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세계기행 2 - 유럽.아프리카
이원복 지음 / 사랑의학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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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산만하고 간략하다는 약점은 감출 수 없으나, 낯선 나라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가치를 가진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주 새로운 내용. 이 부분을 더 자세히 다룬 작품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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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의 세계기행 1 - 아시아.아메리카
이원복 지음 / 사랑의학교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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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 스스로 서문에서 밝히고 있지만, 애초에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한다는 건 무리한 욕심. '먼나라 이웃나라'의 고도 압축요약판. 다만 여러 나라들에 대한 개괄적 지식을 알 수 있다는 점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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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슬러 - The Wrestl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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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패배했고, 소외당하고, 어쩔 수 없는 망나니였기 때문에, 그는 오히려 빛난다. 모든 레슬러의 99%는 실패하고, 우리 역시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에 오르는 것, 그것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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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2-01-1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8:15-1:39:50
- 랜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링) 다시 올라오게 되서 영광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다시 싸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내가 아는 유일한 것입니다. 열심히 살고 일하면서, 바쁘게 살면, 대가를 치루게 되고, 인생에서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습니다. 과거처럼 귀가 잘 들리지 않고 기억력도 떨어졌죠. 그리고 과거처럼 잘생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젠장, 난 아직 살아있고 아직도 '램'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나는 끝났고, 패배자이고, 더 이상 못한다고 하지만... 그렇지만 아시나요? 나보고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여러분들 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왜냐하면 당신들은 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자국민 일등경제 -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송병락 원저,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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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연도를 생각하면, 지금 상황과 다른 면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정부과 기업의 관계를 지나치게 일반적으로 다루었다. 요즘 상황을 보면 기업이 정부와 유착되었다는 의심을 거둘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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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3번지의 석양-속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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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향수야 뭐 그대로 일지라도 최루는 한층 강해졌다. 그만큼 짜임새가 좋아졌기 때문. 역시 스토리텔링이 강화되면 작품의 질 또한 높아진다. 설령 그것이 누구의 것이든, 추억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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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2-01-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능#2 0:47:05-0:48:27
준노스케父 : (차가와에게)이걸로 겨우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을 거요. 처음부터 무리였던 거야. 재능이 없는 걸. 다시 시작하려면 젊었을 때가 좋지. 뭐하면 우리 계열사 쪽에 일자리를 알아봐 줄 수도 있어.
스즈키 : (준노스케父에게) 읽어는 봤냐? 너 읽어나 보고 그딴 소리를 하는 거냐구?
준노스케父 : 뭐요?
스즈키 : (준노스케父의 멱살을 잡으며) 읽어나 보구나서 그딴 소리를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거야! 처음부터 무리였다고? 마침표를 찍으라고? 간단히 재능이 없다고 단정짓지 말아! 그런 건 말이야, 자신이 직접 읽고 느낀 다음에 하란 말이야. 난 읽어봤어! 울었다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진짜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아쿠타가와 상을 타던 못타던 나와는 상관없어! 이 녀석의 재능은 말이야, 읽지도 않은 당신에게 단정지을만큼 가벼운 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