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정도전 2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2
이수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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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진정으로 아쉽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이처럼 평이하게 소모해버리다니. 극적인 구성도, 심도 있는 성찰도, 나아가 긴박감도. 이건 그저 사실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 아쉬운 점은 통속적인 설정과 표현이 그대로 반복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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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도전 1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1
이수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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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을 만들었으나, 이야기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구조는 성글고, 이념과 주장은 평이하다. 오히려 역사 그 자체가 더욱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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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2 - 다시 뭉친 공동묘지 삼총사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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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편지를 주고받는 파편화된 이야기 전개가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편견의 극복이라는 주제의식까지. 특히 이번에는 유령인 올드미스 여사의 눈부신 활약에, 암호풀이까지 더해진다. 흥미진진한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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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3 테르마이 로마이 3
야마자키 마리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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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해진 패턴, 그러니 의외성이 주는 재미는 줄어든 것이 사실. 그 빈 부분을 이야기의 긴장감과 주제의식으로 채워야 하는데... 긴장감을 주려고 로마 이야기를 강조하면 시대물이 되어 버리고, 애초에 무거운 주제 따위는 없지 않았나? 아이템은 좋은데 한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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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아리랑 어울누리 생활현장 7
김현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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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생생한 현쟁체험담. 하지만 정리가 미흡하다. 보다 분명하고 체계적으로 설명되었다면 더욱 효과가 컸을 것. 여기저기 중복되는 내용, 지나치게 개인적인 감상, 손쉽게 발견되는 비문. 이런 부분이 체험의 가치를 경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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