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다빈치 우리 반 시리즈 1
차유진 지음, 정용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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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는 울 아이를 위해 만나게 된 책,

우리 반 시리즈 1권인 우리 반 다빈치를 만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우리 반에 온다면?

 

천재 예술가라고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순일곱 살이 된 1519,

눈을 떠보니 저승으로 가는 스틱스 강을 건너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아직 작품을 완성하지 못한 다빈치는 뱃사공과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미션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그가 돌아온 곳은 500년 후인 미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미션을 수행할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열두 살 어린이가 되어 500년 후인 미래인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간에 왔다는 설정만으로도 흥미로웠는데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다르게

미래의 열두 살 다빈이는 게임이 좋고 수학은 빵점.... 너무 달라서 재미있었다.

 

리틀씨앤톡의 책을 좋아해서 여러권의 책을 읽었는데 이책도 역시 재미있었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것도 모르고 있는 것들을 알게 되는것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해주는 것도, 정말 좋은것 같다.

 

이책을 읽더니 아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궁금해진 모양이다.

책 덕분에 새로운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그것을 알고 싶어 책을 읽기도 하고,

이 책 덕분에 이번엔 아이와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다음에 나올 우리 반 시리즈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조만간 만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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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육아 -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지에스더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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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좋은건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고 있지 않을까?

나 또한 늘 했던 고민이었고 지금도 열심히 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늘 책을 읽어주기도 했고

아이 앞에서 책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주고 있다.

 

그런데 역시 편독을 막을수도 없고 아직은 글자가 많은 책보다는

그림으로 된 만화책을 더 좋아하기에

혹시나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또 고민하게 된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때

딱 맞는 책인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엄마표 책육아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고민은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 특수교사인 저자도 한 고민이라고 한다.

그말을 듣고는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되었다고 할까?

저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13개월 무렵에 시작한 책육아를 일곱 살이 된 지금까지

책육아를 하고 그 육아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나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은 장르의 책을 읽게 되는것 같다.

 

요즘 늘 강조가 되는 것이 독서이다.

아이의 공부를 위한것도, 아이가 대화를 하는것도, 이해력을 늘리는것도

전부 독서가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그러니 책이라는 것을 어떻게 읽어주고, 읽히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또 들었다.

 

1. 아이의 삶에 책을 선물하다

2. 꾸준히 오래 소리 내어 읽어 주기

3. 하루 한 권 그림책 읽기

4. 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넘어가기

5. 공부가 쉬워지는 고전 읽기

 

책속에는 2000일간의 책육아를 해온 저자의 경험과 함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책육아하면 생소할수도 있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모를수도 있는데

책육아를 하면서 좋았던 순간들, 아이에게 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

책을 읽어주는 적당한 시간, 책을 선택하는 기준,

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넘어가는 방법,

책육아에 대한 많은것들을 저자는 잘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친하게 해줄수 있는지, 어떤 책을 추천해주면 좋을지,

아이와 함께 책읽기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볼수 있었다.

그리고 고전이랑은 친하지 않은 엄마의 영향으로 혹시나 멀리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에서 추천해주는 고전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권씩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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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 - 영어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하루 한 장의 기적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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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도, 학원도 못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이의 공부가 걱정이 된다.

특히나 영어는 꾸준히 해줘야 한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을 보게 되었다.

일단 학원에서 한것을 잊지 않게 복습해 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책은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음가 리딩을 연습할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단어, , 문장 읽기,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연습할수 있도록

책을 통해서 아이가 영어읽기에 대한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되어 있는 책이다.

단어나 문장도 중요하지만 읽기와 말하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이책이 우리 아이한테 도움을 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것 같다.

 

책속에는 단모음의 소리를 연습하는것부터 장모음의 소리를 연습하기,

이중, 삼중자음의 소리를 연습, 이중모음 소리를 연습하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감정을 살려 표현하며 읽기도 함께 담고 있다.

 

솔직히 학창시절에 시험을 치기위해 공부한 영어가 다이기에

단모음, 장모음등 소리를 연습한다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이한테 영어를 알려줄 때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고민도 참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아이도 공부를 했지만

나도 아이에게 알려주면서 함께 공부 할수가 있었다.

