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초6 골든타임 1 : 예비중학 물리 잡아라 초6 골든타임 1
정창훈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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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위의 말을 들어보면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이라고 해서인지 생각이 많아진것 같다.

그래서 도대체 중학교 가기전에 어떤것들을 알아둬야 할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조금이라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책속에는 예비중학생이 중학교에 가서 배우게 될 물리 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물리의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물리에 대한 개념이나 용어들을 배울수 있고 조금씩 알아갈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요즘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보면서 새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내가 초등학교때 이런것들을 배웠을까? 하며 지난 생각을 떠올려보려 노력하게 된것 같다.

물질의 특성이나 전기와 자기, 자극과 반응, 빛과 렌즈, 운동과 에너지 등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배우게 될 물리에 대한 것들을

책을 통해 재미있게 읽으면서 미리 조금이나마 공부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좋았다.

 

선행이라고 생각하고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한권의 책을 읽는 다는 느낌으로 읽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것이 좋았던것 같고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것도 좋았고 어렵지 않았던것도 좋았던것 같다,

특히나 아이가 궁금해하고 관심을 보이나 과학분야라 읽어보기를 잘한것 같았다.

이책이 시리즈로 더 다양한 과목을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는 책들이 나오면 정말 좋을것 같다.

조만간 다른 과목의 책을 만날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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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드 파이퍼
네빌 슈트 지음, 성소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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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나는 전쟁의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서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어서인지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줄거리를 조금 읽어보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다.

그 덕분에 만나게 된 책...

 

70대의 하워드는 아들을 전쟁으로 인해 잃게 되고 슬픔을 잠겨 프랑스로 낚시를 가게 된다.

휴가지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하게 되지만

전쟁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고 하워드는 영국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영국으로 같이 갈 아이를 맡게 되기도 하고 무사히 영국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 햇살에서는 새로운 따스함을, 공기에서는 새로운 신선함을 느끼고 싶었다.

다가올 봄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맛보고 싶었다.

인생을 바꿔놓았다는 그 사건 때문에 이 세상 무엇보다도 봄을 원했다. " (p24)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화인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고

그래서 제목을 파이드 파이퍼라고 지었다고 해서 무슨뜻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하워드가 나무로 깎아 만든 호루라기를 선물하는데 그 호루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아~ 하는 생각을 하게 된것 같다.

 

뉴스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볼때면 무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왜 누군가에 의해 일어난 전쟁으로 아이들이 그속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워드의 모습을 보면서 따스하다는 생각이 들고

힘든 시간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던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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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어몽어스에서 NFT까지 메타버스 개념 수업
이동은 지음 / 이지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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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말을 요즘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 스크린 너머에 펼쳐지는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

미래의 인터넷이라고도 하는 이미 시작된 세계라고 하는 그것이 궁금했다.

 

아이들이 인스타나 틱톡,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그것들을 활용하기도 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가상 세계라는 메타버스를 학교에서도 활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해주고 나도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만난 이 책속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가득했고 신기하기까지 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것들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것 같다.

 

어려울것이라 생각한 메타버스에 대한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들을 쉽게 하나씩 알아가기도 했고 아이를 이해하게 되기도 한것 같다.

가상 세계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것들을 알아간다는 것도 알게 되고

메타버스라는 것의 장점이나 단점을 알게 되기도 하고

아이에게 조심해야 할것들을 알려주기도 하는 등의 알아야 할것들을 짚어준다.

 

요즘 인기가 많아진 포켓몬을 잡는 포켓몬 go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아이가 친구들과 즐겨하는 로블록스 게임이나 제페토 같은 것에 대한 것도 있고

듣기는 했지만 무엇인지를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고

아이와 함께 읽으니 재미있게 생각되기도 하는 책이기도 했던것 같다.

앞으로 더 발전을 하게 된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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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 2 - 완결 을밀 2
김이령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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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맨스 소설을 읽게 되고 예전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게 새로운 로맨스 소설을 읽고 싶었고 몽블랑 덕분에 알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왕은 사랑한다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 김이령 작가님의 책이라고 해서 더 기대되고

역사속에서의 로맨스여서 더 궁금했던 책이기도 했다.

그렇게 1권을 읽고 바로 이어서 2권을 읽게 되었다.

 

어렵게 살아 돌아온 을밀,

을밀 덕분에 무사히 살아돌아와 즉위식을 치를수 있었던 태자.

흥안은 백제와의 전쟁에서 공을 더 많이 세운 사람에게 안학 공주와의 혼인을 약속하고

을밀의 조부인 을류가 역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을밀은

자신의 가문을 정확하게 확인하려 한다.

그렇게 조부와 관련된 비밀문서를 알아내고 우불해의 계략을 알게 되는데....

 

역사속에서 일어날것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정말 이런일이 일어난건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던것 같다.

검색을 해보기도 하고 모르는 역사에 대해, 역사속 인물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게 된것 같고

달달한 로맨스라기 보다는 역사속이야기에 더 집중을 하게 된것 같다.

 

고구려의 역사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그속에서 피어난 사랑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우연히 알게 된 책인데 재미있게 읽고 또 한편의 로맨스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한동안은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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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항암월드
홍유진 지음 / 북오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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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혈액암 말기, 생존율 10%에 항암 생존자라고 하는 작가의 실화를 담은 책이라고 하고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서른을 넘긴 젊은 나이에 생존율이 10%라는 백혈병 말기의 판정을 받았다니

그것을 뿌리로 소설을 쓰게 된 작가의 이야기라 궁금했던것 같다.

 

하양은 장학재단에서 일하던 2013년 가을 백혈병 말기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돌연변이 유전자를 지닌 염색체가 많아서 생기는 병, 만성골수백혈병.

의사는 하양에게 급성기 환자는 10명중 1명만 산다는 말을 한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생활을 하게 된 하양의 마음은 어땠을까?

 

병원을 갔고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으로 갔더니

아무렇지 않게 만성골수백혈병이라고 말하는 의사의 대답에 얼마나 당황을 했을까?

그렇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나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나 병을 고치지 위한 노력,

그곳에서 일어난 이야기까지 책속에 담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 물음?

책속에는 상상도 하기 싫은 이런 일이 일어났고 그 힘든 과정을 겪었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 다른 환자들과 그 가족의 이야기,

의료진의 이야기까지,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될줄은 몰랐는데 뭉클하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고 아팠을까?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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