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동수.이성엽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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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평이하다. 평범하고 또 평범하다. 미국의 자기계발서들은 분량에 대한 강박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다 얇고 가볍게 핵심을 전달할 수 있는데, 중언부언 불필요한 설명이 자꾸 더해진다. 그런 까닭에 몇몇 빛나는 주장은 오히려 평이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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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 조금 덜 죄짓는 선생, 조금 덜 나쁜 엄마, 조금 덜 그악스러운 사람으로 나를 잡아 준 힘
최은희 지음 / 낮은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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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라고 하기에는 그림책의 비중이 너무 크고, 평론이라고 하기에는 신변이야기가 너무 많다. 그 중간의 어디쯤이 이 책의 위치가 될 것인데, 적어도 이번 책에서는 그 설정이 다소 모호해보인다. 어느 쪽이든 보다 분명하게 입장을 표현하는 편이 더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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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밤을 탐하다 -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밤의 역사
박우찬 지음 / 소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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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참 좋다. 하지만 그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밤이 가진 감성, 공포, 고독 등의 감정이야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것들. 딱 그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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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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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 그러나 귀납적 사고가 한계. 결론들이 대부분 위험하다. 모든 주장이 인문독서로 귀결되기 때문. 성공도 실패도, 천재도 미치광이도.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은가? 증명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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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1 심야식당 2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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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아껴 읽고 또 읽었다. 여전히 그곳은 청량한 휴식처. 우리의 곁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좋겠다. 몇 번인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이제 작품 자체보다는 그 분위기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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