여왕이 부럽겠니, 그치~

엔리꼬 2005-06-2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과 울보님과 물만두님!! 이제 도사가 다 되셨군요...

물만두 2005-06-2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가운 것만 좋은 거니?
서 : 서운하다, 얘...
영 : 영 만두는 아닌거니 ㅠ.ㅠ

조선인 2005-06-2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돌이 단단하듯 의연한 마음으로
서광이 비치는듯 제갈길 만들기를
영광이 따로있으랴 너의인생 빛나리

날개 2005-06-21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려입은 색동저고리 그 자태도 아름다와..
서 : 서까래따라 흘러내리는 빗물속의 무지개련가..
영 : 영롱한 햇살 비추듯 아름다운 아이, 서영..

마냐 2005-06-2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헷...이렇게 재미난데다 유의미한 페퍼를 놓치다니!!
더군다나 이렇게 이쁜 이름을 갖고 있는 서영이를 위한 이벤트에!!

차 : 차가운 눈송이가 뒷덜미에 떨어진듯 화들짝 놀랐어
서 : 서영이 네 깊은 눈에 처음 빠졌을 때
영 : 영영 헤어나고 싶지 않았지.

마냐 2005-06-22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 차르르 바람에 네 머리칼에 흘러내린다
서 : 서늘한 미소가 햇살을 빛내는구나.
영 : 영특한 서영이 너로 인해 모든게 의미가 있단다

stella.K 2005-06-2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강하군요. 다작상은 좀 그렇고 행운상이라도...>.<;;

마태우스 2005-06-22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서: 서림님의 모습에서
영: 영웅의 기상을 느꼈다

어째 아부로 어찌 해 보려는 티가 난단 말야...

마태우스 2005-06-2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보다 빨리 달리느니
서: 서 있는 게 낫다
영: 영특한 서영이!

이게 뭔가. 이게 삼행시란 말인가.

마태우스 2005-06-2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씨 중에
서: 서영이만
영: 영점 맞았다...
이,이런! 어찌 이런 시를 지을수가 있담...부르르.

마태우스 2005-06-2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 있지만 여유롭고
서: 서 있지만 나는 듯하다
영: 영웅 서영이의 성장기

흐음....

마태우스 2005-06-2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도에
서: 서있다가
영: 영창 갔다

이런 거 짓지 말라고 경고했거늘...

stella.K 2005-06-22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렷! 어이 거기
서: 서! 안 서면,
영: 영원히 끝이야!

진짜 설렁하다. 바닥 들어난다.

stella.K 2005-06-22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두리 어때?
서: 서영아. 모른다구? 차두리는 축구계에
영: 영웅이쥐.

stella.K 2005-06-22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도르를 쓴 여인들이 있단다.
서: 서영아. 그들은 아랍계 여인들이지. 신비스럽긴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영: 영원한 족쇄처럼 여기기도 해.

stella.K 2005-06-22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서영 생일 축하해!
서: 서영이는 예쁘게 훌륭하게 자라서 차씨 가문의
영: 영광이 되다오!

stella.K 2005-06-22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선은 싫다. 최선을 다하는 삶만이
서: 서영이가 살길이다. 어두움을 밝히는
영: 영롱한 빛이 되다오.^^

울보 2005-06-22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짱입니다요,,

stella.K 2005-06-2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얼마나 힘들었는데요...흐흑~

stella.K 2005-06-2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차를 마시는 서영 엄마. 그 옆에
서: 서영이가
영: 영롱한 눈빛으로 엄마를 보고 방긋 웃고 있어요.^^

엔리꼬 2005-06-23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마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