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9
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 뜨인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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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체는 매우 짜임새 있게 만들어졌지만, 상대적으로 정보는 줄어들었다. 데빌폰이라는 아이템도 좋고, 한스 비나이더라는 캐릭터 또한 흥미롭다. 시리즈의 다른 작품에도 등장할 수 있을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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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2-01-1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ur) 지식의 오류도 제법 있는 편.
- p.146. 하켄크로이츠의 표시가 만(卍)으로 되어 있다. 편집상의 실수인 듯.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3
야나하라 노조미 지음, 채다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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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다소 산만하게 심리를 전개했다면, 3권에서는 그 심리가 삶과 결합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확장되고 있다. 소소하면서도 통찰력이 있고, 견고하지만 무겁지 않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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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숲의 아카리 1
이소야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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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서점이 이렇게 매력적인 연애질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격렬하게 동감! 특히 `데이비드 코퍼필드`편은 연애질의 정석이자,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정직한 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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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아라카르트 1 - 불고기 & 한국요리
카리야 테츠 지음, 하나사키 아키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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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유로 작품 자체를 폄하하는 의견에는 반대한다. 그렇다면 우리 중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만큼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작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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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트-원 1
장우룡 지음 / 길찾기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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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디어 개발의 측면에서는 그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이런 소재를 아픈 과거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 더구나 그 슬픔에 대한 고민 자체가 없다는 것이 더욱 더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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