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의 책은 일종의 기획상품에 가깝다. 꼼꼼하게 신경을 써서 치밀하게 구성하고 풍성하게 표현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읽어보지 못했다. 물론 주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자기계발.경영 마케팅 분야에서는 기획상품의 성향이 강하다.
그러므로 그의 책은 아이디어가 제일 중요하다. 논증.검토 작업에 선행하는 아이디어. 이 책도 마찬가지. ˝1분˝을 콘셉트로 시간 관리를, 그 세부 방법을 설명한다. 내용 중에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