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하나로 밀고나간 책이라는 사실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는 사실도 명백하다.
연암 박지원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정의하는 ‘백수‘의 개념에 적합한 사례다.
아이디어 자체는 고민할 여지 없이 동감한다. 하지만 실천은 또 다른 문제. 보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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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미국생활. 그만큼 소재의 새로움은 분명해졌다. 다만 그에 합당하게 인식의 깊이가 수반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아쉬운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분량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히 긍정적이다. 생활에 기반을 둔 글쓰기이기에 가능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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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의 책은 일종의 기획상품에 가깝다. 꼼꼼하게 신경을 써서 치밀하게 구성하고 풍성하게 표현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읽어보지 못했다. 물론 주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자기계발.경영 마케팅 분야에서는 기획상품의 성향이 강하다.
그러므로 그의 책은 아이디어가 제일 중요하다. 논증.검토 작업에 선행하는 아이디어. 이 책도 마찬가지. ˝1분˝을 콘셉트로 시간 관리를, 그 세부 방법을 설명한다. 내용 중에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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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요리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변별점. 관점이 산업사회에 맞춰 있으니, 보다 다양한 것들이 보이고 문화콘텐츠에도 관심이 생기는 것. 논의 자체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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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주호민에 대한 본격적인 이론서. 하지만 자기의견은 적다. 평론보다는 해설에 훨씬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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