 

예전에 내가 했던 주입식, 외우는 영어가 아닌 아이가 발음을 알고 소리내서 표현하고

영어 읽기를 하는등의 새로운 영어 공부를 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영어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고

영어공부를 놀이하듯이 재미있게 할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라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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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5 :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1)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3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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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못가는 요즘 집에서 아이가 할수 있는 문제집들을 찾고 있다.

많은 출판사가 있고 알려진 문제집이 많지만 아이에게 맞는것을 찾기 위해서

여러가지 문제집을 만나보려고 하고 있는 중에 만난 문제집이

메가 스터디의 메가 계산력이다.

 

처음 메가 계산력을 만날때 교과과정으로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만나게 된 책은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1) 이라고 되어 있는 문제집이었고

안에는 곱셈과 나눗셈으로 되어 있는 연산을 담고 있었다.

 

 

메가 계산력은 아이들이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같은것을 계속 반복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점을 고려해서 일차별 흐름에 따라 반복하는 시스템인 플로우 스몰 스텝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목차를 보면 1주부터 10주로 나눠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곱셈과 나눗셈을 담고 있다.

1: 똑같이 나누기

2: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곱셈식을 보고 나눗셈의 몫 구하기

3: 곱셈부부로 나눗셈의 몫 구하기

4; (몇십)X(), 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X(한 자리 수)

5: 십의 자리, 일의 자리에서 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X(한 자리 수)

6: 올림이 2번 있는 (두 자리 수)X(한 자리 수)

7: 받아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X(한 자리 수)

8: 받아올림이 있는 (세 자리 수)X( 한 자리 수)

9: (몇십)X(몇십몇), (몇십몇)X(몇십)

10: (한 자리 수)X(두 자리 수)

 

 

솔직히 메가 계산력을 보고는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곱셈이나 나눗셈을 할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그저 예전에 하던 방식으로만 생각을 하고 만나게 된 문제집인데

기초에서부터 응용을 해서 문제를 푸는 방법까지 담겨 있는 것을 보고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답에 가까워 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은 습관이 잘 잡혀 있어야 하고 수학에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수학은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지치지 않아야 하는 과목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하고 아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수 있는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메가 계산력을 통해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한다.

 

 

매일 한장씩 공부를 하고 공부한것을 기록하고 연산 응용하는 학습을 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도록 되어 있는

메가 계산력의 도움을 받아 아이와 함께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연산도 수학이기에 개념을 알아야 하고 연습과 반복 연산문제를 풀어서

응용문제나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겁먹지 않고 포기 하지 않고

수학을 잘 할수 있다는, 문제를 잘 풀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음 하는 마음에 들었다.

일단 문제집을 꾸준히 아이가 잘 풀어주고 있기에 지켜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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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 350만 원 들고 떠난 141일간의 고군분투 여행기
안시내 지음 / 처음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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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제일 많이 읽게 되는 장르기 여행에 관한 책인것 같다.

여행 가이드북도 좋고 여행을 경험한 이야기를 담은 책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갈수가 없으니 책을 통해서 대리만족이라는 것을 느껴보고 싶기도 했고

책속에 담긴 이야기와 풍경사진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싶었던것 같기도 하다.

 

350만원을 들고 여행을 간다?

그것도 141일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여행을?

그것을 해낸 작가 안시내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지구정복이라니....

 

대학생이 되면 꼭 가겠다는 생각을 한 배낭여행... 하지만 해보지 못하고 결혼을 했다.

여행을 좋아해서 나름대로 여행을 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늘 가던 곳만을 갔기에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 이책이 더 끌렸던것 같다.

22살 여대생의 141일간의 지구 횡단 여행... 한마디로 참 부럽다.

 

" 다만 내가 걷고 싶은대로, 걷고 싶은 만큼 자유로이 거닐 뿐이다. "

이 문장이 너무 좋다. 정말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역시 현실은 일단 책을 읽는 것이라니....

 

저가가 여행을 처음 시작한곳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로의 여행을 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속에는 그리 길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이책을 통해 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간 곳이 인도, 모르코, 유럽, 이집트...

 

특히나 유럽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나에게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를 적게 했다.

꼭 한번은 가고 싶은 곳, 스페인

그곳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직접 내가 눈으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젠가는 꼭 갈수 있겠지?

 

답답하고 깝깝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내는 요즘,

이책은 나에게 힐링이 되어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곳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었고

저렴한 비용에 여행을 할수 있음을 알았고

일단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곧 나에게 좋은 기억을 줄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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