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의 아폴론 6
코다마 유키 글.그림,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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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는 복잡할수록 재미있지만, 재미에만 집중한다면 쉽게 질린다. 그래서 사랑이란 이야기의 양념으로 사용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사랑이 주체가 되어버리는 순간 흥미는 떨어진다. 이번 권의 이야기가 힘이 떨어진 이유도 바로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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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의 아폴론 5
코다마 유키 글.그림,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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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가장 강력한 힘은, 필요한 순간에 거침없이 뛰어들어 아낌없이 헌신하는 것. 그렇게 할 수만 있는 시간이 청춘이고, 그러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그들의 연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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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3 - 유언장에 숨어 있는 비밀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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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창작 트리오의 활약은 여전히 흥미롭다. 특히 이번 책은 그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확장하여, 주변 사람들에게로, 이웃들에게로, 나아가 전혀 다른 입장의 사람들까지 변화시킨다는 것! 좋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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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의 아폴론 4
코다마 유키 글.그림,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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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폼을 잡는 방법은, 이 작품처럼 오글오글하지만 멋진 대사를 남발하는 것. ˝우정은 평생 가는 겁니더. 저 녀석이라면 저도 언제까지나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라예.˝(34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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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3-05-04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외에도 이런 대사들---
* 편하게 웃을 날이 올 거야. 아픔도 사라져서. 그러면 분명 익숙해지겠지. 아직은 조금 괴롭지만.(58쪽)
* 물을 것도 없어. 나에 대해서는 그 녀석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여긴 외부인 출입금지다. 재즈를 얕보는 녀석이라면 더더욱! 이상- 우리의 성지를 더럽히지 말고, 꺼져.(128-129쪽)
* 만약 결과적으로 이 녀석이 깊은 상처를 떠안게 된다고 해도, 일단은 이 녀석의 편이 되어주자.(137쪽)
 
만화로 보는 영화의 역사 - 라이벌 난장사
남무성 그림.각색, 황희연 글 / 오픈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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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의 그물은 항상 성글고 부족하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가볍게 훑어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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