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존감 공부 - 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김대식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님은 19년간 자존감회복과 증진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하던분으로 리더의 자존감 회복과 증진이 리더쉽의 역량을 기르는것임을 깨닫고 많은 사람들에게 리더로써의 공부를 위해 힘쓰던 분이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다는 문구에 끌려 책을 선택했던 것 같다.


리더란 단어의 뜻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리더 =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장부터 작가님은 리더의 잣대에 대해 평범치 않은 예로 우리를 설득했고 설득당해 책을 완독했던 것 같다.


누구나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막상 자기 자신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드리우게 되는 우리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과 생각들을 가지고 평가를 하다보면 자존감의 상실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그래서 완벽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가님은 책에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하고 있었다.


평범한 사람에겐 덕목일 수 있는 겸손함이 간혹 리더에겐 자신의 팀원의 사기를 떨어트릴수 있다는 점, 자기 개방과 자기 자랑의 경계를 조심해야하며, 자존감의 세가지 구슬로 불리우는 자기이해와 자기개방 자기 수용의 적절한 선에 대한 이야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였다.

팀원들이 나를 따르게 만드는 신뢰의 힘 이라던지, 몰입하는 직원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미리쓰는 일기, 속도를 늦춰야 빨리지는 업무력, 나쁜감정 털어내는법등 정말 자존감에 도움되는 실질적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어서 리더들에게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될 생각도 없다고 생각했다.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반성하고, 리더들에게 어떤 고충이 있는지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수많은 꿈나무 리더들 혹은 현재 리더인분들이 읽으면 멘토를 만난 느낌일것이라 생각이 들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51가지 기술
스티브 챈들러 지음, 장한라 옮김 / 별글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을 담은 책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는 비지니스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강연가였다. TV와 라디오에 출연하고 유명한 회사에서도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었다. 책은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이되어 살아가는 기술이 담겨있었고, 모두가 관심갖는 이야기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만한 책이었다는걸 완독하고 깨닫게 되었다.

작가의 지인의 추천사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초등학교때 왕따의 경험이 있었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인간관계 대신 성적에 집착했고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학교와 직장에 재직함에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았던 그녀는 어느 순간 모든걸 포기하게되고 사랑하던 사람과의 약혼에게도 버림받게 되었는데 그 순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작가를 만나 개인 코치로 고용했고, 그 이후부터 삶이 변화했다고 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작가에 대한 추천사가 믿음직 스러웠고 이 사연을 접하고 책을 더 집중하고 읽었던것 같다.

삶은 누구에게나 고비가 있는것 같다. 저 멀리서 바라보기엔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자신만의 고민과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 작가는 특히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자존감 수업이란 챕터가 인상 깊었다. 자신 내면의 사다리를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을때 인생이 더욱 행복해질거란 이야기와, 그러기 까진 연습이 필요하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예스와 노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호구로 살지 않기 위해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한다는것에 적극 공감하는 바였다. 거절 받은 사람에게 별다른 상처가 아닐 수 있는일인데도 호구들에게는 거절이 큰 일이기때문에 이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은 정말 맘에 들었었다.

이외에도 호구들에게 조금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적극적 조언이 담긴 4장과 희생자들의 상처를 알고 피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3장도 기억에 남는다.

일단 제목에 끌렸다면 끝까지 읽어볼것을 추천하고 싶다.
호구의 삶을 벗어나는 여러가지 방법을 접할 수 있기때문에 강력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부터 책의 목차기획 제목설정, 브랜드 컨설팅까지 출판 기획자로 유명한 작가님은 대한민국 책기반 상담 프로그램인 레몬인생 상담소를 운영중이며, 책쓰기 교육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트도 자처하는 분이었다.

책은 하루1시간 책을 쓰는 일이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자기계발에 열을 올리는 요즘 사람들이 어떤점만 보고 노력하고 실패하는지를 분석하고, 요즘 사람들의 패턴에 맞는 처방을 해주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루 1시간의 짬을 내는 방법과 왜 1시간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작가란 타고나는것인지 아니면 만들어질 수 있는것인지, 책쓰기가 부의 창출로 이어지게 되는 이유, 글 잘쓰는 법 보다 글을 쓰는 작가가 되는 법, 철저한 자기 관리로 책 쓰는법, 그리고 실전 노하우( 장르와 콘셉정하는법, 특출난 목차쓰는법, 출판기획서 작성법 부터 초고, 퇴고쓰는법까지)가 가득 담겨 있었다.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담은 책은 주변에 많이 있었지만, 왜 책을 써야하고, 우리가 목숨걸고 하려는 자기계발 만큼이나 글을쓰고 책을 집필하는것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책은 없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이유들과 책쓰기로 인해 내 인생에 어떤점이 바뀌는지를 담고 있었다.

