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경제학 - 아름다운 사람이 더 성공하는 이유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안규남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외모는 돈이다. 예쁜 여자는 돈도 잘 벌고 멋진 남자도 만난다. 속설을 실제적으로 연구하고 조사하여 이론적으로 밝혀낸 첫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자놀이 -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장바구니담기


평택에 일이 있어 기차를 타고 평택역에서 내렸다. 평택역을 내리자마자 광장이 이상한? 천막에 하나 이었다. 그리고 그 앞에 공지영 작가의 신간인 [의자놀이]가 판매되고 있었다. 뭘까? 작ㅇ느 호기심이 발동했지만 바빠서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이틀 후 다시 집으로 내려가기 위해 평택역을 찾았을 때 다시 그 천막을 만났다. 책을 워낙 좋아하는 타입이가 12000원짜리를 2000원 할인해서 살 수 있다는 글귀에 마음이 혹했다. 그리고 들어가서 한권을 구입해서 기차를 탔다. 200페이지 분량의 그다지 심각해 보이지 않는 리얼다큐? 뭐 그런 건줄 알았다.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라고 적혀진 표지가 이상해 보였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렇게 정의 내려있다.
"르포르타주(프랑스어: reportage)는 영화·신문·방송·잡지 등에서 현지로부터의 보고 기사·사회적인 현실에 대하여 보고자의 주관을 섞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재의 생생함과 박진감이 특징이다. 본래 르포르타주는 탐방이라는 뜻이다."(참고 위키백과)
르포르타주는 말 그대로 감정이나 연상이 아닌 사실 그대로는 객관적으로 서술해 나가는 방식을 말한다.
그렇다. 이 책은 2009년 쌍용차의 2,646명의 정리해고 사건의 전말을 다루고 있다. 3년이 흐른 지금 모두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자살, 자살, 자살, 그리고 또 자살..... 삶에 대한 깊은 환멸, 인간에 대한 철저한 절망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한 두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순간 책 속에 쑤욱 빨려드는 느낌이 나면서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도무지 빠져 나오지 못했다. 읽어 가면서 슬프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서럽기도하고, 화가 나서 참지 못할 지경까지 이를 때도 있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그러나 수천년을 지나온 듯한 아득한 시간이 느껴져 왔다. 인간이 어떻게 이렇께까지 잔인하고 야비하고 간사할 수 있단 말인가? 신자유주의자들이 외치는 자유와 개방의 숨겨진 음모는 오직 부자들의 착취와 횡포를 법적으로 보장받는 것이다. 마치 카드 업체들이 법적으로 엄청난 이자를 수수료로 챙기는 것보다 더한 것이다. 그것이 MB정부와 연결되어 있고, 가진 자와 지식 자들의 권모술수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힘없이 죽어간 쌍용자동차 해직자들에게 할 말이 없다. 이 정도 였나? 정말 이런이 일어난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찰들은 잔인했고, 회사측은 간사했다.

회사측이 썼던 방법은 가장 잔인하고 야비한 이간질이었다. 산자로 표현되 해고되지 않은 노동자들을 충동직해 파업하고 있는 공장안으로 들여 보낸 것이다. 그리고 그들끼리 싸우게 만들었다. 회사를 구한다하여 이름 지어진 '구사대'가 그들이다. 회사측의 야비한 놀음에 속은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고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 회사측은 끊임이 저들 때문에 당신들이 일하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쌍용자동차 진안 사건은 아직도 묵묵부답이다. 포악한 경찰과 간사한 쌍용차 직원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는 없는 법이다. 경찰은 진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정부는 그것은 용인했고, 회사측을 그것을 이용했다.

용사참사에서 썻던 컨테이던를 이용한 진압 방법을 쌍용에서도 그대로 사용했던 것이다. 아~ 광주사태와 너무 닮아있는 저 영상들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경찰이 원 없이 다 했잖아요. 우리는 마루타가 된 거잖아요. 그리고 그날 공장 밖에서 소식을 듣고 온 가족들도, 항의하던 대학생들도, 시민들도, 기자들도, 의사들도 함께 구타당하고 연행되었다. '법대로'하는 무법천지였다.

"너희는 우리를 위해 소모되다가 우리가 그만하라고 그만하라면 그만하고 죽어라. 알았지?"

