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마케팅 - 세종경영실무총서 01
제임스 U.맥닐 지음, 이동철·강명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1992년 작품. 이 시기까지만 해도 아이들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지 못했구나. 논의는 낡고 깊이가 없다. 구태여 의미를 찾자면, 아이들을 소비자로, 마케팅의 대상으로 보게 되었다는 정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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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사라
마광수 지음 / 아트블루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과거에만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심지어 자기연민에 빠져있기까지 한 사람은 누추하다.
표현은 더 노골적으로 변했으나, 기본적인 인식이 그대로이고, 소설적 구성은 거의 허물어졌다. 등장인물을 ‘마광수‘로 잡은 것이 가장 큰 패착. 그만큼 자기객관화를 하지 못했다. 그저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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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마을 - 행복동네 후쿠이 리포트
후지요시 마사하루 지음, 김범수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문제의식은 충만하고, 적절하며, 방향성도 좋다. 그러나 해결방법은 다소 막연하고 일반적인 수준. 관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 부정적으로 보면 지나치게 평이한, 별다를 것 없는 대책에 불과하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결국 지역 살리기는 별다른 해법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을 우선시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합심하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 그것이 전부다. 또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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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들어가는 돈이 적어 쉽게 써버리는 돈을 ‘라테 머니‘라고 한다. 물론 라테를 마시는 일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빠져나가는 돈도 쌓이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으로 불어나기 마련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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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아니어도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 저성장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 모으기 기술
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정윤아 옮김, 김나연 (요니나) 도움글 / 반니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해당 분야의 책 중에서 유독 현실적이다. 지나치게 큰 규모로 이야기를 키우지 않았기 때문. 특히 ˝한 번에 들어가는 돈이 적어 쉽게 써버리는 돈˝(13쪽)을 뜻하는 ‘라테 머니‘라는 개념에 동감되는 부분이 많다.
이런 식의 접근, 서민 혹은 청년세대를 위한 경제공부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겠다. 이것이 고민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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