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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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이고의 작품이 이 정도의 흡인력을 만들어내는 일이야 당연하지. 원자력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깊이 있고. 하지만 역시 예전 작품을 되살리는 일은 쉽지 않군.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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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시전집
박세영 지음, 이동순.박영식 엮음 / 소명출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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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작품을 되살려내는 작업이야 얼마든지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 성취의 대부분을 인정하지만, 다소간의 부족함이 어째서 없겠는가. 다만 이제 그것을 보충하는 것은 후학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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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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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설정을 풀어내는 것이 너무 지루함. 후반부에는 가속도와 박력! 비슷한 시기에 발표한 <백은의 잭>과 소재가 겹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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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송숙희 지음 / 대림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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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명료하다. 충분히 그렇게 끝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반복된 설명으로 분량이 늘었다. 보다 압축적으로 설명했다면 훨씬 강한 울림을 가진 책이 되었을 것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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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가 불야성 시리즈 3
하세 세이슈 지음, 이기웅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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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함은 줄고, 처절함은 늘었다. 숨돌릴 틈 없는 복수와 배신, 그를 통해 들어나는 인간의 유약함. 시작부터 끝까지 나름의 장점이 있으나, 결말에서 센티멘탈을 뺀다면 더욱 하드보일드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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