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자기경영 -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김재광 지음 / 청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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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갈망한다기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아서 자기계발서를 즐겨보는데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문구에 마음이 동해 읽어보게 된 책이었다.

작가님은 자기 경영을 강조했고 그에따라 혁명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을 위해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것인지, 어떻게 성공할것이지에 대해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삶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사명을 찾고, 그러기 위해서는 꿈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둥을 세우기 위해 건강과 돈과 독서의 세개를 강조했는데, 개인적으로 돈의 강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른곳에서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하는데 솔직히 살면서 돈이 있어야 다른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내 생각과 같아 더 책에 집중하고 읽었던것 같다. 그외에도 현실적으로 필요한 인맥관리나 언어능력 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그리고 인생의 계획을 치밀하게 단기, 중기, 장기로 세우고 과감한 실행과 자기PR을 강조했고 마지막으로 성공, 사랑, 가치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마지막까지 LVH(Life value house)를 통해 자기경영의 슈퍼 롤모델이 되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자신을 가꿔야할지가 들어있던 책이었다. 자기계발서의 목적에 충실한 책이었고 꽤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나서도 만족스러웠다. 항상 책을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한개라도 실천해야 내것이 된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게 부족한 나에게 뭔가 채찍질을 해주던 책이었다. 성공한 삶보다 내가 만족한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작가님의 좋은 말을 머릿속에 잘 새겨야겠다고 생각이 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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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어 보았습니다 - 정말 필요한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순한 삶의 미학!!
와타나베 폰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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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그냥 사용하던 물건부터 생활까지 자신을 위해 그만두어본 이야기!

시작은 단순했다. 어느 날 14년간 사용한 전기밥솥이 고장이 나 냄비 밥을 사용하면서 냄비 밥의 밥맛에 빠져들게 되고 전기밥솥까지 처분하게 된다. 그게 계기가되어 그만두어보면 의외로 괜찮은 물건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들었고,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TV를 항상 켜두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항상 켜두던 TV를 보고싶은 방송이 있을때만 TV를 켜두는 생활을 실천하며 무언가에 더 집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만두는 일에 더 매진하게된다. 쓰레기통, 장지갑, 화장실 매트 , 파운데이션, 고정관념, 생각없이 사오던일, 스마트폰의 생활화, 애매한 친구관계, 사과하지 않고 감사하기 등 그만두어보는 일에 관한 일화가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겨있었다.

솔직한 와타나베 폰 작가님의 일상의 팁이 가득한 책이었다. 미니멀라이프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었고, 물건 뿐아니라 생활방식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다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생활방식이 조금 다르긴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서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권할만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완독하고 나서 나도 일상적인 일을 과감히 줄여보는일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는데, 책에 나온 모든 리스트들은 쉽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도 TV꺼두는일, 계획없이 편의점 들어가서 물건사기, 야행성 습관은 왠지 그만둬볼만하다고 생각하며 2019년 꼭 3가지는 성공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새해 다짐을 만들어준 책에 고마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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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없다 - 나이 들수록 더 발전하고, 더 강해지는 능력을 발견하다
마크 아그로닌 지음, 신동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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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볼 주제의 책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나이든다는건 생물학적으로 많은것에 제한을 받게되고 사회적으로도 소외된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나이드는것에 대해 항상 대비하고 준비해야겠다 생각해왔다. 그래서 솔직히 그 준비에 도움이 될것 같아 읽었던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내 생각을 많이 바꿔주고 노화의 의미를 재정비해준 책이었다.

책은 왜 나이가 드는지 노화의 생물학적인 이유와 옛날부터 노인인구가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도움을 주며 생활 왔는지 그들의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고 그들의 긍정적 삶의 태도와 지혜에 대해 주목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나이드는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실질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으며, 왜 생존해야하는지 연령점이란 단어로 충분한 이해를 주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노인이 왜 성장을해야하는지에대해 갱년기를 예로들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건강한 노인이 되기 위해 실천 계획표 작성이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에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나이가 들면서 많은것이 변하고 실망하고 특히나 주변의 시선에 움추려들곤하는 노인의 삶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또 그들이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도 다루고 있어서 많이 색다르고 좋았던것 같다. 나의 노년기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내 노년은 어떻게 다가올지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책 읽는 내내 갖게 되었다. 존경받는 인물이 되지 못할지언정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던 내게 가장 필요한 책이었던것 같고, 많은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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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원칙 -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신현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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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어떻게 초고속으로 성장했을까? 라는 문구에 사로잡혀 읽었던것 같다.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두 회사의 성장속도와 그리고 계속적인 성공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일까에 대한 물음에 확실한 답을 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책 제목처럼 사장의 원칙이 담겨있을것 같은 책에서 고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고용당하는 입장으로써 어떤점을 배우고 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의문으로 읽었는데, 최근 읽었던 책중에 가장 많은점을 깨닫고 해답을 얻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재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책에선 끝없이 강조하고 있었는데, 애플이나 넷플릭스 구글같은 모든 회사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고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노력하는것이 바로 인재등용이었고 확보해둔 인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것 자체가 그 회사들의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그리고 인재를 뽑는 과정들은 회사마다 차별적이었으나 목표는 같았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단점으로 고쳐야할 인재등용방법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인재를 무차별적으로 등용하면 기존에 회사를 지키던 사람들의 의욕저하를 불러오기때문에 그들의 동기부여하는 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고, 고위 간부들의 등용과 기존 직원들을 활용하거나 걸러내는 기준, 채용에서 오류를 범하지 않는법, 불황에 회사는 인재에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효과적인 조직을 만드는 법 등 세계유명한 기업들의 성공사례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실제 적용이 어떤 효용을 가져다 줬는지도 실감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내가 경영인은 아니지만 회사의 일원으로써 근무하며 나태하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기에 읽고나서 많이 고마움을 느꼈다.
많은 경영인들과 사장님에게도 도움될 책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에 직책이 있는 분에게 조심히 선물로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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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지음 / 오렌지연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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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획사 대표가 책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해서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누구나 마음속에 책한권을 가지고 있다."
책 첫페이지에 담긴 글귀에 작가의 재치를 느꼈고, 괜히 그 한문장에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한만큼 유익하고 즐겁게 읽었던것 같다.
책은 책쓰기가 처음인 초보 독자에게 친절하게 일대일 교육해주듯 설명해주고있었는데, 어떤 사람들이 책을 내는지 그리고 작가가 어떻게 책을 내게 되었는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이부분덕에 목적을 분명히 하고 책을 읽게 되었던것 같다.
그 외에도 베스트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책쓰기에 가장 핵심인 쓰기의 중요성이라던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독려글이라던지,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다는 여러 베스트셀러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뭔가 의자가 생겼던 파트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작가가 생각하는 베스트셀러의 중요한 5가지 조건을 이야기는 다른 글쓰기 책들과 다르게 서점에 매대를 장식하는 베스트셀러들을 예로들고 있어서 진짜 눈에 마음에 쏙쏙드어왔고 가장 유익했던것 같다. 그리고 책의 출판에 관한 이야기도 다른책에서 볼 수 없었던 점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궁금증해소에 굉장히 도움되었던것 같다.

막연하게 언젠가 내 이름으로된 책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게 될까? 라는 의문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물론 아직도 내자신이 의심스럽지만 책을 읽으며 많은 자신감을 얻고 도움을 얻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글쓰기의 중요성, 그리고 자신만의 주제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도와준것만으로도 책을 만나고 읽은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책쓰기에 도움받고 싶은 사람에게 기꺼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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