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 히틀러
김종천 지음 / 사유와공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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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배울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름이 히틀러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재자,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독일 군인이 되어

유대인들을 학살한 인물로 알고 있는 바로 그 히틀러,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그정도이고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고 싶어서 만나게 된 책,

궁금증에 읽어보기로 한 책이다.

 

아돌프 히틀러,

그는 18894월 오스트리아의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정치가가 되고자 했고 군사적 천재라는 이름 뒤에 잔인함을 감췄다고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쟁배상금을 지급하고 막대한 손해를 입은 독일,

대공황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에 시민들은 유대인이 독일경제 재건을 막는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청년 히틀러의 말에 동조하기ㅣ 시작한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가 아닌 독일 육군으로 자원을 하고

그 목적은 자신으 독재 정권 장악으로 독일의 순수 혈통 국가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유대인을 포함한 약 6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죽는 순간까지도 망언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독일의 역사를 배울때나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때

늘 빠지지 않는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이었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지? 어떻게 사람에게 저런 짓을 하지?

그러고는 왜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지? 하는 등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저런 사람은 다시는 나오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히틀러라는 이름을 들으면 늘 영화로 본 쉰들러 리스트가 생각이 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히틀러라는 사람에 대한 것을 알게 되고

그 영화를 떠올리게 되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우연히 읽게 된 책이지만 읽기를 잘 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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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최윤영 옮김 / 모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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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은 힐링 소설을 많이 읽게 되는것 같다.

누구에게나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은 힘이 되어 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요즘 힐링 소설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머지 않아 이별입니다를 읽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나가쓰키 아마네 작가의 두번째 책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어떤 이야기로 따뜻한 온기를 나눠줄지 기대가 되었다.

 

" 오갈 데 없이 막막한 밤, 당신을 위해 불을 밝히고 있겠습니다. "

 

미모사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데 원치 않는 승진을 하게 되어 점장이 된다.

하지만 점장이라는 직책, 감당하기 힘든 책임감과 부하직원과의 좋지 않은 사이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던중

한밤중에 화재가 나 살고 있던 집까지 잃게 되고 회사의 비품 창고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소개 받게 된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한다는 식당,

 

미모사는 주택가 구석에 자리 잡은 그 식당에서 힘든 일상을 내려놓고

맛있는 음식과 아늑한 공간이 주는 위로를 받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힘든 시간의 위로를 받음을 알게 된다.

우연히 직원의 소개로 가게 된 따뜻한 온기가 있고 위로가 있는 그 곳,

 

누구나 힘든 시간은 있고 그 시간을 잘 이겨내기 위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내고

또 공감을 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기도 한다.

따뜻한 음식과 분위기,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너무나 좋았다.

왠지 그곳에 가면 위로가 되어 줄것 같은 곳이 하나쯤 있는 것도 좋을것 같았다.

그래서 더 힐링 소설을 읽게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이책을 통해 지금 내가 위로를 받은 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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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케이시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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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점을 갈때면 눈길을 끄는 책이있었다.

표지도 예뻤지만 제목까지 눈길을 끄는 책, 그 책이 바로 지금 내가 읽게 된 책이다.

책을 좋아해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에 더 눈길이 가는데

이책은 독특한 서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니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긴 설 명절 연휴를 함께 해주는 책이 되었다.

 

어렸을때 나를 두고 집을 나간 엄마, 늘 화가 나있고 도박 중독자인 아빠,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 할머니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학교도 자퇴하고 가출까지...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길 잃은 자들을 위한 서점인 더 라이브러리,

서점이지만 도서관 처럼 공공의 이익을 위한 독특한 운영 방침을 가지고 있는 곳,

엄마를 찾아 나선 곳에서 만나게 된 서점, 그 서점을 지켜야 엄마를 만날수 있다.

 

처음엔 청소년들이 읽는 성장 소설인줄 알았다.