우선 책쓰기에 대한 조언들이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우선 써보자는 말도 맘에 들었다. 종이한장 펼쳐놓고 한참 고민에 빠지는 우리를 위해 어떻게 써가야할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편했던것 같다. 책쓰기로인해 나의 프로필에 어떤것이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수익으로 창출되는지를 담은 책은 처음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던것 같다.
남의 일 같은 책쓰기 기술이 나에게도 가능한 일이란걸 알게 해줘서 좋았던것 같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늦은 때란 없다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시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자기계발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한번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 부동산 경험치 못한 위기가 온다 - 큰 판을 읽으면 기회가 보인다
이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값을 그래프로 그려보자면 무조건 상승곡선이다.
지방과 차이점은 있지만 유독 서울쪽은 높게 올라가고 내려올 생각이 없다. 때문에 서울의 부동산에 관해 궁금증이 있었고, 서울 부동산에 위기라는 책 제목에 끌려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투자 전망에 대해 멀리서 보고 정확하게 판단하라는 의미에서 집필의도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공포조정이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지만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은 그럴 의도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집을 투자로보는 사람들은 집값이 오르길 바라고 나라에서는 집값의 안정을 목표로하고 있다. 서로의 목적이 상이하다보니 누구에게도 만족스러울 수 없는 결과가 부동산가격인것 같았다.

책을 읽고 깨닫게 된건 미래는 변화한다는 점이었다. 물론 변화하는 삶을 살고 있음에도 고정된 부동산이 변화한다는건 간과했던것 같다. 그리고 새로 일어나는 정책의 변화에도 부동산은 민감하다는 점이었다. 그렇기에 거시경제변화를 주목하고 금리, 환율, 경제정책, 인구변화, 성장률 등을 주목해야하는것을 배웠던것 같다.

집값이 내리면 팔고 오르면 사고 싶어지는 특이한 투자 종목이 부동산이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그런시기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책에는 그런 시그널을 읽는 법을 다루고 있었다. 이외에도 변화하는 인구구조를 주목했고, 유익한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점은 투자원칙이 담긴 7장이었다.
책상에 앉아서 예측만하지말고 실전에 뛰어들라는 조언과 큰 판을 읽는 방법, 부동산도 투자이기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이클을 주목해야하는 점 , 반성하는 점을 거쳐 확률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 삼성 주가를 예로든 흐름을 판단하는 방법이 인상깊었다.
우선 새로운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읽는 내내 신기했고, 몰랐던 점을 전문가 시선을 통해 다시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어서 좋았던것 같다. 나처럼 서울부동산에 대해 궁금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버리세요 - 적당히 베풀고 제대로 존중받기 위한 관계의 심리학
스테판 클레르제 지음, 이주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기운을 뺏는 사람을 멘탈 뱀파이어라 칭하고 그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었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의사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타인을 조종하려하거나,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멘탈 뱀파이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휩쓸리지 않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책에서는 우선 멘탈 뱀파이어가 어떤 사람들인지 진지한 고찰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어쩌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지, 그들의 특성들(우리를 괴롭히고 자신의 수족이 되게 하는 방법 등 )과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는 멘탈 뱀파이어들의 상황들을 직장과 가족, 그리고 친구와 연인사이에서도 충분히 활동하고 있음을 경계하도록 자세히 다루고 있었다.

우선 잘 살펴보면 주변에 꼭 한명 이상씩은 존재하는 멘탈뱀파이어들의 존재를 깨닫게 해줬다.
잘 생각해보면 유독 어떤 사람과 함께 있으면 유독 피곤하고, 기빨리는 기분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며, 다음번 만남이 꺼려지는 사람이 있긴 있었다.
물론 그런 이유만으로 놓을수 없는 인연이라는 문제가 큰데, 책에서는 나같이 흐지부지하게 인연을 계속이어가서 피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사람들을(멘탈 뱀파이어) 놓으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무조건 착한 사람이 되려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타인보다 내 자신 위주로 생각하고, 내 자존감을 높히는데 힘써서 그들에게 멘탈이 털리는일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충고도 함께 적혀있었다.
잘못된 관계에 대한 개선방법이 담겨있기에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