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박물관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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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특유의 스타일은 변함이 없으나, 동어반복의 혐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여기에 수록된 작품 중에는 <도자기박물관>과 <통영-홍콩 간>의 이미지가 가장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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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헬렌 매카시 지음, 조성기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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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외부의 시각이 필요할 때도 있다. 깊이야 부족하더라도, 나름대로 충실한 소개서. 해석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일단 객관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의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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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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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참신한 시각. 그 성취 여부를 떠나서 이런 식의 논의가 활성화될 때 문화의 폭이 더 풍성해질 수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우선 그러한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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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원작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39
호리 다쓰오 지음, 남혜림 옮김 / 더클래식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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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 시대도, 사회도, 욕망도 모두 피해버린 뒤에 남은 그저, 사랑.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원작이나, 뼈대만 제공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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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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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처음부터 명인이 될 수야 없는 법. 이 작품의 발표연도는 1989년, 게이고는 여전히 젊고 패기에 차 있으나, 조급하다. 오직 자신이 설정한 트릭에 집중할 뿐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다. 훈련을 통해서 좋은 작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좋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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