서점에 갈때마다 눈길이 가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이,

책을 읽게 되고 그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혼자인 주인공의 힘들고 버겁기만 한 삶속에서 서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느낌과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들, 그들과의 이야기까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조금씩 생각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어느순간부터 책을 좋아하고 책이 있는 도서관이나 서점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그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은 늘 눈길이 갔고

그런 책을 읽을때면 그냥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속의 주인공이 더 라이브러리라는 서점에서 위로를 받은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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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싱가포르 - 싱가포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5~2026년 최신판 리얼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백종은, 방연실(비비시스터즈) 지음 / 한빛라이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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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항상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디로 가고 싶다는 것은 없지만 쉬고 싶다는 생각과

새로운 경험, 풍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때문인지 여행책을 찾아 읽는 편이다.

이번에 만나게 된 리얼 시리즈의 싱가포르도 그중 하나이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나라인 싱가포르의 모습을 보고 싶고

여행을 할때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우선은 책을 통해 싱가포르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책속에는 싱가포르를 멋지게 여행할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표지만 보아도 이곳에 대한 궁금증과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10년을 넘게 현지에서 살며 한국인 여행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가이드가 작가로

싱가포르를 여행하는데 알아야 할 것들과 다양한 여행 코스를 알려준다.

이책 한권이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싱가포르라는 나라를 잘 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싱가포르라고 하면 우리나라보다 작은 나라이지만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즐길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리얼 싱가포르에서 보게 된 싱가포르의 모습은 상상이상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곳이라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도시에서의 여행 뿐 아니라 휴양, 자연은 물론 액티비티랑 테마파크도 잘 되어 있어

혼자가도 좋고 가족과 같이 가도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여행은 편안하고 먹는것이 중요한데 맛있을것 같고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

아이와 함께 가도 시간가는 줄 모를것 같은 테마파크들이 너무 좋았다.

 

이 책속에서 특히 좋았던 것은 싱가포르에 대해 몰라도 그곳을 여행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테마로 여행할수 있는 곳이랑 코스를 짜 놓았다는 것이다.

처음 가는 나라라 모르고 불안할수 있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이책 한권으로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세우고

도움을 받아서 여행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알라딘 http://aladin.kr/p/nR6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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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39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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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 봤더니 일본어를 잘하게 된 건에 대하여
센님(정세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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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의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궁금증이 생기고 눈길이 갔던 책이다.

중학교를 다닐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지만

그때는 그냥 학교 시험을 위한것이고 별로 흥미롭지 않은 언어였는데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보고 일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본어에 관심을 가졌던 그때가 떠올라서 였을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6만 유튜버 센님의 일본어 덕질 성공기라니....

센님은 26만 구독자, 조회수 4천만뷰를 기록한 일본어,

일본여행 전문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유튜브로 본 센님이 쓴 책을 만나게 될것이라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해지기도 했던 것 같다.

 

책속에는 센님의 일본어가 유창해지기까지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이렇게 공부해라 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학원을 다녀본적도 없고

진지하게 공부를 한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덕질함으로써

일본어가 늘었다는 것은 일본어에 관심이 있거나 덕질을 하는 사람으로써는

긍정적인 메세지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줄것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어 4등급에 코난밖에 모르던 센님이 덕후가 되고 덕질을 하기 시작하면서

애니를 통해 귀가 트이고 말이 되고 크리에이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중학교때 슬램덩크를 보면서 조금씩 일본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것과

그로 인해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가서 그곳을 가본것 같은 경험을 나만이 아니라

센님고 그런 과정으로 일본어를 잘하게 되고 워킹홀리데이까지 하고

일본에서 살아보기까지 했다는 것이 대단하면서도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애니나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고 덕질을 하고 있기에....

그리고 아이도 애니를 좋아하기에 일본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아이와 함께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여행을 할때나

애니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내 덕질에 유용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과

이책을 읽기를 정말 잘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오랜만에 센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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