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 AI입니다 - 우리가 알아야 할 AI시대의 공존법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5
오승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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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점점 발달하는 과학으로 상상으로만 했던 일이나

생각해 본적이 없는 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어려울 것이라고만 생갹했던 AI에 대한 것을 재미있게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읽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이다.

 

책속에는 윤리, 철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해

여섯 가지 질문들을 통해 그속에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자율주행에 대한 것, 빅데이터를 통한 삶의 변화, AI로봇에 대한 것들 등

다양하게 우리가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을 통해 답을 알려주고 또 그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다.

 

" 알고리즘에는 인간의 편견, 오해, 편향성 등이 코드화되어 있다.

코드화 된 알고리즘은 점점 더 우리 삻을 지배하는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미래에는 알고리즘의 통제권을 손에 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알고리즘이 권력이며 최종 결정권자가 되는 셈이다. " (P87)

 

책을 읽기전에도 책을 읽으면서도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다.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현실이 될까?

지구가 멸망하거나 AI에 의해 인간들이 지배당하는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이 되지 않는 일들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현실이 되고 있는 자율주행하는 자동차나 감정 지능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 알수 있었고

어려울줄 알았던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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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미스터리 - 어른들을 위한 엽기적이고 잔혹한 전래 미스터리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홍정기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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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인 콩쥐와 팥쥐, 선녀와 나무꾼, 해님과 달님,

구미호, 혹부리 영감을 소재로 여러가지 미스터리한 장르를 담고 있는 책,

독특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로워서 읽어보고 싶던 책을 읽게 되었다.

전래동화와 미스터리라는 것이 조화를 잘 이룰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 책이다.

 

책속에는 다섯편의 전래동화를 미스터리한 여러 장르의 이야기로 담고 있다.

콩쥐 살인사건에서는 콩쥐의 엄마가 죽고 아빠는 재혼을 하게 된다.

콩쥐는 계모와 팥쥐의 괴롭힘을 당하다 어느날 사라진다.

그곳에는 잘린 발목이... 잘린 발목의 주인을 찾으려는데....

 

살인귀 vs 식인귀에서는 해와 달이 된 해님과 달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두사람은 텔레파시가 통해는 남매, 그리고 식인귀와 살인귀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엽기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읽는 전래동화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닌

어른들이 읽는 엽기적이고 잔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것도 독특하고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놀랍기도 한 책이었다.

그리고 여러편의 전래동화를 다른시선으로 볼수 있었던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했었다.

상상하면서 책을 읽다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반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던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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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집사
배영준 지음 / 델피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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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집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껏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궁금증이 생긴 책이다.

그리고 천재라 불리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까지

왠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피터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에 합격을 하게 된다.

수석 졸업생이 된 피터에게 사우디 석유 왕국의 왕가의 집사 제안이 들어오고

사우디 건설 현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우디 행을 선택하게 된다.

그곳에서 집사로 일하던 중 비밀리 보관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인

살바토르 문디 작품을 보게 되고 그 작품에 신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 바로 눈 앞에서 살바토르 문디 작품이 날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일대일로 마주한 것이다.

살바토르 문디가 살아온 지난 500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내 곁에 존재하는 것이다. " (p56)

 

사우디라는 나라의 이름과 더운 곳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였을까?

그곳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 신선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집사라니 드라마 속에서 가끔 봤던 것 같은데 정도였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독특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에 호기심이 생긴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쓴 작가가 실제로 사우디에 주재원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인 살바토르 문디가 등장한다는 것도

여러가지로 흥미롭기도 하고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기전의 기대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독특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덕분에

빠르게 읽을수 있었던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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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자유 생각 편 (5.6학년용)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자유 글쓰기 훈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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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지만 글씨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만난책이다.

방학도 되고 방학동안에 아이의 생각이나 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과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글쓰는 것에 흥미를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나게 된 책,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자유 글쓰기 훈련이라는 말에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았고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3권중 하나인 자유생각편을 만나게 되었다.

 

책속에는 8주차로 나눠 경제, 과학, 사회, 예술, 철학 등 5개의 초등 교양 분야에서

궁금증을 가질만 하고 읽다보면 궁금증이 해소되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모아

형식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되어 있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가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다.

 

글쓰기가 중요한 요즘, 부모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재라고 해서

어떤 글쓰기를 만날수 있을지, 아이가 열심히 할지, 아이의 흥미를 끌수 있을지 등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만나게 된 책이기도 하고

그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과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니

어떻게 표현을 할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가 들어서 만나본 책이었는데 솔직히 괜찮았다.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게 된 이유, 운전면허증처럼 어른 면허증이 있다면,

손 소독제가 바이러스와 싸운 이야기, 변기를 전시하는 미술관?

생각해 본적이 있는 이야기, 지금의 현실에서 궁금할수 있는 이야기,

조금 엉뚱한것 같지만 흥미를 끄는 이야기등 다양하게 만날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수 있는것도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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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의 저주
김정금 지음 / 델피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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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눈길을 끌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

오랜만에 판타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환자의 과거를 본다는 스토리에 궁금증이 생겨서 읽어보게 된 책이기도 하다.

" 그 아이의 운명은 바로 그 아이의 선택에 달린 거지요. "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강해수는 CPR을 하던 중 환자의 과거를 보게 된다.

그 이후에도 환자를 CPR을 할때마다 환자의 과거를 보는 일이 계속해서 생기고

더이상 환자를 볼수 없을것 같아서 병원을 그만두기로 한다.

마지막 근무하는 날, 한 스님이 해수를 찾아와 신의 물건이라는 것에 대해 말해주는데....

 

해수가 계속되는 환자의 과거로 인해 힘들어 하던 어느날,

환자의 과거들은 19년전에 일어난 사고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일어났던 사고는 왜 일어난것일까?

그리고 해수가 그것과 무슨 관련이 있어서 자꾸만 환자의 과거를 보게 되는 걸까?

 

첵을 읽다보면 병원이 등장하고 환자의 과거를 보는 판타지 적인 이야기를 만날수 있고

우리가 전래동화속에서 본 적이 있는 이야기도 마주하게 된다.

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환자의 과거를 통해 보게 되고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까지

모두 저주를 풀어야 한다는 것,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었다.

 

그리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알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뭔가 연관이 없을것 같은 생각들이 한 곳에 모여 연관이 있는 것처럼 되는

그래서 책을 읽고 있는 동안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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