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행 1
후지와라 신야 지음, 김욱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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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강렬한 이미지들의 연속. 정보보다 인상과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정도 경지에는 올라와 실용서가 아니라 예술작품이 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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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 달라지는 책 - 습관을 바꾸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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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방점은 습관에 찍힌다. 방법이 아니라 습관, 기술이 아니라 태도. 공부 관련 책들에서 흔히 혼란을 일으키는 부분이다. 이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 습관을 다루기에 구체적인 방법론은 거의 제시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 특유의 아이템 설정과 속도감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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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6-02-16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가지 팀을 더 ; 사이토 다카시의 책은 목차가 핵심이다.
 
나 홀로 미식수업 -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후쿠다 가즈야 지음, 박현미 옮김 / MY(흐름출판)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은 추세에 맞춰 변경한듯. 그 나름 의미가 있지만, 본래 제목인 `마녀의 미식술(惡女の美食術)` 역시 나쁘지 않다.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주체적으로 미각을 찾아가자는 뜻이리라. 과도하거나 격한 부분도 적지 않으나 흥미있는 주장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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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제주도 역사설화스토리텔링 11
장영주 지음 / 책과나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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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주는 신화의 땅. 흥미롭다. 육지와 비슷한 이야기도 다른 이야기도 있는데 모두 나름 재미있다. 여성 캐릭터의 역할이 크다는 점이 특히 주목되는 부분. 육지의 농경사회적 성 역할과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기 때문일듯.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탐구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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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미메시스 - 서구문학에 잠재된 환상성의 재발견
캐스린 흄 지음, 한창엽 옮김 / 푸른나무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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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결론 자체는 참으로 보편타당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결론을 얻기 위해 이렇게 깊고 긴 길을 돌아와야 하는 것이 바로 연구가 아닌가. 그런 점에서 저자는 누구보다 성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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