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 미술사 결정적 순간에서 창조의 비밀을 배우다
김태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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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서양미술사. 아주 독창적이거나, 확기적인 내용은 아닐 것. 그러나 입문서․개론서의 역할은 충분함. 해당 시기와 사조에 속하는 모든 작가와 작품을 다루려고 하지 않고, 주제에 적합한 대표 사례 몇 가지로 압축시켜 진술했다는 것. 흥미로운 내용과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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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팥 인생 이야기
두리안 스케가와 지음, 이수미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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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먹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노인과의 교류를 등장시켰다는 것이 특이할 뿐. 적어도 할머니가 가게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지 전까지는. 하지만 한센병이 드러나면서 차별과 피차별의 문제로, 인식과 실천의 문제로 확산한다. 이 정도면 더는 음식 문제로 한정되지 않는다. 가볍지 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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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3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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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의 말보다 장인의 말이 더 울림이 크다. 칼 만드는 장인이 칼의 길과 도를 훨씬 잘 이해하고 표현하고 있으니. 어찌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직접 뛰어들어 움직이는 이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여지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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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9-02-18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사 진행은 여전히 느리다. 무사시와 코지로는 근처에 있으면서도 여전히 만나지 못한 채 한 권이 끝났다.
 
배가본드 22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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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서 볼 때는 가벼웠고, 오랜만에 읽으니 또한 무겁다. 삶과 죽음, 살인과 미학, 폭력과 도리, 모순된 감정이 뒤엉킨 상황이기에 더욱 그러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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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이영미 지음 / 남해의봄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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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꼼꼼히 살피면, 내가 동감하기엔 운동의 강도가 너무 세고 여유도 없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은 뒤에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목적이 분명하고 메시지가 선명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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