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2013.7
행복한동행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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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7월호

여행이다. 아직 미숙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내가 미워진다. 훌훌 떠나고 싶다. 누군가의 주목도 부담스럽고 관심도 힘들게 한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동행은 욕망도 시기도 없이 함께 비워가는 이다. 그래서 행복한 것이다. 행복한 동행 7월호는 비워가는 한달이 되길 원한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고 솔솔하다. 나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하니 이 또한 행복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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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13.7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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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작가 김태광 - 스무 살 빈털터리에서 책쓰기로 37세에 억대 수입의 작가가 되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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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부터 잘하는 건 아니다. 전문가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 공짜는 없다. 대개의 사람들은 지레전문가를 겁내하지만 알고보면 그들도 아무것도 아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다.

김태광의 책을 읽으면서도 그것을 더 깊이 많이 알게 된다. 자포하고 싶은 마음과 무엇이든 안된다는 많은 불안이 존재했음에도 김태광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성공했다. 누군가의 말처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성공은 시간 문제인 것이다. 성공하지 못하는 유일한 하나의 이유는 포기다.

그 따위 것은 배추 셀때나 쓰고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


저자를 보면 생각난 단 한 문장
"지독하게 지독하다."
어떻게보면 지독하게 재수 없는 사람이다. 찢어지게 가난했고, 공부도 별로였고, 사업도 시원찮았다. 특히 사랑하는 애인까지 아버지까지 죽음이란 녀석 때문에 잃어야 했다. 자포자기도 생각했다. 자신도 목숨을 끊고싶은 유혹도 받았다. 그러나 단하나 포기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를 지금의 억대 수입을 벌게한 이유가 되었다.


좋은 문장은 많다. 그러나 위대한 문장은 적다. 나에게 있어 가장 위대한 단 한 문장을 찾으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마!"
이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김태광도 그렇게 말할 것이다. 나이로 보면 나보다 어린데도 용기와 어른스러움은 나보다 훨씬 높다. 부럽고 시기나고 고맙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성공은 보장된 것이니 나 또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뛰어 보자.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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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산책자 - 두 책벌레 건축가가 함께 걷고 기록한, 책의 집 이야기
강예린.이치훈 지음 / 반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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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렌지북스에 들렀다. 일반서점에 들를 때마다 느끼는것, 조금만 친절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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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살고 싶은 마당 있는 집 - 아파트 전셋값으로 도심 속 단독주택 갖기 프로젝트
이종민.이승헌 지음 / 인사이트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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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책... 나의 소원이다.

마흔.. 절묘한 타이밍이다. 
공자는 마흔을 불혹이라하여 학문의 완성 단계로 보았다. 그러나 마흔은 유혹의 시기가 아니던가. 마당이 있음을 여유있음이 아니던가. 하여튼 좋다. 


한 쪽에 자리한 작은 책들도 맘에 든다. 



마당은 여유와 낭만을 의미한다. 아내는 늘 말하기를 텃밭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한다. 나고 그러고 싶다. 정신없이 전투적으로 살아온 2-30대를 넘어 마흔은 인생을 재정비하고 돌아볼 시간이다. 마당은 사유와 사색과 기쁨의 장소이다.


베단다에 채소를 기르던 아내는 사정이 여의치 않은지 몇달 만에 포기했다. 작은 공간에서 감칠맛이 나지 않는다 한다. 저마다의 생각과 삶의 패턴이 다르기에 누군가는 훌륭하게 키워 내지만 아내는 흙을 만질 수 있는 마당이 필요한 모양이다. 고 박완서 작가도 서울 변두리로 물러나 마당이 있는 집에서 노년을 보내지 않았던가.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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