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요다 2003-09-26  

<책 그림 책> 리뷰 넘 재밌게 봤어요.
늙은 개 책방 님의 글 같지 않았는데 닉넥임이 그렇게 달렸더라구요.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 음.. 되게 솔직하고 또 재치가 있달까...
그런 점에 맘에 들었습니다.

서재가 있으니까, 이런 말도 적을 수 있고 좋네요.
전에는 그냥 혼자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앞으로도 리뷰 읽다가 너무 즐거우면 들리겠습니다.
 
 
요다 2003-10-0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포스를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요다라고.. ^^
야무진 꿈이지요.

늙은 개 책방 2003-10-08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무식한 제 글을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 감사 꾸벅~
제가 이번 주 여행을 가느라 오랜만에 들왔는데 많은 분이 들러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
아직 요다님의 서점에 못가뵜는데 오늘 중에 들러서
ㅎㅎ 님의 심오한 책의 세계를 훔쳐 볼랍니당~
PS. 근데 '요다'는 제다이의 현자 그 요다..인가용? ^^
 


ceylontea 2003-09-26  

리스트에 있어 리뷰까정~~~ 우와... ^O^
마이리스트가 좋은 서재....
이젠 리뷰도 좋은 서재가 되겠네요.
늙은 개 책방 쥔장 타잔님하고 있으면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을 것 같네요.
리뷰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리스트도 그렇고 리뷰도 그렇고.. 갑자기 '툭'하고 웃음이 터집니다..
앞으로 리스트만큼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0-08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나 드라마를 보곤 얘기 나눌 사람이 많지만 책은 찾기가 힘들잖아요.
책을 보고도 왕수다를 떨고 싶은데 혼자서만 꾸냥꾸냥대다 알라딘 덕분에
10년 묵은 체증이 싸악~! 언제든, ceylontea님도 수다가 그리울 땐 늙은 개
책방을 찾아주세용! 책 얘기, 사는 얘기 두런두런 고구마 까먹듯 나누어 보시자구용 ^^
PS. 님의 음반 리스트라...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용 *^^*


ceylontea 2003-10-0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흣.... 쥔장님이 돌아오시니 서재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네요...
그동안 가끔씩 들어와 기웃거려도 안계실길래...
가을바람도 쌀쌀하던차에 돌아오시니 반갑습니다.. ^^
일주일간의 여행이요?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여행후기도 올려보아요~~!! ^ㅅ^

ceylontea 2003-10-09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부 다 바꿀까 하다가 혹시 못 알아보실까봐.. 참고 얼굴 바꾸고 소개만 바꾸는 걸로 만족합니다... ^^
음~~ 이젠 정말 책방에 주인장님이 계시는 군요.... 반가와요..반가와요..
(오늘은 한글날인 관계로 가능한 표준어를 쓸까 생각중입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0-09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얼굴을 바꾸셨다! 누구신가 했자나엿!!
 


찬타 2003-09-19  

감축드리옵나이다~^^
즐겨찾는 서재에 있는 님의 서재가 베스트에 오르니
마치 길가다 우연히 만난 옛 동무처럼 반갑더랬숨돠~
저는 요즘 님 따라 이것저것 리스트 만드는 재미에 빠져 지내구 있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래요..
언제쯤 님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라나..
암튼 넘넘 감축드리옵고...
여전히 모 새로운 거 없나..
왔다리 갔다리 할께요~
 
 
늙은 개 책방 2003-09-22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냐세요, 귀차니즘에 빠져 계심서도 업뎃도 잘 안되는 서재에 들러주신다니
감사, 감사, 감사할 따름이고요 ^0^ ~ 헤헤!! 찬타님께선 학교..관련 일을 하시나용? 학급운영 등 특이한 책을 많이 읽으셨네요. 꼭 읽어봐야 할 리스트 중
너무나 반가운 책이 ㅠ0ㅠ !! 대학교 때 읽었던 '사람아, 아~ 사람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대딩필독도서라 칭해지던...^^;;; 잊고있던 책들!! 흐흐, 지금 리스트에 바로 업뎃해야겠슴돠요~ 님 서재 종종 들러볼게용~ 즐루 되셈
 


ceylontea 2003-09-18  

서재 베스트 축하드려요...
우잉... 이것저것 정신 없다가.. 오후에 알라딘 홈피에 떡 들어왔더니...
서재 베스트에 올라와 계시네요...
아마도 정성들여 만들어 놓으신 재미있는 리스트 덕이 아닌가 싶네요...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서재 쭉 만드세요...
 
 
ceylontea 2003-09-2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도 잘 보냈구요... 아기는 뒤집었다가 누웠다가 하면서 기는 연습중 이랍니다.
그렇죠?? 날이 정말 많이 쌀쌀해졌어요...
늙은 개 책방 주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앗... 따뜻한 홍차가 생각이 나네요...
사실은 홍차 생각난지 한참 되었는데.. 서재에서 놀다가 아직도....
이 코멘트 끝나면 홍차 정말 준비해야겠어요...

늙은 개 책방 2003-09-2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주말에 내내 접속 안 하다 지금 들어와보니 이...이런 영광이! ㅠ0ㅠ
근데다 저두 메인에서 제 서재를 못보곤 님이 알려주신 덕에 알았답니다
흐흐...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용? 아가는 잘 있고용? 날씨가 쌀쌀해 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요즘 바빠 업뎃이 좀 느렸는데 헤헤...오늘 밤새 한 번
리뷰 써 볼랍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아영엄마 2003-09-17  

님을 본받아 열심히 리스트 만들었죠~
저의 어릴적 소망이 책방 주인이었거든요. 아직도 책을 참 좋아합니다. 돈 주고 다 사보지 못하는 것이 한이죠 뭐... 그래도 아이들 책은 많이 사주려고 노력하는 두 아이 엄마에요. 님의 리스트 보고 웃음도 짓고, 아 나도 한 번 해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리스트 작성도 했어요. 님의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시켜 놓고 이제야 인사드리고 갑니다. 제 서재 방문하시거든 보시고 조언해 주실거 있으면 조언해 주세요. ^^*
 
 
늙은 개 책방 2003-09-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늙은 개 입니다. 방금 아영엄마님의 서재에 갔다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랑 그림책 등 많은 리스트 잘 보았고요,
ㅎㅎ 온라인서 자주 뵈어요~~ ^0^

ceylontea 2003-09-23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책방주인이 꿈이었는데...
이젠 알라딘 같은 인터넷서점이 너무 잘해서.. 그 꿈은 포기.. ^^

ceylontea 2003-09-23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책은 다 사주면 좋겠지만.... 가난한 관계로...
정말 좋아하는 책이나 좋은 책만 사주고... 도서관을 이용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언니는 도서관 정말 잘 이용해서.. 조카가 지금 초등5학년인데.. 몇년전부터 일년에 책 1,000권 읽기를 하더라구요...
어린이 도서관이든.. 도서관이든 적다 하지 말고... 이용을 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언니말로는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하네요...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가서요... ^^ (부끄~~)
언니가 다니는 시립도서관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처음 이용할때보다 새 책도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늙은 개 책방 2003-09-2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 책 1000권 읽기라...제 조카두 저런 거 함 좋을텐데..
사실 어른 (중학생 포함)되면 책 읽을 시간두 없잖아요...평생...ㅠ.ㅠ
저는 어릴 때보단 외려 커서 책을 좋아하게 된 듯 하여요
시립도서관...사람두 많이 북적대지 않구, 약간은 낡았으면서, 조용하구, 소박하구...올 갈엔 그 곳에 꼭 가볼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