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겐 8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익선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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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도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50년대의 역사는 관심 밖에 있었다. 누군가 유도하기라도 한 것처럼. 하지만 현재의 권력구도가 형성된 건 바로 그 시기이다. 역사에서 모습을 감춘 점령군과 위정자들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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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6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이종욱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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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폐해 중 하나는 선악의 구분가 사라진다는 것. 6권의 겐과 친구들이 그러하다. 그들의 분노는 타당하지만, 그것을 분출해내는 방향과 양식마저 동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남아라,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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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5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이종욱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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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왜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기 잘못에 책임지지 않는가? 일왕은 끝내 전범으로 처벌받지 않았고, 권력자들은 변신하여 다시 세상을 지배한다. 겐은 이에 대해 분노한다. 그것은 지금 내가 느끼는 분노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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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101 - 먹을거리 안전 편
카리야 테츠 글, 하나사키 아키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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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로 완전히 돌아섰다. 그것이 음식만화의 마지막 지향점이 아닌가! 상세한 자료에 근거한 문제 제기와 성공 사례는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그런 문제의 중심에 있는 농민의 감정이 적은 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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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유교수의 생활 3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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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귀환. 무심한듯 하지만 주의 깊고, 엉뚱해보이지만 사려 깊은 유 택교수의 잔재미 코미디는 여전히 계속된다. 유머, 감성, 성찰을 두루 갖춘 기품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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