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보장하는 건 성장이더라.성공이 아니라.(166쪽)
툭툭 가슴을 치고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드는 내용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책 전체의 분량에 피하자면 너무 적다는 것이 아쉽다. 애당초 책보다는 SNS에 더 적합한 글쓰기 방식은 아니었을지.
세간의 평가보다는 많이 아쉽다. 이 정도의 관념과 글은 벤처기업 CEO라면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 그러나 책 속에도 나오지만 같은 메시지라도 누가 전달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그런데 내가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가 혹시 츠타야 서점의 실체를 직접 만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