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흔히들 말하듯 공부의 적이 아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일상과성적을 망치는 인생의 방해꾼도 아니다. 제대로 활용하기만 하면 게임으 교육적으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게임이 뇌 활동이나 인지 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게임은 또한즐거운 배움을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큼이나, 게임을 통해 자녀의 성적을 올리기만을 기대하는 마음 또한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게임을많이 한다고 해서 수학적인 사고가 단기간에 향상될 순 없기 때문이다.(2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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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공부하는 아이들 - 게임 때문에 자녀와 전쟁 중인 학부모를 위한 안내서
KBS 다큐세상 <게임, 공부의 적일까요?> 제작팀 지음 / 상상박물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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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이론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례로 생각을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독서였다. 전반적인 내용에는 동감.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가능한지 의심스러운 부분도 다소 있다.
핵심은 게임 그 자체를 평가하기 보다는, 그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주목해야 한다는 점. 여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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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3D 프린팅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3
정용석 지음, 허재호 그림 / 국일아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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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이란 SF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 내용 설명이 흐려지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가능해진 것도 분명한 사실.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의 좋은 구현 사례.
3D 프린팅이라는 분야를 이해하는 데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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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 - 합본개정판,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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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반부의 패기, 아이디어, 동감요소는 탁월하다. 하지만 중반 이후에 지나치게 평이해진다. 유사한 표현도 반복된다. 기본적으로 동감하지만, 한편으로 아쉽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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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필요한 시간 - 사람들 속에서 더욱더 외로운 나를 위한 치유법
모리 히로시 지음, 오민혜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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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시각과 아이테믄 좋다. 하지만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내용. 보다 짧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었을 것. 몇 가지 아이템은 충분히 동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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