마지막 장을 다 읽고 나자 화가 나서 결딜 수가 없었다. 참을 수 없어서 그냥 눈물이 나왔다. 가서 다 죽이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몇 사람의 더러운 욕망을 위해 수없이 죽어간 우리네 사람들이 안타깝고 슬프다.

오창성, 엄인규, 김태훈, 장성훈 김지운, 박지수, 김동찬, 서미영, 최준호, 김현섭, 황창현, 서강철, 임성준, 조성하, 강명완, 고창대, 김철경, 윤익태, 오미희, 강무인, 민우영, 이윤섭.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클래식 셜록 홈즈 전집 (반양장) - 전9권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셜롬홈즈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50% 세일까지 하니 올 여름은 이걸로 피서 걱정 끝입니다. 완전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지음, 이순희 옮김 / 생각연구소 / 201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난한 사람을 합리적을 돕는 비결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과 어떻게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갈까? 우리는 대개 가난한 사람은 어리석은 생각과 판단을 할 것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이러한 편견에 사로잡힌 생각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구제 외에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다. 또 다른 부류에서는 그들에게 무상으로 모든 것을 제공해 주고자하는 인도주의로 몰고 가게 한다.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사로잡고 가난한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말하고자 한다. 즉 가난한 사람은 생각보다 합리적이고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사고를 하며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는 서문에서 이미 답을 제시해 준다. ‘하루를 99센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보에 접근할 기회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에 많은데, 이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9쪽) 옳은 말이다. 그들이 가난한 이유는 가난에서 벗어날 제도적 장치가 결핍 되어있기 때문이여, 그들의 선택은 생존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본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인식하는 세상과 가난한 사람들이 보는 세상은 같은 세상이 아닌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이 책의 목적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과 선택을 연구해 세계적인 빈곤에 맞서 싸우는 방법을 찾는 데 있는 것이다.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1부에서 몇 가지를 들고 있다. 요약해 본다면 부자들이 갖고 있는 상식적인 지식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들은 불가피하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만 부르게 하는 싸구려 음식이 아닌 영양이 골고루 갖춘 식단을 선호하지 않으며, 약간의 돈을 지불하여 예방 주사를 맞히면 자녀들의 교육을 한층 더 높임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따지면 예방주사를 맞히지 않았을 경우보다 수십 배의 수입을 추가로 얻을 수 있음에도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은 장기적인 안목의 결여로 인해 가난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값싼 곡물만을 주려는 어리석은 사고를 버리고 좀 더 체계적이고 제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2부에서 그는 보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업자금을 대여함으로 스스로 재능을 살려 소득을 얻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더 나아가 [넛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반강제적인 저축을 권장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대개 자제심이 부족하고 오늘 당장 그것을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목표 액수가 다 차기 전에 되돌려 받지 못하는 적금도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심지어 뇌과학을 빌어 가난한 사람은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때문에 더욱 충동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주장한다.(274쪽) 쉽게 말하면 가난은 생각만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뇌까지 지배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가난한 사람들은 단순히 게으르고 천성적으로 태만하기 때문에 가난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본능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이다. 국가 그들을 돕기 위해서는 좀 더 진지하고 현명한 방법을 찾아 합리적으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결론에서 그가 내린 정의는 새삼 공감이 간다.

“실패가 실패를 낳는다면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낳는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2-07-21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사이드 애플]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인사이드 애플 Inside Apple - 비밀 제국 애플 내부를 파헤치다
애덤 라신스키 지음, 임정욱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Inside Apple

 

이 책은 참 좋은 책인데 표지가 정말 아쉽다. 표지에 나오는 사과를 왜 검은색 톤의 회색빛으로 했을까? 빨간색으로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책을 집어들 때마다 든다. 내가 표지 디자이너라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이것이 이 책에 대한 첫 번째 아쉬움이다. 두 번째 아쉬움도 있다는 말이다. 두 번째 아쉬움은 책의 내용이다. 저자인 애덤 라신스키는 역자가 말한 대로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그가 얼마만큼 애플을 연구했고 그 내용이 머릿속에 얼마나 잘 정리돼 있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읽어가는 도중에 느낀 점은 간단명료하면서도 애플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운영에 대하여 명확하게 들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 아쉬움이란 대체 무엇인가? 애플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은 필자에게는 이 책이 신선한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특히 올 초 세계동시 발행된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그대로 요약해 놓았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다. 아이작슨의 전기에서 불필요하게 늘여놓은 잡다한 인터뷰와 사소한 일상들을 추려내고 스티브 잡스의 삶과 애플의 경영에 대한 부분만을 깔끔하게 정리 했다는 것이다. 앞의 두 가지 아쉬움은 전적으로 필자의 개인적인 감정이다. 비록 필자가 이러한 아쉬움을 말한다 하더라도 이 책의 강점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 책의 전체구조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애플을 창시한 스티브 잡스에 대하여, 두 번째는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이 스티브 잡스를 어떻게 이어가고 넘을 것인가를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애플 자체를 다룬다. 과연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처럼 관료화 화석화 되지 않고 계속하여 창의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왜 이 문제가 중요할까? 애플은 곧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창의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더 이상 애플이 아닌 것이다. 저자인 라신스키도 확신하지 못하지만 약간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책을 덮는다.

