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jennifer 2003-08-20  

알라딘의 요술 램프같아요~
늙은 개 책방이라는 닉네임이 다소 낯설었음
(왠지 늙은 냥이 책방이 더 익숙하다는..^^:)

책 분류들이 넘 잼있네요.
특히, 그 시절 그 책들..인가.
안읽으면 무식하다는 소리 들었다고 써놓으셨던데
제가 안 읽은 책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반성반성 ㅡㅜ)

젤 잼있는 분류는...
이제 그만하지 시리즈입니다.
하하하하.

정말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가 절케 많은지
오늘 첨 알았지모에요....^^

그럼 책방 날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늙은 개 책방 2003-08-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안 읽음 무식하다는 건 제 말 아니라 그 당시 이상하게 유행타서
지적 허영심을 채울려고 다같이 읽어 '제꼈던 게' 웃겨서 쓴 내용인데 ^^;;;
그 때, 왜 ...전철서 김약국 딸들 한 권 안 끼구 있음 안될 거 같은 분위기,.,.
앞으로도 많이 널러와 주세염~ (참, 저희 개도 많이 키워여 ^^;;)
 


너부리 2003-08-19  

어머, 저두 곧 서점을 열 계획이어요~ 이름은 "늙은 코끼리"인데...
꼭 놀러오셔요~ 포홋~!!
 
 
늙은 개 책방 2003-08-1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그 때 모임에서 뵜던 ID 쭝돌님이시네요 ^^
저는 서점을 열게 되시면 "쭝돌네 책가게" 일 줄 알았는데
그럼, 건강(!) 조심하시고요~
 


야옹생이 2003-08-19  

타잔이 불쌍해여..늙은것두 서러운뎅..포홋!!!
늙은 개 타잔의 책방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근데 아무리 늙은 개라두..늙은개 타잔이 갑자기 불쌍해지네용..(감성적 소녀)

이쁜 책방 개점하세용 총.총.총
 
 
늙은 개 책방 2003-08-19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저희 개 타잔은 아직 정정하답니다~ *^^*
요즘은 회춘을 하셔서 공던지기를 다시 180번 하기 시작하셨어요
(팔이 떨어져 나갑니다) 감성적 소녀님, 님 책방에도 종종 들를게요~
 


urandy 2003-08-19  

와~ 재밌는책이 많네요.
늙은개서점님,

앞으로 님의 서재에 자주 들려야겠어여^^
그런데, 닉넴이 왜 늙은개서점예여? 혹시 서점운영하시는분이신가..?
정겨운 헌책냄새가 폴폴한 서점에 늙은개가 있나여? ㅎㅎ

좋은한주되세요^^

 
 
늙은 개 책방 2003-08-1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제가 어릴 때 자주 가던 노부부의 헌책방에
늙은 개가 난롯가서 늘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거든요~ 그 때부터 언젠가
헌책방을 늙은 개와 열어보리라 마음 먹었답니다! ^^ 맘에 드셨다니 감사~
 


reddin 2003-08-19  

to 꿈 접은 물개조련사
고양이를 더 많이 키움서... 개 서점을 열다니 ㅋㅋ
 
 
늙은 개 책방 2003-08-1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서점에선 개나 고양이를 팔지 않으니 이해해 주실거죠?
곧, 고양이 매니아 리스트에 이어 독 리스트도 올라갑니다. 기대해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