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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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유시민의 힘은 정치인보다는 저술자 역할에서 더 강하게 발휘된다. 그의 필력은 여전하며, 논리적 균형감각도 탁월하다. 미려하거나, 참신하진 않지만, 대중을 위한 사회과학 서적으로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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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2 - 삼치회...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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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대한 고찰이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다. 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담당자(생선대사) 임명, 그리고 자연산에 버금가는 양식방법에 대한 고찰. 충분하다곤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주목할만한 소중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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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1 - 소금에 절인 건어물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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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깊이는 더욱 넓어진다. 어시장 관계자들 스스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국가사회 제도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확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 관심을 가지고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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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3-03-0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신궁3대째 : 저는 아직도 중간 도매상이 존재하는 의미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프로들이 생선들을 판단하여 공정하고 적절한 가격에 공급했기에, 안전하고 질 좋은 생선이 공급될 수 있었습니다. (p.20.)

라훌라 2013-03-01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신궁3대째 : 거래처들도 폐점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요. 어시장의 메인 은행이던 신용조함마저 도산했으니... 대기업이나 큰 은행은 세금으로 살려내지만...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나 신용조합에는 아무 지원도 없지요. 게다가... 큰 은행에서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의 어음결제나 융자에는 인색하죠. 또 빌려준 자금의 금리를 올리거나 회수하려고 난리지요.(p.119.)
 
어시장 삼대째 10 - 희망의 장어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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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환경에 대한 고찰이 깊어졌다. 이번에는 단순히 문제를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양상을 제시하여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성급하게 가지 말고, 차근차근. 그 태도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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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3-03-0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과 질은 상관없이 싸고 간단하면 팔리는 부분이 암울하게 느껴졌어."
"불경기잖습니까. 돈을 아껴야 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도 먹는 걸 적당히 해선 안 되잖아. 자신을 유지시키는 힘이라구." - p.172.
 
어시장 삼대째 9 - 계절의 진미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이야기가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요리와 환경 사이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대표적인 예가 생선의 맛 전파하기, 야채와 생선의 시너지 작용 홍보하기. 소박하지만 진솔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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