 

애플은 한 마디로 표하라고 한다면, 라신스키는 분명 ‘은밀한 창의적 소수의 집단’이라고 표현할 것이다. 애플이나 애플을 창업한 스티브 잡스나 현대의 경영학 원리를 거스른다. 투명성, 협력,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현대적 경영원리는 애플 안에서는 딴 나라의 이야기이다. 애플은 철저하게 은밀하고, 하향식의 강제된 명령이 지배한다. 이러한 애플 경영은 디자인과 주력상품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경영방침 때문이다. 심지어 애플의 은밀성은 애플 안의 직원들에게도 불만거리다. “아이폰 개발팀이 점령한 회사 내 특정 구역의 출입을 금지당한 ‘선택받지 못한’ 직원들은 은근히 불만을 터뜨렸다.”(26쪽) 정보와 인재에 대한 철저한 보안은 오롯이 한 제품만을 완벽하게 만들려는 의도에서 나온다. 안드로이드가 모두에게 공개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면, 아이폰과 ios는 철저하게 통제된 선택된 소수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저자는 이러한 애플 경영방식을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했다. “애플은 현대 경영학에서 숭상하는 또 다른 가치인 ‘효율성’을 거부하다. 사실, 애플은 월가의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다.”(30쪽) 즉 애플은 무능한 여러 사람과 대화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짓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창조적 소수들의 ‘지령’을 잘 받들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에게 직원은 두 부류밖에 없다. 유능하던지 쓰레기든지. 이것은 전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판단에 의해 만들어진다.

 

포스트 잡스의 애플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질문은 저자만의 질문만은 분명 아니다. 필자와 애플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의식의 독백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려를 1994년 월트디즈니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웰스의 헬기 사고로 인항 사망이후 월트디즈니의 침몰을 불길하게 끌어 들인다.(141쪽) 잡스가 우뇌형 우세형의 두뇌 소유자라면 팀 쿡은 완전한 좌뇌우세형의 인물이다. 닮은 점이 거의 없어 보이는 후계자인 쿡이 잡스의 창의성을 그대로 이어갈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잡스의 은퇴 이후 잠시 적이지만 애플주가의 폭란은 애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웨스트의 말을 빌어 ‘기업은 갈수록 관료화’ 된다고 말한다.(249쪽)

사실 스티브 잡스는 결코 사회 친화적 인물은 아니었다. 웨스트의 말처럼 ‘모가 나고 튀어나오는 사람’이다. 그에 비해 팀 쿡은 보수적이고 원리 중심적이고 관료적으로 보인다. 이러한 애매하고 모호한 팀 쿡과 잡스의 성경 차이는 결코 창의적 걸림돌은 아니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평이다. 저자는 이러한 이상한 애플의 진행을 호박벌에 표현하며 끝을 낸다.

“애플이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방법은 다른 회사와 크게 달라 사람들은 그들이 ‘호박벌’ 같다고 말해왔다. 호박벌은 공기역학 구조상 날 수 없는 데도 실제로는 날아다녀 불가사의한 존재로 여겨진다. 이처럼 애플은 앞으로도 계속 하늘 높이 날 것이다. 하지만 애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전보다 덜 불가사의하게 됐다.”(297쪽)

저자의 말대로 애플은 불가사의 한 기업이다. 현대의 경영원리를 거스르고 배타적 소수에 의해 움직여지는 애플이 과연 얼마만큼 창의적일 수 있을지 저자도, 필자도 무척 궁금하다. 어쨌든 이 책은 애플의 속이야기Inside Apple를 충분한 명료함으로 잘 풀어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2-07-21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