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 고대 중국인의 사이버스페이스 e시대의 절대문학 3
나선희 지음 / 살림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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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간의 동어반복과 도취를 제외하면 훨씬 좋은 책이 될 수 있었을 아이디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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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 서유기 다시 읽기
홍상훈 지음 / 솔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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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저술이라기보다는 별책부록에 가까운 느낌. 그러나 아이디어만큼은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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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12
노경수 지음, 우호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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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동화를 읽으면서 울컥한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곧 인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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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1-09-09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나는 차근차근 더 설명해 주었어요.
"네가 아는 직선은 곡선일 수 있어. 짧게 보면 직선이지만 길게 보면 곡선일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말이야, 짧게 가까이 보면 반듯하게 보이는 길이 멀리서 보면 길게 구부러진 길일 수 있는 거지." (p.94.)
 

   
 

오랫동안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는 주로 대중문화 산물, 즉 텍스트의 생산과정과 텍스트 자체에 집중된 경향이 있었다.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가 주로 대중문화 텍스트를 만들어 내는 미디어의 문제,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텍스트(영화, 대중음악, TV드라마 등)의 문제에 주된 관심을 쏟아 왔다는 말이다.   

최근 들어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에서 대중문화의 수용 및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대중문화라는 문제영역에서 그것을 생산하는 미디어나 문화산업 자본뿐 아니라, 문화를 자신의 삶 속에서 소비하고 실천하는 주체로서 대중에 대한 관심이 대두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중문화는 대중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대상이라는 점에서 소비문화의 성격을 띤다. 대중이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노래를 부를 때, 그것은 자신의 욕망과 정체성을 담은 일종의 표현행위라 할 수 있다. - A Book, pp.12-13.

 
   

대중문화 연구의 폭을 작품에 한정해 왔던 것은 분명히 문제.
그러나 논의가 작품에서 벗어났을 때, 구체성이 사라질 위험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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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개정판 정채봉 전집 8
정채봉 지음 / 샘터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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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잔잔하여 자칫 그냥 지나버리기 쉽다. 이 책 읽을 때는 가급적 천천히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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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1-09-07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나와 나의 꽃>, <콩 씨네 자녀 교육>, <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등 3편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