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우의 강 - 강에서 보낸 철학과 사색의 시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윤규상 옮김 / 갈라파고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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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가 콩코드 읍내를 벗어나『월든』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숲 속 생활을 했던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 책을 쓰기 위해서였다. 이 작품은 소로가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더없이 진솔하면서도 겸손하게 쏟아낸 만큼 그의 생각을 이해하기에 더없이 소중한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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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에게 보낸 편지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류시화 옮김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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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생각이 여느 책에서보다 훨씬 더 진솔하게 표현된 내용들이 많고, 심지어 자신의 일기에 쓴 내용보다도 더욱 외곬스런 내용도 많이 담긴 책이다. 마치 외로운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들어줄 사람을 만나 폭포수처럼 쏟아놓은 느낌마저 든다. 긴 세월동안 이어진 편지임에도 내용이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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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불복종 - 야생사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은행나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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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으로부터 벗어나 숲과 호수를 벗삼아 자연을 탐구하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줄로만 알았던 그가, 불합리한 노예제도를 강요하는 부도덕하고 부정직한 정부에 맞서 얼마만큼 통렬한 반박과 저항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짧은 글` 하나로 전부 담아냈다. 그의 불복종은 지극히 자연스런 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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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의 일기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윤규상 옮김 / 도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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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빈자`가 부르는 삶의 노래! 소로우가 영혼의 밭을 갈며 매일 매일을 창조의 첫날 아침을 맞는 듯한 신선한 느낌으로 써내려간 일기는 정말 특별하다. `자연 모두가 나의 신부`요, `하늘의 별보다 더 자유롭게` 살았던 그는 `삶이 시가 아니라면` 결코 쓰여지지 못했을 일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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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36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김원중 옮김 / 아카넷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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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철학자 소로우의 자연에 대한 놀라운 관찰과 깊은 통찰을 담은 책. <산책>과 <가을의 빛깔>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에 바치는 시인의 빛나는 절창이며, <야생 사과>와 <허클베리>는 인류의 삶이 자연과 얼마만큼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지를 들여다본 놀라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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