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생각 - 대중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비결
양유창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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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있게 들어가지는 못했다. 어쩌면 질문의 내용과 형식 모두 한계를 포함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창작의 비결을 그리 명료하게 파악하고, 전달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래도 동감의 여지는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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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샹떼 - 세계 영화사의 걸작 25편, 두 개의 시선, 또 하나의 미래
강신주.이상용 지음 / 민음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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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내용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평가가 기존의 논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이 정도 규모로 영화사를 훑으면서도 감상 내용을 정리한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 차별점. 그 성실성을 분명히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저술에서 빛나는 인식은 영화적 창작방법이 아니라, 인문학적 해석에서 비롯되었는 것이 장점이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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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페달 4
와타나베 와타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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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만화의 전형적인 구조. 즐기는 승부를 이야기하고 있다. <슬램덩크> 이후의 전통. 동료를 중시하는 것도 전형적인 일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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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모키타자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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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상하지. 문장을 못쓰는 것도 아니고, 감각이 나쁜 것도 아닌데, 잘 읽히지가 않는다. 단순한 취향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시모키타자와 거리를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그 거리에 뛰어들거나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지 않는다. 그러니 이 거리를 좋아한다는 진술이 썩 믿음직하지 않다. 이미지는 충분하나, 관계가 없다.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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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란 무엇인가 - 우리가 모르고 있던 심오한 라면의 세계
가와이 단 지음, 신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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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으로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됨. 자료의 가치가 높음. 그러나 이야기 자체의 재미는 크지 않음. 소장할 필요는 있지만 공감하기 어렵다.
라면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보다는, 그저 라면 마니아의 설명에 적당히 대꾸하는 정도의 관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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