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삼대째 30 - 그곳에만 있는 진미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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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요리에 대한 공감과 지식의 폭은 꾸준하게 넓어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은 제자리걸음. 이야기는 분명히 재미있으나 새로운 고민은 부족하다. 이 작품도 이렇게 멈춰버리는 건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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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9 - 그곳에만 있는 진미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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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는 더이상 초보가 아니다. 어느덧 그는 당당한 일꾼이자 분명한 주인으로 성장했다. 그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세심한 배려. 이번 권은 그의 배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득하고, 그것이 만드는 온기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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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8 - 멋진, 도미부자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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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감동의 적절한 조화.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드러내지 않는 표현을 알아차리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동질감. 감춤과 드러냄, 쑥스러움과 이해, 이 감정들 사이의 적절한 타이밍이 감정을 만드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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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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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라마와는 사뭇 다르다. 소설은 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추리에 가깝고,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도 유사하다. 구성이 그런 것이야 큰 문제가 아니지만, 캐릭터와 말투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는 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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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27 - 꽃게의 홀로서기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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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닮아가기. 이번 권은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세대 간의 이해, 부부 간의 이해, 그리고 어머니의 맛찾기까지. 이미 몇 번이고 제시되었지만, 정보와 감동 사이의 완급조절이 잘 이루어진 까닭에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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