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카논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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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작품들의 모음. 여기 수록된 단편들은 그 자체로 흥미를 가지기 보다는 이후 장편으로 발전된 이야기의 원형으로 가치를 가진다. `팔월의 눈`이 같은 해 출간된 장편 ˝가모우 저택 사건˝과 그대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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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가의 석양 - Always
야마모토 코우시 지음, 한성례 옮김 / 대산출판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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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촘촘하게 구성된 하나의 나무라면, 소설은 다소 듬성듬성한 숲이다. 그러하기에 영화만큼 집중력이 발휘되지는 못해도, 이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새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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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1 세미콜론 코믹스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희정 옮김 / 세미콜론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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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고 고요하다. 요리는 우리가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이라 공감이 어렵고, 오히려 농촌의 한적한 분위기가 더 좋다. 특히 겨울, 보름달빛, 새싹 등에 대한 묘사가 탁월. 다만 이야기의 긴장도는 그리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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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가 Biomega 1
니헤이 츠토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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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는 매우 하드보일드하고 와일드. 하지만 이야기는 기존의 유사한 설정에 비해서 그저 그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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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조현 지음 / 민음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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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편, 햄버거와 종이냅킨을 제외하면 감흥이 없다. 그저 중얼중얼 우물쭈물 지리멸렬 중언부언. 차라리 완전히 현학적으로 가거나 온전히 키취적으로 갔으면 좋았을 것. 장르가 아니라 기법으로 SF를 선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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