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소굼 2004-01-07  

도서관에서...
엽서발견- -)/
훔쳐갈지도 모름;
 
 
nrim 2004-01-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따.
설 보너스 받으면 사고싶은 것들 목록이 예산을 추가해버렸어.
당췌 무얼 버려야 하지....
 


진/우맘 2004-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아~ 그 동안 멋진 페이퍼가 많이 늘었군요.
폴 오스터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은데, 아무래도 님처럼 멋지게 말하진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시간도...윽.
집에 컴이 내일 도착해서, 여기 피시방이거든요. 정초부터 손님이 무지 많아 흡연석에 끼어 앉아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만화 많이 만나세요~
 
 
nrim 2004-01-0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감사합니다. ~
얼릉, 집 컴터로 편하게 서재탐방을 하시길. ^^
 


느티나무 2003-12-31  

30분 전!!
연속된 시간의 흐름이 사람들의 구분짓기로 훌쩍 건너뛰는 느낌입니다. 조금전까지 새해라는 단어가 어색했는데, 집 앞에 찾아온 친구가, "샘, 2시간만 있으면 서른 셋이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충격먹었답니다. (아, 나이를 먹는구나!!)

방금 서재에 다녀가셨더군요. 저도 새해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마음의 가난한 풍요'가 nrim님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서재를 가꾸시기를...
 
 
 


진/우맘 2003-12-24  

저도 즐겨찾기 등록^^;
나를 키운 건 8할이 만화...^^; 저는 8할까진 아니지만, 여하간 만화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많이 못 보지만요.
님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문득 고등학교 때의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도 만화와 고양이를 좋아했지요. 집의 다락방에 뒹굴던 두 가마니(!)가 넘는 만화책이 어찌나 부럽던지~ 그 친구랑 함께 저녁 도시락을 남겨서는 학교 쓰레기장이 아지트인 도둑괭이들을 먹여 살리며 이름도 지어주곤 했습니다.
음...친구가 보고싶네요. 연락이 끊겼거든요. 그 성질에 시집은 갔을지.TT
참, 저도 즐겨찾기 하고 갑니다.^^;
 
 
nrim 2003-12-24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그 성질에 시집은 갔을지.TT <- 요 문구가 가슴을 팍팍 찌르네요.;;
즐겨찾기 감사하구요,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느티나무 2003-12-15  

느티나무입니다.
잘 계시죠? 날이 많이 춥네요. 여긴 남쪽인데도, 여기 사람들은 여기 기후에 적응해서 그런지 조금만 추워도 무척 춥게 느껴진답니다. 서재 이곳저곳을 다시 둘러보고 갑니다. 만화를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최근에 빌리신 책 중에 제가 이름이라도 들어 본 책은 "대한민국사" 밖에..ㅠㅠ
아무튼 최악의 한 해가 가고 있으니 시원섭섭하시겠어요? 이젠 보름밖에 남지 않았네요. 몽이 잘 키우시고, 늘 행복한 서재 만드세요. 또 들리지요!
 
 
nrim 2003-12-1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조금 전에 다녀가셨군요.
만화책은... 머 농담삼아 나를 키운건 8할이 만화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들어 부쩍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 되어버린 탓에 조금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감기나 걸리지 말아야할텐데...
느티나무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

ceylontea 2004-01-10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중학생일때는 학교 안가는 날은 있어도 만화방 안가는 날은 없었더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