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글로벌이 뭐예요? - 세계가 내 안에, 지구촌 지식 여행!
이아연 지음 / 북네스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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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질문이 많아지는 아이에게 대답을 할때마다 어떤대답이 좋은지를

자꾸만 고민을 하게 된다.

사소한 질문부터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까지 아이의 질문은

상상하지도 못한 것들도 많다는것이

어떤 대답을 하는것이 좋을지 자꾸 고민하게 만드는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는 아이에게 엄마, 글로벌이 뭐예요? 하는

질문을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이 가던 책이다.

책속에는 아이가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질문으로 받으면 어려울거 같고 당황스러울것 같은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아이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만이 아닌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나 일들에

관심이 생기기에도 좋을거 같고

그 관심에 대한 대답을 해주기에도 좋을것 같아서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느껴져 흥미롭기까지 했다.

유럽에 왕이 아직도 있는 나라가 있는지와

스페인과 바로셀로나가 왜 싸우게 되는지,

다른나라의 사람들은 어떤 언어를 쓰는지,

중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최고의 경제 대국인것인지,

등의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들을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이야기들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아이가 그 질문의 대답을 듣고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질문을 하는것을 보고

신기하면서도 재미 있다는 생각을 들기도 했다.

그리고 중동의 나라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는것을 보고는

아직은 내 아이에게는 어렵기만 한 이야기들이지만

알고 있으면 좋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의 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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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지태주 지음, 이주용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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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지기만 한다.

덴마크 다이어트, 원 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의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많은 다이어트 방법과

식욕억제제를 먹거나 요가나 줌바 같은 운동을 하거나

지방분해 주사나 에스테틱에서의 관리까지 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을 해보기도 하고 실패를 하기도 했으면서도

다이어트를 안할수 없고 늘 하는 여자들은 늘 새로운 방법에 관심을 가진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책의 제목을 보면 한번은 눈길을 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처음엔 그림이 많고 운동하는 방법이나 식이요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알려줄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책은 저자가 개인 블로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의 노하우를

자존감 다이어트란 이름으로 알려준다.

읽으면 정말 살이 빠지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는책...

저자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0순위는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체중감량에도 자존감이 열쇠가 된다고 말한다.

짧은 기간에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고 그것의 방법으로 개발한 것이

자존감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여자들의 자존감을 지켜 주는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기도 한다.

많은 다이어트를 해보고 요요도 겪어보고 아직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야하는 것이므로 이책을 읽고 생각하게 된것이 많다.

그냥 소설을 한권 읽는 느낌으로 읽어내려가다가 보면

머릿속에 남는것이 많아지는 책인거 같다.

이 책속의 방법이 맞는것인지, 저자가 하는 말을 다 믿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고 하고자 하는 사람이 읽으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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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 세상 밖으로 나갈 내 아이를 위한 여행육아
류한경 지음 / 애플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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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내가 원하는 아이,

" 나의 아이가 이렇게 크면 좋겠다. "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본것 같다.

여행을 통해 보다 많고 넓은 세상을 만나면서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닌

자유로우면서도 자신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아이로 컷으면 하는

그런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자유로움과 넓은 세상을 만나는 만큼

인성이 바르게 자란 아이가 되어 줬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책에서 독특한 이력을 가진 두 아이의 엄마가 사춘기인 두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해 뉴질랜드에서 지내면서 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여행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달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보내는 동안의 이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 부럽기만 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에서 지내면서 일어난 이야기와 여행을 통한 육아의 노하우

그리고 그속에 담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정말 부럽기만 했다,

내 아이가 이런 환경을 만나서 생활해보고 겪은것으로 삶을 살아갈때

조금이나마 더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햇다.

아이들은 이 여행을 통해 스스로가 여행의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낮선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조금 더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모습이 한아이이 엄마로서 너무 보기 좋고

내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경험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는 내낸 부럽기만 했던거 같다.

"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것은 여행에서 배울수 있습니다. "

이말이 가슴에 팍 와 닿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이겠지만

아이는 나와 다르게 살았음 하는 바램이 있어서 인거 같다.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것에 도전을 하면서

낮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수 있는 자유로운 아이로 커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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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제대로 떠나본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것들
HK여행작가아카데미 지음 / 티핑포인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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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을것이다.

그리고 요즘같은 날에는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나처럼,,,,,

난 요즘 어디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도 하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이책의 제목은 여행의 이유이다.

책을 처음 만나면서 난 여행의 이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여행의 이유는 힐링,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통해 힘들게 보낸 일상에 대한 힐링을,

그리고 그 힐링을 통한 많은 감정들과 좋은 풍경들을 보면서

그 기억을 추억들을 만들면서 행복이라는 것을 만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책을 읽는 동안 많은 풍경을 만나면서

내가 직접적으로 가지 못했지만 간접적인 여행의 풍경을 통해 느낀

감정들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기억들을 간직하게 되었다.

이책을 쓴 작가들은 여행을 일상생활처럼 하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여행한 것들을 이야기로 담고 있다.

책속에는 좋은 글들과 여행을 통해 느끼는 작가들의 감정이

나에게도 와 닿을정도로 담겨 있고 함께 있는 사진들은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정말 멋지고

그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정도의 절경을 보면서 저 풍경이 정말 있는것일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너무도 낮선 풍경들과 사람들을 여행을 통해 만날수 있다는 것도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행을 하면서 이런 풍경을 보게 된거 정말 너무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만으로도 그 여행이 나에게 힐링이 되고

행복이 되어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상에 찌들어 있는 나와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으로

좋은 여행을 , 좋은 풍경을 볼수 있다는것이 여행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번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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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얼음곤약 -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
가나마루 에리카 지음, 신미성 옮김 / 성안당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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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하지만 더운 여름에 더욱 신경쓰게 되는것이 다이어트인것 같다.

여자들은 누구나 356일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낼것이다.

나도 물론 늘 다이어트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중 하나이다.

더욱이 요즘같이 노출이 심해지고 워터파크나 바다로 놀러를 가기 위해선

수영복을 입어야 하기에 더 걱정을 할수 밖에 없는거 같다.

계절상 여름엔 입맛도 없지만 수영복을 입기위해선

칼로리 걱정을 하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계절이기에

더욱이 음식을 어떻게 먹는것이 중요한지를 몇번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만난 것이 칼로리가 거의 없고 포만감을 주는 곤약이라는 것이다.

곤약을 마트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그것을 어찌 먹는지도,

무슨맛인지도, 곤약이 무엇으로 만든건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칼로리가 없다고 하여 사올수는 없는 일이기에

이번에 만난 이책은 새롭기만 했다.

곤약은 구약나물이라는 것의 알줄기인 구약 감자로 만든것이라고 한다.

수분이 97%이고 식이섬유가 2~3%로 이루어져 있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할것 같다.

그리고 놀랍기까지 했다.

곤약으로 이렇게 많은 음식을, 그것도 곤약이라는것을 모를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수 있다니 신기하면서 놀랍기만 했다.

칼로리를 줄일수 있고 맛잇게 먹을수 있다는 것이

올여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항상 다이어트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일거 같다.

어렵게만 생각한 곤약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책을 통해서 쉽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하다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처음 접해보는 곤약, 그리고 그 곤약을 얼려서 만든 얼음 곤약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한가지 단점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인해 오랫동안 지속해서 하기엔

힘들것이라는 것,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 시작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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